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창군은 24일 오전 고창웰파크시티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지역을 찾은 전지훈련단과 체육행사, 자매도시 시·군·구 이용객들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우대혜택 대상은 전지훈련·체육대회로 고창을 방문하는 체육단체와 자매도시 시·군·구민(서울 관악·성북·송파·마포, 부산 동래, 경북 상주·고령, 광주 남구, 강원 정선)을 포함해 고창군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초청되어 참여하는 기관 등이다. 웰파크호텔&스파 할인혜택은 비수기, 성수기, 극성수기로 구분하고 이용인원에 따라 감면율이 다르다. 스탠다드 트윈기준 정상가 28만원의 객실을 비수기 30실 이상 9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동계(비수기) 전지훈련 및 3일 이상 개최되는 전국대회로 고창을 찾는 대규모 체육단체와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휴식을 제공하고 몸과 마음에 활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웰파크시티는 고창읍 석정리·월암리·월산리 일원에 조성된 국내 최대 복합 힐링 단지로 관광과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족형 리조트로 고창 지역과 함께 상생해 나가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석정온천휴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이 생태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보호수 및 노거수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보전을 위해 본격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생육환경 개선과 안전성 확보, 병해충 방제 등 맞춤형 관리 방안을 적용할 예정이다. 현재 임실군은 28주의 보호수가 지정되어 있고, 나무의 수령이 오래된 당산목, 풍치목, 정자목 등 약 170주 정도의 노거수를 관리하고 있다. 이 중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보호수 8주, 노거수 7주에 대한 가지치기와 영양제 공급, 외과 수술 등 정비 작업을 올해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지속적인 보호수‧노거수 정비사업을 통해 오래된 우리 지역의 살아있는 문화유산을 되살리고, 생태 문화 자산으로서의 가치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신평면 출신의 출향인 홍동표 씨가 지난 16일 임실군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200만원을 기탁 했다. 홍 씨는 신평면 대리 출신으로, 고등학교 진학과 함께 서울로 상경한 뒤 현재는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하며 건축도장공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바쁜 생업 속에서도 그는 고향 임실에 대한 깊은 애정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한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최대 2천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임실군은 기부금을 통해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홍동표 씨는“항상 고향 임실을 마음에 두고 있었다”며“지역 발전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뜻깊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이 지역 내 주력상품을 강화하고, 기업 인지도 향상 및 매출 증대에 기여할 관내 지역특화 기업을 다음 달 14까지 모집한다. 지역특화 기업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은 지난달 전북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던‘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시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2022년 사업체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임실군 산업구조는 소규모 기업과 농공단지 중심의 제조업 기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요 지역특화산업은 농‧식품 판매 및 가공업, 버터‧치즈 등 유제품, 발효식품, 건설 자재 등 제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지역 내 기업들의 경쟁력 부족, 판로 확보 어려움, 경영 컨설팅 부족 등으로 성장이 제한적이며, 휴업으로 전환되는 등 공장 운영 유지율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추세다. 군은 적극적인 기업 지원 및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이러한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자 지역특화 기업지원사업으로 공모사업을 신청해 도비 9천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여기에 군비 2천만원을 추가로 편성해 총사업비 1억1천만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가 인구감소와 지역산업 위축이라는 이중고 속에서 일자리 창출과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전략적 기업 유치,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 도시재생 사업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이는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들이 살기 좋은 경쟁력 있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정읍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 맞춤형 지원으로 고용 안정망 구축 시는 ‘든든한 일자리, 맞춤형 청년 정책’을 기조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망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기존 ‘정읍시 취업중개센터’를 ‘일자리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능을 확대, 단순 구인·구직 알선을 넘어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사업까지 포괄한다. 지난 3월 17일부터는 80시간 과정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 교육 훈련을 실시하는 등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구인난을 겪는 기업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이 농축산업과 관광자원의 발전 가능성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며, ‘머무는 정읍’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23일 농업과 관광을 연계한 지역 전략사업 현장을 찾아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미래 농축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것으로, 정읍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첫 방문지인 ‘피그월드’는 총 130억원이 투입된 스마트 양돈단지로 ICT 기반의 악취 저감·질병 예방 시스템을 갖춘 친환경 미래형 축산시설이다. 