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정인장애인복지회는 지난 5일 달성여성문화복지센터에서 ‘2024 정인장애인복지회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인에서 삶을 짓다’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행복울타리 등 정인장애인복지회에서 운영하는 7개 기관의 이용 장애인 및 가족 200여 명이 참여하여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일 년간 정신적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복지 사업의 성과보고와 장애인 고용 카페에서 9년간 장기 근속한 우수 장애인 등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루어졌다. 이용 장애인과 직원들로 이루어진 ‘해피사운드콰이어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장애인 합창단이 일 년간 열심히 준비한 축하공연 ‘행복의 나라로’가 울려 퍼지자 행사장이 떠나갈 만큼 박수가 쏟아지고 몇몇 가족은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이무희 사무국장은 “꿈과 열정으로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다”며 “장애와 편견을 넘어 모두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정신적 장애인분들의 지난 일 년간의 노력을 보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달성군은 현풍읍 원교리 1101-8번지 일원에 시외버스 회전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교통개선 사업을 지난달 27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논공읍에서 현풍읍 방면으로 주행 중인 시외버스가 현풍공용버스정류장 진입 시 겪어야 했던 불편사항이 개선됐다. 현풍공영버스정류장은 논공읍에서 현풍읍 방면 도로 기준 좌측에 위치해 있다. 이 때문에 현풍읍을 향해 주행하는 시외버스는 U턴 또는 P턴을 해야만 공영버스정류장으로 진입이 가능하다. 군은 현풍읍 내 비슬로가 왕복 6차선이고, 교통량도 많다는 것을 감안해 시외버스가 현풍읍 원교리 1101-8번지 일원에서 P턴하여 공영버스정류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P턴 구간에 교통체계 개선 공사를 실시했다. 공사를 통해 우회전 시 버스의 회전반경을 고려하여 가각부를 확장하고, 횡단보도와 안전지대 및 도로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 군은 이로써 지역 내 교통 흐름을 유지하면서도 버스 운전자와 승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교통체계 개선공사는 지역 주민과 승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5일 북부소방서 5층 대강당에서 제11대 강언주 대구광역시 119시민안전봉사단 연합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협력단체 회장단, 봉사단원 등 약 120명이 참석해 제10대 임경휴 연합회장의 이임과 제11대 강언주 신임 연합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119시민안전봉사단은 2000년 창단 이래 자율적인 화재 예방 관리 체제를 구축하며 지역사회 안전 활동과 홍보를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현재 400여 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강언주 신임 회장은 취임 후 단원 간의 화합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과 봉사활동 강화를 목표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언주 회장은 “119시민안전봉사단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자긍심을 가지고,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강북지역공인중개사연합회는 12월 6일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이인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인권 회장은“경기 불황으로 공인중개사들의 어려움이 커진 상황에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으게 됐다.”며,“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어 더욱 어려운 때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하여 뜻을 모아 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북지역공인중개사연합회는 2017년 결성되어 현재 270개 중개업소가 가입되어 있으며, 매년 성금 기부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여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북구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축산농협은 12월 6일 대구 북구 축산물프라자 침산점에서‘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갖고,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140박스(630만원 상당)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최성문 대구축산농협 조합장 등이참석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성문 대구축산농협 조합장은“올해도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김장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매년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전달받은 김치는 대구축산농협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축산농협은 매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장학금 기탁,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사회 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남구는 ‘2024 지방자치 혁신대상 경제혁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제의 완전한 정착과 지방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한경제 신문사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것으로, △행정혁신 △도시혁신 △문화혁신 △경제혁신 등 11개 분야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우수한 정책들이 경쟁했다. 대구 남구는 ‘관광콘텐츠를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라는 주제로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정주 인구의 유입과 함께, 관광객 유입으로 생활인구 증대의 필요성 인지에서 출발하여, 특화콘텐츠가 적은 지자체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①비성수기 계절인 겨울의 지역축제 부재, ②전 세계인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③도심 속 자연공간인 ‘앞산’과의 융합을 통해 “크리스마스 축제”와 “해넘이 축제”로 풀어낸 사례를 발표했다. 