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434회 임시회에서 다룰 의안 53건을 접수하여 오늘 12월 2일, 전체 의원들과 소관 상임위원회에 배부 및 회부할 예정이다. 주요 의안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2024년도 예산을 마무리하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기정 예산액 7조6천658억 원 대비 1.66%(1,273억 원) 감소한 7조5천385억 원 규모로 편성했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기정 예산액 1조6천39억 원 대비 2.19% (352억 원) 줄어든 1조5천687억 원 규모로 편성 제출했다.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정원 총수 6,497명에서 10명 늘어난 정원의 총수 및 정원 변동사항을 반영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출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정무부교육감 직제 신설에 따른 자격기준 신설 등을 반영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임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출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올해 마지막 회기에서 다룰 의안 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1일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서귀포시 청소년수련시설 14개소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참여 청소년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2024년 청소년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26개의 동아리가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이 그동안 동아리활동을 통해 익힌 솜씨들을 나누고 즐기는 체험부스, 전시회, 무대공연을 진행했다. 체험부스는 빈어스, 다원 2개의 동아리가 참여하여 찾아가는 빈어스(BEAN-US)카페, 달(달고) 고(고소한) 나(나눔)-오란다 만들기를 운영했고, 이번에 처음으로 진행한 전시회에는 시나브로 동아리가 ‘몽상가들, Dreamers’를 주제로 직접 그린 작품을 전시했다. 또한 마로공연단의 사물놀이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무대공연은 하울림, 위티, 반창고, 곱을樂, F드림 등 23개의 동아리가 참여하여 우쿨렐레, K-POP댄스, 밴드, 뮤지컬, 타악퍼포먼스 공연을 펼쳐 참여 청소년 모두가 한데 어우러진 신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에 개최된 '2024년 청소년동아리 발표회'는 청소년수련시설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동아리의 1년간 활동을 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폐기물의 재활용을 극대화하고 고품질 재생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11월부터 연말까지‘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도는 2020년 12월 25일 공동주택 대상 우선 실시를 시작으로 2022년 12월 25일부터는 단독주택까지 확대 적용되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제도 시행 4년차를 맞아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 인식 확산과 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파트 엘리베이터, 단독주택, 상가 밀집지역의 게시판을 활용하여 투명페트병 배출 관련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올바른 별도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할 계획이다. 우리 시에서는 재활용도움센터(79개소)와 클린하우스(318개소)에 일반 플라스틱과 투명페트병이 혼합되어 배출되지 않도록 투명페트병 전용 배출용기를 배치하여 운영중이며, 집중 홍보기간 중 투명페트병 배출실태 점검을 통해 파손용기 교체 및 부족분 추가 배치 등 배출 여건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재활용도움센터에서 재활용가능자원 회수보상제와 재활용데이 운영을 통해 투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4년산 노지 조생온주 감귤이 11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가운데,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2월 2일 제주위미농협 현재근 조합장 등과 함께 일손돕기 및 감귤 수확 관계자와의 소통에 나섰다. 이날 남원읍 하례리 감귤원에서 조생온주 감귤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는 농가의 일손을 돕고, 외국인 공공형 계절 근로자들과 간식을 나눠 먹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계절 근로자 A씨는“언어 문제로 소통에 불편함은 있지만, 쾌적한 숙소 제공 등 근로여건이 좋고 급여가 많아 나중에 베트남에서 미래 설계를 상상하면 너무 행복하고 지인들에게 소개하고 싶을 정도”라고 말했다. 인력 지원을 받은 농가 B씨는“베트남 근로자들이 빠르게 농작업을 습득하고 저렴한 인건비 부담으로 매우 만족한다”며“서귀포시와 위미농협에서 공공형 계절 근로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추진하여 고맙다”라고 전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 및 수확 관계자들과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공공형 계절 근로사업 확대로 감귤 수확 인력난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하며, “감귤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제주지역 감귤이 본격 출하됨에 따라, 감귤 주산지인 서귀포 감귤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감귤 가격안정 및 소비 촉진을 위하여, 12월 1일 감귤데이 행사의 일원으로 11월 29일 경기 고양시 농협하나로마트 고양점에서 농협 서귀포시지부, 서귀포농협 관계자들과 함께 감귤 우수성 홍보를 위한 수도권 지역 감귤 판촉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협하나로마트 방문객을 대상으로 서귀포 감귤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감귤 이미지 상승 및 소비자 신뢰 형성으로 소비지 대면 홍보의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본 판촉 행사와 더불어 농협하나로마트 고양점에서 직원 관계자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병행 추진하여, 제주도와 서귀포시에서 추진하는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앞으로 지역 농협과 협력 체계를 발전시켜 적극적인 제주 감귤 홍보를 통하여 수도권 지역 신규 판로 확보 및 주거래 고객 확대 추진으로, 감귤 주산지인 서귀포 농가 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정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대천동·중문동·예래동)이 11월 28일 충북 청주 S컨벤션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제안한 '경로당 주 5일 급식 확대에 따른 법률 개정 및 국비 등 지원 건의안'과 '제주 동부 해양경찰서 신설 촉구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경로당 주 5일 급식 확대에 따른 법률 개정 및 국비 등 지원 건의안'은 정부의 경로당 주 5일 급식에 따른 양곡비 확대 지원(연간 8포 → 12포)과는 별개로, 지자체 재정 여건에 따라 급식지원 내용과 규모에 큰 편차가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건의하는 사항으로 국가 차원의 △부식비 지원 △취사에 소요되는 인건비 및 시설비 등 지원 △집단급식소에 해당하는 경로당의 전문인력(조리사, 영양사 등) 배치에 대한 특례규정 마련 등이 주요 내용이다. '제주 동부 해양경찰서 신설 촉구 건의안'은 제주 해경의 관할해역이 전국의 25.2%, 배타적경제수역(EEZ)의 33.5%를 차지하는 등 범위가 넓고, 특히 제주 동부 해역은 타국과의 해상 분쟁 우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지난 6월부터 11월말까지 실시된 초등 교원의 교육과정, 수업, 평가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고 일상의 수업을 나누는 성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초등 상설 수업나눔 한마당 ‘초등교육 잇‧수다’를 마무리했다. 