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여름철을 맞아 학생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4년 여름철 학생 수상 안전 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각급 학교로 안내했다. 여름 방학 기간인 7월부터 8월까지 학생 수상 안전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방학 전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상 안전사고 예방법과 위기 상황 대처 방안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수상 안전 관리 계획의 주요 내용은 ▲학교급별 맞춤형 수상 안전사고 예방 교육 활성화 ▲체험‧실기 중심의 수상 안전 교육 실시 ▲수상 안전 역량 강화 및 예방 수칙 홍보 ▲수상 안전 예방‧관리 협력 체제 구축 등이다. 먼저, 학생들의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해 학교급별로 맞춤형 수상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활성화하고, 여름 방학 전에 모든 학교에서 학교 안전 교육 7대 표준안을 반영한 물놀이 안전 교육과 선박 안전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다음으로, 수상 안전사고 발생 시 학생들이 물속에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특수 학교를 포함한 모든 초등학교에서 체험 중심의 생존 수영 실기 교육을 진행하며, 일반 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시보건소가 내달 1일부터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사업은 우울증과 불안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총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해 마음 건강 돌봄을 지원하고 정신질환을 사전에 예방·조기 발견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상자들은 상담 기관에서 1대 1대면 심리상담, 심리검사, 심리정서 문제개입 등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자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증이 확인된 자 등이다. 다만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서비스 가격은 1회당 정신과 의사 및 1급 유형 8만 원,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2급 유형은 7만 원이며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는 본인 부담금 전액 지원, 70% 초과 120% 이하는 10%, 120% 초과 180% 이하는 20%, 18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공직자교육센터에서 직원들의 소통 능력 강화를 위해 ‘2024년 소통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세대별로 구성된 직원 간 소통을 통해 조직 내 협업을 도모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첫날에는 소통 관련 강의가 열렸고 둘째 날에는 전통시장 장보기, 한글·정원 문화도시 세종 상징물 제작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시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특히 워크숍 마지막 시간에는 최민호 시장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특정 세대만을 위한 소통 문화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일할 수 있는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세대간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와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소통과 협업으로 성과를 촉진하고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남궁영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8일 조치원 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된 ‘세종시청 테니스 대표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을 열었다. 이날 레슨은 15명의 기부자가 참여한 가운데 실력 테스트, 서브·리시브 등 개인별 자세 교정, 선수들과의 실전 경기 연습 등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테니스 레슨에 참여한 한 기부자는 “테니스 대표 선수들에게 직접 레슨도 받고 같이 경기를 뛰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종시청 테니스팀은 현재 테니스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남지성, 홍성찬 선수를 비롯해 이덕희, 신산희 등 국내 상위권 순위의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2024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및 전국종별테니스 함양대회’ 남자 단체전 우승을 기록하는 국내외 정상급 실력을 입증한 팀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된 테니스 레슨에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세종시 대표 이색 답례품 발굴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황실의 독립운동 근거지로 조명된 세종시 부강면 일대를 국가 유적지로 만들기 위한 논의가 첫발을 뗐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대한황실후손단체 의친왕기념사업회(회장 이준)는 27일 시청 여민실에서 ‘세종시 독립운동 근거지 재조명을 위한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은 대한황실 후손의 증언과 학자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독립운동 근거지로서 세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아직 드러나지 못한 독립운동 사료 수집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세종시와 대한황실 항일독립운동연구회’를 발족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 역사 발굴·선양, 세종시 일대 역사공원 유적지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포럼 1부 ‘시대의 증언’에서는 고종황제의 증손이자 의친왕기념사업회 이준 회장이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섰다. 이준 회장은 ‘대한황실 독립운동의 중심 사동궁과 의친왕의 항일운동’을 주제로 의친왕의 사저인 사동궁을 중심으로 한 대한황실 차원의 항일독립운동을 증언했다. 이준 회장은 “황실 소유의 금광을 궁내부 특진관 송암 김재식에게 맡기고 관리한 곳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6일 2분기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다큐멘터리 영화'어른 김장하'를 단체 관람했다. 어른 '김장하'는 지역 지상파 작품으로는 최초로 2023년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교양 작품상을 받은 영화다. 경남 진주에서 한약방을 운영하며 번 돈으로 학교를 설립하고 사회 다양한 분야에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크게 이바지한 어른, ‘김장하’에 대한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엮었다. 