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확한 세무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찾아가는 지방세 현장민원실 '지금 세무과가 갑니다!'를 운영 중이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부산 동구 세무1과 주관으로 진행되며, 최근 생활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 용도변경이 완료된 단지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재산세 변경 신고 절차와 세무 정보를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진홍 구청장은 “최근 생활숙박시설을 오피스텔로 전환한 주민들이 세금 문제로 혼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현장 상담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세금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7, 19, 20일 3일 동안 관내 2월 말 퇴직하는 유치원 원장 6명 및 초·중학교 교장 18명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퇴직 교(원)장들의 공로에 감사하고, 북부 교육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김범규 교육장은 북부 교육 가족을 대표하여 그동안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퇴직 교(원)장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이들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어 미래를 열어갈 아이들의 전인적인 성장에 도움이 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펼쳐 나갈 퇴직 교(원)장들의 포부도 듣고 북부 교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는 기회도 가진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북부 교육이 명품교육으로 도약하는 데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육 원로들과 소통의 장을 확대하여 북부 교육의 밝은 미래를 위한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부터 올해 11월 초까지 관내 유치원 포함 공·사립학교, 교육행정기관 122곳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업무 컨설팅’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 현장의 산업 안전보건 업무 역량을 키우고,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컨설팅 미실시 학교·지난해 산업재해 발생 기관 등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운영한다. 시교육청 소속 안전관리자와 중대재해 전담 인력이 2인 1조로 팀을 꾸려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들은 근로자들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유해·위험 요인 파악, 그에 따른 개선 대책 지도·조언에 중점을 두고 컨설팅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학교별 시간을 늘려 더욱 꼼꼼하고 내실 있게 컨설팅을 운영할 방침이다. 오전에는 산업재해 관련 각종 법정 서류 구비 여부 등 행정 분야 위주로, 오후에는 학교 관계자들과 급식실 등 작업 현장을 둘러보며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는 시설 분야 위주로 나눠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또, 컨설팅 후에는 만족도 조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생성형 AI와 함께 생각하고, 질문하는 수업’활성화를 위한 '생성형 AI, 질문 수업과 만나다!' 교수학습 자료집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질문 기반 교수학습 과정안 및 수업 참관록 양식, 홍보 포스터 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개발된 자료는 2025년 2월 10일 모든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보급되었다. 이 자료들은 ‘2025학년도 새학년 함께 준비하는 달’기간 동안 교사들이 수업 및 평가 계획을 수립하는 데 활용이 된다. ‘생성형 AI와 함께 생각하고, 질문하는 수업’은 2024년부터 추진된‘질문하는 수업’에 생성형 AI, 에듀테크 등 디지털 기반 요소를 접목해 확대·발전시킨 수업모델로, 2025년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수업 혁신 방향과 맞닿아 있다. 이 수업 모델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질문을 통해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사고하고 몰입하여 개념을 이해·응용·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생성형 AI, 질문 수업과 만나다!' 자료집은 중·고등학교 모든 교과에서 활용되도록 중학교 5개 교과(국어, 영어, 수학, 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우리 동네 마을 배움터인‘학습 곳간’31개소를 지정하고 2월 28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정구는 주민의 학습 편의 제공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가까운 생활권 내에서 우수한 기술을 가진 주민 강사가 운영하는‘학습 곳간’을 지정하여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총 31개소의 학습 곳간에서 45개의 프로그램이 3월 중순부터 운영되며, 수강생은 2월 28일부터 금정구 평생학습 포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일부 교재비 및 재료비의 경우 수강생 본인 부담으로 진행된다. 각 학습 곳간별 교육과정 및 교육 장소는 금정구 평생학습 포털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광역시도 최초로 무연고자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고 사후 복지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사전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을 16개 구·군,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사업 방식이 ▲무연고사망자 발생 이후에 지인(장기적·친분관계를 맺은 사람 또는 종교활동 및 사회적 연대활동자 등)이 직접 사망 소식을 확인해야 해 번거롭고 ▲무연고사망자의 장례 의향을 미리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을 해결하고자 이번 사업을 시행하며, 기초자치단체인 동구와 남구에 이어 전 구·군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를 통해 무연고자가 사전에 희망하는 장례 방법과 장례를 치러줄 사람을 지정할 수 있게 됐으며, 지자체에서 장례주관자에게 연락해 무연고자의 부고 소식과 장례 희망 방법을 공유해 신속한 공영장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사전장례주관자 신청서에 ▲장례주관희망자 ▲부고 알림 범위 ▲종교 여부 ▲장례 일수 ▲안치 방법 등을 기재할 수 있게 돼,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명시된 '사망하기 전 본인이 서명한 문서 또는 유언의 방식으로 장례주관자를 지정'하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13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부산 선적 화재 사고 관련 비상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월 13일 오전 8시 39분경 전북 부안군 북서방 5.4해리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부산(서구) 선적(제2022신방주호) 화재 사고에 따른 상황 점검과 지원사항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현장 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현장 상황을 판단하고 향후 상황관리 방향과 대책을 점검했다. 