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인천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2025 아시아 생명공학 대회 및 한국생물공학회 국제회의(International Conference of the Korean Society for Biotechnology and Bioengineering – Asian Federation of Biotechnology, 이하 KSBB-AFOB 콘퍼런스)’가 세계 40여 개국 약 3,000명의 바이오 분야 석학과 연구진, 산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한국생물공학회(KSBB)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AFOB)와 공동 주최로 개최됐으며, “바이오 제조의 최전선: 지속 가능한 바이오경제를 형성하다”를 주제로 국제적인 연구 성과 공유와 산업 교류의 장을 열었다. 특히 인천시는 이번 행사에서 주요 외국인 참가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산업시찰 ▲바이오시티 탐방 ▲스마트시티 견학 ▲개항장 역사 투어 ▲웰메디(Well-Medi)투어 등 4가지 테마의 맞춤형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아리마을’은 26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제6회 아리마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 주민과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아리마을의 특색과 공동체 문화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라인댄스, 초청 가수 무대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함께 식사를 나누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영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아리마을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서로 어울리며 만들어가는 진정한 공동체 축제”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많은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즐긴 이번 축제가 마을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공동체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6일 구청장실에서 구민과 직접 마주 앉아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미소 만남’을 개최했다. ‘미소 만남’은 ‘새로운 미추홀, 열린 소통’을 뜻하는 주민 소통 강화 시책으로, 지난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구는 단순 민원은 즉시 처리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안은 구청장이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장기적인 해법을 모색해 왔으며, 현재까지 30여 건의 현안이 처리·해결되는 등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만남에는 용현금호타운 1차 입주자들이 참석해 GTX-G 노선 옹진군청 인근 정차역 신설 건의에 관한 취지와 추진 방안 등을 이 구청장과 함께 논의하며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영훈 구청장은 “행정의 시작은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청장이 직접 주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 가는 열린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10월과 11월에는 구청장이 직접 민원 접점 현장을 방문해 구민의 의견을 듣고 지역 현안을 함께 풀어가는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운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9월 26일 중구국민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제34회 구민의 날 기념식 및 구민화합한마당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석해 구민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4회를 맞은 구민의 날 행사는 중구 12개 동의 주민들이 모두 모여 함께한 가운데 식전공연, 기념식, 구민상 시상, 생활체육 대축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구민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중구의 단일 행정구역으로서는 마지막으로 열리는 구민의 날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중구민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동시에, 새로운 출발을 앞둔 역사적 순간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는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까지 중구의회 의원 7명이 모두 참석했으며, 기념식에서는 구민상과 모범구민상 시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구민들의 공로를 기리고 이어 생활체육 대축전에서는 동별 선수단과 구민들이 다양한 체육 종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제34회 구민의 날’을 맞아 “행정 체제 개편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대를 향한 도약의 기회”라며 “영종구와 제물포구의 성공적 출범으로 더 나은 미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26일 중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4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2,000여 명 이상이 동참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어느덧 영종구·제물포구 출범이 270여 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라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만큼, 취임 당시 약속했던 부분이 온전히 실현되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 구청장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 덕분에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와 변화의 움직임이 있었다”라며 구민들에게 취임 이후 인천 중구에서 일군 다양한 결실을 소개했다. 실제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자유공원·월미공원 일대 고도 제한 합리화, 동인천역사 복합개발 현실화, 영종·인천대교·제3연륙교 통행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6일, 관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49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찾아가는 역량강화 순회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청면을 시작으로 덕적면까지 각 면을 순회하며 진행됐고, 계양구가족센터장이 전문 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교육 내용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소개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위기가구 다양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책임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특히 효과적인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방안이 주요 주제로 논의됐다. 또한, 교육 참가자들은‘복지위기가구 알림 앱’을 직접 설치해 위기 주민 발견 시 간편 신고 방법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 활용법을 실습하여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 역량을 강화했다. 