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일제강점기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을 기억하는 ‘동래 3.1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오는 3월 1일 오전 9시부터 부산3.1독립운동기념탑, 내성초등학교, 만세거리, 동래구청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20분 ‘부산3.1독립운동기념탑’에서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 동래고 학생들의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내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3.1절 기념식이 거행된다. 기념식 후 참가자들은 내성초등학교를 출발해 동래 출신 독립운동가 박차정 의사 생가와 수안인정시장을 거쳐 1진은 충렬대로로, 2진은 동래부 동헌으로 나눠 만세행진을 진행, 최종 집결지 동래시장 앞 만세거리에 모인다. 이후 동래구청 앞까지 만세행진 후 해산한다. 기념식에는 쉽고 바르게 읽는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에 이어 단막극 ‘동래의 빛’이 펼쳐지고 수안인정시장 사거리에서는 퍼포먼스 ‘애국시민을 구출하라’가 열린다. 오전 11시 10분 동래시장 앞 특설무대에서는 큰 북치기, 3.1정신을 상징하는 횃불 점화, 창작댄스 공연과 단막극 ‘여명의 함성’ 무대가 진행될 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제구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인생 100세 시대 준비를 돕기 위해 3월 27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5년 연제실버대학'을 운영한다. 부산경상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약하여 운영하는 '연제실버대학'은 △‘건강댄스 퍼포먼스’ △‘영화 역사 스튜디오’(인문학) △‘자연치유 건강 디저트’ △‘행복노래 콘서트’ △‘두뇌 트레이닝’ △‘인공지능 AI’(스마트폰)의 총 6개 강좌로 마련됐다. 수강대상은 연제구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경상대학교 평생교육원 창조관 1층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열정적이고 빛나는 노후를 바라는 어르신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배움에 대한 욕구 충족과 평생교육의 지속적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제실버대학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평생교육 및 사회활동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2005년부터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총 1,4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92% 이상의 높은 수료율을 기록하는 등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제구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예비)신중년 세대(35~64세)를 대상으로 '연제 신중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연제 신중년 아카데미'는 (예비)신중년의 새로운 도전과 준비를 지원하고자, 경제분야 특강과 자격 취득과정 등 직업 탐색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4월 4일 금요일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강식을 갖고 '꿈꾸는 서여사' 서미숙 작가의 '50대에 도전해서 부자 되는 법'을 주제로, 경제활동의 동기부여를 높이기 위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직업탐색을 위한 선택 과정으로 △(국가자격)평생교육사 2급 △(국가자격)건축도장기능사 △(민간자격)파크골프지도사 2급 △블로그와 전자책 글쓰기 완성의 4개 과정을 운영한다. 수강생은 2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연제구에 주소를 둔 35세부터 64세까지의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평생교육사 2급 자격과정은 전문학사 이상이 신청 가능(35~45세 우선 선발)하다. 구 관계자는 "신중년 세대의 노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행복한 인생 2막 설계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27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지방시대 벤처펀드' 참여 지자체 모집 공고 결과, 시가 우선협상 대상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시대 벤처펀드'는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이 중심이 되는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모태자금 600억 원을 확보, 총 1천억 원 규모의 모펀드를 조성하는 성과를 거둬, 본격적으로 '(가칭)부산 혁신 스케일업 펀드'를 조성한다. 지난해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결성 이래 매년 1천억 원 규모의 지역 성장 모펀드를 조성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가칭)부산 혁신 스케일업 펀드'는 시 100억 원, 부산은행, 기업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300억 원, 정부의 모태펀드 자금 600억 원을 합해 총 1천억 원 규모의 모(母)펀드가 조성될 예정이다. 모펀드 운영사는 한국벤처투자가 맡을 예정이다. 자(子)펀드는 2천억 원 내외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주력 산업을 고도화하며, 글로벌 도시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을 위한 '부산시 9대 전략산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는 구민들의 생활 속 법률 문제에 대해 법률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무료법률상담실’을 올해 3월부터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 제공된다. ‘무료법률상담실’은 해운대 구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민·형사 문제, 채권·채무 등 다양한 법률 고민에 대해 부산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가 직접 해결책을 제시하는 서비스이다. 상담은 매월 넷째 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해운대구청 1층 민원실 내 해운대홍보관에서 진행되며, 구민들은 1대1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해운대구 기획예산과로 전화로 사전 신청 후 지정된 시간에 구청을 방문하면 된다. 또한, 해운대구는 취약계층과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법률상담, 법률문서 작성 지원, 조력기관 연계 등을 제공하는‘법률 홈닥터’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법무부와 협력하여, 구민들이 보다 쉽게 법적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복잡한 법률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게 한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법률 문제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는 오는 3월 18일 오후 3시,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 2층 대강당에서 방송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고명환을 초청해 ‘2025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고전이 답했다, 365일 행복하게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책을 왜 읽어야 하는가, 행복하게 사는 법에 대하여,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에서 삶의 해답을 찾는 법 등 고전의 지혜를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방법, 개인의 행복 추구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MBC 공채 개그맨 출신인 고명환 작가는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중 생사를 넘나든 교통사고를 계기로 작가이자 강사, 사업가로‘제2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개척해 왔다. 2024년에는 저서‘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가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한강과 함께 제11회 교보문고 출판어워즈‘올해의 작가상’에 선정됐다. 