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대표 농특산물인 ‘싱싱세종수박’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시는 23일 내달 초까지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싱싱세종수박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싱싱세종수박은 2018년부터 연동면 ‘맛찬동이 수박’에서 세종시 우수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싱싱세종수박’으로 이름을 바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싱싱세종수박은 세종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전문가의 관리와 지도를 받아 생산되며 다른 수박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11.5브릭스 이상 당도를 가진 수박만을 선별, 출하하고 있다. 수박의 출하 시기가 5월 말에서 6월 초까지로 2주 정도밖에 되지 않아 출하 기간 내에만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받아 볼 수 있다. 강준식 시민소통과장은 “세종시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기부자들께 보답하기 위해 우리 시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댁에서 바로 만나실 수 있도록 답례품으로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싱싱세종수박 판매처인 농협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우리 지역 농민들의 노력과 정성으로 수확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23일 반곡동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민간전문가, 안전단체 등과 함께 안전점검을 했다. 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재난위험시설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2024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날 김 부시장은 민관 합동점검단과 시설물 상태,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와 사고 예방에 유의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세종시는 집중안전점검 기간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안전 점검을 진행해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자율점검 실천과 생활 주변의 안전위험요인 제거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5월 22일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야구 전문선수반 선수 등 20여 명이 세종특별자치시의회를 방문했다. 현재 세종시에는 야구선수를 꿈꾸는 유소년을 위한 전문적인 중‧고등학교 야구팀이 없다. 이날 이순열 의장은 이처럼 야구 꿈나무 육성이 어려운 현실에서도 2년 연속 전국 단위 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 의장은 “야구선수가 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것”이라며 “반복되는 훈련과 연습, 그리고 승부에서 좌절과 실패를 경험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조금씩 나아가는 순간이 모여 어느 순간 큰 성취가 되어 있을 것”이라며 노력을 멈추지 말라는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2020년 전문야구선수반을 창단했으며 창단 이후 3년 만에 전국 단위 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년 연속 리그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뉴스출처 : 세종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벼농사 과정에서 투입되는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해 벼 직파단지 확대 보급에 나섰다. 벼 직파재배는 못자리 설치와 기계이앙 작업 없이 논에 바로 볍씨를 뿌리는 농법으로, 담수 여부와 파종법에 따라 드론 직파, 무논점파, 건답점파로 나뉜다. 직파재배 중에서도 볍씨를 드론으로 살포하는 드론 직파 방식은 기계이앙 수준의 생산성을 가지면서도 노동시간과 경영비를 최대 85%까지 감소시켜 생산비를 대폭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또 기계이앙으로 대체하기 어려운 산지와 경지 정리 상태가 불량한 농경지에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022년 드론을 활용한 직파재배 기술을 도입했다. 이후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4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 레이저균평기, 종자 코팅기 등 직파재배 성공을 위한 생력 농기계를 보급하는 등 벼 직파면적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직파재배 기술 확산을 위한 파종기, 종자 코팅제, 제초제 등 농기계와 농자재를 지원하는 신기술 보급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젖은 논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2일 오전 11시 부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호국영웅 김종오 장군 탄신제를 개최했다. 이날 탄신제는 최민호 시장과 김종오 장군의 장남 김관식 씨, 유관기관 단체장, 6·25참전 유공자, 주민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영상 상영, 묵념, 김종오 장군 약력 보고 등이 진행됐다. 세종시 부강면 출신인 김종오 장군은 6·25전쟁 춘천-홍천 전투에서 6사단 지휘를 맡아 북한군의 남진을 저지해 우리 국군의 한강 방어선 구축과 UN군이 참전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 또 중공군 3개 사단을 격퇴해 백마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끌면서 1983년 국방부 선정 김홍일 장군, 더글라스 맥아더 원수, 워크 대장과 함께 4대 영웅에 이름을 올렸다. 백마고지 전투는 1952년 10월 6일 열흘간 강원도 철원군에서 전개된 전투로, 국군과 중공군이 고지 탈환을 두고 총 12회에 걸쳐 뺏고 뺏기는 격전을 벌였다. 최민호 시장은 “김종오 장군의 업적과 호국정신은 당대에도 훌륭했지만 후대에서도 계승해 나가도록 역사적으로 재조명 받아야 한다”며 “오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4일 15시 30분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시청각실에서 ‘중입자선 암치료 국제 세미나’를 열고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을 위한 시민 공감대 확보에 나선다. 이번 세미나는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 유치를 위한 우리시 협력 기관인 ㈜중입자지원센터코리아, 매경헬스가 주최·주관하며, 세종시, 한양대학교병원이 후원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한양대학교,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 코리아히트, 민간 운용사, 도시바와 협약 각서(MOC)를 체결하고 센터 설립을 위해 입지, 주요시설 등을 논의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중입자선을 암치료에 활용한 축적된 노하우를 갖춘 일본 QST의 의료진을 초청, 중입자선 치료의 특징과 현상에 대한 정보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자로는 전 QST 병원장으로 현재 일본 입자선추진연구회 의사장을 맡고 있는 츠지이 히로히코 박사가 나서 중입자선 치료 특징과 현상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일본 QST 방사선종양학과 그룹 리더인 시노토 마코토 박사가 췌장암과 간암의 중입자선 치료를, 일본 Q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오는 24일부터 시민과 함께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를 재개한다. 