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2월 5일 오후 15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자치입법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자치법제 세미나’를 국내 유일의 법제 전문 국책연구기관인 한국법제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의 권리와 복리 증진을 적극 실현하기 위하여 자치입법의 질적 개선과 실효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에 대한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한국법제연구원 차현숙 선임연구위원이 ‘조례입법평가를 통해 본 조례 사전 검토의 필요성’을 주제로 ▲ 조례 입법평가 개관, ▲ 시․도 조례 입법평가 운영현황, ▲ 조례 사전 검토 필요성과 사례 등에 대해 발표하고, 두 번째 주제발표는 한국법제연구원 김동균 자치법제혁신팀장이 ‘일반 조례와 교육청 조례의 관계’를 주제로 ▲ 지방교육자치의 보장, ▲ 교육청 조례의 현황과 한계, ▲ 지방교육자치 및 교육청 조례 발전을 위한 입법적 과제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호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일도2동)을 좌장으로, 토론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12월 5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정례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조회는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세무과 홍승연 주무관과 일도2동 김혜연 주무관이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칭찬 공무원 소개, 공직자 국외 자율 연수 결과와 ChatGPT 업무 활용사례 공유, 시장 당부말씀, 공직자 힐링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지방자치·노인장기요양제도·국가공간정보 발전, 주민자치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표창을, 2024년 곱들락 한 집 선정자 5명에는 상패를 수여했다. 양철선 제주시 통장협의회 회장이 지방자치 역량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노인복지사업 등 보건복지 증진에 힘쓴 효사랑 사무국장 고명진 씨와 나눔요양원 시설장 김옥순 씨가 받았다. 국가 공간정보 발전에 기여한 제주시 종합민원실 오승철 주무관은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도지사 표창은 주민자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12월 5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의 마무리를 위해 ‘재정집행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이 주재하는 이번 회의는 예산 재정집행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각 국소장 및 실장, 주무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각 국실별로 재정집행 추진상황 및 집행 부진사업의 집행률 제고 대책에 대해 보고하고, 사업 추진 관련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으며, 부서장 책임하에 집행 부진사업, 1억 원 이상 주요 사업 중심으로 부서별 집행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재정집행을 총력 추진하기로 했다. 제주시 재정집행 실적은 12월 4일 기준 예산액 2조 4,066억 원 중 1조 8,902억 원이 집행돼 78.5% 집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12월 말까지 예산 집행률 9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침제된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이·불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남은 기간 재정집행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4일 겨울철 추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혹한기 한랭질환 예방활동 및 CEO 주관 노사 합동 4·4·2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하반기 CEO 주관 안전점검과 병행하여 진행했으며,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겨울철 대표 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혹한기 한랭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인 ‘따뜻한 물, 따뜻한 옷, 따뜻한 장소’를 바탕으로 한랭질환 예방가이드를 배포하고 근로자의 작업중지권 홍보 및 활성화를 통해 현장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넥워머, 귀마개, 핫팩 등 방한물품 전달과 함께 따뜻한 커피와 어묵을 제공하는 간식차를 운영하고, 근로자 휴게공간 점검 등의 안전점검을 시행하여 추운 날씨 속에서도 근로자들이 체온을 유지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이번 활동 외에도 건설현장 근로자 및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4‧3평화재단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4일 제주4‧3을 기반으로한 평화‧인권 존중, 세계시민교육 및 지속가능발전 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 이날 세종시교육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제주4‧3을 세종시 학생들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미래 세대에게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심어주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또한 지역 간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목표(SDGs) 와 연계된 교육 활동을 활성화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 지역 학생들이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배우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제주4‧3의 정신을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제주4‧3평화재단 김종민 이사장은 “제주4‧3의 교훈이 세종지역 학생들에게 평화와 상생의 메시지로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양 기관의 협력이 지속가능한 발전과 세계시민 교육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 “세종시 각급 학교가 아름다운 제주도를 수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공임대주택 건설·매입하여 공급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오는 11일 14시에 제주콘텐츠진흥원 Bein;(제주시 신산로 82)에서‘제주형 공간복지 주거‧사회서비스 통합플랫폼 ᄀᆞ치 행복한 뜨락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공사의 주거복지사업 등 사업과 연계한 유관기관의 주거‧사회서비스 제공 실적 및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해 11월 도내 유관기관 및 복지단체 등 55개 기관이 참여하여, 거주하던 곳에서 자신에게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받고, 가족․이웃․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제주형 주거․사회서비스 통합플랫폼 ‘ᄀᆞ치 행복한 뜨락’을 출범했다. 