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우로 준공을 앞둔 남북도로 공사 현장과 ‘23.8월에 개최되는 잼버리 사업현장에 찾아 폭우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15일 새만금 사업 현장을 특별점검했다. 김 청장은 먼저, 새만금개발청에서 안전 대책 회의를 열고 기상상황을살피며 비상근무 운영, 사업현장 근로자 및 건설장비의 대피 등을 논의했다. 이어서, 남북도로공사 현장을 찾아 폭우 대비한 준공을 앞둔 공사현장교량 등 구조물과 포장면피해상황 점검과 도로교통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 관리했다. 또한, ‘23년 8월에 개최되는 잼버리사업현장도 찾아서, 행사 시설물,배수시설 등도 점검 관리했다. 김 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16일까지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새만금 사업 현장 곳곳을 잘 살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면서 “특히 근로자 등 인명피해를 예방해 중대재해사고가 없는 안전한 새만금 건설현장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뉴스출처 : 새만금개발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7월 16일 오후 16시 30분 충남 논산사 성동면 인근의 논산천 제방 유실 현장을 방문하여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대피시설에 방문하여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한 총리는 백성현 논산시장으로부터 응급복구 상황 등을 보고 받고 “인명피해가 절대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 만큼 주민 대피상황을 다시 한번 챙겨보고, 위험에 노출된 분들은 없는지 살펴보는 등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의 대피명령에 협조하여 자택을 떠나 일시 대피중인 주민들의 불편이 상당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온전한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현장 건의에 대해서는 정부는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조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긴급 피해조사 등 검토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서, 한 총리는 7월 16일 현재 주민 270여명이 긴급 대피한 원봉초등학교와 성동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피해현황을 청취하고, 위로를 전했다. 한 총리는 일시 대피중인 주민들에게 “불편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7월 16일, 전국적인 집중호우에 따라 합참 및 각 군 지휘부 등 주요 지휘관과 긴급상황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오늘 회의는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장관 주관으로 실시하는 4번째 상황점검회의로서, 합참의장, 각 군 참모총장, 2작전사령관, 해병대사령관, 특수전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참 전투통제실에서 화상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기상상황 및 전망, 각 군 대응상황 등을 점검했고,계속되는 집중호우에 따른 국방부 대응지침을 하달했다. 이종섭 장관은 이번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실종자 구조 및 복구지원 중인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먼저 지금 이 순간에도 전국 각지에서 실종자 구조 및 수색활동과,토사· 수목 제거 등 복구지원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국군 장병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종섭 장관은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조치를 강조했다. “모레까지 충청·전라·경상도 일대에 최대 3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되는데,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하며,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병무청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병역의무자가 신청할 경우 입영일자 등의 연기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연기 대상은 폭우로 본인 또는 가족이 피해를 입은 병역의무자로, 병역(입영)판정검사ㆍ현역병 입영ㆍ사회복무요원 및 병력동원훈련소집 통지서를 받은 사람 중 연기를 신청하는 사람이다. 연기 기간은 병역(입영)판정검사 또는 입영(소집) 일자로부터 60일 범위 내이며, 연기신청은 전화(1588-9090) 또는 병무청 누리집(민원포털) 및 병무청 앱 민원서비스를 통해 가능하고, 피해사실 등 확인 후 연기처리 된다. 