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국립군산대학교 RISE사업단, (사)한국특장차협회와 협력해 지난 11일 'AI 기반 특장모빌리티 경영전략 및 방향'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시대의 대전환에 대응해 특장차 기업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산·학·연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교육은 특장차 기업 대표와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구 특장차인증센터에서 진행됐으며, ▲AI 전환의 패러다임 이행, ▲특장산업과 AI의 기회와 도전, ▲AI 시대의 경영전략 수립 등을 주제로 다뤘다. 강의는 송석민 브래닉 컨설팅 대표가 맡아 실무와 전략을 아우르는 전문 강연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은 “AI 전환의 흐름을 산업 현장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구체적인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영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이번 특강이 산업계 맞춤형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특강은 지역 기업 대표들이 AI 전환 시대에 필요한 전략적 안목을 기르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이 군 관리 저수지 157개소에 대해 제당 풀베기 작업을 9월 말까지 12개 읍면별로 자체 계획을 수립해 실시하고 있다. 저수지 제당 풀베기 작업은 제당 변에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초 등을 제거해 제당 누수, 시설물 파손 등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안전 점검을 원활하게 하여 저수지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재해 사전 예방과 안정적인 농촌용수를 공급하고자 진행된다. 또한, 추석 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농촌 경관을 제공하고 제당을 경유하는 성묘객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심 민 군수는“풀베기 작업과 동시에 저수지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수거와 미관 저해 시설물 정비도 함께 진행해 깨끗한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와 관내 농‧축협이 지난 9일 임실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갖고 총 3천만 원을 임실군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해 이재문 임실군지부장, 최동선 임실농협조합장, 정철석 오수관촌조합장, 한득수 임실축협조합장, 이창식 임실치즈농협조합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탁은 임실군지부뿐만 아니라 관내 농‧축협 임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특히, 농협 임실군지부는 이번 기탁을 포함해 2025년 한 해 동안 총 5,758만원을 임실군에 기탁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조성된 기금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특히, 임실군은 대표 답례품인‘임실N치즈요거트’를 기부자에게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실질적인 기부 혜택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프로그램을 통해 고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농산물안전분석실 운영사업 신규 공모에 응모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된 사업비는 총 10억원이며,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에 걸쳐 투입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안전분석실을 구축해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유해 물질을 정밀 검사하고,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 시행에 따른 규제를 준수함으로써 관내 농산물의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군에서 추진 중인 임실N농특산물 유통센터, 공공 급식 등과 연계한 지역푸드플랜 활성화를 위한 필수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푸드플랜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식품을 지역 내에서 소비하도록 촉진하는 정책이다. 지역 농업과 식품 산업 활성화, 지역경제 강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공급을 목표로 한다.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올해 말 준공 예정인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신축 청사) 내에 구축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은 총사업비 156억원(국비 70억원, 군비 86억원)이 투입되어 진행 중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기획재정부와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맺었다. 군은 지난 11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기획재정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장관과 심 민 군수, 국민연금공단 김태현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와 기재부 및 국민연금공단 간부급 관계자, 지역 주민 대표 등 30여 명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은 국민주권정부 출범 후 첫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마련된‘지방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지방살리기에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협력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소비회복 모멘텀 확산, 교류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세 기관은 앞으로 ▲지역 경제문화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 협력 ▲지역발전과 주민직원 복지 증진을 위한 정보 교환 등 다양한 과제에 합의했다. 아울러 세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관광교류와 특산품 판매, 고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창군은 지난 11일 ‘청년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1회 고창군 청년상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심사에는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해 청년기업가·봉사·문화예술·청년활동 4개 분야의 후보자들을 심의했다. 심사 결과, 청년 기업가 분야에는 주지은씨(36), 봉사 분야에는 이동일씨(42)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지은씨는 귀농 후 ‘질마재푸드영농조합’을 설립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유기농 과자와 가공식품을 개발·유통하며 연 매출 28억 원 규모로 성장시켰다. 또한 지역 청년 창업 멘토링과 판로 개척 활동을 통해 청년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했다. 이동일씨는 꾸준히 지역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재해 구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 정신을 발휘했으며, 코로나19 시기에는 방역 및 생필품 나눔 활동으로 군민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 ‘제1회 청년상 시상식’은 오는 27일 ‘2025 고창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열린다. 