지난해 출범한‘ᄀᆞ치 행복한 뜨락’에 이어 본격적 세부 사업인 ‘우리 ᄋᆞᆯ레 배움 뜨락’, ‘우리 ᄋᆞᆯ레 버블 뜨락’, ‘우리 ᄋᆞᆯ레 치유 뜨락’의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아울러 공사 공공임대주택 내에서 활동‧운영 중인 다양한 유형의 공동생활 가정별 입주자관리 및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도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협업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한 2024 제주 디자인 컨퍼런스 (Design Wave jeju: To the NEXT)가 지난 12월 3일 화요일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김애숙 정무부지사의 축사와 진흥원 오재윤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 230여명의 디자인 전문가 및 학생, 일반 시민들이 참관하여 최신 트렌드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작년에 이어“AI, 브랜딩, 큐레이팅 디자인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2024 제주 디자인 컨퍼런스는 제주 디자인 기업의 강연부터 국내 디자인 분야 최고 전문가의 강연까지, 디자이너의 생성형 AI 및 기업의 브랜딩 실무 사례 등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제주 지역 디자인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전문가들 간의 네트워킹을 촉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영감을 얻고 미래 디자인 트렌드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오재윤 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제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시교육청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 소속 교사와 도교육청 대학진학지원단 교사를 초청하여‘2025학년도 정시모집 및 대학수학능력시험 주요 특징’과‘정시모집 지원 유의사항 및 지원전략’에 관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지난달 14일 실시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성적은 오는 6일에 발표되며 대학별 수시모집 추가합격 발표는 오는 26일까지 진행고 이후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31일부터 2025년 1월 3일중에 대학별로 진행된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 교사, 보호자는 오는 11일 오후 5시까지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영훈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정시모집 지원을 앞둔 학생, 교사, 보호자가 2024년 대입에 비해 변화의 폭이 큰 2025학년도 대학별 입학전형과 모집구조를 이해하고 정시모집 지원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재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일 제주 지역 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제주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사례 나눔 연찬회를 개최했다. ‘제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중학교 지역 교육과정으로, 교육과정 연계성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 과정은 중학교 1학년 ‘꿈끼틔움’, 2학년 ‘꿈끼자람’, 3학년‘꿈끼피움’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는 학생 참여형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를 기반으로 학년별 교육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운영하고 있다. 우수사례로 1학년‘꿈끼틔움 교육과정’운영 사례 (남원중학교 교사 양다솜) 2학년‘꿈끼자람 교육과정’운영 사례(한라중학교 교사 이향숙) 발표가 있었으며 학교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5학년도 발전 방향 논의하기 위한 분임별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사례 나눔은 교사 간 수업 공유 문화를 활성화하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고, 이를 통해 교사는 학생 배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12월 4일 한림읍 비양도를 방문해 읍·면지역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실은 원거리 읍·면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지적·세무·생활법률 등 전문 상담이 필요한 고충 민원 해결을 돕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시행한 시민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민원편의 서비스다. 이날 비양도에서 열린 현장민원 상담실에는 세무사, 법무사 등이 함께 비양리사무소를 방문하여 세무, 생활법률, 토지이동(분할, 지목변경)·공시지가·지적불부합지 등 지적 관련 고충민원을 상담했다. 또한 현장에서 청취한 주민 건의사항 또는 애로사항 등을 해당 부서로 전달하여 업무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소통행정 구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제주시지부(지부장 김태경)의 협조를 통해 보일러 난방시설 무상점검을 함께 진행하여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서연지 종합민원실장은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실을 통해 전문가 무료상담을 받고 고충 민원 해결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맞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로 도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운 새로운 미래를 연다. AI 의료서비스부터 스마트 1차산업, 편리한 교통․결제, 맞춤형 교육과 복지까지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변화를 시작한다. 제주도는 4일 오후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제주 AI·디지털 대전환 로드맵'을 발표하고 ‘AI와 디지털로 나아가는 글로벌 제주, 모두가 누리는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세부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로드맵은 기술 도입을 넘어 모든 도민이 디지털 혁신의 혜택을 누리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로드맵은 ‘혁신적 디지털 생태계 구축 및 글로벌 표준 선점’과 ‘새로운 기회가 넘치는 디지털 혁신 운동장 조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 아래 ▲제주의 가치가 더욱 특별해지는 디지털 도시 ▲지속 가능한 산업, 편리하고 안전한 사회 ▲포용적 디지털 복지와 행정혁신이라는 세 가지 핵심 전략을 담고 있다. 첫째, 제주의 가치가 더욱 특별해지는 디지털 도시 전략을 통해 도민들은 더욱 편리한 일상과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현금 없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구좌읍 일대에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를 잇달아 점검하며 통합적 환경관리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이날 오전 종달리 바다숲 조성 해역과 월정리 동부하수처리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육상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제주의 환경관리 체계에서 해양생태계 복원과 수질개선이라는 두 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주민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달리 바다숲 현장에서는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대학교, 종달어촌계 관계자들과 함께 수중드론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특히 해조류 서식 현황 점검과 함께 남방큰돌고래의 서식 상태도 살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13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종달리 바다숲(160ha)은 해중림초 161개와 자연석 2,030톤, 해조류 양식용 수중저연승(水中底延繩) 950m 등을 갖추고 있다. 이는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한 제주도의 대표적인 해양생태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바다숲은 해조류 식재사업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