이 시장은 “미래 농업의 핵심은 기술과 환경”이라며 “피그월드는 정읍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신태인·이평면 동진강변 일대의 ‘만석보터 유채꽃 경관농업 조성지’에서는 봄꽃이 활짝 핀 경관을 살피며 농촌형 관광 자원의 가능성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농업은 생산을 넘어 경관과 문화, 관광과 연계돼야 한다”며 “주민 주도의 경관농업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3일 고창캠퍼스에서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하여 평생학습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평생학습 아카데미는 지역사회 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운영하여 평생학습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지역 특화과정 과정으로 가드닝과 정원, 건설기계 운전기능사 과정이 있고 △직업능력 과정으로 색채심리상담사 3급, 부동산 경매실무와 재테크를 활용한 투자전략, 미리캔버스 활용하기 과정이 있다. 또한 △한국 민화 배우기, 생활 도자 만들기, 목공예를 활용한 셀프 인테리어 등 문화예술과정과 라인 업 라인댄스, US 모델 워킹 과정을 새롭게 개설하여 총 13개과정 25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매년 호응이 높은 굴착기, 지게차 자격과정이 상하반기 2회씩 개설되면서 더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고창군은 올해 '전북시민대학', '지역혁신중심 라이즈'사업 등 도내 다양한 대학과의 연계사업을 활성화하여 군민들게 질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그 배움이 좋은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지난 23일 경북 상주 상주교통안전체험센터에서 열린 ‘2024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시상식’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교통문화지수는 지자체간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총 18개 항목을 조사하여 지자체별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분석·평가하여 공표하는 지수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 2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교통문화지수 평가 결과에서 전북 1위, 전국(군단위) 2위로 선정됐다. 실제 고창군은 지난해 음주운전금지 준수율 조사에서 100%를 기록하며 수준 높은 교통안전의식을 뽐냈다. 또한, 방향지시등 점등률(97.4%), 무단횡단 금지 준수율(80.1%) 역시 전국평균(방향지시등 점등률 75.5%, 무단횡단 금지 준수율 74.6%)을 훨씬 웃돌며 안전한 교통문화정착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그동안 주민들의 교통 문화에 대한 주민 의식이 크게 상승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 등을 통해 교통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창군이 고창율계 고령자복지주택 추가 입주자 신청을 5월14일 고수황산 국민임대주택 관리사무소(현장)와 LH청약플러스(온라인)를 통해 받는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고창율계 고령자복지주택은 고령자 친화형 사회복지시설과 영구임대주택이 결합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으로, 문턱제거, 높낮이 조절 세면대 등 무장애 설계가 적용됐다. 고령자복지주택 입주 신청자격은 만65세이상[1960년4월18일(포함) 이전 출생]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며, 모집호수는 전체 128호 중 잔여호수 18호(26㎡형 16호, 36㎡형 2호)와 예비호수 26호(26㎡형 20호, 36㎡형 6호)이다. 신청자는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이하의 소득기준(1인가구 기준 2,518,715원)과, 자산기준(세대구성원 합산 2억3700만원 이하)을 충족시켜야 하며, 1순위는 생계급여수급자 또는 의료급여수급자, 2순위는 국가유공자 또는 보훈대상자, 이외 신청자는 3순위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현장접수는 5월14일 10시30분부터 15시30분까지 고창황산 관리사무소(고수면 고수로 15)에서, 온라인 접수는 같은 날 10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가족문화교육원 2층 가족홀에서 대표 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오단이 전주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 이해와 실무분과 위원의 역할, 복지 마인드 증진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교육에는 올해 새롭게 위촉된 위원과 기존에 활동하고 있는 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도 방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보살피는 복지 파트너로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백청열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교류의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주시의회는 지난 22일 나들가게소상공인조합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남관우 의장과 최서연 의원(진북, 인후1·2, 금암동), 나들가게소상공인조합 송성호 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 침체로 나들가게가 겪는 어려움과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남 의장은 “지역 경제의 뿌리인 골목상권이 살아야 전주가 살아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주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3일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구급지도협의회’를 열고, 구급대원의 현장 대응력 향상과 구급 품질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구급지도의사’는 응급의학과 전문의로, 현재 전북에서는 16명의 지도의사가 각 소방서에 배치되어 구급대원의 의료 처치 지도와 교육‧훈련, 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구급지도의사의 역할을 체계화하고 구급대원의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해 ▲구급대원 교육‧훈련 활성화 ▲현장 활동 평가 방안 ▲의학적 자문체계 구축 등의 구체적인 방안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소방본부는 회의에서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구급대원의 역량과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협업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구급지도의사는 도민 생명을 지키는 구급대의 든든한 조력자” 라며, “구급대원의 전문성을 높여 보다 신뢰받는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소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