두 축제를 통해 크리스마스 주간(15일~31일)동안 남구 관광객이 2021년 천명 대비 2023년에는 그보다 115배 많은 10만명으로 늘었으며, 이는 74억원의 지역상권 활성화 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6일 엑스코에서 잘 배울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평생학습자 양성을 위한‘국제 바칼로레아(IB) 학습법(ATL)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급 학교 IB 월드스쿨·후보학교 리더 교원 9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IB 학습법 지도 역량 강화와 IB 학교의 동반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자기주도적 평생학습자 양성을 목표로 하는 IB 교육은 학생이 스스로 필요한 정보를 탐구하고 학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ATL이라고 불리는 학습접근법(Approaches To Learning, 이하 학습법)을 강조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IB 학습법의 설계자이자 ‘배움의 기술’분야 권위자인 랜스 킹(Lance G King)을 초청해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세상을 위한 학습법’을 주제로 ▲사고, ▲조사 ▲의사소통, ▲대인관계, ▲자기관리 등 5가지 영역의 세부 부문별 효과적 학습법 지도 방법에 대해 6시간 동안 심층 연수가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배우는 법을 잘 배운 학생들은 어떤 문제 상황에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자기 주도적 평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2월 5일 청년놀이터에서스마트스타트업 인큐베이팅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청년문화와 기술의 융합놀이터, 경북대 혁신타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스마트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2021년 시작하여 올해까지 청년 창업가 발굴 및 청년 창업을 위한 단계별 창업 보육 및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실시하여 청년 창업 기업들의 성장 지원을 위한 사업을 말하며, 이번 행사는 그동안 진행되어 온 스마트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의 성과와 북구 지역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과 발전 성과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놀이터 멤버십 회원과 창업놀이터 입주기업 및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청년 창업기업의 제품 및 시제품 전시부스 운영 및 청년창업가와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네트워킹 파티와 레크레이션 진행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스마트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에 참여해 온 한 청년대표는“처음에는 어떻게 사업을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인큐베이팅 사업안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한 단계씩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북구청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12월 5일 구청장 집무실에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에 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침산남로9길 27)를 운영하는 수탁기관과의 계약이 2024년 12월 31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 10월 수탁기관 선정 공모를 진행했고,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간위탁관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정신건강 분야의 폭넓은 임상경험과 전문인력을 갖춘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을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위탁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며,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구민의 정신건강과 정신질환 관리를 위해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정신건강 상담 및 선별검사, 교육 및 캠페인 ▲자살예방사업 등 지역사회 여러 기관들과 연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운영함으로써 양질의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으로 구민의 정신건강증진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월 5일(목)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1979년 이후 45년 만에 비상계엄이 발표됐다. 답답한 마음은 이해하겠으나 뜬금없는 결정이었다”며, “지금은 시대가 변했고 군인들이 좌지우지하는 나라가 아니다”고 말했다. 기획조정실의 ‘대구혁신 100+1’ 연말 점검 결과 보고 후, “대구시 직원들이 정말 열심히 업무를 추진했다”며, “특히 주요 성과를 낸 공무원에 대한 특별 승진, TOP10 우수부서에 대한 과감한 인센티브뿐만 아니라, 필요시 시장업무추진비를 활용하는 등 직원 사기진작 방안을 적극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해서는 “세계 유명 프로축구 구단 대부분은 세계 부호들이 구단주라서 재정이 풍부한데 반해, FC바르셀로나는 시민들이 운영하는 시민구단임에도 재정 능력이 강하다”며, “시민구단인 FC바르셀로나가 어떻게 유일무이의 세계적 구단이 됐는지 연구해서 대구FC 구단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라”고 강조했다. 경제국에 대해서는 “최근 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서 무자격자를 채용하는 등 불미스러운 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와 대구 인근 352만 시·도민의 대중교통 광역환승 교통비 절감을 위해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시기(2024.12.14)에 맞춰, 대중교통 환승 서비스 지역을 대폭 확대한다. 이번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확대는 기존 3개 지자체에서 9개 지자체로 확대 시행하는 것으로 12월 14일 개통하는 대경선을 환승 교통수단에 포함시켜 352만명의 시·도민에게 더 많은 이동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9개 지자체의 대중교통 및 대경선 요금을 표준요금으로 통일하고, 환승 기준도 하차 후 30분, 2회로 모두 동일하게 확대 적용하면 광역환승 건수는 200%(2천만 건) 증가가 예상되고, 시·도민의 교통비는 평균 50% 정도 절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중교통 광역환승 시, 구형 교통카드(대경,탑패스)는 대구광역철도와 구미·칠곡 시내버스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여 전국호환용(원패스)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지역 교통카드 정산사인 ㈜iM유페이와 협력해 구형 교통카드를 원패스 카드로 반값 교환하는 행사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중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식약처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식중독 사업 계획의 적절성과 사업추진의 충실성‧효과‧목표 달성도 등 4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한 결과 전국 18개 시‧군‧구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대구시 구‧군 중에는 중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중구는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촘촘한 식중독 예방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계절별 맞춤형 식중독 예방 전략을 수립해 시기별 식중독 고위험 요인에 효과적으로 대응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동성로가 최근 관광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더 많은 관광객들이 중구를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해 주민의 건강과 식품위생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