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7월 13일 20시 30분부로 풍수해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상향되고, 중대본 3단계가 가동됨에 따라 이날 오후 10시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갖고 기관별 호우 피해 및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 총리는 반지하주택 침수 대비 침수방지시설 설치상황,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관리상황, 급류 휩쓸림 등으로 인한 하천변 인명피해 재발방지 대책 추진현황, 사고 우려 저수지 조치상황,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대피 준비상황 등을 중점 점검했다. 행안부는 7월 13일 22시 현재 하천변 342개소, 둔치주차장 131개소를 사전 통제하고 있으며, 일시대피자 21세대 54명이 미귀가 중이라고 보고했다. 서울시는 침수 우려지역 거주 재해약자 대피를 위해 운영 중인 ‘동행파트너’ 제도 운영상황, 강남역·대치역·이수역 등 인근 침수취약도로 관리계획, 침수예경보제 운영상황 등을 보고했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한 총리는 “심야시간대는 산사태·지하침수 등 위험상황이 발생할 경우 사전통제와 주민대피에 여러가지 어려움이 발생한다”며 “조그만 위험이라도 있을 경우 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건희 여사는 현지시간 7월 12일 나토 정상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배우자 프로그램에는 우크라이나, 일본, 프랑스, 튀르키예, 그리스, 폴란드 정상 배우자 등이 함께했다. 김 여사는 리투아니아 대통령 배우자 나우세디에네 여사와 우크라이나 대통령 배우자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의 초청으로 빌뉴스의 우크라이나 센터에서 우크라이나 아동·여성·청년들과 만났다. 2022년 6월 개관한 우크라이나 센터는 EU 회원국 내 우크라이나 피난민을 위한 첫 센터로, 우크라이나 피난민들에게 자녀 임시보육, 어린이 교육, 문화 강의,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건희 여사는 지난 5월 방한 이후 다시 만난 젤렌스카 여사에게 우크라이나와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자유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또, 우크라이나 센터에 전시된 어린이들의 그림 전시를 관람한 뒤 “평화와 희망에 대한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느껴진다. 한국에도 그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한국에서의 작품 전시를 추진할 뜻을 밝혔습니다. 또, 가능하다면 작품 구매를 통한 기부로 우크라이나 피난민들을 지원하겠다고도 했다. 김 여사는 우크라이나 피난민들의 전쟁 경험과 리투아니아로의 탈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7월 12일 오전 8시 30분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갖고 기관별 호우 피해 및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극한 호우는 언제든 찾아올 수 있다”고 말하고, “언제든 우리가 예측하는 최대치를 뛰어넘는 호우가 내릴 수 있으므로, 최대의 긴장감으로 무장하고, 과잉대응을 기본으로 대처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7월 11일 발생한 인명사고와 관련하여 일부 지자체의 호우 대응과정에서 선제적인 대피와 통제 등이 충분치 못했던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한 총리는 회의 중에도 인명사고 발생 경위, 기관별 대응상황 등을 일일히 점검하면서 강하게 질책하고, “재난대응은 결과가 좋아야 한다”며 “재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게 무엇인지 각 기관과 지자체별로 다시 한번 세밀하게 챙겨볼 것”을 지시했다. 한편, 한 총리는 “행안부, 기상청, 지자체 간의 정보공유 및 경보체계를 점검·보완하고, 강한 비가 예상되는 경우 하천변 등 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기상특보 발령 전에도 지자체에서 선제적으로 출입 통제를 실시할 것”을 행안부에 지시했다. 이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7월 11일 오후 8시 한강홍수통제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기상청, 유역(지방)환경청,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등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갖고 기관별 대처 상황을 점검했다. 한화진 장관은 먼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을 앞두고 당부했던 대로 작은 위험요인이라도 감지되면 과도하리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홍수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에 총력을 다하라”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야말로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면서 “오늘 밤과 새벽 사이에 중부지방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라며, “밤과 새벽 시간이 홍수대응에 취약할 수 있는 시간대인 만큼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없도록 대응하자”라고 말했다. 