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2025년 동계 아르바이트 사업을 기존 대학생에서 비대학 청년까지 확대해 10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모집공고일(2024년 12월 12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서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이거나 본인의 주소가 서귀포시인 비대학 청년으로, 12월 13일부터 20일까지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저소득 한부모가족 및 다자녀 가구의 자녀, 본인이 등록장애인인 경우 직전 사업참가와 관계없이 우선 선발하며, 일반신청자는 12월 26일 공개추첨하는 한편, 직전 사업참가자는 제외된다. 선발된 대학생과 청년들은 내년 1월 8일부터 2월 4일까지 본청,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등에서 주 5일, 1일 8시간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제주형 생활임금(시간당 1만1710원)을 적용해 1일 9만3680원으로 주휴수당도 지급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일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짧은 기간이지만 청년들이 행정을 몸소 체험하고 사회 경험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11일 제주시와 공동 주관으로 제주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종사자 대상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제주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기준정보 안내△2024년 제주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니터링 결과 공유 △2025년 제주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의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한국외국어대학교 외래교수 임하나 피아니스트를 초청하여‘나를 위한 클래식 테라피’를 주제로 사회서비스 제공자 100명 대상 힐링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올 한해 제주지역 사회서비스 제공자분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며 “2025년에도 제주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자의 역량 강화 및 소진 예방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재)제주사회서비스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도민의 주거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있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화재안전 안심주택 47개동의 공사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공공임대주택의 안전울타리 구축 일환으로 화재 발생 안전 취약 주택을 파악하고, 대상주택에 대한 내화성능 개선 공사를 실시하여 화재발생 시 입주자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해당 공사를 실시했다. 노후 필로티 구조의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내화성능 미적용 및 소화장치가 설치되지 않아 화재 발생 시 급속한 화염 확산에 따른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이에, 제주개발공사는 올해부터 화재취약구조(필로티 구조) 주택 47개동을 대상으로 가연성 구조물(목재 등)을 철거하고 필로티 주차장 천정 및 기둥구조부에 불연재료를 도포하여 내화성능을 향상하고, 주출입구와 화재 취약 구역에 분말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하여 화재의 조기진압 및 피난를 확보했다. 이번 화재 취약 구조 개선 공사를 통해 화재 안전 환경이 강화된 주택에는 ‘안심주택’ 현판이 부착된다. 또한, 지난 6월 체결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와의 협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공임대주택 건설·매입하여 공급하는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11일 도내 유관기관과 함께 제주형 공간복지 주거・사회서비스 통합플랫폼 ᄀᆞ치 행복한 뜨락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공사 주거복지사업 등과 연계한 유관기관의 주거・사회서비스 제공 사례를 공유하여 새로운 사업을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지난해 공사와 도내 유관기관 및 복지단체 등 55개 기관이 참여하여, 제주형 주거・사회서비스 통합플랫폼 ‘ᄀᆞ치 행복한 뜨락’ 출범 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된 세부 사업 ‘우리 ᄋᆞᆯ레 배움 뜨락’, ‘우리 ᄋᆞᆯ레 버블 뜨락’, ‘우리 ᄋᆞᆯ레 치유 뜨락’을 추진 실적을 발표했다. 또한, 공사 공공임대주택 내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 고령자, 한부모가족, 아동돌봄 등 다양한 유형의 공동생활가정 공급 및 사회서비스 운영 성과 및 제주개발공사・광동제약과 함께 추진한 주거취약 계층 대상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사업”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제주개발공사 2025년 주거복지정책으로 300호 매입 공급 및 특화형주택 공급 계획 발표에 이어 道 주거복지센터 5년간의 실적 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한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제434회 임시회 제2차 회의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 심사에서,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나 10억원 이상 청년 등 일자리 예산 미집행액이 국세 결손을 핑계로 감액되고 있으며, 건설경기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설비의 명시이월액이 여전히 높은 등 제주판 민생 3고(苦) 시대를 넘어 N고(苦) 시대가 되고 있는 만큼 이러한 관례적 예산 집행 행태에서 조속히 탈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제주도는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에, 1,274억원을 감액 편성하고 있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감액 추경예산안이 편성됐다. 한권 의원은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 편성내역을 살펴보면 '삭감사유', '명시이월', '집행률' 등 크게 3가지 차원에서 재정운용의 문제점이 보인다고 지적했다. 첫 번째, '삭감사유'와 관련하여 이번 추경예산안에서 감액된 예산들의 주요 감액 사유로, '국세 결손에 따른 대응 세출 조정'을 제시하고 있는데, 세입 감소에 맞춰서 세출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계획된대로 집행되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10회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에서 영상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공정한 오늘, 청렴한 미래, 신뢰받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문학 △영상·퍼포먼스 △디자인 △표어·슬로건 △백일장 5개 분야로 진행됐다. 수상작 ‘청렴의 길’은 한문철TV를 패러디한 연출로 재미의 요소를 더하고 직장 내 청렴하지 못한 상황을 에피소드로 풀어내며 공정, 상호존중, 책임의 가치를 인식시켜준다. 수상작이 더욱 주목받은 이유는 담당 주무관이 기획·극본·작사를 직접 주관하여 참신함을 더했고 의장과 3명의 도의원, 그리고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출연해 청렴의 메시지를 실천적으로 보여준 점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전문 배우를 전혀 기용하지 않고 내부 구성원으로 제작된 이번 작품은 사무처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진정성으로 청렴의 의미를 한층 부각했다. 