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는 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제4회 세종복지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세종복지포럼은 지역의 복지, 사회, 경제, 제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교류의 장으로서, 세종시의 복지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논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저출산 시대, 사회서비스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에 앞서 최민호 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세종복지포럼의 주제는 중앙정부의 사회보장전략회의의 연장선상에서 의미있는 학술행사”라며, “정부정책 발전 방향성이 반영된 의미있는 논의들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채성 시의회 의장은 “오늘 포럼이 저출산 시대, 사회서비스 대응 전략이다양하게 이루어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본다”며, “시민을 든든하게 사회서비스를 탄탄하게라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의 비전이 실현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장인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세종시는 보육 및 교육 기관 수, 보건복지 인프라, 접근성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치”이며 “맞벌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세종TP)와 대전·충북·충남테크노파크가 2024년 말부터 출범하는 충청권 메가시티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4개 TP간 MOU를 체결하고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8일 세종TP는 올해 말 가동될 (가칭)충청광역연합 출범과 함께 지역산업발전과 기업육성 등의 사무에서 지역산업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대전·충북·충남TP와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충청광역연합은 2015년부터 4개 시도의 원활한 행정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하여 충청권 상생협력기획단을 운영해오다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전국 최초로 충청권 특별지자체 설치 등을 위한‘충청 지방정부 연합 규약안’을 승인받았고, 각 시도의회의 의결을 거쳐 12월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금번 충청권 TP 간 MOU체결을 통해 출범한 CCTA(Chung Cheong TechnoPark Alliance ; 충청권TP연합)에서는 메가시티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협력하고, 각종 현안에 공동대응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합의 내용은 ▶초광역 첨단 산업발전 육성 및 공동사업 추진 ▶국제교류 및 협력에 관한 공동업무 ▶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세종전통시장 인근 공공 주차시설 3개소(조치원 주차타워, 세종전통시장 주차장 및 이벤트광장, 정리 공영주차장)의 주차장 명칭 및 이용 요금을 통일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세종 전통시장 인근 주차장 명칭이 상이하고 요금제가 달라 이용에 혼선이 발생하는 등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많았다. 이러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하여 조치원주차타워, 세종전통시장 및 이벤트광장, 정리공영주차장이라는 명칭을 세종전통시장 제1 부터 3 공영주차장으로 변경하여 운영하고, 기존 공영주차장 요금제(무료없이 30분까지 500원 부과 후, 10분당 300원에서 500원 부과)에서 전통시장 요금제(1시간 무료 후, 15분당 200원에서 400원 부과)로 통일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세종전통시장 인근 주차시설의 개선을 통하여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도모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불법주정차를 근절하는 등 주차환경 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시설관리공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천범산(千範産) 충청북도교육청 부교육감(57)이 9일에 세종특별자치시 부교육감으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충청북도 옥천군 출신으로 옥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 학사, 충북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1987년 공직에 입문한 후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과장, 교육일자리총괄과장, 산학협력일자리정책과장, 공주대학교 사무국장, 충청북도교육청 부교육감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8일부터 7월 9일까지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이틀 동안 학교 관리자(교장, 교감, 행정실장)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예방하고 양성평등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7월 8일 오후에는 관내 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대강당에서 대면으로 진행됐다. 7월 9일 오전에는 관내 학교 교장, 오후에는 관내 유치원을 포함한 전체 학교의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비대면(줌, zoom) 방식의 교육이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교육의 전문 강사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 강사인 세종경찰청 성평등정책담당 위소영 행정관을 초빙했다. 위소영 행정관은 강의 참석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이론과 더불어 사례 중심의 내용을 포함한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성인지 감수성 제고 ▲사안 처리 절차 ▲2차 가해 등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농업인 수당 신청을 받는다. 농업인의 기본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유지 및 증진을 위해 지원하는 농업인 수당은 가구당 연 1회 60만 원씩 지역화폐인 여민전으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2021년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실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로, 전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수령 농가다. 단 보조금 부정 수급자와 농지법 위반자, 체납자(지방세·세외수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농지소재지 읍면 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시는 올해 농업인 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단기(3개월) 전출 인정 ▲요건충족 기간(최근 3년) 경영체 등록 요건 완화 ▲세종시 출범 전 관내 경작 농지 예외 인정 등 지원 대상 자격요건을 완화했다. 지난 5일에는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 지원 및 성과, 2024년 지급 계획(안)을 심의하고 지급 대상 요건의 명확한 기준을 마련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부터 신중년 세대의 인생 경험과 전문 경력을 바탕으로 마을의 역사와 기억을 수집하고 기록화하는 ‘기록리포터’를 운영한다. 