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7월 21일 관계기관(군산시, 새만금개발공사, 새만금박물관)과 함께 신시도 자연휴양림, 부안 마실길 해변 등에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 폐어구, 스티로폼 등을 수거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8월초 세계잼버리대회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방문객들에게 ‘청정 새만금’을 선보이고자 추진했다. 신시도 휴양림은 휴가철 예약이 어려울 만큼 인기가 많으나, 이번 폭우로 각종 쓰레기가 해변에 밀려들어 경관을 해치고 있던 상황이었다. 특히 해변 진입이 힘들 정도로 경사가 급해 쓰레기 처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어선으로 쓰레기를 배출하는 등 관계기관의 협력으로 깨끗하고 탁 트인 해변의 모습을 되찾았다.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부안 마실길과 연결된 해변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었으나,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과 접목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쓰레기를 처리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새만금을 찾은 세계 청소년들과 방문객들이 새만금을 깨끗하고 안전한 곳,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환경부는 7월 20일 발표된 감사원의 ‘금강·영산강 보 해체 및 상시개방’ 공익감사 결과를 존중하며, 감사 결과 후속 조치를 즉각 이행하고, 국민 안전을 위해 하천 정비를 과감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감사 결과 후속 조치의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환경부는 지난 2021년 1월 의결된 ‘금강·영산강 보 처리방안’의 재심의를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에 요청할 계획이다. ‘금강·영산강 보 처리방안’에는 세종보·죽산보는 해체하고, 공주보는 부분 해체하며, 백제보·승촌보는 상시 개방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둘째, 국민 이익을 위해 보를 활용하는 방향으로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을 국가물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변경할 계획이다.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은 ‘물관리기본법’에 따라 환경부장관이 10년마다 수립하는 물 분야 최상위 계획이다. 2021년 6월 최초로 수립된 국가물관리기본계획에는 현재 보 해체 등의 계획이 반영되어 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번 감사원 감사에서도 드러났듯이 지난 정부의 보 해체 결정은 성급하고 무책임했다”라며, “4대강 모든 보를 존치하고, 세종보·공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7월 19일 개통(수조IC 일부 제외)하는 새만금 남북도로 현장을 찾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김 청장은 남북도로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상‧하행선 모두를 시범 주행하고, 도로시설이 안전하게 조성됐는지 면밀히 살폈다.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진입로(교차로 2)에서 행사기간 내 교통운영 계획을 확인하고, 동진대교에서 케이블 설치상태, 난간 등 운전자가 교량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지를 점검했다. 특히, 남북도로 전 구간을 실제 주행하며 노면상태를 세밀하게 점검하고, 계속된 폭우로 세굴된 비탈면의 조속한 복구도 지시했다. 김 청장은 현장관계자들에게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남북도로가 7월 26일 전면 개통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라면서, “8월 초 열리는 세계잼버리대회에도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새만금개발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전 도로‧철도 현장 점검에 이어 19일 오후 경상북도 예천군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원 장관은 예천군 문화체육센터 임시대피소와 금곡2리 경로당을 찾아 대피 중인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원 장관은 “집중호우로 비극적인 피해가 발생하여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며,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하면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상실감이 매우 클 것”이라며,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여 긴급지원주택에 입주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택복구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여 일상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원 장관은 금곡리 산사태 피해 현장을 찾아 실종자 수색 및 피해복구를 위해 노력 중인 군‧경‧소방당국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피해복구를 위해 힘써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복구과정에서 추가 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유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원 장관은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모든 인력과 장비 등 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7월 19일 오전 8시경 부산국토관리청에서 5개 국토관리청과 한국도로공사의 도로피해 복구현황 등을 보고받고, 차질 없는 복구 추진과 철저한 사전 예방을 지시했다. 원 장관은 각 도로관리청의 보고를 받은 뒤 “역사상 유례없는 호우에도 큰 피해 없이 잘 대처해주신 데에 각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라고 격려하면서, 아울러, “앞으로 남은 장마기간 동안 큰 피해 없도록 경각심을 갖고 사전점검과 예방활동을 차질 없이 수행해 줄 것”을 전했다. 또한, 원 장관은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에 대해 언급하면서 “전국에 우리부가 직접 관리하지 않는 터널, 교량, 지하차도에 대해서도 위험요인이 없는지 특별 점검을 실시하여 사전에 위험을 방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고민해줄 것”을 주문하면서, “첨단기술을 활용해 위험에 대한 감지 기능을 강화하고, 위험 평가 특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 직후, 원 장관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영동선 운행중단으로 철도화물 수송에 차질이 생긴 부산진역을 방문하여, 철도물류 관계자들과 피해현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7월 19일 오전 10시경 충남 청양군 청남면 일대 호우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및 응급복구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 복구에 힘쓰고 있는 군 장병과 경찰 기동대원들을 격려했다. 한 총리는 김돈곤 청양군수로부터 피해 및 대응상황 등을 보고 받고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주민들께서 조속히 일상과 생업에 복귀하실 수 있도록 피해 조사와 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오늘 청양군을 포함하여 13개 지자체에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만큼 복구비 지원 등 후속 조치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임을 밝혔다. 이어서, 한 총리는 농작물 재배 하우스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과 경찰 기동 대원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격려를 전했다. 또한, “청양군의 대피명령을 주민들께서 잘 따르셔서 인명 피해가 적었다”며 청양군 재난대응 관계자와 주민들께도 감사를 전했다. 