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주시는 진주경찰서 서편 중안동 14-1번지에 지상 3층 218면 규모의 공영주차타워 조성을 완료하고 18일 준공식을 가졌다.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은 원도심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고, 지역주민과 인근 상권, 공공행정기관 방문자들의 주차 편의를 도모하는 동시에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민선 7, 8기 역점사업인 ‘주택밀집지역 주차공간 확보사업’과 연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22년 10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 4월 민영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부지를 매입 후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2월에 착공했으며, 지난 2월 진주시는 진주경찰서, 진주시시설관리공단, 진주서부시니어클럽과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시설물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할 예정이다.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는 총사업비 165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2109㎡, 건축 연면적 5299㎡의 지상 3층 4단 규모의 218면 주차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자전거주차장, 공중화장실, 카페 등이 있어 이용자들에게 편리함을 더해준 점이 인상적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거창군은 영농 활동 후 방치되는 영농폐기물을 수거하여 농촌지역의 환경 오염을 예방하고 영농폐기물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3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거 대상 영농폐기물은 영농폐비닐, 폐농약용기류, 반사필름, 유사용기 등이다. 거창군은 농업인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배출 방법과 수거 일정을 이장회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영농폐비닐’은 하우스용(로덴, PVC, EVA)과 멀칭용(로덴, 하이덴)으로 구분하여 용도와 재질별로 분리한 후, 흙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묶어서 마을 영농폐기물 집하장에 배출(배출자 책임운반)한다. ‘폐농약용기류’는 유리병, 플라스틱 등 재질별로 분리하여 그물망, 마대 등에 담아 마을 영농폐기물 집하장에 배출한다. 사용하고 남은 농약은 뚜껑 등을 완전히 밀봉하여 농약이 남은 용기째로 ‘폐농약 전용 수거 포대(읍면 행정복지센터 배부)’에 담아 생활폐기물 배출지에 배출한다. ‘반사필름과 유사용기’는 운반 시 바람 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하동군은 ‘작은 영화관 영화관람료 지원사업’을 통해 19일부터 하동영화관을 이용하는 하동군민과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2D 영화관람료를 3천 원씩 할인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영화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경남도로부터 지원받은 1,400만 원의 예산을 활용해 진행된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영화관 현장에서 군민 또는 도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타 지역 관광객의 경우 영화 관람일 기준 전후 3일 이내의 숙박 영수증을 제출하면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3D 영화와 온라인 예매에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기존에는 특정 연령대 주민을 대상으로 영화관람료 지원이 이루어진 사례는 있었으나, 도민 전체와 타 시·군 관광객까지 포함하여 지원하는 것은 경남도의 ‘작은 영화관 영화관람료 지원사업’이 전국 최초다. 이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되며, 하동군은 이를 통해 하동영화관의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 가운데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특강에서 마음가짐에 따라 상위 1%의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내용에 중점을 두고 강의를 해 노인대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장충남 군수는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나의 현재가 얼마나 행복한지 알아야 한다”며 “인간이 불행한 것은 현재가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기 때문이어서 지금 듣고, 보고, 움직이고 할 수 있는 내가 대한민국에서 행복한 상위 1%에 속한다고 매일매일 생각을 하셔야 행복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해군 고향 방문의 해를 언급하면서 “내가 태어난 곳이 아니더라도 남해에 오면 포근하게 '내 고향 같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올해의 목표”라며, “남해군이 지닌 아름다운 경치, 따뜻한 인심, 맛있는 음식에 어르신들이 가지고 계신 따뜻한 정과 전통음식 솜씨를 더해, 창선면과 남해군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남해를 '국민 고향'으로 느낄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창선노인대학은 2010년 5월 13일 설립됐으며, 매주 월요일 오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8일 ‘남해군 흑염소 협회’가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초대 회장으로는 그동안 협회 창립에 헌신한 상주면 이종명 씨가 선출됐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남해군 내 흑염소 사육 농가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회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으며, 오후에는 염소 사양관리 기술교육을 실시해 내실을 기했다. 최근 개 식용 종식법 시행에 따라 염소 고기의 수요가 증가하고 가격이 상승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남해군은 흑염소 협회와 긴밀히 소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종명 회장은 “최근 남해군 흑염소가 주목받게 된 것은 선진지 견학과 기술교육 등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남해군과 함께 흑염소 산업이 체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앞으로 흑염소가 남해군의 대표 특산품으로 자리 잡고, 흑염소 전문 맛집이 많이 생겨나 군민 소득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충남 군수가 주재한 ‘기업의 사회공헌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기부나 현물 지원 같은 전통적 방식에서 사회, 의료, 환경, 미술, 문화 활동 등에 대한 지원으로 범위가 확대되고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다. 이날 보고회에는 23개 부서에서 37건의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해 보고했다. 물품 기부에서부터 인재 양성, 문화강연, 사업장 안전 점검, 취약지역 의료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분야가 소개됐다. 