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는 '게임융복합스페이스 조성 위탁개발사업 설계공모' 심사 결과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 컨소시엄 작품 '센텀스테이지업'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게임융복합스페이스'는 센텀시티 일반산업단지 내(해운대구 우동 1463-2번지) 마지막 유휴부지에 조성하는 게임콘텐츠 기업 육성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인프라)로 부산시 최초 공유재산 위탁개발방식으로 추진 중이다. 해당 부지는 산업단지 준공 이후 장기 미개발된 시유지로, 시는 이곳을 게임콘텐츠 관련 기반 시설로 개발하기 위해 전문기관의 타당성 조사,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반영, 시의회 동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 12월 부산도시공사와 위수탁계약체결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게임융복합스페이스’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식산업센터로 게임 등 콘텐츠 기업과 관련 지원시설을 입주시켜 창의적인 게임콘텐츠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게임 관련 기업 성장의 중심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설계 공모는 수탁기관인 부산도시공사에서 지난해 1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북구는 관내 출생신고 가정을 대상으로 초인종 사용 자제를 안내하는 자석 스티커를 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북구는 ‘신생아와 보호자의 휴식을 위해 출산가정에 초인종 배려 자석 스티커를 제작하여 배부하자’는 국민제안을 채택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자석 스티커에는 ‘아기가 자고 있어요, 살짝 노크해 주세요’ 문구를 넣어 방문객이 초인종 대신 노크를 하도록 유도하고, 북구 소통 캐릭터 ‘뿌꾸’와 ‘꾸미’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북구의 출산 장려 사업임을 홍보한다. 자석 스티커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후 배부받을 수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아기의 탄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생활 속 출산가정 배려 문화를 확산하여 육아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는 △셋째 이후 출생아 출산장려금 1,000만 원 지원 △출산가정 종량제봉투 지원 △초등학교 입학준비금 지원 △공동 육아 나눔터 운영 등 출산을 장려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의회 원영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우2·3동 지역구)은 오늘 17일 5분 발언을 통해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촉구하며, 부산시와 사업시행자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원 의원은 부산시와 사업시행자인 아이파크마리나 간 변경 실시협약이 1월에 체결되었으나, 해운대구와 주민들의 요구사항 반영 여부조차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을 지적하며, 불투명한 행정 절차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또한, 공유수면 점·사용료 면제로 인한 약 6,000억 원 규모의 재정 손실 가능성에 대한 명확한 보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망권 침해, 교통난 등 주민 우려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며, 실질적인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적극 수렴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문화센터 건립과 도로 확장 등 주민 편의시설 확충이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특혜 논란을 방지하기 위해 협약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공정한 절차를 보장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의회 기획관광행정위원회(위원장 유점자)는 2월 14일 금요일 해운대 청년채움공간, 해운대 기술교육원, 해운대 창조비즈니스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 창업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창업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점검하고, 각 기관이 겪고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여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원회는 첫 방문지인 해운대 청년채움공간에서 청년 창업가들에게 제공되는 입주공간 및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총 6,4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창업공간을 지원받은 12개 기업과 가상오피스를 활용한 8개 기업이 활동 중이다. 특히, 청년 스타트업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청년 크리에이터 특화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으며, 2024년 창업 6명, 취업 10명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어 방문한 해운대 기술교육원에서는 직업 능력개발과 취·창업 교육이 진행되는 현장을 둘러보았다. 2024년 한 해 동안 826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유튜브 크리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3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중구 안전도시과 및 동주민센터 직원, 자율방재단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라리광장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구민들에게 대설 및 한파 국민행동요령 리플릿을 배부하여 각종 재난 시의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한파쉼터 및 제설함 위치를 홍보하여 구민들의 생활 속 겨울철 재난 대비를 위해 힘썼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매달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이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구민의 안전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당부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기장군은 군민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18일부터 12월 10일까지 ‘기장군 평생학습 홍보․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장군 평생학습 홍보․상담센터’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평생학습상담활동가’ 5명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기장군청 수요일 9:30~12:30 과 정관도서관 화요일 9:30~12:30 에서 매주 1회씩 군민들에게 맞춤형 평생학습 정보제공과 상담을 지원한다. 지난 12일‘평생학습상담활동가’는 적극적인 평생학습 홍보와 군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으며, 상담자료집 확인, 활동 지침 및 유의사항 최종 점검 등 센터 운영 준비를 마쳤다. 