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김건희 여사는 6월 24일 오전 베트남의 108중앙군사병원을 방문해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들을 위해 무료수술 봉사를 지원하는 ‘스마일 포 칠드런(Smile for Children)’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아이들의 밝고 순수한 미소를 되찾아 주시는 분들”이라며 양국 의료진과 관계자에 감사를 전하면서 “27년째 기적을 만들고 계시다”고 했다. 김 여사는 “한-베트남 관계는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고 있고, 이제 성숙한 중요한 시기에 와있다”면서 “그 바탕에는 우리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마일 포 칠드런’으로 아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게 될 것이며, 나아가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과 우호 협력 관계가 더욱 깊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작년 11월 캄보디아에서 만난 소년 ‘로타’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김 여사는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던 로타가 올해 초 한국에서 수술을 받아 건강을 되찾고 축구를 하기도 했다”고 전하며, “이 과정을 지켜본 저로서는 의료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스마일 포 칠드런’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주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김건희 여사는 (현지시간 6월 23일 오전 베트남 트엉 주석의 배우자 판 티 타잉 떰 여사의 초청으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떰 여사는 친교 행사의 일환으로 준비한 아오자이(베트남 여성 전통의상) 패션쇼 계기에 착용해 주기를 희망한다며 김 여사에게 아오자이를 전달했다. 이에 김 여사는 “한국과 베트남의 돈독한 우정의 상징으로 아오자이를 입었다”며 초록색 아오자이를 착용하고 친교 일정에 참석했다. 떰 여사는 “초록색이 잘 어울리신다. 대한민국 정상 배우자로서는 처음으로 베트남 아오자이를 입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김 여사는 “베트남 전통미와 현대적 실용성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답다”고 말하고, “감사의 의미로 다음에 한국에 오시면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김 여사는 떰 여사와 함께 전통 연꽃차 등 다과를 함께하며 양국의 전통 의상, 문화 교류, 반려동물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김 여사는 떰 여사가 소개하는 아오자이 등 베트남 여성 전통의상을 관람했으며, 베트남 전통 음악과 한국 노래 ‘사랑으로’의 연주를 들었다. 김 여사는 “여사님의 세심한 배려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양국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김건희 여사는 6월 22일 오후 ‘하노이 SOS 어린이마을 학교’에서 개최된 ‘바이크 런(Bike Run)’ 자전거 기부 행사에 참석했다. ‘바이크 런’은 통학거리가 멀어 어려움을 겪는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자전거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지금까지 1천여 대의 자전거가 기부됐다. 김 여사는 자전거 기부를 축하하며 “이 자전거들은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주고, 튼튼한 체력을 길러주고, 미래를 향한 꿈을 펼쳐나가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 여사는 학생들에게 “중요한 것은 도전한다는 것, 그리고 실패에서 다시 일어날 용기를 갖는 것”이라고 하고, “여러분이 꿈을 이뤄나가며 베트남을 넘어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기를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학생들은 새 자전거를 받게 되어 기쁜 마음을 전하며 자전거를 타고 학교 통학을 하고, 동생들에게 자전거 타는 법을 알려주겠다고도 했다. 김 여사는 “자전거를 통해 아이들에게 꿈을 선물하셨다”며 SOS 어린이마을과 신한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를 전했다. 김 여사는 “이번 베트남 국빈 방문과 SOS 어린이마을에 대한 자전거 기부를 계기로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는 6월 2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변화하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를 주제로 개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수변도시는 ‘20년 12월 수변도시 통합개발계획 승인 후 같은 달 ‘친수ㆍ친환경ㆍ스마트’ 3대 특징을 가진 자족형 도시 건설을 목표로 매립 공사에 착공했고, 지난 6월 16일 30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매립을 완료했다. 