특히 촬영 과정에서도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협업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감을 얻었다. 이상봉 의장은 “이번 수상은 단순히 작품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의원을 포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탐라도서관 세미나실에서 학교 위(Wee) 클래스 및 기관 근무 상담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상담 사례 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유회는 학교급별 다양한 상담사례를 공유하여 상담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초·중·고 상담교사들이 각자의 상담 경험과 과정을 바탕으로 예상 치 못한 어려움과 그 극복 방법을 공유했으며 이를 통해 상담자들은 각 사례에 맞는 맞춤형 접근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복합적 위기 상황에 직면한 학생들에게 더 나은 지원을 제공하는 것은 학교 위(Wee)클래스의 핵심 역할”이라며 “이번 상담 사례 나눔활동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7일 서귀포학생문화원과 18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도내 교장과 보호자, 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할‘2025 제주교육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제주교육 방향과 정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5년에도‘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더불어 성장하는 민주시민교육 ▲핵심역량을 키우는 맞춤형 교육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따뜻하고 행복한 교육복지 ▲소통과 참여로 열린 교육행정을 교육 시책으로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올바른 인성을 갖춘 학생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형 교육 △모두가 안심하는 안전한 학교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기본방향으로 12개 역점과제를 선정하고, 미래 주역인 학생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김광수 교육감은“내년에도 올바른 인성과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25년 제주교육은 학생을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0일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도내 체육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학교체육 운영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도내 학교 현장에서 실천된 다양한 체육활동 운영사례가 소개됐다. 이날 발표된 주요 사례로는 ▲추자중학교의 다양한 체육활동 사례 ▲제주아침체육‘헬스동아리’운영 사례 ▲중학교 혼성학급 수영교육 운영 사례 ▲초등학교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된 ‘건강체력교실’운영 사례 등이 있다. 특히 도교육청에서는 올해 개발한 장학자료‘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초․중․고 연계 체육 수업 자료’를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내용을 체육교육에 반영하고 초․중․고 연계 체육 수업 설계를 위한 정보가 공유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체육교육 정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접할 수 있었다”며“ 체육교육의 질적 향상과 체육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2월 12일 겨울철 도로안전의 최전선 역할을 하는 용담 제설 전진기지를 방문해 제설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 시장은 대설 시 대중교통의 원활한 운영과 도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설 장비와 자재 등을 점검하고,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폭설 시 시민들의 통행불편을 최소화가기 위해서는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도로에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용담제설전기지는 용담이동 881-4번지 일원 약 2,213㎡ 부지에 제설창고 332㎡ 및 염수교반시설 20톤 등 설치되어 있으며, 제설장비(차량)는 유니목 2대, 다목적차량 2대, 덤프트럭 15톤 1대, 굴삭기 1대 등이 배치되어 제설작업에 사용되고 있다. 제주시는 현재 보유 제설차량 외 민간 제설차량 2대를 임대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25년부터 임차차량 4대를 추가 확보하여 대설 시 제설 소외지역에도 제설을 신속하게 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13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동계 대학생·청년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2024. 12. 12.) 본인 또는 부모가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도내․외 대학 재(휴)학생과 청년*이며, 최근 1년간(2024년 동·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했던 학생은 이번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176명(대학생 88명, 청년 88명)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 장애인 본인 및 다자녀 가구의 자녀는 우선 선발되고 나머지 인원은 일반 신청자 중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2025년도부터 달라진 점으로는 청년까지 신청 자격의 확대와 우선선발 대상에 다자녀 가구 자녀를 포함했다. 신청 희망자는 모집 공고기간 동안 제주시 누리집 시민참여 게시판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인원이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12월 27일 공개 전산추첨으로 최종 선발자를 결정하며, 추첨결과는 추첨 당일 제주시 누리집 자치행정국 부서 소식란에 공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자들은 2025년 1월 8일부터 2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에 이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제주시는 농촌 지역의 독창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과 활성화를 위한 기회를 얻게 됐다.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농촌의 문화·관광자원 등을 창조적인 시각으로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운영으로 방문객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고 농촌지역에 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2억 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제주시는 '솔째기 제주와수다'라는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 ㈜제주착한여행사와 협업하여 제주 마을 여행상품을 개발한다. 마을 여행상품은 관광객들이 농촌마을의 문화·자연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농촌 체험프로그램,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관광상품, ▲문화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테마상품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강승태 마을활력과장은 “공모사업에 선정된 만큼 구성·운영될 관광상품에 지역의 의견을 잘 녹여내어 제주 농촌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방문객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