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관내 평생교육기관과 평생학습동아리가 지역 평생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평생학습 충전소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충전소 사업’은 우수프로그램 및 동아리를 선발하여 운영에 필요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관내 26개 기관, 32개 동아리가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이며 신청했고 그 중 12개 동과 사상도서관・주례열린도서관, 10개 평생교육기관, 21개 평생학습동아리가 선정됐다. 앞으로 8개월 동안 구민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과 재능기부 등 평생나눔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에는 장애인, 다문화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평생교육협의회 위원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선정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부산사상구장학회는 지난 17일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제16회 사상인재육성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내·외빈, 장학회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장학생 선발을 축하했다. 사상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2008년 9월 설립된 (재)부산사상구장학회는 올해 76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억 1천 4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현재까지 (재)부산사상구장학회의 수혜를 받은 학생과 지급된 장학금은 총 1,418명, 16억 3천 1백만 원에 이른다. 정창교 이사장은“사상인재육성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에 자긍심을 갖고 우리 이웃들이 보내주신 따스한 정과 도움에 보답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사상구 발전에 보탬이 되는 모범적인 장학회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후원회원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사상의 인재들이 세계적으로 뻗어나가 더 큰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관내 중학교 2학년생 50명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일제강점기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을 기억하는 ‘동래 3.1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오는 3월 1일 오전 9시부터 부산3.1독립운동기념탑, 내성초등학교, 만세거리, 동래구청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20분 ‘부산3.1독립운동기념탑’에서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 동래고 학생들의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내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3.1절 기념식이 거행된다. 기념식 후 참가자들은 내성초등학교를 출발해 동래 출신 독립운동가 박차정 의사 생가와 수안인정시장을 거쳐 1진은 충렬대로로, 2진은 동래부 동헌으로 나눠 만세행진을 진행, 최종 집결지 동래시장 앞 만세거리에 모인다. 이후 동래구청 앞까지 만세행진 후 해산한다. 기념식에는 쉽고 바르게 읽는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에 이어 단막극 ‘동래의 빛’이 펼쳐지고 수안인정시장 사거리에서는 퍼포먼스 ‘애국시민을 구출하라’가 열린다. 오전 11시 10분 동래시장 앞 특설무대에서는 큰 북치기, 3.1정신을 상징하는 횃불 점화, 창작댄스 공연과 단막극 ‘여명의 함성’ 무대가 진행될 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을 빛낼 혁신 인물(기업/기관) 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헤럴드 미디어 그룹이 주최하고 ㈜뉴스앤매거진 파워코리아가 주관했다. ‘대한민국을 빛낼 혁신 인물(기업/기관) 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의 우수·유망한 기업(기관/인물/브랜드)의 경쟁력을 평가 점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에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한 동래구는 ▲온천장 상권 활성화 추진(온천장 다시 한 번 도심이 되다) ▲지자체 최초로 국가재산 매입으로 미래 행정수요 대비 ▲부산시 소유 부지에 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 ▲구민의 불편사항 직접 해결책 제시! 구청장 직속 소통민원실 운영 등의 적극행정과 혁신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모든 행정의 중심에 구민을 두고 변화와 혁신을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구민의 행복한 삶과 동래구의 발전을 위해 주요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2월부터 복지급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구와 동 담당자가 함께 가정방문 하여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동거동락’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거동락(同去同樂)이란 함께 가면 함께 즐겁다는 뜻으로 구와 동 담당자의 동행 상담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대상자도 같이 즐겁게 된다는 의미를 담은 사업명이다. 본 사업은 복지급여 신청이 접수되면 구 통합조사팀과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함께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살핀다. 신청자의 거주 여건과 경제 상황, 어려운 점 등을 현장에서 듣고 최대한 맞춤형 지원을 모색한다. 법적 지원이 어려운 대상자는 △부산진구 희망복지 안정망 지원사업 △긴급지원 신청 △진구네 곳간 지원 △민간자원 연계 △타 기관 의뢰 등을 통해 위기 상황에 머물지 않도록 즉시 지원할 계획이다.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건강상담 △통합사례관리 △안부확인 △이웃돕기 성품 나눔 등을 통해 지속해서 대상자를 사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동거동락 사업은 조사 단계에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지역 부동산 및 건설경기 회복 등을 위해 발표한 정부 방안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 사항 등을 밝혔다. 정부는 최근 건설투자 감소 및 주택시장의 수도권-지방 양극화 심화 등에 따라 지역 건설경기 회복이 더딘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정부 대안에 포함된 지역 전략사업의 속도를 제고하고 지역 부동산시장과 건설경기 조기 회복을 위한 후속조치 등을 조기에 착수한다. 오늘 발표된 정부 방안의 주요 내용은 ▲지역 개발사업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재정 집행 및 부동산시장 회복을 통한 유동성 지원 ▲공사비 부담 완화, 사업여건 개선 등을 통한 건설투자 유도 등 3대 방향 5대 중점과제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 부산항 북항재개발 사업 등 지역 전략사업의 속도를 낸다. 