이번 세미나는 새만금이 2차전지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거점으로 급부상하는 등 그간의 여건 변화를 반영해 수변도시의 개발계획 변경 방향을 발표하고, 관계기관 및 업계 종사자들의 폭넓은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업연구원, 국토연구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새만금개발청, 국토교통부, 전라북도, 새만금개발공사(이하 ‘공사’) 등 새만금사업 관계자 및 수변도시 조성사업 총괄자문단, 업계 종사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만금은 현 정부 출범 이후, 국내외 2차전지 분야 선도기업들이 대거 입주하면서 ‘2차전지 산업 거점’이자, ‘첨단전략산업의 중심지’로 부상 중이며, 이에 발맞춰 도로․공항․항만․철도 등 핵심 교통․물류 기반시설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국가보훈부는 22일 “‘세종특별자치시 중앙공원(세종 세종동)에 조성한 ‘세종국가보훈광장’ 개원식을 오는 23일 11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은 박민식 국가보훈부장관,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제복근무자, 세종시 보훈단체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개원식의 주제는 ‘보훈의 역사, 미래를 비추다’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건립공로자 포상, 기념사 및 축사, 기념공연, 색줄자르기(테이프커팅), 시설순시 순으로 진행된다. 국가보훈부는 2020년 세종특별자치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중앙공원 내에 세종국가보훈광장 조성을 확정하고, 2021년 세종시와 인·허가 등 협의를 완료 후 조성공사를 시작해 이날 개원하게 됐다. 세종국가보훈광장은 국립수목원에 인접한 중앙공원(세종 세종동) 내에 조성되어 시민들이 쉽고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위치이며 총 규모는 18,590㎡(약 5,633평)이고 각 시설물은 보훈을 주제로 구성하여 국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보훈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보훈광장 입구에는 나라를 지킨 영웅들을 일년 열두 달 항상 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김건희 여사는 현지시간 6. 20일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의 초청으로 엘리제궁에서 가진 친교 오찬에서 디자인과 정원 조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 여사는 “한국 청년 디자이너들의 역량이 뛰어난데, 세계적으로 그 역량을 소개할 기회가 많지 않아 안타깝다”며 이들을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선보일 무대가 있을지 마크롱 여사에게 조언을 구했으며, 이에 마크롱 여사는 “프랑스에서 열리는 디자인 위크에 한국인 작가 4~5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오찬에 함께한 장-미셸 오토니엘 설치미술가가 일본 정원과 다른, 한국 정원만이 가진 특별함과 아름다움을 언급한 데 대해, 김 여사는 “한국의 정원은 빽빽이 채우는 공간이 아니라, 여백의 공간이 주는 특별함이 있다”며 이를 “명상의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마크롱 여사는 프랑스에 한국풍 정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하며 양국 간 협력을 제안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김건희 여사는 6. 20일 프랑스 현지 외신기자들과 함께 프랑스한국문화원 내 ‘2023 한국문화제 테이스트 코리아’ 부산 특별전을 관람했다.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계기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프랑스를 방문 중인 김 여사는 대한민국과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소개하며 ‘2030 세계박람회’ 유치 후보 도시인 부산을 알리기 위해 외신기자들을 초청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프랑스한국문화원 곳곳에는 김 여사가 디자인 제작에 참여한 부산엑스포 키링 이미지를 구현한 영상과 홍보 배너가 설치되어 의미를 더했다. 김 여사는 외신기자들과 함께 부산 BIE 홍보관, 부산을 테마로 한 미디어아트, 부산의 역사, 문화·예술 전시 등을 둘러보며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부산의 발전 모습을 소개했다. 김 여사는 한국전쟁으로 인한 피난 시절 당시 예술가들의 안식처였던 부산의 다방 ‘밀다원’을 재현한 공간도 방문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병무청은 정부 출범 1주년이 지난 시점에서 성과를 되돌아보고, 국민을 위해 추진한 병무정책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성과를 살펴 보면, △ 정확한 병역판정검사로 국민건강 증진, △ 미래전략산업 발전 기여 및 청년경제 지원, △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엠지(MZ)세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 각종 문턱 낮춤으로 병역의무자 편익 제고로 요약된다. 