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0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등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관리 실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공원, 버스터미널,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24곳과 시청사·행정복지센터 34곳 등 총 158곳이다. 시는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2027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국제행사를 대비해 공중화장실 외국어 표기를 정비하고 소독·방역 관리, 위생·청결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 비상벨 점검, 화장지·손세정제 비치 등 안전·편의시설 점검에 집중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 발생 시 문제해결이 될 때까지 지속 개선·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황진서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쾌적한 화장실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시와 홍익대(세종캠퍼스)가 지역 경제를 이끄는 로컬콘텐츠 전문인력 육성에 나선다. 세종특별자치시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이승희)는 17일 홍익대 세종캠퍼스 세종관에서 ‘2024년 지역(로컬)콘텐츠 중점대학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민호 시장, 이승희 홍익대학교 부총장, 세종시의회 의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로컬)콘텐츠 중점대학은 대학을 중심으로 콘텐츠 기반 예비 창업자를 양성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으로, 로컬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학사과정 운영 및 실전창업공간 내 전시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시와 홍익대는 지난해 처음으로 지역(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수료생 21명을 배출했으며 올해도 공모 선정에 따라 로컬콘텐츠 전문인력을 공동으로 발굴하게 된다. 수료생들은 관련 석사 진학, 연계 취업은 물론 조치원 섭골길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창업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선발 규모를 확대해 대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7월 1일까지 초등 생존수영 교육이 진행되는 세종시 관내 14개 수영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초등 생존수영 교육은 초등 2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수중 위기 상황에서 대처 능력과 생존 방법을 익히도록 돕기 위해 이루어지는 필수 교육과정이다. 또한, 초등 생존수영 교육은 학생들이 이론적인 지식과 수중 대처 능력을 모두 배우기 위해 이론 수업과 실습을 병행하여 운영되고 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전년도와 달리 올해부터 3학년과 4학년의 실기교육 시간을 기존 8차시에서 10차시로 늘렸으며, 실질적인 생존 기능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수영장 내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실습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항목은 총 15개이며, 주요 내용은 생존수영 표준 교육과정 운영 여부, 수영장 시설 안전 점검, 생존수영 실습교육 강사 적합성(강사 자격 확인 등) 등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교육 현장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다가오는 시정4기 2주년을 기념해 시민참여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이 고민하는 세종의 미래 비전과 다양한 생각을 듣고 후반기 시정 운영에 참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총 10일간 ‘세종시티앱’을 통해 진행된다. 질문은 ▲“세종시는 ∼의 미래다.” ▲“내가 만약 세종시장이라면 ∼을 하겠다.”로 총 2개다. 시의 미래 비전과 희망하는 정책에 대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자유롭게 답변하면 되며 두 가지 질문에 모두 답해야 참여에 따른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을 선정, 시티앱 포인트 2,000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티앱 포인트는 세종시티앱 내에서 사용하거나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환전, 다른 사용자와 나눔, 복지재단 기부 등 여러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의 미래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서로 공감대를 쌓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난 2년간 시정 운영에 많은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시농업기술센터와 세종정원문화연구회, 국립세종수목원이 14일 오후 2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3자 간 상호협력 교류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목원·정원 교육을 통한 정원문화 확산을 목표로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하며 사회적 책임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상호 교육운영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도모 ▲행사 및 자원봉사활동 등 인적네트워크 구축·교류를 통한 수목원·정원문화 확산 ▲수목원·정원의 사회적 가치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협약을 통해 정원교육, 자원봉사, 행사참여 등 다양한 교류가 진행되는 것은 물론 세종정원문화연구회 회원들의 정원 운영 역량 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태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류가 이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구회 회원들이 강화된 역량으로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완성과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도심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운 정원 12곳을 선정했다. 시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이 후원한 ‘제4회 세종시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의 시상식’을 14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시의 우수한 정원을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정원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지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총 48곳의 정원들이 참여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 등 정원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서면·현장심사를 통해 개인정원, 공공정원, 마을정원, 아파트정원 4개 분야 각 3곳씩 모두 12곳을 가장 아름다운 정원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서유원(장군면, 개인정원 부문) ▲델버로정원(장군면, 공공정원 부문) ▲숲과 어우러지는 대국터정원(부강면, 마을정원 부문) ▲모두의 달빛마을정원(아름동, 아파트정원 부문)이 수상했다. 