또한, “특히, 환경부가 관리 중인 국가하천의 390개 홍수취약지구에 대해서는 더욱 꼼꼼하고 세심하게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보완해야 한다”라면서, “도림천 인공지능(AI) 홍수예보 등 환경부가 제공할 수 있는 모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취임 첫 행보로 7월 11일 전국경제인연합회 김병준 회장 직무대행을 만나 최근 새만금의 투자동향과 획기적인 투자여건 개선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새만금개발청은 현 정부 출범 이후 SK온과 LG화학 등 대기업의 합작투자를 포함하여 약 6.6조원의 투자유치를 이루어내며,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어 갈 미래성장 동력으로 새만금이 부상하고 있다. 특히,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규제개선의 일환으로 투자진흥지구 개발이 국정과제로 선정되고, 이를 규정한 「새만금사업법」이 시행된 6월 28일에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를 투자진흥지구로 지정하며 대규모 투자를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새만금을 관통하는 남북도로가 7월 중 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공항ㆍ항만ㆍ철도의 기반시설 구축을 차질없이 추진하며 새만금을 땅ㆍ바다ㆍ하늘로 연결해 나가고 있다. 김 청장은 특히 지난 대선 당시 선대본부 새만금특별위원장과 인수위원회 지역균형특위 특별팀(TF) 새만금발전기획단장을 역임하며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개발을 대선공약 및 국정과제로 제시했다. 김 청장은 “앞으로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수도권 등의 집중호우가 계속됨에 따라 관계부처 및 지자체에 아래와 같이 사전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 인명피해 우려지역, 산사태 취약지구 등을 포함하여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사전 예찰 및 점검을 강화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조치할 것 ▶ 조금이라도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장소 등에 대해서는 즉시 대피하도록 하고 출입금지 등 철저히 통제할 것 ▶ 늦은 밤부터 새벽까지 집중호우가 내릴 경우 적시에 대피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주민들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호우·산사태 경보 등 발령 시 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을 통한 주민대피 안내를 즉각 실시할 것 ▶ 특히, 야간 동안의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야간시간의 주민 연락체계를 철저히 상시 점검할 것 ▶댐 수문 개방과 관련하여 하류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 정보공유 및 주민 안내에 빈틈이 없도록 할 것 [뉴스출처 : 국무조정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산림청은 11일 케이티(KT)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연수회를 개최하고 대전광역시와 함께 봄철 산불 진화를 위해 헌신한 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435명의 노고를 격려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그동안 산불 대응에 노고가 많았다고 특수진화대원들을 격려하면서 김광섭·나승표·임창현 대원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지난봄 금산·대전산불 진화에 참여한 특수진화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이상범·김민혁 대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정안전부 박종현 사회재난대응정책관이 재난관리 역사와 주요 재난 사례를 특별 강연하여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산악인 이상은 씨는 국내·외 트레킹 경험을 소개하면서 산불로부터 산을 지키는 특수진화대 여러분이 국토 안보의 최일선에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강민성 대원은 경북지역 산불 진화사례를 소개하면서 호스 꼬임 방지 등 산불진화 기술 개선사례를 발표했고, 중부지방산림청 조성연 대원은 충남 홍성 대형산불 진화사례 소개와 함께 자체 개발한 전동 등짐펌프와 진화 호스 정리용 테이프 등을 소개하여 참여한 동료 대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7월 10일 저녁 6시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관계기관과 긴급 영상회의를 갖고 기관별 호우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우선 7월 11일~15일까지의 기상 전망과 중점 관리사항을 보고 받고, 연이은 호우로 지반이 약화된 상태인 만큼 산사태, 토사유출, 낙석 등 붕괴사고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한 총리는 무엇보다도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여 작은 위험이라도 감지될 경우 신속히 대응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위험 정보가 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을 통해 국민들께 실시간으로 통보되도록 할 것과, 노약자·장애인 등 재해 취약계층이 적시에 대피할 수 있도록 대피 체계를 세심하게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한 총리는 관계부처와 지자체에서는 국민들의 안전에 대해서는 항상 무한책임을 진다는 자세로 긴장감을 가지고 대응해줄 것을 각 기관에 당부했다. [뉴스출처 : 국무조정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7월 10일 10시 세종시에 위치한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장마·폭염에 대비하여 타워크레인 작업의 안전을 점검했다. 