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2025. 11. 18. 14시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글로벌 공학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공과대학 내 외국인학생 전담학부 신설에 따라 동아대학교가 제안하고, 지역산업 수요 기반 인재양성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한 부산시의회와 부산상공회의소가 협력 의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과 지역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 김창석 위원장(사상구2), 정태숙 부위원장(남구2)을 비롯한 문영미(비례대표), 박희용(부산진구1), 서국보(동래구3) 위원과 동아대학교 이해우 총장,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3개 기관은 선언식을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지원체계 구축 △외국인 인재의 지역기업 정착을 위한 지원 협조 △지역 산업의 국제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취업연계 활동 지원을 위한 협력의지를 다졌다. 지역경제활성화 특위는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경제계 전반과 함께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육성에 적극 협력해나갈 방침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남구가 부산광역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농·축산 시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평가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추진된 농·축산분야 업무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구·군 간 주요성과 공유하며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는 농축산 3개 분야 28개 지표로 진행됐으며, ▲농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 관리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관리 ▲축산물 안전·위생 관리 등 농·축산분야 전반에 대한 실적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남구는 올해 ▲부산 지역 농가와 연계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전통시장·음식점 등 원산지 표시 홍보캠페인 및 지도·단속 ▲축산물 판매업소 위생 점검 및 시료 수거 검사 등을 적극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농·축산물의 안전한 공급 체계 구축과 직거래를 통한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유엔남구대학로자율상권은 지난 11월 18일 유엔남구대학로 자율상권 거점 공간에서 2025년 상권 활성화 '청년 창업지원 임차료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청년과 함께 만드는 활력 상권 조성을 목표로 중소벤처기업부 상권 활성화 5개년 사업의 첫 해 사업으로 추진됐다. 자율상권조합은 지난 9월과 10월 두 차례 공모를 통해 총 13명의 청년 창업가를 선발했다. 선정된 청년 창업가는 월 임차료의 70% 범위 내 최대 100만 원을 6개월간 지원받는다. 조합은 향후 5년간 ▲상인 역량 강화 ▲맞춤형 컨설팅 ▲청년 창업지원 ▲팝업스토어 유치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상권 경쟁력 회복을 도모할 계획이며, 이번 임차료 지원사업은 그 첫 단계로 평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선명 유엔남구대학로 자율상권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 임원진과 선정된 청년 창업가 등 15명이 참석했다. 양선명 이사장은 “청년은 지역 상권의 새로운 활력”이라며“자율상권조합도 지역경제 성장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남구 관계자는 “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남구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9일과 12월 13일, 남구의 문화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 중심의 문화정책 기반을 만들기 위한 라운드테이블'2025 남구 문화 데모데이'를 운영한다. 이번 데모데이는 관내 주민·청년·예술인·문화공간 운영자·유관기관 실무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남구 문화의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 의제·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총 2회로 운영되며, 회차별로 ‘문화로 미래를 여는 남구’, ‘문화로 일상을 바꾸는 남구’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세부 내용과 참가 신청은 포스터 또는 링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남구문화재단 구본호 대표이사는 “남구의 문화적 정체성과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주민이 직접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남구 문화 데모데이를 통해 다양한 의견이 모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가 만들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남구문화재단은 지난 10월 31일 출범하여 지역 문화 기반 확장과 주민 주도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연구단체인 '부산광역시 조례 연구회'와 부산지방변호사회가 지방자치제 30주년을 맞아 공동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지방변호사회관에서 개최됐으며, 수도권 집중과 지방 소멸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국토 균형 발전과 실질적 자치 실현을 위한 지역의 구체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큰 주목을 받았다. 행사에는 부산광역시의회 연구단체를 대표해 서지연 의원, 송우현 의원이 참여했고, 변호사회 측에서는 김용민 부산지방변호사회 회장을 비롯하여 편세린, 이철우, 이윤석, 전경민, 이동균 변호사가 각 주제별 발표 및 토론을 맡았다. 또한, 경실련 도한영 실장이 시민자치 구현 주제에 논평자로 참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서지연 의원은 “지방자치는 부산만의 과제가 아니라 전국 모든 지방의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지역의 감수성을 담은 연구와 토론을 통해 부산의 사례가 전국적인 제도 보완과 수도권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실질적 자치 실현을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송우현 의원은 “30년 지방자치의 경험과 역사를 통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기장군은 최근 수산자원연구센터에서 ‘기장형 해조류 종자생산 연구’의 일환으로 자체 생산한 미역 종자 950틀을 관내 어업현장에 보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센터는 올해 7월 고리원전 사업비 3천만 원을 지원받아 실내 생장유도 연구를 통해 가이식 기간 단축과 미역 종자 품질 향상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어업인이 선호하는 고밀도 미역 종자생산에 성공했다. 또한 기장미역의 형질 개선을 위해, 어업인이 직접 선발한 기장 양식산 모조에 자연산 및 양식산 모조를 교잡해 채묘한 종자를 10월까지 실내에서 배양 관리를 했다. 이후 3주 이내 해상 가이식을 통해 본양성에 적합한 건강한 종자를 확보해, 수요조사를 거쳐 지역 어업인 입식시기에 맞추어 각 어가에 보급을 마쳤다. 