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국가재난관리유공’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국가재난관리 유공은 적극적인 재난관리로 인명 및 재난피해 저감과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국가재난관리 체계 강화에 공로가 큰 개인 또는 기관(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울산 남구는 2023년 여름철 태풍․호우 대책추진 사전대비 실태 및 점검 실적과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대응조치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울산광역시에서 유일하게 국가재난관리 유공 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인명피해우려지역을 확대 지정하고 집중적으로 관리했으며,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인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극한 강우 대비 훈련 등 빈틈없는 재난 대응에 노력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구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관리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와 대응을 통해 폭우,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남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3일 새벽2시경 남구 장생포항 인근해상에서 바다에 빠진 30대후반 남성을 신속하게 구조해 소중한 목숨을 건졌다고 밝혔다. 23일 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무더위를 피해 일행 3명이 바다에 뛰어들어 1명이 위험하다는 일행의 신고를 접수하고, 울산항파출소 및 울산해경구조대를 사고현장으로 급파했으며, 이중 2명은 자력철수 했으나 요구조자 A씨(남,36세,울산남구거주)는 탈진상태로 바다위에 떠있는 것을 발견하고 구조대원 1명이 직접 입수하여 신속구조하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후 119에 인계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안철준 서장은 “최근 폭염 및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무더위를 피해 바다에 입수 하는 것은 특히 야간에는 주변 시야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해야한다”며 ”본인의 안전을 위해서 구명조끼는 반드시 착용해야하며 항상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사고발생시 해양경찰에 신속하게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2일 21시기준 울산 남구 전역은 폭염주의보로 확대 발령중 이였다. [뉴스출처 : 울산해양경찰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7월 23일 오후 3시 태화강 제1둔치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소방본부장 등 소방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용 대용량배수차 장비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용 대용량배수차에 대한 배수성능 시험이 진행된다. 또한 대형화재 대비 중단 없는 소방용수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급수지원 및 방수훈련도 병행 실시한다. 이날 시연에 나서는 대용량배수차는 분당 25톤의 물을 배수 및 소방차 급수지원을 할 수 있도록 이송차량, 대용량 수중펌프, 발전기, 호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방본부는 시비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용량배수차 2대를 구입하고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과 중부소방서에 각 1대씩 배치해 12일부터 운용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울산에는 대용량 배수차를 침수우려지역에 선제적으로 배치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소방본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S-OIL이 22일 울주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 S-OIL 김태기 본부장,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덕현 이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 양호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울주군 취약계층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지원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늘 지역주민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는 S-oil과 일선에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센터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특별히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이 서로 힘을 모아 상생하는 문화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월부터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어려운 민원을 주민과 함께 처리하는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민원후견인제’는 민원 1회 방문 처리가 가능하도록 각종 인․허가 민원 처리 시 행정 경험이 풍부한 6급 담당주무관(계장)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을 상담과 인‧허가 민원이 친절하고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난 2월부터 후견인으로 활동한 사례 가운데 건물(2종 근린생활시설) 공실로 힘들었는데 어렵게 임차인을 구하여 건축물표시변경을 긴급 신청해 CAD도면 현황도 제작지원하고, 처리기간을 단축한 바 있다. 또한, 건물 신축 중에 건설업체 감독이 다쳐 공사가 지연돼 임차인 입점예정일을 맞추기가 어려웠지만 후견인의 상담으로 전후 사정을 파악해 사용 승인일을 맞춰 임차인과 약속을 지킬 수 있었던 다양한 사례가 있었다. 후견인 대상 민원은 ▲ 여러 부서가 관련된 복합민원 ▲ 10일 이상 소요되는 인․허가 민원 등이며, 신청은 민원인이 원할 경우 민원 접수 시와 방문, 전화 등으로 할 수 있다. 서동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2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KTX-이음 남창역 정차 범군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범군민추진위는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소망하는 23만 울주군민의 간절한 염원과 남부권 10만 정주도시 건설을 위해 출범했다. 앞서 지난 5월부터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남창역 정차 홍보활동을 추진했던 ‘KTX-이음 남창역 정차 공동추진위원회’가 범군민 운동을 위한 조직으로 확대됐다. 울주군 10개 단체 회장단이 범군민추진위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이날 출범식에는 총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과보고, 필요성 및 타당성 보고, 결의문 낭독 등을 진행했다. 박순동 공동위원장 대표는 “KTX-이음 남창역 정차는 울주군 남부권 신도시 개발과 지역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동위원장들과 함께 반드시 남창역 정차를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KTX-이음 남창역 정차는 울주의 미래를 위해 필수적이다”며 “범군민추진위원회와 함께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KTX-이음이 남창역에 정차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해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다. 