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3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와 공공기여 및 사업계획 이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민간사업자는 협약체결과 함께 공공기여와 랜드마크 특급호텔에 대한 이행각서도 제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민간사업자인 휴먼스홀딩스제1차PFV 소경용 대표, 신영 손종구 대표, 우미건설 이장원 전무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공공기여 규모, 제공시기, 분납방법, 랜드마크 타워 등 사업계획 이행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민간사업자는 도로, 공원, 공공용지 등 현물(2899억원) 공공기여는 대부분 복합쇼핑몰 개점 전 설치를 완료해 신속한 공공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할 예정이며, 현금 3000억원은 관련 법령에 따라 착공부터 준공 사이에 5년에 걸쳐 광주시에 분납하기로 했다. 또 랜드마크 특급호텔의 이행력 확보를 위해 해당 사업비의 20%에 해당하는 600억원을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하고,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일로부터 2년 6개월 이내에 착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초등학교 운동장과 어린이공원이 도심 물놀이장으로 변신한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8월2일부터 4일까지 금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착한서구 원더풀’을 운영한다. 서구는 운동장에 풀장 6개,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5개를 설치하고 ▲스티커 타투 꾸미기 ▲비치볼 꾸미기 ▲천연 모기 퇴치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이 행사는 금호1동 BI(Brand Identity)인 ‘상생마을’의 의미를 담아 서구와 광주시교육청, 금호초 간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어린이와 학부모 등 지역주민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서구는 또 8월1일부터 2일까지 맛고을어린이공원에서 ‘화사워터플레이’를 개최한다. 화정4동은 마을BI ‘문화놀이터’의 의미를 강조해 공원에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하고 물총놀이, 물풍선 던지기, 버블공연, DJ공연 등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여름방학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서구는 모든 행사에 안전관리자, 간호요원, 자생단체 위원, 자원봉사자 등을 배치해 주민들의 안전에 힘쓰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아이들이 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열치열. 광주광역시 서구가 무더운 여름을 뜨거운 이웃사랑으로 극복한다. 서구는 30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서구자원봉사센터, 동자원봉사캠프, 지역 자원봉사단체 및 유관기관 70명으로 구성된 ‘온기나눔 실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온기나눔 실천단은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홍보 및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구성됐다. 실천단은 선크림, 물파스, 홈키파 등 여름철 생필품 7종으로 구성된 온기나눔 키트 160세트를 만들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차오름주간보호센터, 아동자립전담기관 등 9개 유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계절별‧시기적 특성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앞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초복을 앞둔 지난 12일 롯데아울렛 월드컵점, 한전MCS 등 기업봉사팀과 함께 건강 삼계탕을 만들어 돌봄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온기나눔 실천단의 헌신과 봉사가 서구 곳곳에 착한 에너지로 스며들기를 기대한다”며 “한사람 한사람의 마음이 모여 착한도시 서구를 실현하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학생들이 미국 주요 대학, 기관, 기업 등을 둘러보며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선다. 광주시교육청은 30일부터 8월 9일까지 9박11일 일정으로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 중 하나인 ‘2024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십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는 지역 고등학생 20명이 참여해 ▲미국 동부지역 주요 대학 탐방 ▲대학생과 진로 멘토링 및 간담회 ▲미국 남부 뉴저지 통합한국학교 고등학교와 교류 ▲6·25 참전용사 기념비 방문 및 추모식 ▲5·18 민주화 운동 세계화를 위한 플래시몹 공연 ▲한국문화 홍보를 위한 K-pop 공연 등을 진행한다. 특히 미국 현지 학생들에게 5·18민주화운동과 K-pop 등 한국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전래놀이 체험활동, 문화·예술 토론 등을 하며 상호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세계민주시민의식과 글로벌 리더십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IT‧AI분야 글로벌 인재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디지털 리더 글로벌 현장학습’ 참가자들도 같은 날 미국으로 출발했다. 이번 현장학습 역시 ‘학생 글로벌 리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증진하고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30일 북구에 따르면 지역 공연예술문화 플랫폼인 북구문화센터에서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나무의 아이 ▲늙은 노래의 좌표 ▲흥보가 비하인드 스토리 ▲히스토리 등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기획공연 4개가 차례대로 열린다. 먼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공동 기획한 ‘나무의 아이’는 한국 설화 목도령과 대홍수를 모티브로 남과 다른 아빠를 가진 아이가 세상을 이해하고 배우게 되는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풀어가는 공연으로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이어서 9월 27일과 28일 선보이게 될 ‘늙은 노래의 좌표’는 근대 대중음악 신민요를 소재로 근대의 시간과 삶의 이야기를 재조명한 음악그룹 ‘더튠’의 콘서트 공연이며 ‘흥보가 비하인드 스토리’ 공연은 ‘거꾸로프로젝트’ 공연단체가 흥보가의 뒷이야기를 각색한 상상력 넘치는 신선한 음악극으로 10월 19일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북구문화센터 상주단체 ‘나빌레라 예술단’이 보여줄 ‘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고향사랑 기금사업 일환으로 신규 추진에 나선 유기동물 구조·보호 사업에 도움을 주고자 김민지 마인드디자인 대표가 5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민지 대표는 이번 기부에 대해 “동물보호소에서 행해지는 불법 행위와 예산적인 면과 인식의 문제로 지방자치단체가 유기동물 보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언론 보도를 통해 관심을 갖던 중 ‘유기동물 구조보호 사업’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했다. 