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천시는 30일 사천일반산업단지를 디지털‧무탄소화 추진을 위한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경상남도와 사천시에서 파견된 공무원과 한국산업단지 공단 직원으로 구성되어, 사천시 사남면 근로자복지관에 사무실을 두고 산단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화, 에너지 자립화를 선도할 전담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으로 2027년까지 3년간 총275억원(국비 232억, 시비 30억, 민간 13억)을 투입하게 되며, 통합관젠터 구축(90억원),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55억원),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66억원), 스마트에너지플랫폼구축(64억원)이 주요 사업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사천시장, 한국산업단지 공단 윤창배 상무이사, 경상남도 신종우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입주기업 등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사업단이 첫발을 축하의 인사를 건냈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가 항공산업의 메카로써 성장해 왔고, 지난해 5월 우주항공청이 설립됨에 따라 명실상부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중심지로서의 토대를 쌓게 됐고, 이번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출범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합천군은 2025년 1 ·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유치 공모에서 합천군이 최종 개최지로 확정됐다고 30일 공식 발표했다. 1 ·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은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대학 축구대회로, 매년 전국 각지의 60여 개 대학 축구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8월 중 합천군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유치는 합천군이 적극적으로 추진한 스포츠마케팅 전략의 성과로, 그동안 쌓아온 대회 운영 경험과 인프라, 대회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 등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합천군은 2008년부터 고등학교 축구대회와 여자축구대회를 중심으로 매년 대회를 개최해왔으며, 대학축구대회를 처음 유치함에 따라 축구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는 평가다. 이번 대학축구연맹전이 개최되면서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합천군에는 매달 전국규모 축구대회가 개최된다. 6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은 여왕기전국여자축구대회가 열리며, 7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15일간은 추계전국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는 30일 합천체육관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군의장, 장진영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가족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축하공연에 이어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우수지도자상 시상, 다짐문 낭독,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본행사가 마무리 됐으며, 오찬에 이어 한마음 어울마당 행사가 진행됐다. 정성철 지회장은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을 모시고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정신을 재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제55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화합하고 지혜를 모아 군정의 동반자로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지역의 곳곳에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열정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28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기간에 맞춰 말산배수펌프장과 이곡지구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이상기후로 국지성호우 등이 빈번하게 발생해 군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앞서 실시한 방재시설물 사전 점검이다. 점검 대상은 말산배수펌프장과 이곡지구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배수펌프 가동상태와 인명피해 우려지역의 자동차단시설 작동유무 등을 직접 점검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방재시설물을 직접 점검하면서 “최근 이상기후로 극한강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철저한 시설물 사전점검이 중요하다”며 “사전점검과 예찰을 통해 인명피해 제로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해시의회 안선환 의장은 2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각계각층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해 진행되고 있다. 안선환 의장은 홍태용 김해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주자로 박광주 김해서부경찰서장과 안상근 가야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김해시의회는 그동안 저출산 문제 해결 및 육아 환경 개선, 고령자 복지 지원 확대, 생활인구 유입 등을 위한 관련 조례 등을 제·개정해오며, 인구문제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안선환 의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지역이나 세대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김해시의회도 지역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해시의회는 오는 6월 실시되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를 앞두고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민 제보를 접수한다. 제보 대상은 ▲김해시정 전반에 관한 위법·부당한 사례 ▲시정의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사항 ▲시비보조금 부당수령 및 주요사업의 예산낭비 사례 ▲시민 불편사항 등이다. 단,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이나 진행 중인 재판 및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등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제보는 김해시의회 누리집(소통참여→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에서 손쉽게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된 제보는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안선환 의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와 참여가 김해시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25년 행정사무감사는 6월 개회되는 제27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9일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시청각실에서 전문가와 주민 등 1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35 통영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통영시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의 방향성과 전략을 공유하고, 주민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보다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2035 도시재생전략계획(안) 발표와 전문가 토론, 