이번 ‘기록리포터의 세종스토리텔링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녨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된다. 시는 지난달 세종에 거주하는 신중년이면서 마을·공동체 활동 등 전문 경력이 있는 주민 5명을 기록리포터로 공개 채용했다. 기록리포터는 올해 연말까지 조치원읍과 금남면을 주제로 마을의 이야기를 발굴·수집 및 기록화하고 아카이브 콘텐츠를 풍성하게 만들어 갈 예정이다. 시범 콘텐츠로는 마을기록 아카이브 ‘다담(多談)’을 통해 기록리포터의 시선으로 담아낸 조치원역 관련 이야기를 선보인다. 아카이브에 수록된 콘텐츠는 기록리포터가 조치원역으로 출퇴근하던 기억, 조치원역의 발전 과정의 역사, 신문 기사로 소개하는 고려대생들의 조치원 건널목 사건, 조치원 사람들의 이야기 등 기록리포터가 스스로 조사하고 작성한 내용을 담았다. 김종락 자치행정과장은 “빠르게 사라지고 잊히는 마을의 이야기를 주민이 직접 포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 2024년 세종 빈일자리 채움박람회를 개최한다. 세종형 뿌리·전문과학기술업 플러스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세종시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재)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주관한다. 세종시 빈일자리 대상업종은 2023년 10월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된 제3차 빈일자리 해소방안의 주요 구인 업종이며 뿌리산업과 전문과학기술업이 해당된다. 박람회 참여 기업은 아이비즈, 비에이플러스 등 뿌리기업 10곳과 이노스페이스, ㈜케이이알 등 전문과학기술업 10곳이다. 행사 당일 각 기업은 채용관을 운영하고 이력서를 지참한 구직자는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이미지메이킹관(메이크업, 사진촬영), 취업컨설팅관이 운영되며 세종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취업 지원제도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구직자가 현장 면접을 통해 빈일자리 미스매칭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전국 초광역권 최초로 충청권 4개 시도 지방시대위원들이 모여 인재 육성을 중심으로 한 충청권 상생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9일 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최민호 시장, 이정현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충청권 각 시도 지방시대위원·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지방시대위원회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육동일 전국 시도 지방시대위 협의회장(세종시 지방시대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민호 시장의 환영사,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사, 발제, 토론, 소그룹별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로 나선 마강래 중앙대학교 교수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초광역 육성방안’을 주제로 변화되는 산업·공간구조, 혁신 인재 육성 공간 조건,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 등을 설명했다. 특히 앞으로는 다양한 구조의 압축적인 공간 조성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초광역적 거점 체계 구축, 초광역 거점 활성화, 거점 연계, 거점 간 상생 등 초광역권 육성의 방향과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주휘정 한국직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상황 #1. 돌발홍수로 제천, 방축천이 범람하고 인근 지하차도에 물이 들어차자 인공지능(AI)이 상황을 실시간으로 자동 감지한다. 이어 인공지능이 현장 주변에 보행자와 차량이 추가로 감지한 즉시 알람이 울리고, 우회도로가 현장 주변 전광판을 통해 자동으로 전파된다. 상황 #2. 집중호우로 인해 금강 상류 구간 수위가 일순간 급증한다. 세종시 도시통합정보센터 내에 설치된 모니터링 화면에는 금강 중하류 구간 하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 범위가 실시간으로 표출된다. 현실 세계와 똑같은 가상현실을 배경으로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과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재해대응 기술이 세종에 도입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8일 대전 한국수자원공사 4층 임원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 기반 스마트 재해 대응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첨단 물 관리 기술 등을 활용해 세종시의 최첨단 스마트도시 미래 비전을 달성하고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8일부터 가까운 정류장과 정류장을 연결하는 도심형 수요응답형버스(DRT)인 ‘이응버스’ 20대를 일부 생활권에 투입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 이어 오는 22일부터는 총 30대의 이응버스를 투입해 운행 권역을 1~6생활권 전체로 확대한다. 이응버스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규제특례 실증사업으로 운영되던 도심형 DRT ‘셔클’의 새 이름으로, 그동안 셔클을 운행하던 현대자동차의 도움을 받아 올 하반기부터는 시 자체 사업으로 전환 운영된다. 이응버스는 동선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이용객을 합승·경유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목적지까지 중간 경유지 없이 도달하는 택시와 정해진 노선의 모든 정류장을 경유하는 노선버스의 중간 성격이다. 이번에 운행하는 이응버스는 한정된 재원으로 당초 목적인 간선급행체계(BRT)와의 환승 연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기 위해 1·2생활권, 3·4생활권, 6생활권 내에서 운행된다. 특히 이응버스는 세종시에서 운행중인 모든 버스와 환승 연계가 가능하며 가까운 정류장과 정류장을 연결하는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시민 이용편의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 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도시공원으로 금강수변공원 숲바람 장미원이 꼽혔다. 공원관리사업소는 세종시티앱을 활용해 지난달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진행한 도시공원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총 813건의 투표 참여 중 시민이 선호하는 공원 1위는 278표를 얻은 금강수변공원 숲바람 장미원, 2위는 제천뜰근린공원(208표), 3위는 가락뜰근린공원(123표) 순으로 나타났다. 해당 공원들에 대한 선호 이유는 ▲걷기 편한 산책로와 높은 접근성 ▲수경시설 및 계절 꽃 등 특색있는 볼거리 ▲어린이놀이시설 및 운동시설 등 활동공간 순이었다. 시민들이 선호하는 공원 1위로 선정된 장미원은 지난 2016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조성·관리중으로, 여름철 다채롭게 피어난 장미꽃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시는 녪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준비 일환으로 이번 투표 결과를 도시공원 유지관리 방향 설정, 홍보 기초자료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서종선 공원관리사업소장은 “도시공원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선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