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산구의회가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 동교동 사저 국가등록 문화유산 지정 촉구 결의안’과 조례·규칙안 14건, 동의안 3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정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광산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김영선 의원) ▲광산구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현석 의원) ▲광산구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영임 의원) 등 3건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4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김대중 전 대통령 동교동 사저 국가등록 문화유산 지정 촉구 결의안’ 등 일반안건을 의결하고, 5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 심사와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이어 마지막 날인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모든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김명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추석을 앞두고 구정 현안을 살필 중요한 회기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소통하고 협력하여 민생을 위한 생산적인 결과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3일 오후 4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인공지능 인재 취업장려금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인공지능 인재 취업장려금 수여식은 인공지능 유망 인재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인 4차 산업 분야에 지역 청년들의 취업 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인공지능 인재 취업장려금은 광주 인공지능 사관학교 주관기관 스마트 인재개발원의 ‘국가 AI 교육과정 수료’ 후 ‘3개월 이상 취업한 청년’들에게 개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북구가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인공지능 인재 육성 시책이다. 올해 취업장려금은 총 18명의 취업 청년이 지원받으며 이날 수여식에는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취업장려금 대상자, 스마트 인재개발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업장려금 수여, 기념 촬영, 간담회 등이 오후 4시부터 약 4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간담회 자리에서는 취업 청년들이 산업 현장에서 느낀 경험담과 애로사항을 문인 북구청장에게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등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참여자들과 격의 없이 나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국회, 광주의 날’이 2일 개막했다. 국회에서 ‘지자체의 날’이 개최된 것은 전국 최초다. 지방정부-국회-정당 간 협력 시스템을 통한 새로운 지방분권시대의 서막이 오른 것이다. 광주광역시는 2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국회, 광주의 날’ 개막식을 열었다. 이 행사는 3일까지 이틀간 국회에서 진행된다. ‘국회, 광주의 날’은 2025년 지방자치시대 30년을 맞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지방분권시대를 열기 위한 지방정부-국회-정당 간 새로운 협력 시스템을 마련, ‘새로운 지방분권 모델’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국회에서 ‘지자체의 날’ 행사가 열린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광주시는 각 정당과 정책협약을 맺는다. 정당은 ‘정책 실증의 장’으로 광주가 필요하고, 광주는 국회의 입법권‧예산권의 도움이 절실한 만큼 협약을 통해 서로 시너지를 내는 정책파트너로서 공감대를 이뤘다. 실제 우리나라 지방은 수도권 일극체제에 따른 지역소멸, 저출생·고령화, 기후위기의 최대 피해자로 국가적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사업의 우선 추진이 절실한 상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직업계고 학생선수단이 지난 24일부터 30일 경북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 우수상 1개, 장려상 18개 등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50개 직종 1천755명이 참가한 가운데 금오공고 등 경북지역 7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9개 학교, 27개 직종, 78명의 학생으로 선수단을 구성해 참가했다.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모바일로보틱스와 IT네트워크시스템 직종에 각각 3명이 출전해 6명의 선수가 모두 모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우수 육성기관으로 선정돼 은탑을 수상했다.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는 메카트로닉스 직종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4년 연속 전국기능경기대회 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입상자는 상장, 메달, 상금과 함께 해당 직종 산업기사 자격시험의 실기시험 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 또 전국기능경기대회 1, 2위에 대해서는 오는 2026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발평가전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일부터 7일을 양성평등주간으로 지정하고 ‘양성평등 ’생활 속 실천‘’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양성평등을 실천하고 서로가 존중하는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일에는 직장교육으로 광주여성가족재단 고보혜 선임연구위원이 ‘스토킹 및 성폭력·성희롱 예방’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고 선임연구위원은 성별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성평등을 확산시키고 배려와 존중이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 등을 소개했다. 시교육청 1층 중앙공간에서는 지난 7월 실시된 ‘양성평등 학생 공모전 숏폼·웹툰’ 입상작 전시가 열린다. 전시는 교육청 직원은 물론 방문자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작품들을 누리집 공개자료실에 탑재해 각 학교에서 양성평등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오는 5일에는 지난 8월 12일부터 23일 본청 직원들이 ‘양성평등 ’일상 속 실천‘ 사진 공모전’에 출품한 사진에 대한 게시판 투표를 실시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행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각종 위원회의 인력풀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인력풀 모집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열린 위원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시교육청 소속 위원회는 109개이며 1천217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학계, 각종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학부모, 교직원단체, 언론계, 전직 공무원, 일반시민 등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위원회의 인적자원 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개모집을 통해 인력풀에 등재되면, 오는 2026년 12월까지 2년여간 교육청의 각종 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방문(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전자우편, 우편(광주광역시 서구 화운로 93 광주광역시교육청 조직복지과 조직·정원팀 위원회 인력풀 담당자) 등을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조직복지과 조직·정원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각종 위원회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광주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가 운영하고 있는 시민들의 인문거점시설 ‘동구 인문학당’이 8월 30일, 현장에서 ‘2024 아름다운 문화도시 공간상’ 상을 수여 받았다. ‘아름다운 문화도시 공간상’은 광주광역시와 나무심는 건축인이 아름다운 문화도시 공간을 발굴하고 잘 보전하여 우리 도시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도시 가꾸기의 자생적 기반을 조성하고자 올해로 20회째 추진해 오고 있다. 