원 장관은 해당 현장의 타워크레인 설치현황과 근로자 휴게시설 등을 직접 점검하는 한편, 타워크레인 임대사, 조종사 등으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올해 여름은 이상기후 현상으로 예년을 뛰어넘는 강우량이 예상되는 등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한 번의 사고가 중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타워크레인의 특성을 감안하여 현장의 안전을 더욱 철저하게 챙겨주길 바란다”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강조했다. 아울러 원 장관은 “타워크레인 조종사 여러분의 안전이 우리 모두의 안전”이라며, 조종사들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건설현장을 만드는 일에 함께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고, 타워크레인 조종사들은 정부에서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노력하는 만큼, 본인들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환경 구축에 앞장서겠다며 동참 의사를 밝혔다. 타워크레인 안전점검이 종료된 이후에는, 한국노총 타워크레인 노조 위원장, 타워크레인 설·해체 노조 위원장 등과의 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양수산부와 네이버는 7월 10일 해양수산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연안여객선 실시간 운항 정보 연동 및 제공, △해양 안전 정보(유해해양생물, 이안류, 방사능, 해수온 등)에 대한 접근성 향상, △ 해양수산부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대국민 편의 서비스의 ’네이버 아이디 로그인‘ 연동, △그 외 해양환경을 비롯한 해양수산 분야 전반의 서비스 연계 및 정책 홍보 등을 위해 본격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연안여객선 연평균 이용객은 1천 300만 명에 달하지만, 다른 대중교통과 달리 실시간 운항 정보가 포털 누리집에 나오지 않아 그간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에, 앞으로 네이버 지도에서 연안여객선 실시간 운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섬 주민·관광객 등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해양과 관련한 각종 안전정보를 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게 하여 기후변화로 인한 유해해양생물 증가, 해수온 상승 등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경안 제6대 새만금개발청장의 취임식이 7월 7일에 개최됐다. 김경안 청장은 취임식에서 “새만금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전북의 젖줄이자 대한민국의 제1의 미래성장 동력이다.”라면서, “새만금 개발의 대열에 직접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취임사를 통해 국민과 기업을 섬기는 마음으로 소통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했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국정과제가 새만금에 잘 스며들어, 기업들이 바글바글 거리는 새만금으로 만드는데 더욱 힘차게 도약하자.”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 청장은 “새만금을 동북아 경제허브, 대한민국의 성장동력, 전북의 미래산업의 전략기지로 만들기 위해서는 직원 모두가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시대의 책무를 이행하라”면서, “규제개혁, 이권 카르텔 척결에도 새만금청이 앞장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청장은 남성고와 원광대학교, 원광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전라북도의원(3선)과 새누리당 전북도당 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제6대 서남대학교 총장,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 등을 역임했다. 또한, 지난 대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용노동부는 7월 7일 10시, 실·국장, 지방청장 등 주요 지방관서장이 참석하는 '긴급 노사관계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 이정식 장관은 “다음주 금속노조, 보건의료노조 등이 정치적 목적의 릴레이 파업을 예고하고 있고, 현대차노조는 쟁의권 확보 절차를 무시한 채 불법파업에 돌입할 것을 결정했다”며, “민주노총은 국민경제와 국민의 생명·안전·건강을 무시하는 투쟁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공익을 실현해야 할 공무원과 교원이 본분에 맞지 않거나 근로조건과 관련없는 집단행동을 하는 등 불법행위에 가담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관용도 없이 그 책임을 분명히 묻겠다”고 강조했고, 각 지방관서에 “정치적 목적의 파업 동참은 자제하도록 지도하고, 불법행위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