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2일 달서디지털창작센터에서 미혼남녀 20명을 대상으로 달콤, 향긋한 분위기로 커플 핸드드립 커피 만들기 체험을 접목해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달디단 데이트’를 운영했다. ‘달서디지털창작센터 달디단 데이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를 위해 마련됐으며, 홀로그램 및 VR 레이싱 체험 등 달서디지털창작센터 프로그램과 연계해 청춘남녀에게 특별한 만남의 장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전문 진행자의 사회 아래 ▲ 커플 핸드드립 체험으로 첫 만남의 어색함을 줄이고 ▲ 달서디지털창작센터 체험 데이트 ▲ 한 발짝 다가서는 레크리에이션 ▲ 1:1 로테이션 대화 등 다채롭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총 4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한편, 달서구는 다음 달 14일에는 소규모 만남행사인 고고미팅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미혼남녀는 달서구청 홈페이지 “솔로탈출 결혼원정대”에 가입하면 된다. “솔로탈출 결혼원정대”란 결혼을 희망하는 미혼남녀를 연중 수시로 등록·관리하며 다양한 만남 기회를 제공하는 달서구 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서구청과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2일(토)~13일(일), 1박 2일 일정으로 조손·한부모 가족을 위한 세대공감 프로그램인 《가족愛 채움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캠프는 가족 간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세대 간의 사랑과 이해를 되새기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캠프에는 조손· 한부모가정 13가족, 총 32명이 참여했으며, 1949년생부터 2019년생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진정한 세대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탐방, 나전칠기 그립톡 만들기 체험, 통영시립박물관 견학, 거북선 모형 제작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과 탐방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 간의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특히 진행된 집단상담 시간에는 가족 간에 가장 행복했던 순간과 힘들었던 기억을 공유하며, 자녀 양육의 어려움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위로하는 의미 있는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주어져 감사했고, 아이의 마음을 더 이해할 수 있게 됐다”,“아이에게 부족했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가꿔온 ‘달성토성마을 골목정원’이 7월 10일, ‘대구광역시 제1호 공동체 정원’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공동체 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치단체, 법인, 마을·공동주택, 일정 지역 주민들이 결성한 단체 등이 조성·운영하는 정원을 말하며, 최근 각 지자체에서 공동체 기반의 도시 녹화 정책으로써 주목받고 있다. 달성토성마을 골목정원은 2015년, 주민들이 각자의 집 앞에 화분을 내놓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됐다. 평범했던 골목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더해지며 비밀의 정원, 터널 정원, 해바라기 정원 등 100여 개의 특색 있는 정원으로 발전했고, 현재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도심 속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아름답게 꾸며진 넝쿨 담장과 꽃길은 방문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시 제1호 공동체 정원 지정은 주민 주도의 도시환경 개선이라는 점에서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주민들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마을에 대한 자긍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4일 달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여성 안전 증진 사업의 통합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2025년 달성군 여성안전증진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달성군 여성안전증진협의체는 2023년 10월 출범했으며, 그동안 분절적으로 운영되던 여성 안전 관련 사업을 통합하고, 안전 취약 계층을 위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구성 인원으로는 달성군청 가족정책과를 중심으로 한 안전 관련 부서 및 달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담당자, 젠더 전문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장 등 총 10명이다. 검찰청 범죄분석통계에 따르면, 범죄 피해 여성은 2021년 41만여 명, 2022년 43만여 명, 2023년 44만여 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여성 안전 강화를 위한 지역 차원의 선제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협의체는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여성 안전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안심시설 개선 및 확충,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등 여러 분야의 사업 계획이 심도 있게 논의됐으며, 참석자들은 실효성 있는 정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달성군은 태국여행업협회(ATTA) 주요 여행사 임직원 20명이 지난 14일 달성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태국여행업협회 소속 여행사들이 달성군을 포함한 대구 지역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직접 현장을 답사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1984년 설립된 태국여행업협회는 태국 내 1,100여 개 아웃바운드 여행사가 소속된 기관으로, 방한 관광상품 개발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번 방문단은 특히 인센티브 관광과 개별여행객(FIT)을 대상으로 한 방한 상품을 판촉 중인 20개 업체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에 달성군은 방문단이 판촉 중인 인센티브 관광과 개별여행객(FIT) 상품을 연계해 맞춤형 관광자원과 제도를 소개했다. 남평문씨본리세거지, 도동서원, 죽곡 댓잎소릿길, 마비정벽화마을 등 지역 특색이 살아있는 관광자원과 함께, 인센티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제도 및 효과적인 관광 네트워크 교류 방안을 상세히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태국여행업협회 대표단 방문을 통해 태국 관광객들이 달성군의 관광자원을 직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연수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의 학습 참여를 어렵게 하는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고,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 향상을 위해 추진 체계를 구축하는 정책이다. 올해 1월 제정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의해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 내년 3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청, 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NGO 단체 등 지역사회 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협의회에서는 ▲대구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안내와 운영사례 발표, ▲각 유관기관의 대구시교육청과의 협력사업 추진현황 공유, ▲새로운 협력사업 제안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학교와 교육청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하며,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위한 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기관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구 학생문화센터대공연장에서 1,000여 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집 부모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여름방학 시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소통과 갈등이 증가하는 시기로,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을 위한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갈등너머 마음여는 부모되기!’