한편, 한 총리는 정부와 지자체는 물론 주민들께서도 장마가 끝날 때까지 긴장감을 가지고 추가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7월 18일 오후 4시경 전북 익산시 용안면 인근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농업인들을 위로했다. 한 총리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으로부터 피해 및 조치 상황 등을 보고 받고 “지금까지 비가 많이 온 상태에서 추가로 많은 비가 내려 피해 확산이 우려된다.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과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농식품부, 행안부 등 중앙정부는 지자체와 지속 소통하면서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전력을 다해 신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필요한 대책을 충분히 마련하는 등 농업인들이 어려움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 총리는 피해가 집중된 지역에 대한 조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를 위한 긴급 피해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정부의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지속되는 호우에 따른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국무조정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양수산부는 7월 18일부터 21일 그믐 대조기 기간의 고조 시간 전·후에 집중호우가 겹쳐 해안가 저지대 침수 위험이 예상되어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대조기는 음력 보름과 그믐 무렵에 조수 간만의 차가 최대가 되는 시기로 고조 시 평소보다 해수면이 크게 상승하기 때문에 해수 범람에 의한 침수 주의가 필요하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내일까지 충청권,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된 상황에서 집중호우와 기상의 영향으로 고조 시간에 실제 해수면이 예측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해양조사원은 각 지자체와 유관기관에 고조 시간과 해수면 정보를 전달했고,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고조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대조기 고조 시간에 집중호우가 겹쳐 해안가 저지대나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 침수로 인한 조수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철저한 안전관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7월 18일 08시 30분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갖고 기관별 호우 피해 및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이 날 회의에서 한 총리는 호우 위험지역 현황, 홍수특보 현황 및 대처상황, 주민 사전대피 및 국민행동요령 홍보방안 등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새벽까지 전국 각지에서 강한 비가 예상되고 있다.”며 “관계부처와 지자체 공무원들은 내 가족이 재난에 직면해있다고 생각하고 소홀함 없이 꼼꼼하게 위험지역을 적극 예찰하고, 주민들이 선제적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한 총리는 “사후 수습과 복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국민들이 위험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행동요령에 대한 홍보를 다각적으로 실시할 것“고 지시했다. [뉴스출처 : 국무조정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산림청은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음 주까지도 집중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산림청은 지난 15일 산사태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산림청장)를 본격 가동하고, 17일 산림청 상황실에서 산림분야 관계기관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서는 피해 현황 및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주민통제·사전통제 등 인명피해 최소화 방안을 긴급 논의하였다. 앞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곳을 중심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험정보를 신속히 전파하고, 경찰, 지자체 등과 협조하여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미리 대피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들어 오늘(7.17)까지 신고된 산사태는 모두 325건으로 잠정 집계되었으며, 충남이 172건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경북 133건, 전북 11건, 충북 5건 등이었다. 인명피해로 이어진 산사태는 모두 8건으로 경북 5건, 충남 2건, 충북 1건이다. 지금까지 잠정 집계된 인명피해는 사망 10명, 실종‧매몰 3명, 부상 5명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집중호우가 여러 날 지속되면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 18일, 현대건설에서 시공하는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주거·상업 복합개발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집중호우 위험요인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집중호우 시에는 대규모 재난을 야기하는 지반·시설물 붕괴 및 침수로 인한 감전 등 재해가 발생할 수 있어, 고용노동부는 각 사업장에 붕괴‧감전‧강풍 등 장마철 위험요인을 안내하고 현장을 방문하여 지도하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 기간에는 각 현장에 호우특보를 전파하고(7.15, 중대재해 사이렌), 전국 지방관서에서 민간재해예방기관과 협력하여 호우, 감전, 강풍 등 현장 위험요인별 안전조치를 내실있게 지도‧점검하도록 조치했다. 고용노동부는 8월 말까지를 「폭우·폭염 특별 대응기간」으로 설정하여 재해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오늘 현장을 방문한 이정식 장관은 “각 사업장은 집중호우 및 복구 시 현장 여건이 악화되면 작업을 중지해야 하고, 작업재개 전 지반과 시설물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야 한다”(붙임5)고 강조했으며, 오늘 방문에 함께한 현대건설 관계자에게는 “이번 주에도 비가 예고됐는데 앞으로도 집중호우를 비롯한 다양한 중대재해 위험요인을 철저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 등에 강한 비가 예상되고, 특히 남부지방 일부에선 시간당 80mm 수준의 매우 강한 비가 예측되고 있어 각종 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감안하여 행안부, 농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산림청 및 지자체 등에 아래와 같이 지시했다. ▶ 6월말부터 누적된 강수로 인해 하천 수위가 크게 상승하고, 지반 약화도 심각하여 하천 범람, 제방 유실, 지하차도, 반지하주택,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 침수, 산사태, 급경사지·도로사면 붕괴, 노후 건축물 붕괴 등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조금이라도 위험가능성이 있으면 사전대피와 출입통제 등 선제적 조치를 전면실시할 것 ▶ 특히, 산사태가 기존에 취약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곳에서 빈발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여 산지에 인접한 마을 또는 외떨어진 주택 등에 거주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대피명령을 전면 발령하고, 산림청, 지자체는 물론 군·경의 인력까지 총동원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가 이뤄지도록 할 것 ▶지자체는 사전대피를 위한 장소 확보, 편의시설 설치, 각종 편의 제공 등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