울주군은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규제 혁신, 민원 및 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등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된 우수공무원은 상반기 울주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중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층심사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각 사례를 보면 △삼동면 최민영 산업팀장과 웅촌면 이호선 주무관의 ‘전향적인 도로점용 허가로 민원 해소 사례’ △건축허가과 김성두, 허성영 주무관의 ‘기업지원 건축인허가 TF팀 운영’ △도로과 김준혁 주무관의 ‘미준공된 도시계획시설의 절차 이행 및 효율적인 시설 정비 · 개량 도모’ 등 3개 사업이 우수에 선정됐다. 또 △복지정책과 신혜지 주무관의 ‘공동모금회 연계로 긴급복지 지원’ △산림휴양과 조은비 주무관의 ‘영남알프스 억새군락지 보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22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구청장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22년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 이행상황을 점검 및 평가하고, 공약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는 기구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 공약이행평가단 위원, 관계 공무원 등 44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민선8기 5대 분야 66개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서 행정환경의 변화 등으로 인해 내용 수정이 필요한 공약 4건의 변경 사항을 심의했다. 울산 중구 민선8기 공약 이행률은 68%다. 울산 중구 민선8기 5대 분야 66개 공약사업 가운데 △청년 특성 야시장 운영 △입화산 유아숲 공원 조성 △공유 도서관 구축 △병영 막창 특화거리 육성 △범죄분석 및 상황 대응 체제 플랫폼 구축 등 45개는 완료 또는 완료 후 계속 추진되고 있다. 이와 함께 △태화시장 공영주차타워 설치 △노인복지관 건립(중부권) △다함께 아동 돌봄센터 설치 등 나머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22일 국회를 방문해 동구에 당면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협조와 국비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김종훈 동구청은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김태선 국회의원 등을 만나 ▲해양레저 관광거점 공모사업 ▲남목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청소년 복지시설 건립 ▲대왕암공원 등 야간 경관 조성사업 등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 했다. 특히, 동구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육성·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구의 시급한 현안사항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조선산업에 의존하고 있는 현 지역경제의 실정과 재정문제 등을 적극 피력하며 국회 차원에서 울산 동구의 신성장 미래 먹거리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동구의 미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사업이며, 예산과 인력이 한정된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많은 예산을 투입해 신규사업을 실시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국회의 긴밀한 협조를 바라며, 구 차원에서도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산시는 7월 22일 오후 7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울산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소통·공감 대화시간을 갖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꿀잼도시 울산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 △청년 탈울산 방지를 위한 일자리·교육 등 주요 사업 △시정의 청년참여 활성화 방안 △지방대학 시대 실현 방안 등 주요 정책에 대해 논의를 통해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이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들어본다. 이밖에 ‘20년전 부터 30년 전, 그 시절 청년들이 원하던 청년정책’, ‘결혼 적령기, 또는 신혼인 청년을 위한 결혼 생활 꿀팁’ 등 질문에 대해 이야기하며 인생의 선·후배로서 세대 간의 차이를 좁히고, 서로를 이해하는 자리를 가진다. 김두겸 시장은 “청년의 관심사와 그들이 희망하는 정책의 방향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청년의 의견을 담은 청년정책 추진으로, 청년이 꿈꾸는 도시가 되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청년정책네트워크’는 울산광역시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해 구성·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가 7월 19일~21일 사흘간 지역 주민과 관람객 등 18만5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울산조선해양축제 개막식은 7월 19일 오후 7시30분 일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지종찬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태선 국회의원, 천창수 울산시 교육감, 시·구의원 등을 비롯해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이사, HD현대미포 김형관 대표이사와 금속노조 현대중공업노조 백호선 지부장 등 각계 각충의 내빈이 참석해 울산조선해양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개막 축하공연으로 동구 주민 200여명으로 구성된 ‘동구 윤슬예술단’이 조선업에 종사하는 동구 사람들의 이야기를 춤과 노래, 연극 등으로 구성한 ‘바다의 노래’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지역 어르신들로 구성된 늘푸른합창단, 해피코러스합창단과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동구소년소녀합창단, 20여명의 외국인 노동자 등 일반인과 타악공연팀 ‘딜라잇’ 등 지역 예술인을 포함한 200여명이 한달전부터 공연을 준비해 이날 성공적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취약계층 아동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가정 내 정리수납 방법에 대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정리정돈협회 정리수납 전문가를 초빙해 정리정돈의 원리와 수납도구 사용법, 의류 및 침구 정리방법, 공간 분리 수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담당이 가정방문 상담 시 평소 정리 정돈이 미흡하거나, 협소한 주거 공간에 수납공간이 부족해 아동이 불편하게 생활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효율적인 정리 정돈에 대한 양육자의 인식 변화 및 실천을 통한 아동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느껴 기획하게 됐다. 서동욱 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단편적인 문제해결이 아닌 가족과 양육 환경 전반의 근본적인 개선과 변화를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0세~12세 취약계층 아동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 조성을 통한 심신 안정 및 건강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자원을 연계해 주거보증금 지원, 노후 보일러 교체 등 다양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