기념식과 함께 수상자 공적을 널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군산시는 지난 11일 ‘2025년 군산시 명장’으로 선정된 전기권씨((주)중일, 회장)에게 명장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1년도부터 한 분야에서 오랜 기간 종사한 숙련기술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군산시 명장’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중일 전기권 회장은 군산시에서 44년간 창호 시공 직종에 종사해오면서 12건의 특허 등록, 11건의 전시회 출품 및 기타 우수 발명품 개발 등의 숙련 기술을 가진 전문가로 우수한 기술력과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업계를 선도해왔다. 지난 8월 명장심의위원회(위원장:부시장)는 서류 및 현장심사로 자격을 검증하고, 최종 후보자에 대한 심의·의결을 거쳐 명장을 선정했다. 실제로, 명장심의위원회 한 전문위원은 “전기권 명장의 기술이 관내 최상위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대기업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창호 시공 분야에서 중소기업으로서 4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굳게 자리를 지킨 점, 다수의 특허출원, 끊임없이 기술을 개발하는 모습은 명장으로서 부족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nb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중앙부처 장관들을 잇달아 만나 전북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릴레이 건의 활동을 펼쳤다. 최근, 국무총리를 포함한 여러 부처의 장관급 인사들이 연이어 전북을 방문하는 등 전북에 대한 중앙정부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김 지사의 활동은 이러한 분위기를 지역 발전의 기회로 삼기 위해 전북의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하고,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국가예산 반영 등을 호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이다. 김 지사는 “새 정부 출범 초기는 국정동력이 강한 시기인 만큼 장·차관 등 중앙부처의 주요 관계자들이 전북을 방문하는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 밀착 면담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의 절실함을 피력하는 게 중요한 시기”라는 점을 강조했다. 먼저 10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을 만나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선도지역 지정, ▲새만금 수상태양광 1단계 발전사업 추진 지원, ▲서남권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신속 추가 지정을 건의했다. 특히, ▲완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알리는 성화 안치식이 11일 고창군 전봉준 장군 동상 앞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농악 등 식전공연으로 시작되어 분위기를 고조시킨 뒤 사회자의 개식 통고로 공식 절차에 들어갔다. 이어 성화는 아기와 엄마 아빠로 구성된 성화봉송 주자들이 군수에게 성화를 직접 전달하는 특별한 순간으로 진행됐다. 엄마 아빠와 아이가 성화를 전달하는 모습은 세대를 잇는 희망과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상징하며, 체전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성화가 안치되자 참석자들은 박수와 환호로 그 의미를 함께 나누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세대가 함께 성화를 전달하며 체전의 의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다. 이번 도민체육대회가 지역 주민과 체육인이 함께 화합하고, 전북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화는 전봉준 장군 동상 공원에서 하룻밤을 머문 뒤 개회식 당일 공설운동장을 향해 다시 출발하게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익산시가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청렴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익산시는 11일 정헌율 시장 주재로 관계기관·민간단체와 함께 '민·관 청렴 거버넌스'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 간부 공무원들과 청렴 거버넌스 구성원 11명이 참석해 시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민·관 청렴 거버넌스는 익산시 업무와 관련된 관계기관, 민간단체 등이 함께하는 협의체로 △청렴 시책 홍보 △청렴 정책 방향·의견 제시 △청탁금지법 정착·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등을 추진한다. 시는 민·관 청렴실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12개 기관·단체와 거버넌스를 구성했으며, 올해 3개 단체와 추가 협약을 체결해 총 15개 단체로 확대됐다.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등을 통한 익산시 청렴 취약 분야를 공유했다. 또 올해 수립한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청렴 시책을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신뢰받는 행정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취약 분야 개선 등 청렴 시정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이 11일 완주테크노밸리2산단에서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 시험·인증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노홍석 전북도 행정부지사, 윤수봉 전북도의회 의원, 권현철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 과장을 비롯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현대차 전주공장, 지역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건립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센터 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 기반구축 공모사업으로, 지난 2024년 7월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완주테크노밸리 2산단 내에 조성된다. 주관기관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며, 센터는 ▲폐연료전지 재제조·재사용·재활용 제품에 대한 실증평가 ▲국내외 표준 마련 ▲기업 지원 등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종합적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2018년부터 보급된 수소차가 2026년 이후 본격적으로 폐차되면 대량의 폐연료전지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센터는 선제적인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통해 수소경제 시대에 대응할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주시의회 의원들이 완주.전주 상생 협력 의지를 다지고 통합 공감대 형성을 위해 완주지역 소비 활동에 나섰다. 남관우 의장과 최주만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 및 의원 등 20여 명은 지난 10일 완주 경천면의 한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완주와 전주가 함께 성장하는 길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활동은 완주.전주 통합 논의 과정에서 지역민과 상권의 공감대를 넓히고 상생 기반을 다지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남관우 의장은 “완주와 전주는 생활권을 공유하는 공동체로 통합은 우리 모두에게 경쟁력 있는 광역도시로 도약하는 기회”라며 “전주시의회는 양 지역의 상호 신뢰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주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