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 연제구의회는 5일 본회의장에서 개원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95년 개원 이래 30년간 쌓아온 연제구의회의 성과와 역사를 담은 기념 영상 시청, 의정 유공 감사패 수여, 권종헌 의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타임캡슐 행사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연제구청장, 시의원, 연제구의회 의정동우회 회원 및 구청 간부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의정 발전 유공자 2명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권종헌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구민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헌신을 다 해 왔다”라며, “과거의 성취를 넘어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정책 중심의 의회, 지방자치 분권을 이끌어 나아갈 수 있는 일 잘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라고 각오를 밝히며 연제구의회 향후 30년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구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14일까지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해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교육지원청 관내 어린이놀이시설을 보유한 106교(유 50원, 초 53교, 특수학교 2교, 학원 1원) 108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유치원, 초등학교 및 학원의 놀이기구에 대해 해당 기관에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지원청에서 표본(전체 놀이시설 개소의 5%정도)을 선정하여 확인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어린이놀이시설 정기검사 여부, 시설물 안전관리 의무사항 준수 등 이다. 점검결과 시정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고 보수·교체 등 시일이 요구되는 경우에는 기한 내에 개선하도록 행정 지도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독서·토론·논술 동아리 15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비판적 사고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를 위해 공모를 통해 동아리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를 선정하고,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재료비와 인건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의 독서·토론·논술 동아리는 다양한 독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 표현력과 협력적 소통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독서 토론 대회, 작가 특강, 지역 서점 탐방, 시집 만들기, 문학 기행 등 학교별 특색에 맞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학생들이 책을 매개로 깊이 있는 사고와 창의적인 표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부산시민도서관을 비롯한 지역 도서관의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동아리를 운영함으로써 학교와 지역 사회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독서 문화를 더욱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천은숙 교육장은“독서는 인생의 다양한 경험을 넓히고 사고의 폭을 확장하는 중요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6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여 탁월한 실적을 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는 총 13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접수됐고, 적극행정 모니터링단 1차 사전 심사, 적극행정위원회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4명의 우수공무원이 선정됐다. ‘최우수’에는 제2의 학교, 전국 최초 명지 늘봄전용학교를 설립하여 학생들에게 보살핌·학습형 늘봄을 통합 제공하는 새로운 늘봄학교 모델을 운영한 사례가 선정됐다. 이는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우수’로 선정됐다. ‘우수’는 해운대 일부 과밀 중학교에 대한 배정방법을 전환해야하는 과도기에 한시적으로 희망지원배정 방식을 추진하여 학부모, 학생의 혼란을 최소화한 사례가 선정됐다. ‘장려’는 ▲대연초 학교부지 현안문제(무단점유에 따른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 승소) 해결 ▲공익(비영리)법인 3-way'유튜브, 자문 세무사, 맞춤형 멘토'지원 사업 운영 ▲유휴 공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4일 금정구 소재 조성재 치과와 함께 저소득 중장년층 치과 치료 지원‘희망 클리닉’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65세 이상 노인층은 의료급여와 보건소를 통해 치과 치료를 지원받을 수 있지만, 40~64세 중장년층은 지원 제도 부족과 치료비 부담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금정구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희망 클리닉' 사업은 통합사례 관리 가구로 선정된 저소득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충치 치료, 틀니, 임플란트 등 전반적 치과 치료를 지원하여 건강의 악순환에 빠지지 않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학게 된다. 올해 금정구와 새롭게 치과 치료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는 조성재 치과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치료비 후원에 참여함으로써 훈훈한 이웃 돌봄까지 전달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나아가 건강한 일상을 보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금정구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2024년) 환경·건강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대기 환경 중금속 농도'를 조사한 결과, 국내 환경기준과 세계보건기구 권고기준을 충족하며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기 환경 중금속 조사는 포집한 미세먼지(PM-10) 내의 중금속 농도를 분석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건강 영향인자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조사는 환경오염 노출 지역(5곳), 건강취약지역(4곳), 주거밀집지역(1곳)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미세먼지(PM-10) 내 중금속 20종을 분석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납(Pb)의 연평균 농도는 국내 대기환경기준의 2.3퍼센트(%) 수준이었으며, 카드뮴(Cd)과 망간(Mn) 농도 역시 세계보건기구 권고기준 대비 각각 13.2퍼센트(%)와 10.7퍼센트(%) 수준으로 나타나 모든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3년 대비 미세먼지(PM-10) 농도는 9퍼센트(%) 감소했으며, 대기 환경 중금속 농도 또한 22퍼센트(%) 줄어드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은 오는 26일까지 '해양신산업 선도분야 발굴 및 육성 지원사업'의 신규 지원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총괄 관리하고, 진흥원에서 전담해 추진한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해양신산업 선도분야 발굴 및 육성 지원사업'은 박형준 시장이 부산을 세계적(글로벌) 해양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청사진을 제시한 '신(新)해양수도' 전략의 일환이다. 