참여자 중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역할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군과 면, 그리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협력하여 더욱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옹진군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2틀간, ‘2025년 백령대청 보물축제’를 백령면·대청면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1회인‘인천 I-바다패스와 떠나는 2025년 백령대청 보물축제’는 인천시 주관‘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질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백령대청 지질공원 명소를 관광자원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K-관광섬 브랜드 제고를 목표로 기획됐다. 2025년 백령대청 보물축제는 K-관광섬, 트레저헌터라는 컨셉으로, 백령·대청면 국가지질명소(10개소) 스탬프 투어인 k-트레저헌터 이벤트, 백령도 용기포 마을에서 실시되는 달빛 콘서트, 주민마당(주민동아리 참여 공연), 용기포 노래방, 먹거리장터 및 특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와 공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 “올해 첫 회를 맞는 2025년 백령대청 보물축제가 옹진군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홍보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의 화합에 기여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관광섬 홍보를 위해 추진되는 k-관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25일 계양산전통시장에서 자율소방대와 운영협의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전통시장 내 자율소방대의 체계적인 운영을 뒷받침하고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자율소방대의 향후 운영방안과 임무 수행 방법 등을 공유하고 자율소방대 운영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운영실태에 대한 지도·감독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계양산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자체 발대식을 열어 책임 의식을 다졌다. 협의회 이후에는 작전119안전센터 소속 소방공무원들이 자율소방대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받은 자율소방대는 앞으로 시장 상인들에게 직접 응급처치 방법을 전파할 계획이다. 송태철 서장은 “전통시장은 많은 시민이 찾는 생활 공간으로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율소방대와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소방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강화군 송해면 일대 농가에서『2025 하반기 도농 연계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잦은 비와 큰 일교차로 농사가 힘들었던 포도밭을 정리하고, 내년 농사를 위한 밭 일구기에 힘을 보탰다. 농가에서는 “포기해야 하나 고민했던 밭에 다시 희망을 심을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활동을 마친 후 자원봉사자들은 강화군 건평항에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도 동참했다. 도시와 농촌을 넘어 해양 보호까지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유중형 센터장은 “도농 연계 농촌 일손 돕기는 도시와 농촌이 서로 힘을 보태는 상생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어려움에 맞춘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농가 수요에 맞춘 자원봉사 연계를 이어가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창영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민관 합동으로 ‘아이 먼저’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 교통과,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창영초등학교, 인천동부녹색어머니회, 중부모범운전자회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은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통해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차를 멈추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배려·안전운전을 하도록 유도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하여 보행 안전 3원칙인‘멈춰서, 살피고, 건너요’등을 홍보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보행을 지도했다. 최근 관련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수칙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 및 안전교육을 통해 운전자, 어린이, 보행자 모두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 개선 사업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6일~20일까지 유유기지 동구청년21과 동인천역 북광장 일원에서 청년주간행사 ‘D.I.Y: Dong-gu Inside Youth(동구, 청년을 품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천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난 6월부터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의 청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기획했으며, ‘꿈’과‘성장’, ‘연대’를 주제로 청년들이 함께 특별한 축제를 만들었다. 특히,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진행된 청년주간 기념식에서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청년들이 함께 ‘꿈’, ‘성장’, ‘연대’의 나무에 물을 주어 꽃이 만개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활짝 피어날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기념식이 진행된 동인천 아트 큐브에는 기념식 전후로 마술사 원태윤, 국악밴드 국악인가요, 어쿠스틱밴드 다우비 밴드가 무대에 올라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공간운솔 고민수 작가의 전시 ‘토용’이 열렸다. 이와 함께 다양한 청년 창작자들이 꾸리는 체험존, 청년에 도움되는 정책과 지역사회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존, 즐거움을 더하는 프로그램존이 마련됐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동원로엑스㈜(인천㈜ 대표이사 최안석)와‘녹지활용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 최초로 진행된 이번 계약은 민간기업이 소유한 사유지를 주민에게 열린 녹지로 제공하는 새로운 방식의 민관 협력 모델이다. ‘녹지활용계약’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근거한 제도로, 토지 소유자와 지자체가 계약을 통해 도시지역 내 식생이 양호한 사유지를 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계약 대상지는 동원로엑스가 소유한 인천 동구 만석동 2-252번지 내 약 9천100㎡(2천760평) 규모의 토지다. 해당 부지는 공시지가만 약 79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유지로, 국유지 대부했다고 가정해보면 연간 약 1억 6천500만 원의 대부료가 발생된다. 이번 민관협력 모델에서는 동원로엑스가 이 토지를 무상으로 동구에 임대하면, 동구는 계약 면적에 대한 재산세를 감면하여 ‘건축법’상 의무 조경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계약기간은 최초 10년이며, 이후 5년 단위로 갱신이 가능하다. 동구는 해당 부지를 단순 개방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