최고의 정원상은 ▲야생화정원(금남면, 개인정원 부문) ▲어머니의 사랑 구절초(장군면, 공공정원 부문) ▲가재마을에 꽃이 피었습니다(종촌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경영혁신지원을 시작한다. 시는 13일 시청 세종실에서 신용보증기금, 세종신용보증재단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혁신 및 인공지능·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3개 기관은 신용보증기금의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기업분석(BASA) 시스템을 공동으로 활용하게 된다. ‘BASA(Business Analytics System on AI)’는 신보의 48년 신용평가 노하우에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지능형 기업분석솔루션으로 AI경영진단, 기업정보조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141만 개의 기업 개요와 60만 개 이상의 기업분석보고서를 보유하고 있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기업유치, 중소기업지원, 소상공인 자금지원 등 정책에 BASA시스템을 활용하고 해당 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 데이터 교류에 앞장설 계획이다. 지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하나인 ‘세종시청 테니스 대표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을 시작한다. 테니스 레슨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조치원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진행되며 원활한 수업 운영을 위해 참여 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된다. 참여 방법은 인터넷 고향사랑이(e)음 또는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세종시에 기부한 뒤 고향사랑이음 누리집에서 답례품으로 ‘세종시청 테니스 대표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권’을 선택하면 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총 2회에 걸쳐 세종시청 테니스 대표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을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11년 창단한 세종시청 테니스팀은 현재 테니스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남지성, 홍성찬 선수를 비롯해 이덕희, 신산희 등 국내 상위권 순위의 선수들과 코치진을 포함해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 단식·복식 동메달과 ‘2024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및 전국종별테니스 함양대회’ 남자 단체전 우승을 기록하는 국내외 정상급 실력을 입증한 팀이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13일 시민을 대상으로 배드민턴 강습회를 열고 세계U대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강습회는 정관장 배드민턴단의 재능기부와 세종시 배드민턴협회의 협조로 진행됐다. 정관장 배드민턴단은 2002 부산아시아게임 남자단체 금메달리스트 임방언 감독을 필두로 2023 항저우아시아게임 여자단체 금메달리스트 김가람 선수 등 모두 7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강습회는 선수들의 시범경기와 1대 1 맞춤형 코칭 등이 진행돼 배드민턴 동호회와 강습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7월 중 한 차례 더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병웅 체육진흥과장은 “우리 시민들에게 좋은 강습을 해준 정관장 배드민턴단에 감사드린다”며 “충청권에서 열리는 최대 스포츠 축제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앞으로도 조직위원회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실수요자 중심의 부동산 거래문화 정착을 위해 토지거래허가 이용 실태조사에 나선다. 시는 내달 말까지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를 대상으로 이용 목적 위반 여부 등 확인을 위한 현지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현지 조사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조치원읍, 금남·연기·연서면 4곳에서 이뤄진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투기성 토지거래를 차단하고 토지가격 급등을 방지하기 위해 지정한 구역으로 일정 면적 이상 토지를 거래하려면 지방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대상 필지는 시 허가로 거래가 이뤄진 92필지와 지난해 이행 명령이 내려진 24필지 등 모두 116필지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에 대해 이용하지 않거나 허가 당시 이용 목적과 다르게 사용 또는 무단 전용 등 위반 여부를 집중점검한다. 조사를 통해 허가받은 목적대로 토지를 이용하지 않으면 이행 명령을 내리고 이행명령 기간 내 이행을 하지 않을 경우 토지 취득가액의 10% 범위 내에서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6월 11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유아 안전사고 예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날 교육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 백종화 강사와 유예진 변호사를 초빙하고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통계를 통해 알아보는 유형별 사고사례 △ 주요 사고사례 집중분석을 통한 보육교직원의 안전의식 제고 및 사고로 인한 분쟁사고로 알아보는 대응 방안 등 주요 사고사례로 알아보는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관리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영유아 안전사고 예방법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에 대비하고 안전에 대한 예방의식을 고취하여 양육자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 실천으로 보육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일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과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진행했다.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은 안전 재해예방 교육과 안전관리 역량 강화로 농업 현장에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를 안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을 위한 이론 수업과 농작업 안전 보호구 활용, 근골격계 질환 예방 체조 등 실습수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습 시간에는 농작업용 장갑, 방진마스크 등 농작업 안전보호구의 사용법을 배우고 이를 제공해 실제 현장에서도 안전한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 농업인 안전 재해 제로(ZERO) 실천 운동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캠페인’을 통해 안전 의식을 높였다.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여성농업인, 청년농업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사항을 줄이기 위해서는 농업인의 안전 재해 예방관리 실천 능력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교육과 활동 지원을 통해 안전 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