지난달말까지 오라청사에서 실시된 초등교육 잇‧수다에서는 총 17개의 강좌가 운영됐으며 300여 명의 초등 교원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및 초등 교원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여 개념 기반 탐구학습, 독서인문교육, 수업 알아차림 대화, 1 ~ 2학년 통합교과 프로젝트 수업, 경제금융교육, 생태환경교육, 신체 놀이 수업, 수학 수업 지도 사례, 디지털 기반 수업 실천 사례 등 다양한 주제와 세대의 교실 속 수업 이야기를 나누었다. 초등교육 잇‧수다에 참여한 교원들은 ‘수업을 담당한 17명의 교사들의 다양한 수업 실천 사례들이 수업 지도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 ‘교실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수업사례들이 유익했다’, ‘교사의 삶과 철학이 담긴 깊이 있는 수업이 인상 깊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11월 29일 에프씨지 영농조합법인, 유명농장, 제주자연 영농조합법인으로부터 2024년 연말 이웃사랑 성금 1,2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되어 제주시 관내 사회복지기관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선뜻 큰 금액을 기탁 해주신 대표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우리시에서도 더욱 촘촘히 복지현장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휴양형 주거단지 개발사업 토지분쟁 해소를 위한 토지 추가보상을 시행한 결과 추가보상금 집행실적이 금년도 목표인 7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휴양형 주거단지 개발사업 추가보상은 수용재결 취소(‵15.3.) 및 사업 인허가 무효(‵19.1.) 판결에 따른 토지주와의 토지반환소송 중 법원 조정에 의한 것으로 사업 정상화를 위한 첫 단추로 진행되어 왔다. JDC는 지난 11월 29일을 기준으로 토지주 480명 중 295명과 합의를 완료했으며, 추가보상금 총 755억원 중 약 532억원(70.5%)를 집행하여 428,177㎡(전체 추가보상 대상면적의 63.7%)의 소유권을 확보하게 됐다. 이와 더불어 JDC는 토지주와의 토지반환소송도 ‵23년말과 비교 원고수 기준 약 62%가 감소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소송 당사자와의 협의 등 화해노력을 지속하여 조기에 토지분쟁을 해결하는데 주력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JDC는 지난 8월부터 ‘휴양형 주거단지 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지역주민, 지자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감귤데이 9주년을 맞아 30일 오전 서울 성수동에서 ㈔제주감귤연합회와 함께 ‘2024년 감귤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감귤데이는 겨울철 대표 과일인 제주감귤의 품질 향상 의지를 담아 12월 1일로 지정됐다. ‘겨울철(12월) 1등(1일) 과일, 당도 12브릭스 이상, 산도 1% 미만의 고품질 감귤’ 생산을 목표로 하는 제주도정과 농가들의 다짐을 상징하는 날로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지역에서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행사는 MZ세대의 핫플레이스이자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로 꼽힌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진행됐다. 기념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백성익 제주감귤연합회장, 윤재춘 제주농협본부장, 김덕문 농업인단체협의회장, 강동만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장과 감귤주산지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감귤연합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도농상생운동본부(대표 정영일)에 감귤 1,201상자를 기부했다. 기부된 감귤은 농촌지역 사회복지시설과 농촌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 정영일 도농상생운동본부 대표와 제주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해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임성철 소방장의 1주기 추모식이 12월 1일 국립제주호국원에서 거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임성철 소방장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임성철 소방장은 지난해 서귀포시 표선면의 창고 화재 현장에서 노부부를 안전하게 대피시킨 뒤 화재 진압 작업 중 구조물 붕괴로 인해 29세의 나이로 순직했다. 추모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오영훈 지사,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 동료 소방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묵념, 추모사 낭독, 헌화 및 분향, 고인 초상화 전달, 유가족 말씀 순으로 엄숙히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임성철 소방장은 재난현장에서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책임을 다한 자랑스러운 소방관이자 우리들의 동료였다”며 “이제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먼 곳으로 갔지만 고귀한 헌신은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 숨쉴 것”이라고 추모했다. 특히 고인의 형인 임지혁 씨가 2024년 소방 채용시험에 합격해 현재 신임 소방공무원 교육을 받고 있다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지난 28일 아젠토피오레에서 각 마을 회장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활성화를 위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비하여 각 마을의 리더들이 함께 마을 공동체 및 마을사업 활성화 방안을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홍보영상 상영에 이어 한경찬 강사를 초빙하여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설명회를 진행하고, 상호 교류 및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김영신 제주시 동지역마을회장협의회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의 필요성을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면서, “기초자체단체 설치에 대비하여 각 마을에서도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완근 제주시장은 “올해도 마을의 화합과 성장,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신 마을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리 시의 변화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