남해군은 이날 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해당 기업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장충남 군수는 “사회공헌 사업은 직접적으로 군민들에게 혜택을 줄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일선 기업에 남해를 소개하고, 남해를 방문하면서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추동력이 될 수 있다”며 “기업과 남해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검토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8일 산청군 소재 지리산 경남소방항공대원 위령비를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소방본부장 외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 산청소방서장 등이 참여하여 순직 직원의 넋을 기리고, 앞으로의 소방헬기 안전운항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리산 순직 소방관 위령비는 지난 1996년 8월 9일 조난 등산객 대학생 2명을 구조하던 중 짙은 어둠과 악천후로 인한 난기류에 휩싸여 지리산 순두류 계곡에 추락하여 소방항공대원 5명과 대학생 2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후 조종사 김유복 대원을 비롯한 순직 소방대원들의 유해는 대전 현충원에 안장됐고, 사고 현장 인근에는 위령비가 세워졌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고인의 희생을 깊이 기억하며,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모든 소방대원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과 교육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소방본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18일 오전, 합천 황매산군립공원에서 열린 ‘2025 봄철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해 미래를 위한 숲을 조성하는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 지사를 비롯해 허동원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 김윤철 합천군수, 지역주민과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산철쭉 4천여 그루를 심었다. 특히 김해 내동중학교 한국숲사랑청소년단 39명이 함께해 직접 나무를 심으며 숲의 중요성과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을 체험했다. 박 지사는 “눈이 내리고 날씨가 좋지 않은 가운데서도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저 역시 눈을 맞으며 나무를 심는 것은 처음인데,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황매산에서 미래를 위한 숲을 조성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황매산은 철쭉 관광지로 사랑받는 곳인 만큼, 오늘 심은 나무들이 시간이 지나면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단순히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것이 아니라 후손들에게 더욱 풍요로운 자연을 물려주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매년 대규모 조림사업을 추진하며, 기후변화 대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 인도 대사 등 방문단이 창원특례시를 방문하고 양국 간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우호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창원시 방문에 앞서, 지난 2월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항공 전시회 ‘에어로 인디아’에 참가했던 창원의 대표 방산 중소기업 STX엔진㈜와 ㈜지엔티를 방문하여 최신 K-방산 핵심기술 현장도 직접 확인했다. 이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가 보유한 우수한 인프라와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방위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성과 창출로 명실상부한 K-방산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국 간 방산발전을 위한 생산, 무역, 기술교류, 네트워킹을 위한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함은 물론 원자력산업,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관계를 공고히 구축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아밋 쿠마르 대사는 “창원특례시의 환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글로벌 혁신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는 방산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매우 중요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주시는 18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지방세 납부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한 ‘성실납세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방세 1억 원 이상을 납부한 한국남동발전주식회사, 주식회사한반도, 주식회사성훈철강, 아이티알인더스트리즈주식회사, 에스앤에스밸브주식회사 등 5개 법인과 5000만 원 이상을 납부한 시민 5명 등 총 10명의 재정확충기여자와 각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모범납세자 30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는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 금융기관 및 관내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예․대금리, 각종 수수료 우대 및 감면 등 금융 혜택과 종합검진비, 입원의료비 비급여 본인부담금 할인 등의 의료비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 의무를 다해준 성실 납세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민들이 납부한 소중한 세금은 지역 발전과 시민의 복지 및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 내(진해구 여좌동 945번지)에 조성된 첨단소재 실증연구단지 1단계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이종욱 국회의원,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창원이 국가 첨단소재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음을 알리는 자리였다. 1단계 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782억 원을 투입해 ‘파워유닛 스마트제조센터’와 ‘금속소재 실증테스트베드’ 두 가지 핵심 시설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창원시는 파워유닛 소재·부품의 자립과 핵심 금속소재의 상용화를 위한 연구 환경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파워유닛 스마트제조센터는 터빈, 모터, 엔진 등 파워유닛 소재·부품 제조의 실증연구를 지원하는 시설로, 연면적 2,487㎡(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첨단 제조 기술과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적용해 효율적인 생산 환경을 제공하며, 핵심 부품의 국산화를 앞당겨 해외 의존도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천시는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사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빌리티 플랫폼인 ㈜쏘카(대표 박재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오후 사천시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박동식 시장, 남궁호 쏘카 카셰어링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쏘카는 이번 협약을 통해 3월부터 연말까지 사천·진주에서 차량을 대여하는 사천 방문객에게 차량 대여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쏘카 앱 내에서 사천시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한다. 시는 일부 관내 공영주차장 내 쏘카 차량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쏘카 회원 수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2~30대의 사천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이동수단을 제공하여 사천의 매력을 보다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이번 협약을 통해 2025 사천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쏘카는 장·단기 카셰어링, 모두의 주차장(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