주민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토론은 한국승강기대학교 신상화 교수가 맡아 전문가들과 현장감 넘치는 토론을 펼쳤으며, 주민들의 심도 있는 질문이 이어져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단순한 행정적 절차가 아니라 우리 시의 현재와 미래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계획이다”며 “전문가들과 시민들께서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하면 이를 적극 반영하여 통영다운 통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35 통영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은 시의회 의견청취,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연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통영시가 통영의 특색이 살아있는 학생 돌봄 및 체험 교육을 통한 창의적 인재육성에 기여하고자 ‘통영창의마을학교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통영창의마을학교’는 지난해까지 경남도 교육청과 시·군 간 협약으로 진행해 오던 미래교육지구 마을배움터 사업이 관련 조례 폐지 및 예산 삭감 등으로 추진이 불투명해지자, 통영시가 직접 나서 돌봄교육의 공백을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통영형 교육 혁신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통영 창의마을학교 신청 접수를 받아 엄격한 서류, 현장심사를 거친 후, 나전칠기, 떡공예, 해양체험, 우드버닝, 사격, 원예, 요리, 전통놀이, AI 등 돌봄형 및 체험형을 포함해 전체 19개소 통영창의마을학교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통영창의마을학교 현황 및 교육과정 안내는 오는 5월 8일 통영시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며, 통영창의마을학교 참가 신청은 5월 12일 11시부터 모집 인원 마감 시까지 가능하고 신청 자격은 학부모 및 법정대리인에 한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영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통영시는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인한 양식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양식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기후변화 적응 양식업 발전방안 세미나’를 30일 시청 제1청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통영시·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에서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유관기관 관계자 및 어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해 기후변화에 따른 양식환경 변화, 적응형 양식기술 개발, 정책지원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발표 다음과 같은 주제로 ▲[발표자 노승욱] (통영시 어업진흥과): “통영시 기후변화 적응 양식업 발전방안” ▲[발표자 최복기]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 “기후변화에 따른 고수온 대응방안 모색” ▲[발표자 김기태] (남동해수산연구소): “남동해권역 양식현황, 피해 동향 및 주요 연구” ▲[발표자 이상준] (남동해수산연구소): “멍게 연구동향 및 향후 연구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종합 토론에서는 지구별·업종별 수협조합장 및 현장 양식업 종사자들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기후변화 시대에 적합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남 고성군이 차별화된 관광 마케팅 전략을 실행에 옮기며,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다양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고성군은 △관광객 유치 팸투어 △고성 한 달 살이 △고성관광 영상·사진 공모전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확대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고성해양치유길) 운영 등 총 5개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디지털 홍보 강화, 팸투어로 디지털 입소문 노린다 첫 번째 전략은 ‘관광객 유치 팸투어’다. 고성군은 SNS 인플루언서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고성의 자연경관, 문화유산, 로컬푸드, 체험 관광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홍보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를 통해 고성군은 디지털 마케팅 기반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관광 수요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에는 총 1,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025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됐다. 팸투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양산시는 2025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25일 양산시노동자종합복지관 4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 주관으로 약 200여명의 조합원과 근로자가 참석하여 근로자의 노고를 기리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범근로자 31명에 대한 시상과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윤영석 국회의원,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 권구형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 박창현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행정, 노동, 경제계 각 분야 인사들이 참석해 근로자의 날을 기념했으며, 참석자들은 근로자들의 땀과 헌신이 지역사회의 근간이자 지역경제의 중심임을 다시금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행정, 노동, 경제계가 모두 참여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협력의 장이 됐으며, 지역사회 발전의 계기이자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안광진 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 의장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모든 노동자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하며,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양산시는 30일 나동연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관리자 공무원 등 40여명과 함께 양산지역 주요 현안 사업장인 사송복합커뮤니티 및 웅상센트럴파크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국가적 엄중한 상황 속에서 당면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경제 및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2025년 1월 착공에 들어간 사송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과 이달 준공을 앞둔 웅상센트럴파크 조성사업 현장이 포함됐다. 사송복합커뮤니티는 동면 사송리 116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492억원을 투입해 8,790.69㎡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포함한 다양한 공공서비스 시설이 하나로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조성되어, 주민들에게 맞춤형 체육, 문화,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사송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은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계획된 기간 내 차질없이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이 건강 증진과 양질의 문화체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