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24년도'깨끗한 축산농장'에 13개소(소 4, 돼지 3, 닭 1, 말 5)가 추가 지정되면서, 현재까지 서귀포시 관내 '깨끗한 축산농장'은 112개소(소 57, 돼지 38, 닭 9, 말 8)로 올해, 지정목표인 110개소(누계)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재, 4개소(소 1, 돼지 1, 말 2)가 추가 지정 신청되어 있으며, 평가 진행후 올해 추가 지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가축 사육환경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하고,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활불편 해소 및 청정 축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2023년부터 말 사육농장이 추가되면서 소·돼지·닭·오리 등 5개 축종으로, 지정 참여 신청후 축산환경관리원의 서류검토 및 현장평가를 거친 뒤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으로 지정받게 된다.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되면 5년간 매년 1회 사후관리 점검(현장방문)을 받고, 5년 이후 재지정 평가를 진행하여 자격을 연장함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지, 제30회 서귀포칠십리축제를 비롯한 요트와 낚시 레저 활동이 ’24. 11월부터 한 달여간 중국 절강성 항저우시, 하북성 친황다오시, 상하이 충밍구 TV 방송과 공식 윗쳇 SNS를 통해 9여 차례 방영 및 보도됐다. 절강성 항저우 방송국은 ‘교류도시 창(窓) - 한국 서귀포시를 가다’편을 제작하여 두 개의 프로그램과 공식 윗쳇SNS에 방영했고, 하북성 친황다오시 방송국은 ‘친황다오시 소식’ 에 ‘우호도시- 한국 서귀포시’ 를 3회 방영했으며, 상하이 충밍구 방송국은 ‘충밍구 뉴스’ 프로그램과 정부 공식 체널에 대대적으로 서귀포시를 홍보했다. 특히, 항저우 방송국의 쳔핑 편집국장은 “칠십리축제에 읍면동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내년 항저우시에서 개최되는‘국제의 날’행사에서 서귀포 칠십리축제를 홍보하여 앞으로 개최될 칠십리축제에 항저우시를 비롯한 다른 국외도시의 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제안과 호평을 받기도 했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지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제주를 찾는 중국 개별 관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2024년 하반기 근로 현장 작업환경을 측정한다. 작업환경측정은 근로 현장에서 작업 시 발생하는 소음, 분진, 유해화학물질 등의 유해인자에 근로자가 얼마나 노출되는지를 측정․평가 및 개선하여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측정 대상으로는 시 산하 사업장(민간위탁 사업장 포함)이며, 공영버스 정비소, 도로청소 및 대형폐기물 수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보건소 감염병 관리, 도서지역 폐기물처리시설 현장이다. 특히, 이번 작업환경측정에 앞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한 근로자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고용노동부 지정 작업환경측정기관을 통해 전문성 또한 확보했다. 지난 9월까지 실시된 예비조사와 12월까지 진행되는 본 측정 결과에 따라 유해인자 노출 기준을 초과하는 작업에 대해서는 ▲시설ㆍ설비의 설치 및 개선, ▲작업공정의 개선조치, ▲특수건강진단 실시, ▲보호구 지급 등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과 근로자의 건강 보호 조치가 이루어지게 된다. 김태균 안전총괄과장은 “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교육부 지정 항공우주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인 한림공업고등학교가 9일 협약형특성화고 현판을 달고 본격적인 항공우주분야 인재 육성에 나섰다. 이날 학교 본관에서 개최된 현판 제막식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학교 관계자, 동문회, 기업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제주지역 우주산업 협약형 특성화고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현판 제막식은 지난달 교육부 주관으로 서울에서 진행된 협약형 특성화고 공동 비전 선포식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 및 협약 기업체가 함께 현판을 받은 이후 갖는 공식 행사로 한림공고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첫 출발을 한다는 공식 선포라는 의미를 갖는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서 김광수 교육감은“한림공고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을 통해 교육과 산업의 벽을 허무는 다양한 교육 방식을 도입시키고 미래 신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교수학습 혁신이 이루어 질 것”이라며“협약기관과의 연계를 통하여 체계적인 진로 설계 지원과 교육-취업-성장-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신성여중·고 학생들의 주요 통학로인 능산길 일부 구간에 대해 일방통행로 조성을 완료하고, 12월 3일부터 일방통행 운영을 개시했다. 본 구간은 신성여중·고 버스정류장과 학교 사이에 위치하여 등·하교생 대다수의 통학로로 이용되고 있으나, 도로가 협소하고 별도 보행공간이 없어 보행안전 확보 방안 마련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제주시는 교통관련 유관기관 합동점검 등 여러 논의 끝에 일방통행 지정을 통한 보행로 조성을 계획했고, 지난 12월 2일 일방통행로 조성을 완료했다. 신규로 조성된 일방통행로는 아봉로 교차로(시점부)에서 다올복지회관 앞 사거리(종점부)까지 약 50m 구간으로, 통행 방향은 북측에서 남측 방향으로 지정됐다. 일방통행 우회 시는 동측 80m 부근 도로를 이용해 아봉로로 진입할 수 있으며, 역주행 차량에 대해서는 범칙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금번 일방통행로 조성을 통해 평균 1.5m의 보행 공간이 확보되고 차량 상충이 해소되어, 신성여중·고 학생을 비롯한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마련하게 됐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일해협 연안의 주요 도시들이 스포츠를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교류 사업을 발굴하기로 뜻을 모았다. 제32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가 7일과 8일 이틀간 일본 사가현 일원에서 개최됐다. 지사회의는 한국의 제주·부산·전남·경남, 일본의 후쿠오카·사가·나가사키·야마구치 등 한일해협 연안 8개 시도현이 참여하는 협의체다. 지난 1992년 제주에서 제1회 회의를 개최한 이래 32년 간 단 한 번도 중단되지 않고 환경·수산·관광 등 폭넓은 공동교류사업을 추진하며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스포츠 문화를 통한 지역 활성화와 광역 연계 가능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지사회의에는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성희엽 부산시 정책수석보좌관, 명창환 전라남도 부지사, 김명주 경상남도 부지사, 난리 다카시 사가현 부지사, 오미가리 아키에 후쿠오카현 부지사, 우라 마사키 나가사키현 부지사, 히라야 다카유키 야마구치현 부지사 등 8개 시도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8개 시도현은 7일 사가현 우레시노시 와타야벳소에서 지사회의를 개최해 각 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5일 도청 집무실에서 ‘2024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제주돌문화공원, 제주도립미술관, 제주별빛누리공원에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곳들은 그동안 높은 수준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며 제주 관광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애숙 부지사는 “세 곳 모두 제주 관광의 품격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면서 “앞으로도 자부심을 갖고 업무를 수행하며 이를 통해 제주관광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난방용품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을 맞아 6일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 주의보를 조기 발령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도내 난방용품 화재는 총 103건으로, 인명피해는 6명(사망 2, 부상 4), 재산피해는 약 5억 9,0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기온하강으로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하는 12월에서 2월 사이에 전체 화재의 58.3%인 60건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 또한 이 기간에 집중됐다. 