를 주제로 학부모에게 자녀와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제시하고, 부모 스스로의 자기돌봄과 성장을 통해 가정 내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지혜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담학 전문가인 숭실사이버대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운영된다. 이호선 교수는 부모교육과 가족상담분야의 전문가로 ‘가족습관’,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등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각종 매체와 전국 각지에서 부모교육 강연을 통해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장진영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이호선 교수의 특강(50분), ▲교육감·강사·학부모 패널 2명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40분)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토크콘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중구는 도시의 미래에 대한 청년 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2025 대구 중구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이번 서포터즈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 20명으로 구성되며, 지난 1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 25일까지 약 3개월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는 대구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성현) 주관으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그간 총 140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도시재생 정책과 현장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참여 청년들은 도시재생 이론교육과 선진지 답사를 통해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5인 1조로 구성된 4개 팀을 중심으로 거점시설 활성화 및 도시재생 홍보 콘텐츠 기획, 온·오프라인 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도시재생은 청년의 시각과 에너지가 더해질 때 더욱 활기를 띨 수 있다”며 “청년 서포터즈가 지역과 주민 사이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도시재생에 실질적으로 기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남구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하는 사례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0일 “나를 키우는 역량 레벨 UP“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민관협력 사례관리의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공-민간 사례관리 실무자 40여 명을 대상으로‘흔들림 속의 중심잡기:사례관리 실천과 고민들’을 주제로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통합사례관리의 개념 ▲사례 발굴 및 개입 과정 ▲사례관리 담당자 소진 예방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 직면하는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해 이해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 참석자들은 “공공부문과 민간 영역의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라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과 민간의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민관협력 교육과 사례공유회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9일,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위해 간부공무원 대상으로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리감독자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구청 내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관리감독자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사항, 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의 확인 및 개선 등을 중점에 두고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보건 전문강사(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황인성 부장)를 초빙하여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 내용 △관리감독자의 직무 및 역할 등의 사항으로 이루어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간부공무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해 중대재해 없는 대구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남구청은 남구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의식 및 산업재해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서대구영업소(서대구 톨게이트)에 고속도로 이용객과 인근 주민 편의를 위해 7월 14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대구 톨게이트 무인민원발급기 창구는 전국 최초로 고속도로 톨게이트에 설치되는 것으로, 서구청과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도로공사 서대구영업소 1층 하이패스센터에 설치하여 연중 24시간 운영된다.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122종의 민원서류를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을 통한 본인 확인 절차로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서구는 총 11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24시간 운영하는 곳은 ▶서구청 ▶서구복합청사, 내당1동·상중이동·원대동 행정복지센터 ▶대구의료원, 한국도로공사 서대구영업소로 7개소이다.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장소와 운영시간, 발급가능한 서류 등 세부 사항은 서구청 및 정부24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고속도로 영업소 이용객 및 행정서비스 접근성이 낮았던 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0일, 명덕빵앗간 동대구점에서 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여성행복일자리 카페’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여성문화공간’과 ‘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7개 병의원 및 9개 일반기업이 참여해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와 전문적인 취업 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참가자를 대상으로 지문적성검사와 직업카드를 활용한 직업흥미 찾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자신의 강점과 관심사를 파악하고 적합한 직무를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와 함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서류 작성 노하우를 제공해 구직활동에 동기가 부여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경력 단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 동구청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