제20회 2024 아름다운 문화도시 공간상 선정 ‘동구 인문학당’ 올해는 푸른길 주변의 아름다운 도시경관에 기여한 작품을 시민이 응모하여 건축과 관련한 여러 전문가들이 서류와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총 12건의 응모 접수건 중 동구 인문학당과 아우르 Owlr가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동구 인문학당’은 광주의 경전선을 이설하면서 광주역에서 효천역까지 폐선된 구간에 나무를 심어 조성된 도심 속 실길공원 ‘푸른길’ 주변의 동구 인문거점시설로 2022년 1월 개관하여 동구 주민을 포함한 광주시민들의 다양한 인문활동들이 펼쳐지고 있다. 1954년에 지어진 동명동의 오래된 가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해 지반 침하로 통행을 잠정 금지했던 ‘지산 IC 진출로-조선대학교 사범대학 우회도로’를 오는 4일 재개통한다고 밝혔다. 이 우회도로는 지산동 주요 관문 도로인 지호로의 교통 체증 완화와 집중호우 피해지역 시설 개선 등을 위해 개설, 지난해 6월 9일 정식 개통했다. 하지만 일부 도로구간 지반 침하로 같은 해 7월 11일부터 통제, 보수공사를 진행한 바 있다. 동구는 지반 침하 재발 방지를 위해 복구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지난해 7월부터 10월 도로 침하 원인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후 주민과 각계각층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한 설계 용역 등을 추진해 같은 해 11월 보수공사에 돌입, 9개월에 걸쳐 마무리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회도로 재개통으로 지역 주민들과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향후 시설물의 사전점검과 예방조치를 통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호남 대표 상권인 충장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외 방문객들을 사로잡기 위해 상인·건물주와 협력해 관문인 충장로 1가 환경 재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충장로는 과거 호남 대표 핵심 상권으로, 이중 충장로 1가 입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금남지하상가로 들어가는 교차로 차량과 유동 인구의 통행량이 빈번한 곳으로 알려졌다. 지난 3년여 동안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속적인 경기침체 탓에 충장로 1가의 공실률이 높아지면서 입구의 건물 2동도 장기간 공실 상태였다. 이러한 상황에 상인과 건물주들이 뜻을 모아 무분별하게 부착된 광고 포스터 등 도시 미관을 해치는 환경 재정비에 나서게 된 것. 동구는 충장로 1가 패션의 거리를 나타내는 트렌디 한 디자인을 입히기 위해 상인과 건물주를 지속적으로 설득했다. 이후 협의 과정을 거쳐 건물 외관에 충장로 이미지를 새롭게 알릴 수 있는 도안을 입혔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로 1가 입구 환경정비는 방문 고객들을 위한 상인과 건물주들의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는 사업이다”면서 “앞으로도 충장로 활성화를 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2일부터 마을공동체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동구 마을공동체 실태조사’를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푸른마을공동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실태조사는 올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 및 아파트 공동체 등 7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실태조사는 ▲마을공동체 기본 현황 및 여건 파악 ▲성장단계별 지원체계 마련 ▲정책 개선사항 도출 등을 주요 목표로 한다. 정량적 설문문항 조사를 비롯한 인터뷰를 통해 실질적인 마을공동체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청취하는 것이 핵심이다. 푸른마을공동체센터는 실태조사를 계기로 현장 방문과 마을활동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깊이 있는 의견을 수렴하고 자료를 분석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 결과에 따라 마을공동체 지원체계 개선 방안을 다양하게 도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의 분석 결과는 오는 12월 중 발표하며, 푸른마을공동체센터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웃과 연대하는 행복한 공동체는 인문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한 핵심 가치다”면서 “이번 실태조사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과 ㈜금호리조트가 8월 30일 금호리조트 숙박 이용권 등의 특별할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단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은 공단 임직원의 복리후생을 강화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휴양시설 할인 혜택 제공을 위해 마련되었다. 공단 소속 이사장과 공공연대 노동조합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에 따라 금호리조트는 공단 임직원들에게 ▲ 시설 사용료 할인 ▲ 공단 임직원 전용 예약사이트 제공 등을 약속했다. 나기백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추진해 준 노동조합과 금호리조트 관계자에 감사드린다.”며 “임직원들의 휴식과 재충전을 통해 공단은 가족친화경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북구새마을회 및 지역주민과 힘을 모아 도심지 내에 ‘스마트팜’을 조성했다. 1일 북구에 따르면 도시재생 주민 제안 공모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주민과 새마을회가 함께하는 스마트팜 조성사업’이 최근 마무리되어 오는 2일 ‘개장식’이 개최된다. 개장식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북구새마을회 주차장에서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시․구 새마을회장단 등 사업 관계자와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빈 축사, 기념 촬영, 시설 순회, 농산물 나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도심 내 유휴공간에 친환경 스마트 농법 시설을 구축하여 도시 자원을 혁신적으로 재생한 사업으로 북구새마을회가 주관이 되어 추진됐다. 중문로 59 자투리 공간에 조성된 이번 도심 속 스마트팜은 ‘컨테이너형 재배시설’로 물고기 양식과 수경재배를 결합하여 물의 순환 방식으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 농업 기술(아쿠아포닉스 수경재배)’이 접목된 형태로 설계됐다. 북구는 도시형 스마트팜 조성에 따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법 교육․체험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