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학기 개학 시기를 맞아 최근 급격한 재확산과 관련하여 천창수 울산교육감이 예방 중심의 선제 대응을 지시했다. 천 교육감은 19일 아침 전 간부들이 참석한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 회의에서 연습 상황을 점검한 후 “개학과 함께 학교에서도 확진자가 늘고 있고 8월 말 절정기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라며 “급격한 확산으로 학사일정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예방 중심의 대응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교육을 강화하고 증상이 의심되는 학생에게는 비축된 방역마스크를 지급하고 확산 상황에 따라 선제적으로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더불어, 여름철 에어컨 가동으로 밀폐공간에서 급속한 확산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교실 환기에 특별히 신경을 쓸 것과 관계 기관과 상시적 소통 체계를 구축해 상황에 따른 즉각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울산교육청은 2학기 개학과 맞물려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코로나19,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백일해 등 감염병 예방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경우 4급 법정 감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가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시민 생활 중심의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총 2,822억 원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의 올해 예산은 본예산(4조 7,933억 원)과 제1회 추경(2,159억 원)에 따른 5조 92억 원에서 이번 2회 추경(2,822억 원)을 포함해 총 5조 2,914억 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제2회 추경예산은 회계별로 일반회계 2,360억 원, 특별회계 462억 원이 각각 증액됐다. 주요 재원은 추가 확보된 보통교부세 1,243억 원, 순세계잉여금 700억 원, 국고보조금 120억 원, 내부유보금 121억 원 등이다. 특히, 이번 추경은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민선 8기 후반기 역점사업인 울부심 생활+사업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중심으로 울산의 강점인 산업경쟁력의 제고 및 도로교통․시민안전 분야 등 각종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초점을 두고 편성됐다. 주요 분야별 세부사업을 보면, ◆‘울부심 생활+사업과 시민생활 플러스 분야’에 1,668억 원 편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한·미연합군사훈련과 연계, 전 공무원과 공공기관, 중점관리대상업체 등이 참가하며 울산에서는 92개 유관기관, 업체 관계자 등 1만 7,100여 명이 참여한다. 훈련은 19일 오전 10시 김두겸 울산시장 주재 최초상황보고회의를 시작으로 국지도발대응 위기관리연습, 전시전환절차 숙달을 위한 상황조치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및 실제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 대표훈련으로는 19일 오후 3시 울산공항 화생방테러 대응훈련이 실시된다. 또한 22일 오후 2시에는 실전을 방불케하는 공습대비 민방공 대피훈련까지 예정되어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내·외 상황이 엄중한 가운데, 특히 울산은 공단, 원전 등 핵심시설이 있어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을지연습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 주최·주관으로 지난 9일부터 9일간 일산해수욕장에서 펼쳐진 '2024 일산상설문화공연'이 8월 17일 토요일 저녁 7시 ‘일산비치갓탤런트 시즌 3’ 화려한 결선 무대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Summer Night Week 일산’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개막일인 9일에는 인기가수 김정민과 '자전거 탄 풍경'의 김형섭을 비롯하여 루엔앙상블, 일렉디바, 동구청소년문화의집 댄스팀 DPM 등이 출연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 이후로도 체조협회 댄스페스티벌, '싱어롱 일산', 아람하모니카, 태화강예술단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8월 15일에는 '우리직장가수왕' 동구편이 펼쳐져 직장인들이 무대 위에서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휘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직장생활 속에서 쉽게 보여주지 못했던 열정과 끼가 폭발하며 현장에 모인 많은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일산비치갓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16일 오후 5시 (사)대한민국경비협회 울산지방협회 교육장에서 ‘경비·보안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해당 교육은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울산시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자체와 지역 내 고용 관련 기관·단체가 협력해 지역의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사)대한민국경비협회 울산지방협회와 함께 지역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에 1차, 8월에 2차로 각각 80시간에 걸쳐 경비·보안 분야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 △기계식 주차장 관리인 교육 △적십자 응급처치 △경비 심화 과정 △생애 설계 △스마트폰 활용 △소방 안전 대처 교육 등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그동안 쌓은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경비·보안 전문가로서 취업에 성공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는 화정동 소재의 푸른맘예능어린이집에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을 시행하여 실내 벽면, 복도 등 총 360㎡ 면적을 국산 편백나무 목재로 리모델링해 실내 환경을 개선했다.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은 어린이집 실내 환경을 친환경 국산 목재로 바꾸어 어린이들이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보면서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지난 3월 산림청 주관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에 울산에서 최초로 선정되어 어린이집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자부담 포함 총 1억원의 사업비로 실내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 대상지인 푸른맘예능어린이집 내 9개 보육실 벽면, 복도를 국산 편백나무 재질로 새롭게 꾸몄으며 각 보육실 특색에 맞게 편백나무 조형물을 설치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8월 16일 오후 푸른맘예능어린이집을 방문해 사업완료 현장을 살펴보았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면역력 강화와 아토피 항진 효과가 있는 국산 편백나무가 있는 실내 공간에서 생활하게 되어 아이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이‘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책 읽기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별 주요 행사 내용을 살펴보면, 도산도서관은 독서의 달 개막 강연으로 과학자 이정모가 들려주는 인공지능 시대의 독서법‘21세기에는 과학문해력’을 필두로, 8일에 『까만사탕의 비밀』을 쓴 박그루 작가와의 만남과 20일 마녀체력 이영미 작가와 함께 의미 있고 괜찮은 나이듦에 대한 강연, 밀리언셀러 『한국사편지』의 저자 박은봉의『마음 아플 때 읽는 역사 책』주제로 9월 한주씩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그 외 ‘우연히 인생책’, ‘도전 30분 아침 독서’, ‘로봇댄스&인공지능’ 공연을 운영한다. 