연구센터는 이번 각 어업현장에 배분된 종자를 수확 시까지 해역별 본양성 상황 및 현장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향후 우량 종자생산 연구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올해 입식시기에 기상악화로 어업인들이 해조류 양성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연구센터의 성과물이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기장군은 올해 10월 20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 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로부터 기장군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태세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군은 기장군산림방재통합창고(기장읍 동부리 소재)에서 ‘산불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개최하면서 본격적인 산불예방 활동 개시를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산불방지 주관 부서장,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3명, 산불감시원 41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총반장과 진화대 조장의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숲-이음 행복도시, 기장군’ 산림보전 결의를 다지는 ‘구호 제창 캠페인’과 함께, 산불예방 및 진압에 대한 매뉴얼과 안전의식 제고 등을 내용으로 하는 ‘산불예방 교육’이 이어졌다. 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다각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가을철부터 봄철까지 이어지는 건조기에 대비하여 산불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청 및 5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면서, 산불예방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b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제구는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동덕현대아파트~한독아파트 간 도로개설공사’를 완료하고, 11월 17일 도로개설 현장(연산종합사회복지관 일원)에서 개통식을 개최했다. 개통식은 주석수 연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연미초등학교장, 연산3동 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공로패 수여, 기념사, 테이프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동덕현대~한독아파트 간 도로개설공사’는 총 길이 233m, 폭 12~45m 규모로, 총사업비 85억 3000만 원이 투입됐다. 2020년 실시설계 착수를 시작으로 6년에 걸쳐 추진된 이번 사업은 △2021년 실시설계 완료 △2022년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2023년 손실보상 △2023~2025년 단계별 공사 시행 등을 거쳐 지난 10월 최종 준공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도로 개설로 지역 내 교통 흐름이 개선되고, 주민의 통행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경부선 도심구간(구포~가야차량기지)이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난 14일 부산시민의 뜻을 담은 ‘10만 서명운동’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조병길 구청장은 이날 국토교통부 철도지하화통합개발기획단장을 직접만나 서명부를 전달하고 부산시와 사상구의 최대 현안인 경부선 도심구간 지하화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사상구는 지난 6월 16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두 달간 ‘경부선 철도지하화’ 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총 12만 3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강력한 지지와 관심을 보여주는 동시에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근거가 됐다. 또한, 조병길 구청장은 17일 (사)부산도심철도시설이전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시민보고대회에도 참석해 지역 철도현안 해결의 필요성에 힘을 보탰다. 조병길 구청장은 “경부선 도심구간 철도 지하화는 단절된 도시 공간을 연결하고 상부 공간의 복합 개발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과 도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핵심 사업”이라며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신노년(60~74세)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HAHA센터 금정구 금사' 개소식을 11월 14일(금) 개최했다. ‘하하(HAHA1)센터’는 행복하고 건강하게 나이들기를 뜻하는 영문자 ‘Happy Aging! Healthy Aging!’의 단어 첫 글자를 딴 이름으로 신노년 세대가 가지고 있는 경험과 지역공동체의 결합에 기반한 사회기여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사회적 존재감을 고취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14일 개소식에는 윤일현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소 기념식과 하하센터 영상소개, 테이프 컷팅, 시설관람의 순으로 진행됐다. 'HAHA센터 금정구 금사'는 연면적 152.59㎡ 규모로 1층 시니어 북라운지, 하하카페, 2층 다목적실 및 동아리실, 3층은 옥상텃밭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월~금,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토·일·공휴일은 휴무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신노년 사회참여공간인 ‘하하센터’가 금정구에 개소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신노년이 가진 사회적 경험을 바탕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 동안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학습클리닉’과 ‘찾아가는 수학탐험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방학은 학습 리듬이 느슨해지기 쉬운 시기이지만, 학생 개개인의 학습 상황을 점검하고 다음 학년을 준비할 수 있는 학력 회복·도약의 핵심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동래교육지원청은 올해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 지원을 기획하여 학생들이 겨울방학 기간에도 학습 흐름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학습지원을 마련했다. '찾아가는 학습클리닉'는 겨울방학 기초학력 강화 및 학력 신장을 위해 학습지원단이 학교로 찾아가 학생 수준과 특성에 맞는 1:1 맞춤 학습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초2~3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하루 2시간씩 10일간 운영한다. '수학탐험대'는 학생들이 수학 놀이와 교구 체험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실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3~4학년 80명을 하루 2시간씩 5일간 진행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부산교육대학교 수학교육학과 교수진과 예비교사(부산교대 대학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지원청은 오는 18일 오전 북부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습형 늘봄(방과후학교) 강사, 학교 관계자, 교육청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교육장과 함께하는 학습형 늘봄(방과후학교) 청렴 간담회’를 개최한다. 학습형 늘봄(방과후학교) 청렴 간담회는 늘봄 강사들로부터 사전 접수한 의견을 바탕으로 고충 및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교육지원청-학교-강사 간 소통의 자리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습형 늘봄(방과후학교) 학생 안전 관리, 교재 선정, 강사 선정을 위한 심사, 위탁계약 등 강사의 고충과 건의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간담회를 통해 교육지원청 및 학교는 학습형 늘봄 강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 및 개선 사항을 반영하고, 학습형 늘봄 운영 전반에 대한 질 관리를 강화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양질의 학습형 늘봄 운영을 지원할 것이다. 최경이 교육장은“학습형 늘봄(방과후학교)은 학교 교육활동의 한 축으로 청렴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지원청-강사의 협력적 관계가 중요하다”며 “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