시민 관심 분야, 체감 정책 등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기 위해 마련된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는 24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이어진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 24개 읍면동별로 열었던 것과 달리 24개 읍면동을 인접성, 생활권 등 특성에 맞게 8개 권역으로 묶어 진행한다. 또 단순히 주민 건의 사항을 듣고 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동 지역은 권역별 공통 현안 위주로, 읍면은 현안 또는 시민 관심 사항 등 탄력적으로 주제를 선정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올해 첫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24일 오후 4시 30분부터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정음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화의 참석 대상은 한솔·새롬·다정·나성동 주민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별로 ▲지역문화 경관 개선(한솔동) ▲여성친화거리 활성화(새롬동) ▲반딧불이 야간정원 조성(다정동) ▲유휴부지 활용방안(나성동) 등 현안 사항을 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제4대 세종시교육감 공약 이행현황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평가하기 위해 ‘제4대 교육감 제2기 공약 이행 평가단’을 공개 모집한다. 공약 이행 평가단 모집 방법은 전원 공개 모집이며,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모집 기간은 5월 21일부터 31일까지며, 세종교육 정책에 관심이 있는 교육전문가(지역 제한 없음)나 공고일(5월 20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세종시에 주소가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약 이행 평가단의 임기는 2년이며, 이번에 모집하는 공약 이행 평가단은 위촉일로부터 현 교육감의 임기 마지막 날인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한다. 공약 이행 평가단의 역할은 공약 이행 실적 평가, 공약 이행 계획 변경 심의, 개선 방안 건의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세종시교육청 공약 이행 평가단 공개 모집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병관 정책기획과장은 “세종시민과 교육전문가가 함께 모여 우리 교육청의 공약 실천 상황을 평가하는 교육감 공약 이행 평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20일 오후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청렴 라이브(Live)’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직속기관 기관장, 각급학교 교장 등 고위직 공무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소속 교직원들을 위해 교육 내용을 온라인(유튜브)으로 생중계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함께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참석자들이 청렴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연과 영상 등 다양한 문화 제작물이 활용됐다. 교육은 ▲에이투엠(AtoM) 극단이 펼친 청렴 연극 ▲청렴 사례를 토대로 만든 모래예술(샌드아트) 공연 ▲갑질·이해충돌방지법을 주제로 한 청렴 특강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교육에 앞서 청렴 선포식에서 최교진 교육감은 청렴 의지를 멋글씨(캘리그라피)로 표현해 참석자들에게 예술적인 감동을 선사하고 큰 호응을 얻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교육이 참석자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청렴을 쉽게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내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행정복지센터가 ‘체육대회와 나눔장터가 만났다’를 주제로 오는 25일 도담중학교 운동장에서 ‘도담나눔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담동의 대표 마을계획사업인 나눔장터와 체육대회를 연계해 주민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도담나눔체육대회’ 당일에는 명랑경기, 주민참여 플리마켓, 풍선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순열 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주요내빈이 참여할 예정이며 시상식과 공연 등으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명랑경기는 체육회·주민자치회 등 도담동의 다양한 직능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고 업체의 후원과 협찬을 통한 경품추첨도 예정돼 있다. 특히 도담동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의 협조와 별도 안전요원 배치를 통해 대회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도담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3일부터 조치원어린이도서관에서 ‘오월의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가정의 달 프로그램은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어린이 200명을 대상으로 조치원어린이도서관 프로그램실과 앞마당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월의 영화관’ 등 3개 강좌와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아나바다 장터’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월의 영화관은 영화 ‘라스트 필름 쇼’를 관람한 뒤 지역의 오래된 극장인 왕성극장 등을 통해 극장의 문화를 이해하고 직접 영사기를 제작해 영화 상영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오월의 그림책은 초등 연령별 2회차로 나눠 영어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오월의 고고학은 고고학자와 연구법에 대해 배우고 수렵도구 발리아레스 투석구를 직접 제작·사용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오월의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모든 강좌의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시청 여민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자율적 청렴 역량 내재화를 목표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김정환, 정승호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공무원 행동강령에서 정한 ▲사적 노무 요구 금지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 행위의 금지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금지 등 직무상 갑질 금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다. 특히 올해는 직원들에게 일상 속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렴에 대한 공감을 이끌 수 있는 샌드아트 공연형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365일 24시간 청렴세종’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매년 반부패·청렴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청렴 실천을 일상화하는 등 시민들이 신뢰하는 청렴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광남 감사위원장은 “전 직원의 자율적 청렴의식 고취를 위해 청렴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반부패·청렴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