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을 획득하며 고객 중심의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를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다. CCM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하는 인증제도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전국 광역도시개발공사 최초로 2022년 CCM 인증에 이어 이번 재인증을 통해 소비자 중심 경영 철학을 재확인했다. 이번 CCM 재인증 과정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친환경 폐페트병 수거 프로젝트와 같은 ESG 경영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으며 CCM 우수개선 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통합고객서비스센터(삼다이음 콜센터) 개소를 통해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고객 응대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도 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11월 국내 최초로 ‘고객중심경영을 위한 프레임워크 제공 방법 및 시스템’을 특허(제 10-2732268호) 등록했다. 이 특허는 기업에서 고객중심경영 전략 수립 시 활용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신뢰성 검증을 통해 지표로 활용할 수 있는 고객중심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2024년 창업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제1일차 연수는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초등학교 현장에서의 창업가정신 교육의 필요성’을 주제로 이론 강의 후 ‘온라인 창업체험교육 플랫폼(YEEP) 활용 및 제주 친환경 표고버섯 재배 키트 활용 창업체험교육’실습이 운영된다. 제2일차 연수는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제주 친환경 표고버섯 재배 키트 활용’실습 후‘중학생 대상 창업가정신 교육의 주요 요소 및 교수 방법’,‘고등학교에서 비즈니스 모델링 컨버스 연수 운영 방법’을 주제로 연수가 진행된다. 제3일차 연수는 초·중·고 관리자 대상으로‘창업체험교육이 청소년 진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및 우수 사례’를 주제로 이론 강의 후‘제주 지역 문제를 창의적 생각으로 해결하기’실습이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제주창업교육지원센터, 창업체험교육중점학교,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지원단, 창업가정신·혁신전문가 연수 운영을 통하여 창업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학교 관리자, 창업체험교육 실무 교원 대상으로 이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오는 27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 2024 하반기 연구공개 보고회를 개최한다.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매년 교육정책 및 교육현안 등 제주교육 관련 주제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여 공개 보고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연구하며 성장하는 제주교육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4년 하반기 수행한 ▲교육균형발전 집중육성학교 대상 학교 종단연구를 위한 기초연구 ▲제주지역 중학교 서·논술형 평가 내실화 방안에 대한 연구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제주지역 고등학교 진로·학업 설계 지원 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당일 현장에서는 연구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 나눔 시간도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이뤄지며 온라인으로 할 수도 있으며 주제와 관련한 질문도 사전에 제출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공개보고회를 통해 미래 제주교육 정책 방향 모색과 연구 주제에 대한 학교 현장과의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지난 10일 제주웰컴센터 웰컴홀 회의실에서 ‘2024년 제주시 모범음식점 및 음식문화개선 실천업소 지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영업주들의 위생적인 업소 운영 관리와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자긍심과 사명감을 높이고, 외식업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모범음식점 및 음식문화개선 실천업소로 지정받은 374개 업소*(신규 44개소, 재지정 330개소) 중 참석한 200여 개 업소에 대해 지정증을 수여했다. 또한 노무법인 신승HR 최원태 노무사를 초빙하여 행사에 참석한 영업주들에게 노무관리를 통한 음식점 이미지 관리를 주제로 식품위생법 최근 개정사항 및 소상공인 시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정된 업소에는 ▲상수도 요금 감면 및 쓰레기종량제 봉투 지원,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 ▲모범음식점 표지판 제작, ▲제주시 누리집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모범음식점은 식품위생법에 근거하여 친절 서비스 수준, 위생 관리상태 등이 우수한 업소를 말하며, 음식문화개선 실천업소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 등 낭비적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2월 10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의원 및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고위공직자 4대폭력 예방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과 관련 법령에 따라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폭력 예방을 위한 고위직 맞춤형 대면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의회 고위공직자의 성평등 인식 제고와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김민선 강사(공인노무사)가 맡아“존중의 문화가 폭력을 예방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4대폭력 예방의 필요성과 고위공직자의 책임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예방 방안을 공유했다. 강연에 앞서 이상봉 의장은 “공직자는 도민의 신뢰를 받는 모범적인 리더로서 폭력과 차별을 근절하고, 성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야 한다”며 이번 교육이 ‘제주를 더 안전하고 존중이 가득한 공동체로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고위공직자 80% 이상이 이수해야 하는 법적 의무교육으로, 도의회는 폭력 예방을 위한 정책과 문화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인권선언 제76주년을 맞아 국가인권위원회와 공동으로 ‘제76주년 인권의 날 기념식 및 제주인권포럼’을 10일 오전 10시 30분 제주한화리조트 한라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면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권 의제를 논의하고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와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해 6월 제주도민 인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두 번째로 이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와 서수정 국가인권위 침해조사국장을 비롯해 도민과 인권단체·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포스터, 만화웹툰 분야의 인권작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각 분야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 총 5명의 수상자가 상을 받았다. 