연기가 해소된 이후에는 현역병 등은 가까운 일자에 입영 등이 가능하고, 동원훈련의 경우 재입영 또는 동미참훈련으로 전환된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이번 조치로 병역의무자가 폭우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는 데 도움이 되고, 복구 후 안정된 상태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병무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7월 15일 16시 20분 과천시에 위치한 한국 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를 방문하고 전국 20개 다목적댐 방류현황 및 이로 인한 하류하천 인근 지자체 상황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연일 이어지는 폭우에 따른 하천범람 등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댐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특히 “기상청과 긴밀히 협력해 향후 예상되는 강우량을 파악하고 이를 댐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지시하고 댐 방류로 인한 하류지역 침수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사전예고와 경고방송 등을 실시하고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의 대비를 돕고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라고”고 당부했다. 또한 “하류지역에 대한 수공의 직접 순찰을 강화하고 경찰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사전예고 및 경고에 따른 대피가 이행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을 지시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현재 20개 다목적댐 중 12개 다목적댐의 수문을 열어 방류를 시행 중이며 전국적으로 지속되는 강우상황을 고려, 댐의 홍수조절용량을 최대한 활용해 방류량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한 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병무청은 전국에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침수, 산사태 등 피해 발생에 따라 7월17일부터 7월21일까지 실시하는 사회복무요원 복무기본교육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대상은 서울 지역 외 7개 관할 지방병무청 사회복무요원 640명으로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충북 보은) 교육예정이었으나 사회복무요원 안전을 고려하여 교육 연기를 결정했다. 병무청은 이후 기상 및 피해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교육일정을 조정하거나 교육방법을 변경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이번 조치로 “사회복무요원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병무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7월 15일 오후, 국방부를 방문한 마크 밀리 ( Mark A. Milley ) 미 (美) 합참의장을 접견하고, 한반도 및 역내 안보상황을 평가하고 주요 동맹현안을 논의했다. 이종섭 장관은 한미동맹이 70주년을 맞이하여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이자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동맹’으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전구급 연합연습 및 야외기동훈련을 활성화하는 등 밀리 의장이 동맹의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해 온 점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한편, 이종섭 장관은 고도화되는 핵·미사일 위협을 효과적으로 억제・대응하기 위해 한미가 함께하는 확장억제의 기반을 구축하고 연합연습・훈련을 강화하는 등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지난달 오하이오급 핵추진 순항유도탄 잠수함 ( SSGN ) 방한, B-52H 전략폭격기 전개 및 연합공중훈련을 언급하면서, ‘워싱턴선언’에 담긴 ‘미국 전략자산의 정례적 가시성 증진’을 한미가 충실히 이행해 왔음을 확인했다. 밀리 의장은 이 장관의 의견에 공감하면서, 한미동맹은 지난 70년간 ‘역사상 가장 유능한 동맹’으로 어깨를 나란히 해 왔으며, 현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국토교통부는 7월14일 22:58분경 무궁화호 회송열차가 신탄진~매포역간 상행선의 매포터널 운행 중 호우로 인해 선로내 유입된 토사와 접촉하여 탈선(기관차 1량+객차 5량)한 사고와 관련, 철도안전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신속하고 안전한 사고복구와 사고조사를 위해 철도안전감독관을 현장에 급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기관사 1인이 23시 30분경 충북대 병원으로 긴급 호송(외관상 부상 無)됐으며, 이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터널 내 탈선, 토사 유입 등 복합적 요인으로 인해 복구 장비 운용이 수월치 않아 복구에 장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경부선(일반)의 운행 계획 조정도 복구 상황 파악 이후 이루어질 예정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사장 직무대행을 중심으로 가능한 모든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사고복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면서,열차운행 지연 및 환승에 따른 국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철저하고 신속한 고객 안내와 홍보를 수행하고, 호우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재해 대응에 임해달라”고 지시했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우크라이나를 방문 중인 김건희 여사는 현지시각 7월 15일,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와 만나 젤렌스카 여사의 헌신과 용기 있는 행보를 응원했다. 