영화관람 후에는 감독과의 만남을 통해 영화를 제작한 김현지 감독이 영화의 의미, 등장인물에 대한 시선, 사회적 함의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관람을 마친 세종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김현지 감독에게 질의하고 답변을 경청하는 등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 후 이순열 의장은 “지역사회에서 ‘큰어른’이 사라져가는 시대다. 좋은 어른의 영향력으로 사회가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 되새겨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울러 저를 포함해 오늘 동참하신 여러분 모두 영화를 통해 부의 환원이 가지는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17일 세종시장애인복지관, 종촌동 시민정보화교육장(종촌종합복지센터)에서 ‘2024 국민행복 정보통신기술(IT) 경진대회’ 지역 예선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광역자치단체가 주관하며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디지털 포용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예선 응시 부문은 ▲등록 장애인(지체·발달·청각·시각) ▲고령층(65~74세·75세 이상) ▲장년층(55~64세) ▲다문화가족으로 4개다. 예선 참가 신청은 내달 1일까지 대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고득점 예선통과자에게는 세종시장 상장이 수여되며 오는 9월 10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되는 본선 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대회가 정보취약계층에게 정보화 교육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취약계층은 물론 시민 모두 디지털 세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 시청 귀빈실에서 퇴직공무원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2024년 상반기 가족과 함께하는 퇴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퇴직공무원 및 퇴직 예정 공무원, 가족, 동료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최민호 시장은 퇴직공무원에게 공적패를 수여하며 장기간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노고를 격려하고 인생 2막을 응원했다. 또 공직 생활에 큰 힘이 된 가족들에게 세종시 직원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진 대화의 시간에서는 퇴직공무원들이 오랜 시간 몸담아 온 공직을 떠나며 느끼는 그간의 소회를 밝히고 동료와 가족들의 축하 속에 마지막 추억을 쌓았다. 최민호 시장은 “오랜 시간 시와 주민을 위해 쏟으신 땀방울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펼쳐질 인생 2막의 찬란한 앞날을 응원하며 퇴직 후에도 우리 시에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 시청 집현실에서 세종교육청, 유·초·중·고 학교장과 함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 지역과 연계 추진 중인 공동현안에 대해 대응하고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는 시청 및 각급 학교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장들이 학교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교육경비 지원사업 추진 현황 등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최민호 시장은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시 학교 내 녹지 공간을 활용·연계하는 등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모범사례를 제시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학교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며 “시와 교육청, 학교가 세종의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협력 파트너임을 잊지 말고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배우 오지율 양을 새로운 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시는 오는 3일 오후 3시 시청 5층 세종실에서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널리 알릴 아역배우 오지율 양을 초청해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 오지율 양은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출연 등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세종시민으로,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통해 시정 사업을 활발히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은 최민호 시장과의 환담 이후 위촉패 수여, 기념 촬영, 시정 핵심 가치 확산을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시 역점사업을 홍보하고 주요 행사에 참여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시는 이날 행사 모습, 홍보대사 위촉 소감, 앞으로의 각오 등 내용을 담은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확산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의 미래비전 확산과 효과적인 시정 홍보를 위해 촉망받는 아역배우 오지율 양을 홍보대사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가 26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세종경찰청 기동대와 함께 장영실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온라인을 통해 다이어트에 효과 있는 약, 공부가 잘되는 약이라며 홍보하는 방식으로 청소년들도 마약류에 대한 접근이 쉬워지면서 마약류 노출 예방과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일상 속 마약 예방법 ▲마약 부작용 ▲마약류 범죄사례 등 다양한 정보와 마약류 오남용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폐의약품 집중 수거의 날’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가정에 방치된 폐의약품을 가져와 직접 수거함에 배출하는 등 올바른 폐의약품 처리 방법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강민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마약류에 대한 청소년들의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여름철 장마와 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건축공사장 15곳을 대상으로 현장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축안전자문단,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점검을 진행했다. 이들은 공사장 주변 수방대책 수립, 배수로 확보 및 내부 집수정, 침사지 기능 상태 및 외부 경사면 보호시설 관리 유무, 현장 안전·품질관리 실태 등을 집중해서 살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건축주와 시공자·감리자 등 건축관계자에게 28일까지 모두 보완 조치하도록 했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우기 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조치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폭우 대비뿐 아니라 폭염 대비 등 계절적 중점 안전 점검을 추진해 시민과 근로자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