이어, 신속 정확한 대응 및 지원을 위해 긴급대응반을 편성한 후 부안 현지에 급파해, 현장 상황관리와 함께 시 차원의 지원사항을 직접 챙기고 있다. 회의에는 해양 및 재난안전 부서를 비롯한, 해경·소방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이날 사고 개요 및 피해 현황 등 관련 보고를 받고 인명구조에 필요한 인력 및 자원 현황과 지원사항 등 실질적 대응에 필요한 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박형준 시장은 “정부와 전라북도, 부안군, 해경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개인 어선이라 실종자 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형준 시장은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13일 주요 취약시설 2곳의 안전 실태를 직접 점검한다. 현장점검에 앞서 오전 9시 30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단계 개발현장 2층 안전교육장에서 현장보고회를 개최한다. 시 시민안전실장을 비롯한 재난·안전 관련 실·국·본부장으로부터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총괄계획’을 보고받고, 참석한 민간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박 시장은 대규모 공사 현장인 'BIFC 3단계 개발 현장'과 '서구 암남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 정비사업 현장' 2곳의 안전 실태를 차례로 점검하고, 공사 현장의 균열 등 위험 요인을 세심히 살펴볼 예정이다.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단계 개발’은 남구 문현금융단지 내에 시행되는 총사업비 약 6천억 원의 민간투자(시행사 대우건설) 사업으로, 지하 5층, 지상 45층, 부지면적 1만293제곱미터(㎡)에 이르는 복합사무공간을 조성 중이다. ‘서구 암남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 정비사업’은 지난 2021년 6월 사면 낙석이 발생한 이후, 위험 요인 해소를 위해 총사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서구는 교육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공모 사업에 5회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서구는 2020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부터 3년간 공모에 선정되어 매년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장애인 시설뿐만 아니라 도서관, 박물관 등 다양한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장애친화적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특성화’ 분야에 선정되어 국비 4,26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장애인, 비장애인 함께 학습, 관광 등 즐길 수 있는 ‘무장애 평생학습도시 서구’ 조성을 위해 ‘부산 서구랑 배프-베프하자(barrier-free, Best friends)’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한수 구청장은 “다년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추진하여 장애인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학습의 장을 마련했는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 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해의 액운을 멀리 날리고 을사년 새해의 길운을 맞기 위한 ‘2025 정월대보름 송도 달집 축제’가 지난 12일 오후 2시부터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1만여 명의 구민·관광객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는 오후 6시 기념식에 이어 시작됐는데,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폭죽과 함께 원거리 점화 방식으로 불붙은 달집이 수십 미터 불기둥을 이루며 하늘 높이 치솟아 장관을 연출하자 방문객들은 “와~.”, “멋지다!”라는 탄성을 쏟아내며 달집을 향해 소원을 빌거나 휴대전화에 담으며 축제의 절정을 만끽했다. 달집태우기에 앞서 방문객들은 가족의 건강과 재복, 취업, 사업 번창 등 각자 간절한 바람들을 소망기원문에 적어 달집에 매달면서 소원성취를 빌었다. 또 부산고분도리걸립보존회의 흥겨운 무형 문화유산 공연을 비롯해, 행사장 곳곳에서 떡메치기·전통놀이·타로점 체험을 즐기거나 인절미·부럼·귀밝이술 등을 함께 나누며 우리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올해 축제는 지난해 달집 점화 과정의 폭발 사고와 관련해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 행사를 주최·주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3일 부산콘서트홀과 전국체전 개최 예정지(아시아드 주경기장, 사직실내수영장, 사직 론볼경기장) 등 소관 주요 현안 사업지 4곳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부산콘서트홀을 방문하여 올해 6월로 예정된 부산콘서트홀의 개관 준비 상황을 점검하였다. 지난해 행정문화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주차공간 부족문제에 대한 대안과 추진상황을 확인하였고, 그 외에도 부산콘서트홀의 비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최초 파이프오르간 설치와 조율 상황 등을 점검하였다. 또한 개관 일정에 맞춘 공연 및 콘서트 준비와 지역 예술인을 지원하는 인력육성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 등 부산콘서트홀의 개관 이후 시설 운영 활성화와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전국체전 개최 예정지로 이동하여 대회 개최를 위한 시설 개선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는 육상 트랙 공사와 대회 운영 사무실 및 편의시설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였고, 사직실내수영장에서는 지붕공사 및 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성철 해운대구의회 의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며, 아동 보호와 긍정적인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지난 5월부터 시작된 공익 캠페인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적 경각심을 높이고, 보호자와 아동 간의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양육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참여자는 캠페인에 동참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릴레이를 이어가게 된다. 장성철 의장은 김혜경 부산광역시 서구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아동은 독립된 인격체로서 존중받아야 하며, 학대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권리가 있다. 해운대구의회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 의장은 강호정 해운대소방서장과 권종헌 연제구의회 의장을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요청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아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