김 여사는 “한국도 전쟁의 참상을 겪었지만 이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해 오늘에 이르렀다”고 전하고, “이러한 한국의 노하우와 한국인의 강한 근성이 우크라이나의 빠른 도시 재건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재건 지원 의지를 밝혔다. 김 여사는 며칠 전 젤렌스카 여사와 리투아니아 대통령 배우자 나우세디에네 여사의 초청으로 우크라이나 센터를 방문한 것을 상기했다. 김 여사는 “센터에 전시된 우크라이나 피난민 아이들의 그림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아이들 개개인이 저널리스트가 되어 전쟁의 참상을 알린 셈”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뿐 아니라 전쟁의 참상과 피난을 겪은 어른들도 그림 그리기 활동 등을 통해 트라우마 극복을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젤렌스카 여사는 “전쟁 중 피난길에 오른 자폐 아동이 그린 그림이 우크라이나에서 큰 감동을 준 사례가 있다”며 김 여사의 말에 공감을 표했다. 김 여사는 “저를 비롯한 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7월 14일, 북한 우주발사체 탐색·인양작전에 참가했던 관계관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작전에 참가했던 현장 지휘관들과 심해잠수사, UDT, 함정 승조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탐색·인양작전은 5월 31일부터 7월 5일까지 36일간 실시됐으며, 해군 함정, 항공기, 심해잠수사 등이 투입됐다. 이종섭 장관은 관계관들과 격려식사를 하며, 작전 당시 현장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수중 인양작업을 실시했던 심해잠수사, 신경준 상사는 “서해의 강한 조류와 제한된 시정으로 잠수작업이 매우 힘든 환경이었다. 특히, 해저 작업시 바닥의 진흙이 무릎까지 차고, 흙탕물이 눈을 가려 동체를 더듬어가며 이동을 해야 했다. 다행히 잠수 전 육상에서 눈을 감은 상태에서 여러 차례 예행연습을 실시했으며, 평소 열심히 단련한 체력이 뒷받침되어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작전소감을 밝혔다. 인양작업 시 수중폭파를 담당했던 UDT 박기덕 중사도 “실제 인양체와 유사하게 제작된 모형을 가지고 육상과 수중에서 수 회에 걸쳐 실시했던 예행연습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실전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월 14일, 3자녀 이상 다자녀를 키우고 있는 직원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면서 겪는 고충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오찬에 참석한 다둥이 엄마, 아빠들은 평소 가정과 직장 생활에서 느꼈던 어려운 점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비슷한 처지의 동료들과 서로의 경험과 육아 방법을 공유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정황근 장관은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를 키우는 농식품부 직원들이 위대하다는 생각과 더불어 육아와 업무를 병행하는 엄마, 아빠들이 겪는 고충을 청취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자녀를 키우고 있는 직원들이 마음 편히 일하며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좋은 업무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출산문화를 장려하고 가족 친화적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유 수유실을 설치하고 모성보호시간, 육아시간, 임신검진·출산·가족돌봄휴가 등 복무 제도 활용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또한 월 1회 이상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용하고, 육아휴직자에 대한 정책적 배려, 정시 퇴근 유도 등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최적의 근무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건희 여사는 현지시간 7월 13일 폴란드 대통령 부인 아가타 콘하우저-두다 여사의 초청으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김 여사는 작년과 올해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콘하우저-두다 여사와 만났으며, 이번 윤석열 대통령과의 폴란드 공식 방문을 계기로 재회했다. 김 여사는 콘하우저-두다 여사와 함께 와지엔키 박물관의 프리다 칼로 전시를 둘러봤습니다. 그리고 프리다 칼로의 시그니처 색상을 사용한 리본 체험을 하면서 “한국과 폴란드의 관계가 하나로 엮인 이 리본처럼 더욱 끈끈해지기 바란다”며 마음을 모았다. 김 여사는 콘하우저-두다 여사와 함께 와지엔키 공원의 대표 건물인 수상궁전도 관람했으며, “폴란드의 전통과 예술을 잘 간직하고 있어 인상적”이라고 했다. 그 마음을 담아 김 여사는 방명록에 “아름다운 수상궁전의 모습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한국과 폴란드 간 우정과 협력이 더욱 깊어지기 바랍니다”라고 남겼다. 이후 두 정상 배우자는 영빈관인 벨베데르 궁에서 폴란드 스카우트 대원들과 만났다. 김 여사는 우리나라가 다음달 개최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에 참가하는 폴란드 대원들을 격려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