종류별로는 전기 난방용품 화재가 41건(39.8%)으로 가장 많았고, 화목 난방용품 화재 27건(26.2%), 가정용 보일러 화재 21건(20.4%)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 장소는 전체의 46.6%(48건)가 단독 및 공동주택이었고, 창고 16.5%(17건), 점포 13.6%(14건) 순이었다. 특히, 전체 화재의 절반 이상인 53.4%(55건)가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분석돼 난방용품 사용 시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겨울철 난방용품 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도청에서 열린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헌장안에 대한 추가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도민공청회 이후 제기된 다양한 찬반 의견을 심도 있게 검토하기 위한 조치다. 제정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도민공청회 이후의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당초 제정위는 도민참여단 논의와 도민공청회를 거쳐 12월 중 헌장 최종안 확정과 선포식 개최를 계획했다. 그러나 제정위는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을 고려해 도민들의 이해와 판단을 돕기 위한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토론회를 열어 의견수렴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제주도는 제정위원회 의결에 따라 내년 2월까지 두 차례의 토론회를 개최하고 수렴된 의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도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형식으로 진행되며, 구체적인 시기와 방식은 12월 중 찬반 단체 등과 협의해 결정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일정이 다소 늦어지더라도 더 많은 도민이 공감하고 지지할 수 있는 헌장을 채택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입법지원담당관실과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6일 오후 2시 시리우스호텔 베가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씨름 문화사적 의미와 과제” 정책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본 간담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철남 의원(문화관광체육위원회)이 좌장을 맡았으며, 심승구 한국체육대학교 교수의 주제 발표와 함께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심승구 교수(한국체육대학교)는 제주 씨름이 항일운동의 상징성과 남북 교류의 중심지로서 가지는 역사적 의의를 강조했으며, 특히 대한민국에서 마지막 민둥씨름이 행해진 지역으로서 전통성을 지니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공동 등재와 같은 남북 협력의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곽낙현 박사(인문공감연구소 소장)는 제주 씨름이 육지의 전통과는 다른 독톡한 양상을 띤다는 점을 문화사적 관점에서 분석할 필요가 있으며, 지역 공동체의 정체성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언급했다. 강경훈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씨름이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제주민의 역사와 정서를 대변하는 민속놀이로서 보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역축제와 연계한 활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포용복지연구공동체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직업재활 활성화 및 지원 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연구는 포용복지연구공동체포럼이 장애인 직업재활 활성화를 위하여 주제를 선정하여 진행했고,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전수조사를 통해 전체 시설의 운영상황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담았다는데 의미가 크다. 이번 연구는 제주 지역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 방안 마련을 목표로 수행됐다. 제주도는 섬이라는 지리적 특수성과 소비 시장의 한계로 인해 직업재활시설에서 제공하는 직업군의 다양성이 부족하며, 이는 장애인들의 직업 선택 폭을 제한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물류 비용 상승 문제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 자체적으로 경쟁력을 갖추는 데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 이 연구는 제주 도내 모든 직업재활시설의 운영 상황을 전수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정책 요구를 반영한 대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었으며, 실태조사, 문헌연구, FGI(포커스그룹인터뷰)를 통해 도출된 연구결과를 검증하고 실현 가능한 최종안을 도출하기 위해 FGD(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6일 외도초등학교와 보성초등학교를 찾아 파업에 따른 학교 급식 상황 등을 확인하고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들은 후 관계자들에게 학생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외도초(간편 급식)와 보성초(개인 도시락 급식) 급식 현장을 방문한 김광수 교육감은 학생들의 급식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 후 파업에 따른 학생·보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직원들을 격려했으며 교육활동 피해 최소화 등 정상적인 교육활동 지원을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노동조합 파업 예고에 따라 학생 및 학부모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각급 학교로 안내했으며 파업 현황 및 대응 계획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학교 현장 혼란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총파업으로 정상적인 급식 운영이 어려운 학교는 간편 조리 식단 또는 빵·떡·우유 등 대체식을 제공하거나 개인 도시락 지참 등 학교별 여건에 따라 급식 운영을 하도록 했으며 학교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학생 및 보호자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