기장군관계자는 “홍보․상담센터를 지난해 총 40회 운영에서 올해는 총 80회 운영으로 확대 운영하는 만큼, 평생학습 저변 확대와 군민들과의 평생학습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기장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기장군 17일 ‘2025년도 제1차 국·시비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8기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재원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기장군이 발굴한 사업은 총 24건으로 약 525억원 규모에 달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장 드라이브 관광경관 명소화(국비 70억, 시비 35억) ▲기장시장 일원 상권 활성화 사업(국비 50억, 시비 25억) ▲방곡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국비 46억, 시비 23억) 등이 포함됐다. 특히, 군은 가시적 군정 성과 창출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재해 방지를 위한 군민안전 도모 ▲미래먹거리 발굴 등과 관련된 각종 공모사업과 국·시비 사업 추가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신규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며, “발굴된 사업들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국회, 부산시 등을 수시 방문하여 우리 군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대해 사전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조례연구회(대표 서지연 의원, 김재운, 박진수, 송우현, 송현준, 임말숙, 최영진 의원)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정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례 체계 분석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규칙과 의회규칙을 제외한 980개 조례 중 시정 운영과 행정 관련 조례를 제외한 705건의 조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분석 결과, 현 9대 의회는 출범 이후 2년 4개월 동안 부산시 전체 조례의 53.21%를 발의·심사하며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에서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난 및 안전(113.04%), 복지 및 보건(110%), 환경 및 도시(103.84%) 분야에서 시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크게 확충했다. 서지연 의원은 "각 의원님들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입법활동 덕분에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을 위한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성과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시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정책 간 연계성을 높이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연구회가 파악한 바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는 17일 열린 제286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김백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좌 1·3·4동)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필수조례로서 상위법령인 '건축물관리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서 세부 사항을 조례로 위임한 사항과 건축물 해체 절차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필수조례는 자치단체의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제정되는 임의조례와 달리 법령에서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해 자치단체가 정해야 하는 조례를 의미한다. 필수조례를 제때 정비하지 않으면 법령개정으로 발생할 제도 개선 효과를 주민들이 체감하지 못하게 되므로 이를 적극적으로 정비하여 법령 집행의 공백을 최소화해야 한다. 개정안은 안 제7조의2를 신설하여 건축물 해체 허가 절차를 강화하는 내용을 규정했다. 이에 따라 건축물 관리자가 건축물을 해체하고자 할 경우 안전 점검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하며, 일정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해체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건축물 해체 과정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주택에 거주하는 아동주거빈곤가구를 대상으로 한 2024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2024년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추진한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5가구를 대상으로 개보수 공사와 아동 책상 등 필요한 가구를 지원했다. 중위소득 75% 이하의 한부모가구와 다문화가정 등에 화장실 수리, 싱크대 설치, 도배 및 장판, 에어컨 설치, 침대 및 책상 지원 등 가구별 필요한 내용을 확인하여 40백만원을 들여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30년 가까이 보수를 하지 못해 노후되고 곰팡이가 핀 친정부모 집의 한 방에서 모와 두 아동이 생활하고 있는 가구에게는 부엌과 화장실을 고쳐주고 도배․장판을 새로 하고 침대 등 필요한 가구를 지원했다. 해당 가정의 보호자는 “아이가 벌레가 나오고 냄새가 나는 화장실을 가기 싫어했는데 집이 깨끗해지고 침대에서 자게 되어서 너무 좋아한다”고 구청에 감사를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시, 한국거래소, BNK금융지주와 함께 금융인재 육성 자율형 사립고 부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국거래소 주관으로 실시되고 세부적인 절차, 평가기준 등은 17일 한국거래소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글로벌 금융인재 육성과 기업의 사회공헌 문화 확산 등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부산시, 한국거래소, BNK금융지주와 함께 “금융인재 육성을 위한 부산 자율형 사립고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4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난 1월‘부지선정원회’를 구성했고 2월에는 2차례 회의를 열어 부지 공모를 위한 사전작업을 진행했다. 공모는 17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3월 7일까지 약 3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최종 후보지는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3월 말까지는 선정할 예정이다. 자율형 사립고 부지 선정과 관련하여 지역사회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공정한 부지 선정을 위해 평가기준을 마련·공개하여 후보지의 입지·경제성·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부지 선정이 완료되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남구는 부산상공회의소와 2월 14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지역기업과 경제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9월 금융 중심지 남구에 국내 1호 동남권 사업재편 현장지원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사업재편 수요기업 발굴 △남구 기업 사업재편 지원을 위한 설명회·홍보·컨설팅 추진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남구 기업들이 사업재편 지원을 통해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남구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기업이 오고 싶은 남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