이 전략은 해양 협력 지구(클러스터) 등 해양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해양수도 부산’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해양수산 분야 산・학・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청년이 선호하는 새로운 직업군을 창출하고, 기업과 인재가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해양-미래기술 융합 신산업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지역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해양수산 분야 중앙정부의 정책과제를 부산으로 유치해 국가사업화할 방침이다. 공모는 ▲연구개발(R·D) 기획지원과 ▲연구개발(R·D) 비즈니스 모델 실 증지원, 두 가지로 나눠 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시 미식 관광 분야 정책고문으로 최정윤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 한국·대만 지역 의장을 위촉하고 '부산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늘(6일) 오후 5시 1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이 최정윤 의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이날 위촉된 최정윤 의장은 향후 2년간 국제 미식 행사 유치를 비롯해 부산의 미식 관광산업 육성 등 부산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자문과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최정윤 정책고문은 '샘표 우리맛연구중심'의 연구실장이자, 한식 연구 및 글로벌 한식 산업 자문(컨설팅) 전문기관 '난로유니온㈜'의 의장으로, 한식 연구를 이어나가고 있는 미식 분야의 전문가다. 이번 정책고문 위촉으로 최 의장의 오랜 경험과 풍부한 관계망(네트워크)을 통해 부산의 미식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에 앞서, 시, 부산관광공사, 난로유니온㈜는 '부산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부산의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5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범시민추진협의회(상임공동대표 의장 양재생 외 4명)' 회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지역 상공계, 시민사회 등 부산 각계 대표 인사 5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추진 경과와 계획을 공유하고,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특별법 통과를 위한 전략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갖는다. 협의회는 이번 회의에서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추진 방향에 대해 모색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지난해 8월 출범식 이후 ▲제22대 정기국회 개회에 따른 특별법 처리 촉구 기자회견(2024.9.) ▲행안위 국정감사 연계 특별법 입법 촉구 기자회견(2024.10.) ▲특별법 제정 촉구 160만 서명 국회 전달 및 기자회견(2024.11.) ▲행안위 소위 개최에 따른 특별법 처리 촉구 기자회견(2025.2.) 등 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를 위한 시민들의 뜨거운 의지를 보여줬다. 한편, 특별법은 지난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취업을 준비 중인 지역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청년 행정인턴 사업’을 통해 총 17명의 행정인턴을 채용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여 공직 및 사회생활 경험을 쌓게 하고, 이를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행정인턴들은 ▲청년시설 운영 ▲부산진갤러리 운영 ▲결산 및 지출 ▲동물등록 등 총 17개 분야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직무 경험을 쌓게 된다.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말까지로 구청 각 부서에 배치되어 행정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청년 행정인턴 사업이 지역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실무 경험이라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진구는 청년친화도시 지정 원년을 맞아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하며,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사상구는 4일‘제59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이하여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성실한 납세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성실납세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실납세자 표창은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 중에서 지방재정 확충과 일자리 창출, 이웃 나눔 후원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7명이 선정됐으며, 법인 4곳과 개인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사상구가 설치한 공영주차장 및 구청사 부설주차장 주차 요금 1년간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제59회 납세자의 날을 계기로 구의 재정 확충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주민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책을 접할 후 있도록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지 않은 자료 중 이용자가 희망하는 도서를 지역서점에서 빌려 읽은 후 도서관에 반납하는 서비스로 사상구는 기존 부산도서관, 사상도서관에서 운영하던 서비스를 3월 4일부터 주례열린도서관까지 확대하여 이제 총 3개 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사상구 내 참여 서점은 5개로 덕포동 3개소(대덕서점, 마곤달애카, 정록도서), 주례동 1개소(동서대 구내 북카페), 학장동 1개소(동아서점)다. 공공도서관 책이음 회원이라면 누구나 1회 최대 3권(월 6권 이내)로 15일간 대출이 가능하고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바로대출 신청 및 대출안내 문자 수신 후 서점에서 도서 대출을 할 수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동네 서점에서 책을 빌릴 수 있다는 작은 변화가 더 많은 사람들이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지역 서점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