현재 문화예술 행사와 전시 이벤트 기획자인 김 대표는 동국대학교 미술학과에서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문화재형사회적기업협의회 및 아시아태평양재난관리한국협회 이사,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집행위원 겸 사무국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민지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유기동물이 인간에게 버려졌다는 이유만으로 생을 마감하지 않고, 좋은 환경에서 다시금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지역 사회 모두가 유기동물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최근 지정기부로 시작한 뜻깊은 사업에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김민지 대표께 깊은 감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9일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기간 동안 활약할 청년기획단 ‘찐이’ 2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청년기획단 찐이는 진국이라는 단어에서 착안해 ‘진(Jean)’을 입고 ‘찐한’ 기억을 남기며 ‘찐하게’ 축제의 한 획을 그어줄, 축제에 없어서는 안 될 충장축제 활동가의 애칭이다. 이들은 충장축제 대표 ‘미래 기획자’로서 축제 기간 동안 청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만한 콘텐츠를 기획부터 제작, 운영까지 담당할 예정이다. 찐이 2기로 활동하게 될 양미영(24) 씨는 “매년 충장축제를 구경하러 왔었는데 이번에는 직접 참여하게 돼 각오가 남다르다”면서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취미가 있는데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들과 함께 이 취미를 나눠보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찐이로 활동하게 된 유귀인(23) 씨도 “1기 때는 처음 해보는 것이라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부모님과 함께 오는 관람객이 옛 추억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등 더욱 잘해보겠다”고 말했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9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동구 아파트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슬기로운 아파트공동체 생활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푸른마을공동체센터장을 비롯해 아파트공동체 대표 및 아파트 주민, 아파트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슬기로운 아파트공동체 생활 지원사업’은 입주민의 공통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동반성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지난 한 달 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접수를 진행한 결과 최종 5개소가 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5개소는 ▲행복이 반짝반짝(학운동 평화맨션) ▲EM 친환경 동아리(학운동 무등파크맨션) ▲숲속누리(학운동 현대아파트) ▲미라보 가족(학동 미라보맨션) ▲건강 텃밭 가꾸자(학동 모아미래도타운) 등이다. 선정된 아파트공동체는 연말까지 각 아파트에서 ‘입주민 중심의 살맛 나는 아파트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층간소음 예방 활동, 친환경 제품 만들기 교육, 아파트 꽃길 가꾸기, 이동식 텃밭 활동, 소통 공간 조성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광주iN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으로부터 2백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후원받아 자립 준비 청년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광주iN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일상에서 가장 필요한 친환경 세제·화장지·참치·스팸 등 13가지 품목을 대상자가 1인당 10만 원 이내에서 선택해 택배로 받는 비대면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김미애 이사장은 “이번 후원이 사회·경제적으로 관심이 필요한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응원해준 광주iN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시설에서 퇴소해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는 자립 준비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지역사회의 후원과 관심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북구에 이어 광산구에도 휴식·놀이·문화가 한데 어우러지는 ‘청소년자율공간’의 문이 활짝 열렸다. 광주광역시는 29일 오후 광산구 비아동행정복지센터에서 ‘비아 청소년자율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자율공간은 민선 8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공약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비용부담 없이 양질의 문화‧오락 체험과 학습‧휴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생활권 소규모 청소년 전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비아 청소년자율공간은 비아초등학교 인근(광산구 비아중앙로30 참좋은약국 2층)에 위치했다. 비아 청소년자율공간은 전용면적 138.9㎡ 규모로, 총사업비 3억7000만원(시비 3억2600만원, 구비 4400만원)을 투입했다. 내부 공간은 스터디룸, 노래연습실, 포토존(인생네컷), 가상현실(VR)체험존, PC룸 등 청소년의 여가·휴식·소통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꾸려졌다. 비아 청소년자율공간 조성에는 청소년들과 주민들의 협력이 일등공신이 됐다. 공간은 청소년들을 위해 참좋은약국 약사인 김수철씨가 10년간 무상임대했다. 또한 마을주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시민을 먼저 찾아가 목소리를 듣는 광산구의 경청 행정이 청소년이 마음껏 뛰놀며 활동할 공간을 바라온 한 마을의 숙원을 풀어냈다. 비아동 청소년의 ‘작당’이 펼쳐질 ‘비아 청소년 자율공간(비아중앙로 30, 2층)’이 문을 연 것이다. 광산구는 29일 비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청소년 100여 명, 박병규 광산구청장, 강기정 광주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아 청소년 자율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아 작당’이란 애칭이 붙은 자율공간은 청소년이 여가‧문화 생활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마을 주민과 지역 행정이 협업해 마련했다. 비아동은 광산구의 대표적인 도농 복합도시로 오래전부터 청소년 전용 공간에 대한 요구가 제기돼 왔다. 박병규 청장의 취임 1호 결재로 추진된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이 이 절실한 숙원을 푸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민선 8기 출범 직후인 2022년 7월, 당시 비아시장을 찾아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연 박병규 청장은 “비아동 청소년 거점 공간이 필요하다”는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담당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학생들이 유럽 명문대학과 기관을 둘러보며 세계를 이끄는 과학자의 꿈에 한 발 더 내디뎠다. 광주시교육청은 19~29일 9박11일 일정으로 ‘세계로 미래로 과학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의 하나로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IT분야의 세계적 동향을 경험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길러 진로를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스위스 과학 명문대와 유럽입자물리연구소 등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캠프 기간에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ETH) 방문과 진로 멘토링, 이성식 교수의 특강 ▲스위스 연방공과대학 로잔(EPFL) Rolex Learning Center와 GCM연구소 방문 및 특강, 한국인 유학생 멘토링 ▲유럽입자물리연구소 방문, 부산대 유인권 교수 강의 ▲빈터투어 과학센터, 아인슈타인 하우스, 레오나르도 다빈치 박물관 방문 ▲유럽중력파 관측소 연구원 특강 및 관측소 내부 투어 ▲현지 문화 체험 등을 진행했다. 또 취리히 연방공과대학과 로잔연방공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