신복도서관은 ‘샌드 아트’ 공연과 대출 반납 후 영수증을 출력해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 증정이 있는 ‘행운의 BOOK 영수증’과, ‘오행시 짓기’ 참여가 있다. 7일에는『또 만나요 달평씨』저자 신민재 작가 초청 강연 및 달스랜드 그리기 독후활동이 있고, 『쓰면서 자라는 아이들』의 저자 한미화 작가가 알려주는 초등 독서교육 강연이 11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16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6.25전쟁 참전유공자 고(故) 허말생 병장의 자녀 허광용 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상황에서 전투에 참가해 분투하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공훈의 정도에 따라 무성(無星), 은성(銀星), 금성(金星)으로 구분된다. 고(故) 허말생 병장은 6.25전쟁 당시 9사단 28연대 소속으로 공을 세워 무성(無星) 화랑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지난 2019년부터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6.25전쟁 당시 공적을 세워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발굴해 훈장을 전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고(故) 허말생 병장의 가족에게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화랑무공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제33회 파리 올림픽 태권도 부문에서 금메달리스트 김유진 선수와 4위를 한 서건우 선수가 8월 16일 오후 3시 울산시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울산시 체육회에서 파리올림픽 참가 결과를 보고하고 인사차 마련했다. 이날 김두겸 울산시장은 김유진, 서건우 선수를 맞이해 환담을 나누고 꽃다발을 전달한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 금메달을 딴 김유진 선수에게는 금일봉도 함께 전달한다. 김유진 선수는 지난 8월 9일 열린 파리 올림픽 태권도 여자 57kg급 결승전에서 이란의 나히드 키야니샨데를 2:0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여자 57kg급 금메달은 2008 베이징 대회 임수정 이후 16년 만에 이룬 쾌거로 더욱 의미가 크다. 김 선수는 지난해 울산시체육회 태권도팀에 입단해 2023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우승,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에 이어 이번 제33회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서건우 선수는 울산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울산에서 마치고 한국체육대학교에 진학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고 지역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8.15 방어진 축구대회가 8월 15일 서부시민운동장에서 열렸다.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기쁨을 함께하고자 개최된 1946년 방어진 읍민 대운동회에서 유래한 방어진 축구대회는 그간 방어진 조기회, 방어진 청년회, 동구문화원을 거쳐, 2019년부터는 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동구축구협회가 주관하여 대회를 이어오며 올해로 7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4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별 및 여성부 대표로 구성된 동구 축구협회 4팀(A그룹)과 동구청, 동부경찰서, 기자단(upfc) 등 공공기관 3팀(B그룹), 총 7개팀 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각 그룹별 링거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결승전에서는 A그룹 1위 ‘동구팀’과 B그룹 1위인 동부서팀이 맞붙어 ‘동구팀’이 최종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땀 흘리며 열심히 뛰어준 선수단과 심판진, 그리고 마지막까지 함께하며 응원해 주신 관객 여러분, 특히 오늘 대회를 준비하느라 애쓰신 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8월 15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두겸 시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사회각계 기관 및 단체 대표,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는 ▲국민의례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의 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유족회 예우 강화를 위하여 김두겸 시장과 광복회 울산지부장이 함께 입장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경축사에서 “울산의 위대한 독립 정신을 제대로 계승하여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드높이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자 책임이다”면서, “우리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이 제대로 예우받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축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달동 문화공원의 ‘울산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광복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참배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이번 참배행사에는 문화공원으로 이전 설치된 박상진 의사 동상 제막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경축식 행사에 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적 공습 시 구민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 훈련을 전국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사이렌)가 발령되면 구민은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인근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 안전한 지하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 울산 남구의 민방위 대피소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빌딩 지하주차장, 지하보도 등 116개소가 있으며 대피소 위치는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앱'에서 조회할 수 있다. 남구에서는 각 민방위 대피소에 공무원, 지역민방위대장 등을 배치해 시민들의 대피를 도울 방침이다. 오후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안내방송)가 발령되면, 시민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으며, 오후 2시 20분 경보가 해제(안내방송)되면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일부 구간에서는 응급 구조 차량 등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해 차량 이동통제 및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도 진행된다. 남구에서는 남부소방서 주관으로 현대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