국민을 위한 병무정책 1년 추진 성과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추가된 병리검사 항목으로 8만6천여 명이 본인의 질병상태 확인] 정밀한 병역판정검사를 위해 알부민, 고밀도(HDL) 콜레스테롤 병리검사 항목을 추가(기존 28종→30종으로 확대)하여 간 질환 및 고지혈증 이상자 등 총 8만6천여 명에 대해 건강검진결과서를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청년들의 병역판정검사 결과 자료를 의료기관에 공유하여 건강기록 변화 연구 및 간염 유병률 분석 등 질병예방 연구활동에 활용하도록 함으로써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 취업 걱정과 경제적 부담을 완화] 직업계고를 졸업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참여자에 대해 산업기능요원 배정 시 우선 순위를 부여함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병무청은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내의 대표적인 구인구직 사이트 잡코리아(윤현준 대표)와 「청년장병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병역이행이 사회경력과의 단절이 아니라 성공적 사회진출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양 기관이 의견을 함께하면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취업맞춤특기병 및 산업기능요원 편입(전직) 희망자 대상으로 전문 채용관이 개설된다. 「취업맞춤특기병 우대 채용관」을 통해 취업맞춤특기병은 본인이 복무한 특기에 맞는 취업 직종에 대해 손쉽게 검색 가능하게 된다. 「산업기능요원 편입(전직)희망자 우대 채용관」을 활용하여 산업기능요원 복무 희망자는 병역지정업체의 취업정보를 한 번에 모아보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병역진로설계 등 병무 정책 지원 및 청년 정책 개발·추진에 상시 협력하기로 했다.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이사는 “전문 채용관 개설을 통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고, 청년 장병들에게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반의 추천·검색 서비스로 맞춤형 채용 정보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외곽 및 방재시설을 보강하는 ‘재해취약지구 정비계획(2011~2030)’을 추진 중이며, 이 계획에 따라 군산내항 재해 취약구간을 정비하기 위해 이번 공사를 진행한다. 이번 정비사업은 지난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올해 3월 공고를 통해 선정된 우탑건설(주) 등 3개사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는다. 이번 공사에서는 2025년까지 총 335억 원을 투입하여 동백대교 남단부터 총 1.5km 길이의 구간에 투명 방호벽, 승강식 방호벽, 차수판 등 다양한 재해방지시설을 설치한다. 이 중 군산내항 호안 구간은 석축을 원형 복구하면서 침수방지기능이 있는 방재언덕을 조성하여 약 1만 5천㎡의 상부 부지를 친수공원으로 만들고, 일부 구간에는 보행 전망데크를 마련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군산내항은 근대문화유산과 항만이 공존하는 지역명소로, 이번 공사를 통해 재해로부터 지역주민을 보호함과 동시에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여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6월 20일,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조종사 및 관계관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블랙이글스의 조종사와 정비관, 항공촬영 담당 등 총 8명의 대표인원이 참석했다. 블랙이글스는 올해 총 10여 회의 국내·외 에어쇼에 참가했다. 특히, 지난 5월 ‘말레이시아 국제 해양·항공전시회(LIMA) 2023’의 국제 에어쇼에서 좌중을 압도하는 수준 높은 곡예비행을 실시하며 많은 관중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에 이종섭 장관은 블랙이글스 조종사 및 관계관과 격려식사를 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여러분의 뛰어난 기량 뿐만 아니라 완벽한 팀워크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조종·정비·촬영 등 전 요원이 하나되어 세계인에게 감동을 주었던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국방외교사절단으로서 세계 각국에 대한민국 국군의 우수성과 방위산업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국방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해수욕장에서 무단으로 방치된 물건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6월 2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해수욕장 내에 야영장으로 지정되지 않은 곳에서 야영·취사를 하고, 관련 물품 등을 오랜 기간 방치하거나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여 해수욕장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로부터 많은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기존 「해수욕장법」에서는 지정된 장소 외의 야영·취사, 물건 등 방치 행위를 금지하고 위반 시 과태료 부과, 원상회복 명령, 행정대집행 등 조치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그러나 방치된 물건의 소유자를 확인하기 어렵고, 행정대집행은 통상 1~6개월 정도 소요되어 신속한 조치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2월 「해수욕장법」을 개정하여 해수욕장 내 용품 등을 무단으로 방치·설치하는 것을 금지하고, 행정대집행이 곤란할 경우 관리청이 직접 제거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관리청이 제거할 수 있는 물건의 종류와 보관·처리 절차를 규정하고, 2023년 6월 2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조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