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78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슬로건으로 ‘4·3의 역사는 평화를 품고, 역사의 기록은 인권을 밝히다’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슬로건은 제주4·3의 아픈 역사 속에 담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4·3 기록을 통해 진실과 인권의 가치를 세계와 미래 세대에 전하고자 하는 뜻을 담았다. 제주도는 지난 10월 2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 달간 4·3의 역사적 가치 재조명과 전국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전국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에는 총 1,000건(도내 139건, 도외 861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두 차례 심사를 거쳐 8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 4월 제주4·3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12월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슬로건에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을 반영해 지난 12월 22일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 의견 수렴을 거쳐 슬로건을 자체 발굴·확정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은 ‘작별하지 않은 4·3, 함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되짚고, 지방분권·주민주권 강화를 중심으로 한 미래 지방자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도는 29일 오후 2시 썬호텔에서 도내 4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관계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지방자치 30년 기념식 및 주민자치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한 30년, 도민이 꿈꾸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부 민선 지방자치 30년 기념식과 2부 주민자치 정책포럼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방자치 30년을 성찰하고 주민주권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방자치 30주년 유공자와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으며, 제주도와 한국지방자치학회 간 업무협약(MOU) 체결과 함께 지방자치 30년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민주권 실현과 주민자치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책·학술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제도 개선과 정책 건의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노동 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노·정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영훈 지사는 29일 오후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조순호 의장을 비롯한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관계자들과 만나 고용·근로환경 등 노동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내 노동 현안과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오영훈 지사는 한국노총 및 각 노조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협력 성과를 공유하며, “노조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해 목표액인 70억원을 조기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단체여행 지원금까지 효과가 연쇄적으로 나타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함께 제주를 찾는 노조원이 늘어나면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국노총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내년에도 협약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는 한편 노동계의 의견을 경청해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순호 의장은 “도정에서 노동권익센터와 노동전담부서를 설치해 준 데 대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심야시간 의약품 공백 해소와 도민․관광객들의 의료 편의를 위해 내년에도 제주 공공심야약국을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경증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기 위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다. 제주도는 2012년 전국 최초로 공공심야약국을 자체사업으로 지정‧운영해 온 선도 지자체로, 2025년 국가사업 전환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농어촌지역 등 의료취약지와 지역별 안배를 고려해 우선 6개소를 지정‧운영한다. 또한 공공심야약국 이용 수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해 내년 4월경 추가 신청을 받아 1개소를 추가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주 6일 이상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다. 다만 동지역은 오후 9시부터 다음날 0시까지 운영한다. 이용자는 의약품 구매뿐 아니라 약사의 전문적인 복약 지도도 받을 수 있다. 제주도는 전국 최초로 공공심야약국 정책을 도입한 지자체로서 그간 축적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도 기후환경 분야 예산을 전년 대비 18.9% 증액한 904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탄소중립 전환과 지속가능한 제주 실현’을 목표로, △자연자산 보전과 생태관광 기반 강화 △2035 제주 탄소중립 비전 이행 △자원순환체계 전환 △지하수 안전망 강화 △산림·정원 탄소흡수원 확충 △환경보건·대기질 관리 강화 등 6대 분야에 예산을 집중 배분했다. 제주 핵심 생태자산의 보전과 이용, 생태관광 기반 강화를 위해 약 179억 원이 투입된다. 생태가치 확산과 지역 중심 보전체계 구축을 위해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4억 원)으로 마을단위 보전활동을 확대하고, ▴생태계서비스 촉진구역 시범사업(1억 원)을 통해 제주형 생태보전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더불어 ▴곶자왈 도민 자산화 사업(13억원)과 ▴하논분화구 핵심구역 사유지 매입(20억 원) 위해 총 33억 원을 증액 편성해 세계적 가치의 자연자산 보전 기반을 확고히 한다. ▴제주 오름의 생태·탐방·이용 현황을 정밀 조사해 중장기 보전계획을 수립(2.3억 원)하고, 생태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12월 29일 한림읍과 애월읍 방문을 통해 ‘2025 읍면동 민생현장 방문’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민생현장 방문은 시민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한 해 시정 운영을 현장에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벽 환경미화 현장을 시작으로 주요 민생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현안 점검에 나섰다. 