이번 강연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해운대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강서구는 해양수산부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월 27일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낙후된 어촌의 생활·경제 환경 개선과 안전 인프라를 확충해 어촌의 정주 여건 향상과 주민의 어촌 정착을 유도하는 해양수산부의 역점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명지항에 2025년부터 3년간 국·시비 34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43억 원을 투입해 어촌 마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시설이 확충된다. 세부적으로는 △물양장 설치 △친수 호안 정비 △어구·어망 창고 설치 △접안시설 및 배후 도로 정비사업 등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명지항에 안전시설이 확충되고, 마을에 활력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 강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동래읍성역사축제가 지난 25일‘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시상식에서 축제 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열 번째 수상으로, 동래구는 2014년‘축제공로’부문, 2015년‘축제콘텐츠’부문, 2016년~2020년‘축제예술·전통’부문 대상까지 7년 연속 일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코로나 기간 이후 개최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축제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특별상)을 수상하면서 동래읍성역사축제의 위상을 한 층 더 높였다. 지난해 30주년을 맞이한 동래읍성역사축제는 2024~2025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로 지정되어 있으며, 매년 10월 동래문화회관, 동래읍성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작년 동래읍성역사축제는 동래성 전투재현 뮤지컬, 동래부사행차 길놀이, 세가닥줄다리기 등 동래만의 역사와 전통을 살린 메인프로그램과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읍성민게임’, 청소년 대상 체험프로그램인 ‘백투더조선놀이터’,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한 ‘읍성어린이놀이광장’등 전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제구가 부산시 주관 '2025년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청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해 청년의 사회참여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구・군과 민간이 컨소시엄 하여 추진된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연제 댕댕이 도시탐험대’ 사업은 청년 반려인들과 함께하는 로컬문화 탐방을 주제로 △청년공간을 활용한 반려견 케어 원데이클래스 △반려견과 함께하는 우리 지역 문화재 탐방 △반려견과 함께하는 야간 치안 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3월 중으로 사업별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참여자 모집 등 사전 준비를 거쳐 4월 본격적으로 청년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이 청년들로 하여금 지역 자원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우리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는 동시에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화된 사회 문화에 발맞춰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 활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남구는 2월 26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화여대 이지선 교수를 초청해 제20기 등대빛 아카데미 첫 강의를 개최하였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성장을’이라는 주제로 이지선 교수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삶의 이야기와 성장에 대한 통찰을 전하며 깊은 울림을 주었다. 특히, 삶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갈 때 원망과 절망보다는 새로운 길을 만들어 조금씩 나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다시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오은택 구청장은 “추운 겨울이 지나 꽃 피는 봄이 오듯, 우리 인생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는 것 같다. 이번 특강을 통해 인생의 고비에서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얻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오는 6. 25.에는 개그맨 이승윤 씨(‘나는 자연인이다’진행자)를 초청해 ‘자연인에게 배우는 건강관리 노하우와 행복의 가치’라는 주제로 등대빛 아카데미를 개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남구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구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주민과 부서의 추천을 받은 총 9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면심사와 온라인 주민선호도조사,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최종 5건이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남구형 중고거래 안심존 △유엔남구 육아아빠단 구성·운영 △국민체육센터(2관) 건립비 부가가치세 환급 △주차안심번호 서비스 제공 △청년 1인가구 생활용품 대여사업이다. 남구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구청장 표창과 함께 인사상 인센티브, 포상금, 특별휴가를 부여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만의 차별화된 정책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특히, 개청 50주년을 맞아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하고 신뢰받는 서부교육 실현을 위하여 학교 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2025년도 자체감사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 33곳을(유치원 15, 초등학교 11, 중학교 7) 감사대상으로 계획하고, 시민감사관·감사인력풀·장학사·시설업무 담당자 등 다양한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와 함께 감사를 실시한다. 종합감사 시에는 시민감사관이 함께 참여하여 학교발전기금과 부패취약 분야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감사 시에는 자주 지적되는 사례와 '찾아가는 청렴 스쿨'연수 자료도 제공하여 각종 부조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적극행정 면책제도에 대한 안내와 함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학교 현장 업무담당자들이 적극적인 행정업무를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도 나선다. 이재한 교육장은 “감사는 업무수행에 대한 비효율성이나 개선점을 지적하는 역할도 있지만, 지적사례 안내와 예방적 감사 등으로 학교 현장에서의 업무가 올바른 방식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서부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