이어 김애숙 부지사와 서수정 국장을 비롯한 각계각층 도민 11명이 세계인권선언문을 낭독했다. 제주 최초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오케스트라 위드어스 윈드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으로 1부를 마무리했다. 2부 인권포럼 주제토론에서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주요 정책방향 수립을 위한 ‘실국별 정책구상 토론회’를 10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도정성과를 분석하고 내년도 핵심과제를 도출하는 정책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제주도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자 도정 실무를 담당하는 팀장급(5급) 이상 공직자 전원이 참여하는 확대 토론 방식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10일 민생경제 분야를 총괄하는 경제활력국을 시작으로 자치행정, 관광, 환경, 복지, 1차산업, 신산업, 안전 등 전 분야를 아우른다. 각 실국단본부가 함께 모여 소관 분야의 현안과 발전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번 정책구상 토론에서 도출한 정책방향과 과제를 내년 실국별 업무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달 말 도와 행정시 간부공무원 정책 워크숍을 통해 주요 과제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한다. 아울러 정기적인 정책점검과 지원을 통해 도정 전반의 추진동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12월 10일 시청 본관 현관 입구에서 공직자와 어린이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의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점등은 김완근 제주시장, 정영자 제주시청 가톨릭신우회장, 전재홍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노동조합 제주시지부장, 고대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시부지부장, 진남철 공무직노동조합 제주시지부장, 임신공직자를 대표해 기초생활보장과 강선미 주무관, 김가윤 제주시청 직장 어린이집 원아 등 7명이 함께했다. 이날 희망의 성탄트리 점등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제주시청 직장 어린이집 12명의 원아들이‘루돌프 사슴코’와 ‘울면 안돼’ 등 2곡의 크리스마스 캐롤을 율동과 함께 선보였으며, 참여자들은 아이들의 귀엽고 멋진 무대의 장단에 맞춰 함께 노래를 부르며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분위기를 채워 나갔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오늘 제주시청 청사에서 밝힌 성탄트리 희망의 빛이,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하면서, “우리 모두 서로의 이웃을 살피고 보듬어야만, 성탄트리의 따뜻한 빛이 은총으로 승화되어 50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나날들을 보낼 수 있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제34대 제주시정의 비전과 목표에 따른 일관된 방향성으로 2025년도 핵심정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10일,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12월 둘째 주 주간간부회의에서 2025년 업무계획 수립 절차 돌입에 따른 후속 절차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어제 진행된 정책 방행 공유 토론회에 이어 오늘 내년도 예산이 확정되고 나면 전 부서에서는 시민들의 바람을 담은 업무계획을 꼼꼼히 수립해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시정 핵심정책 발굴 시에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시민의 입장에 서서 2025년도 세부 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도심 곳곳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현수막이 시민들의 보행환경을 위협하고, 도시의 미관을 훼손하고 있다면서 게시 조건에 맞지 않는 현수막에 대해서는 정비 가이드, 수거처리원 확대 등을 포함한 종합적 관점의 불법 근절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 11월 제주도가 탄소중립선도도시(Net-Zero City)로 선정되면서 민·관·산·학·연 합동TF를 구성하고 있는 만큼 관련 부서에서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에너지공사는 세계 인권의 날(12월 10일)을 맞아 지난 12월 9일 “2024년 JECO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하고, 지속 가능한 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선언했다. 이번 선포식에서 발표된 인권경영헌장에는 기존의 인권 경영 원칙에 더해, 모든 직원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고 성차별 없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다짐과, 디지털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정보인권을 존중한다는 의미를 새롭게 포함했다. 제주에너지공사 김호민 사장은 “변화하는 조직 환경에 발맞추어 인권 존중의 기업 문화를 더욱 강화하고 인권 경영 체계를 고도화해 나가겠다” 면서 “공사와 관련된 대내외 이해관계자들과 상호 존중 및 배려를 바탕으로 인권경영 실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에너지공사는 매년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여 공사 인권 잠재적‧실제 리스크를 발굴하고 예방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인권 경영 문화 확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에너지공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는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김장 김치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10일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제주개발공사 소속 임직원들로 구성된 제주삼다수봉사대와 지역 자원봉사자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약 35,800kg의 김장 김치를 정성껏 담가,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구 등 3,580가구에 전달하여 이웃의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제주개발공사는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겨울나기를 도울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대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김장 김치는 단순한 음식 그 이상으로, 우리의 따뜻한 마음과 배려가 담긴 상징”이라며,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2월 9일 서귀포시 대정읍 일원에서 추진 중인 대정읍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신영물행복센터 및 대정특화체험센터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방문 후 대정읍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거점시설을 점검하고 시설 내 공간 사용방안 및 특화상품을 확인하는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대정읍 도시재생사업의 효과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거점시설 운영에 따른 자생력 확보가 중요하고 특히 많은 관광객들이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및 특화상품을 개발하는 것을 강조하며 주민들을 격려했다. 또한,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대정읍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대정읍이 발전하는 새로운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