고내항 방파제 보강공사 현장에서는 공사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이어 용흥리 GAP 인증 선도마을에서는 농업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감귤 생산·유통 과정에서의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 이후 감귤 선과장을 방문해 선과 과정과 운영 실태를 살펴보며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제주한림해상풍력발전단지를 방문해 사업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에너지 정책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이후에는 한림읍 직원·이장단과의 오찬을 통해 일선 행정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연말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의 일상 속에서 시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2월 29일 새벽 한림읍 일원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연말연시에도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새벽부터 근무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작업 여건과 애로사항을 직접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시장은 한림읍 환경미화원들과 집결한 자리에서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관리를 각별히 당부했다. 이어 안전모와 안전조끼를 착용한 뒤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생활폐기물 수거 등 청소작업을 수행하며 근무 환경을 점검했다. 체험 이후에는 환경미화원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현장 근무 중 느끼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근무 환경 개선·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한 해 동안 시민들의 일상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온 환경미화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은 의견을 바탕으로 환경미화원들의 안전 확보와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2026년을 ‘스마트 안전도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재난·안전 예방체계 강화와 도시기반·교통·주거환경 전반에 대한 대규모 예산 투입을 통해 시민 안전은 물론 지역경제와 건설경기 활성화까지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년도 안전도시건설국 본 예산은 1,928억 원으로 재난안전, 도시기반시설, 도로, 교통, 주거복지, 상하수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를 중심으로 편성됐다. 먼저, 재난·안전분야에서 민·관 협력을 통한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60백만 원이 증가한 예산 2.5억 원을 편성했다. 범죄 예방을 위해 구성된 민·관·경 합동 방범순찰대를 기존 78명에서 96명으로 증원하고, 방범구역도 원도심에서 천지·동홍·서홍동 등 인근 지역까지 확대한다. 또한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대응 훈련을 확대(연1회→2회) 하고, 방재단 기동대 활성화를 위해 드론 교육 대상도 대폭 확대(5명→40명) 하는 등 실전형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2026년에는 AI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본격 도입한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전반에 걸친 전략적 사업 추진을 통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 시민 문화향유 확대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다시 찾고 싶고 매력 넘치는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됐다.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 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생산유발과 745명의 취업유발 효과를 창출했다. 여기에 10월 개최된 ‘2025 문화의 달’ 행사는 제31회 서귀포칠십리축제와 함께 치뤄져 천지연폭포와 원도심 일원에 7만 2천여 명이 방문, 풍성한 프로그램과 안전한 문화행사로 마무리됐다. 이는 약 96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협력하여 ‘수산1리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에 대하여 본격적으로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2026년 1월부터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여 道 심의 승인 후 2026년 하반기부터 세부설계 및 사업 일부를 추진할 예정이며, 수산1리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협의체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실효성 있고 내실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마을단위특화개발) 道 해양산업과 공모 선정된 사업이며, 총 사업비 20억을 투입해 수산1리 마을의 고유자원과 연계하여 낙후된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2027년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기초생활기반시설 확충, 경관개선 및 주민역량강화 등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농어촌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며, 세부사업으로는 수산1리사무소 리모델링, 마을 건강증진실 조성, 천년마을 탐방길 조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성산읍 수산1리의 주민들의 소요를 반영해 마을 내 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일본 오사카시에 위치한 ‘백두학원 건국학교’ 입구에 재일제주인의 제주교육 공헌에 대한 감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재일제주인 제주교육 공덕비’를 건립했다. 이번 공덕비 건립은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재일제주인들이 제주지역 학교 설립과 교육 발전에 기여한 역사적 공헌을 재조명하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공식적으로 기록·추모하기 위해 추진됐고 지난 15일 건국학교 정문 인근 사거리에 건립됐다. 공덕비가 설치된‘백두학원 건국학교’는 1946년 제주 출신 재일동포 1세 조규훈이 설립한 민족학교로 오사카 지역 재일제주인 공동체를 기반으로 민족의식 함양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은 재일한국인 민족교육의 상징성과 대외교류 거점으로서의 의의를 고려해 이곳을 공덕비 건립 장소로 선정했다. 공덕비는 2008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조성한 돌하르방 두 기와 조형적 균형을 이루도록 중앙에 배치됐으며 높이 175cm·너비 135cm 규모로 받침대는 한라산 백록담을, 비석은 제주도 해안선을 형상화해 제작하고, 비문은 상단 한글·하단 일본어로 병기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2026년 마을교육공동체 운영단체’ 12곳을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역 주민과 학교가 함께 참여해 마을 안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해 학교와 마을의 협력 문화를 확대하고 아이들이 마을에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한다. 사업 기간은 2026년 2월부터 12월까지이며 도내 초·중·고등학생과 보호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학교와 마을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교육공동체 활동을 기반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 △제주 알기 교육 △마을 돌봄 및 방과후 프로그램 △마을 이해 교육 △마을 연계 진로교육 △마을도서관 운영 및 독서 문화 활동 △학교 밖 교과 체험 활동 △지역 연계 예술 활동 △마을 텃밭 운영 △연구‧조사 활동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운영한다. 신청 자격은 제주지역 마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비영리법인·협동조합 등이며(영리 기관 제외) 마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