대전, 안산과 함께 국가 철도지하화 선도사업으로 지정된 경부선 철도 지화화 사업(부산진역~부산역)은 북항재개발과 연계 개발을 위해 경부선 선로 부지에 인공지반을 조성해 총사업비 1조8천억 원을 투입, 약 37만제곱미터(㎡) 규모로 개발하는 것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에서 마약류 ZERO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은 새학기를 맞아 마약류 등 유해약물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위해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2024년 부산시교육청이 부산시내 초·중·고 학생 70,0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생 유해약물 오남용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마약류 등 유해약물을 경험한 학생은 0.09%(66명)으로 2022년 0.49%, 2023년 0.43%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고 꾸준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부산시교육청은 이를 학교 마약류 예방의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인식하고 보다 강력하고 촘촘한 예방 및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시교육청은 2022년 전국 최초로 교육청 위촉 전문강사단을 구성하여 마약류의 폐해를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해 왔다. 올해는 한 발 더 나아가 학생들이 실제 유해약물에 직면할 수 있는 상황에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실전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교육방법을 도입한다. 특히, '학생 참여형 마약류 예방교육 뮤지컬'공연을 확대 시행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0일 오후 2시 남부 관내 초·중학교 학교체육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체육기본방향 연수’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 전면 시행하는 아침체인지의 안정적인 안착과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연계한 다양한 직・간접적인 교육활동, 학교스포츠클럽 등 주요 정책을 사전에 안내하여 학교에서 특색에 맞는 체육활동을 교육계획에 담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관내 학교체육업무 담당교사, 초등 전담교사, 스포츠강사뿐만 아니라 중학교 신규교사도 참여한다. 이를 통해 2025학년도 학교체육의 일년살이를 함께 미리 들여다본다. 행정업무 도움자료도 배포하여 학교업무경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교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의 체육업무 담당교사들이 함께 일년을 준비하고 전문성을 신장시키는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역량이 고스란히 학생들의 즐거운 체육수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9일 오후 3시 남부교육지원청에서 학생 인성교육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관내 중학교 교사 5명으로 구성된 ‘2025학년도 중등 인성교육지원단’운영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학년도 인성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 방향을 설정할 예정이다. 특히, 인성교육지원단은 2025학년도 인성교육 자료집 개발의 방향을 구체화하고, 연간 월별 자료 주제를 선정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방안도 모색한다.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 중심의 인성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성교육 자료를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교사들과 협력하여 효과적인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인성교육 지원체계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8일 오후 3시 30분 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양산시시설관리공단(상임이사 장숭우)과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위기학생 가족 스캐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청과 양산시시설관리공단 간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위기학생 가족의 일상회복과 학교적응력 제고를 위한 상호 유기적인 교류 협력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위기학생 가족 교육·체험프로그램 운영 ▲교육 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 사용 협조 ▲기관 사업 및 운영 프로그램 홍보 및 협조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교육청은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의 산림휴양 서비스를 활용하여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위기학생 가족 등에게 심리정서 치유와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최윤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이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위기학생에게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창업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글로컬 발효스쿨 3기’ 참여자를 이달 17일부터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컬 발효스쿨은 발효를 활용한 메뉴개발과 예비‧초기 창업자의 역량 강화로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3월 1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 28일까지 창업 아이템과 접목할 수 있는 △글로컬 발효 식품·메뉴 개발 △현장 실습 △외식 창업 컨설팅(제품 브랜딩, 마케팅 등) △팝업스토어로 진행되며, 남산동 빈 점포 임차보증금을 지원하는 “글로컬 가게 창업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창업 컨설팅과 모니터링도 진행할 계획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글로컬 발효스쿨과 글로컬 가게 창업 프로젝트를 연계하여 창업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 창업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금정구에 거주하고 있는 예술인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의 현안을 공유하고 금정 문화예술 진흥을 위하여 지역문화재단과 지역예술인의 대화와 공론의 장을 형성하고 상생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 상반기 금정 문화예술 포럼 '금정문화정담'을 오는 2월 19일 수요일 아르코 공연 연습센터@금정 대 연습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금정문화예술포럼 '금정문화정담'의 주제는 “동행: 금정예술가 정답게 주고받는 이야기”로 코로나-19 팬데믹과 지역 경제적 여건의 어려움 속에 변화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현황에 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단발성 혹은 일회성 포럼으로 끝나지 않고 참여자들의 네트워킹을 통해 지속적인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상반기 금정 문화예술 포럼에 참여자는 지난달 14일부터 진행된 ‘금정구 거주예술인 모집’의 신청서를 제출 해주신 지역예술가 200여 명 중 6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지역문화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할 문화예술전문가도 참여한다. 금정문화재단 윤일현 이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