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한 ‘제36회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코펀)’ 개막식이 지난달 28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국내 대표 가구 전문 전시회인 코펀은 올해 15개국 35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약 1천350개 부스로 꾸려졌으며 전시 품목은 가구를 비롯해 실내 장식 소품, 목공기계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국내외 구매자와 일반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특히 광주시 지역 내 7개 기업이 참여한 ‘광주시 단체관’이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참가 기업들은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갖춘 가구 제품을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고 다양한 해외 구매자와 활발한 사업 상담을 이어갔다. 개막식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광주시 가구 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가구기업들이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방 시장은 “올해 광주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또한 철저히 준비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뜻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가평군이 중앙정부에 인구감소지역의 위기 문제를 적극 알리며 규제 완화와 인구감소지역 재지정을 강력 건의했다. 군은 8월 29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공동 건의서를 전달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단체장이 모여 실질적인 인구 유입 방안과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평군은 건의서를 통해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수도권 규제 제외 △향후 인구감소지역 2차 지정 시 기존 지역의 지위 유지 등을 요청했다. 이는 가평군이 수도권정비계획법 상 자연보전권역, 팔당 상수원 특별대책지역, 수변구역,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 중첩규제에 묶여 지역발전이 극도로 제약받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특히 인구감소지역 재지정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인구 회복 기반을 마련할 핵심 과제로 꼽힌다. 인구감소지역으로 재지정되면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정책 특례를 통해 정주여건 개선, 생활인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속가능한 인구 유입 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 &nb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천시는 8월 31일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및 정비지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차 행사는 부천시와 부천시 자동차정비조합(카포스), 뉴대성병원이 협력해 차량 고장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총 490여 대 차량을 대상으로 상태 점검이 진행됐다. 부천시 자동차정비조합은 2003년부터 해당 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행사에는 관내 정비업체 약 80곳이 참여해 엔진오일, 에어컨, 엔진, 브레이크 등을 중심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차량 관리와 정비 관련 컨설팅도 함께 제공했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동차 무상 안전 점검 행사 현장을 찾아 정비업체와 뉴대성병원 관계자를 격려하고, 무상점검을 위해 방문한 시민들과 시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을 위해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 준 정비조합과 뉴대성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부천시, 부천시 자동차정비조합(카스카·카포스), 뉴대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청년 지방행정체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에는 1·2기 총 100명의 청년이 참여해 시청 각 부서에서 지방행정을 직접 경험했다. 청년들은 4주간 다양한 행정업무를 체험하는 과정에서 청년의 시각에서 정책을 제안했다. 이러한 제안들은 취합해 책자로 발간하고, 각 부서에 배포해 정책 추진 과정에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탄강과 포천시청년센터 등을 방문해 지역 자원과 정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포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체험의 마지막 날에는 간담회가 열려, 청년들이 시정 경험을 통해 얻은 의견과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년이 시정의 동반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월 29일 포천시청에서 학업 및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취를 거둔 우수 학생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국제대회와 방송 프로그램 등에서 두각을 드러낸 학생들의 성취를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송우고등학교 박미진 학생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 IYAC 글로벌 청소년 미술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서 예술적 잠재력을 입증했다. 동남고등학교 최진서 학생은 한국방송공사(KBS) ‘우리말 겨루기’ 여름방학 특집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해, 탁월한 언어능력으로 포천시 교육의 위상을 높였다. 백영현 시장은 “박미진, 최진서 학생의 성취는 포천 청소년의 저력을 보여주는 값진 성과”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교육정책 추진의 결실이 우수 인재 배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일 광주수창초등학교에서 ‘청렴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조직 문화를 확산하고, 주요 통학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 안전의식 제고 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캠페인에는 시교육청 직원은 물론 광주북부경찰서,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등 민간단체가 참여해 ‘인사이동 시 간식 대신 마음을 전해요’ 등 메시지를 담은 청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이어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스쿨존 제한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운전자 안전의식 제고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 등을 홍보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청렴한 조직문화가 확산되고 교통안전 인식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교육공동체가 힘을 모아 안전하고 청렴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가 2025년 예산으로 사상 처음 1조 원을 돌파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한걸음 더 나아갔다. 부산시 중 자치구·군 중 가장 예산 규모가 큰 해운대구는 이번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일반회계·특별회계 합계) 총 1조 699억 원으로 편성하여 의회에 제출했고, 제2회 추경예산 9,376억 원 대비 약 14.11% 증가했다. 특히, 부동산 경기침체로 세수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내실 있는 효율적 집행과 국·시비 등 이전재원 확보에 노력하며 지방채 발행 없이 자립적인 예산 편성에 성공했다. 이번 3회 추경 예산안에는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 쿠폰 지원금 1,093억 원, ▲어린이 보호구역 통학로 개선 8.3억 원, ▲마린시티 가로등 개선 2억 원, ▲부산형 산후조리비 지원 7.6억 원, ▲0~2세 보육료 지원 28억 원 등이 포함됐다. 또한 도로 조명 설치, 안전시설 확충, 교통 환경 개선 등 주민 생활 안전과 복지 향상에 집중한 예산이 반영됐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재정 운영으로, 주민들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달 28일 개막해 같은 달 30일까지 열린 제3회 강진 하맥축제가 전국에서 7만5,000여명의 관광객이 몰리면서 지난해에 이어 초대박 성공신화를 이어갔다. 1일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사흘간 열린 이번 축제는 멀리 수도권은 물론 부산, 세종, 강원, 제주 등지에서 온 관람객이 7만5,000여명에 이르러 명실상부 강진 대표축제이자 남해안 최고의 치맥축제로 자리잡았다. 더욱이 이들은 축제장뿐만 아니라 강진읍내 상권, 일반 숙박을 하고 가족단위 관광객으로 강진을 찾아 사흘 내내 관내 곳곳이 늦은 시간까지 활기를 띠었다. 이번 축제 관광객은 전년 6만7,000여명과 비교해 11% 증가했으며 입장 수익 역시 전년 8,700여만원보다 12% 증가한 9,700여만원이었다. 관심을 끌었던 맥주 소비는 전년에 모두 소진됐던 전례를 감안, 충분히 준비해 제품 회사별로 일부는 소진됐고 일부는 소량이 남았다. 맥주의 최고 파트너인 치킨류를 포함한 안주 역시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높아 재료가 바닥나는 기염을 토했다. 지역 상인들은 물론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 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북 영양군이 개최한 '2025 영양고추 H.O.T Festival'이 ‘K-매운맛의 원조 영양고추 영양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난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개최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영양군은 이번 행사에 약 15만여 명의 소비자가 다녀갔으며, 건고추와 고춧가루 등 주요 품목이 현장 판매와 홈쇼핑을 통해 약 4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10억 원 규모의 예약주문을 추가로 확보하며 영양고추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TV광고, 언론보도, 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 등으로 350억원 이상의 홍보 및 경제 유발 효과를 거두었다. 2007년부터 지자체에서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출발한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올해 17회째로, 소비자를 기다리지 않고 직접 찾아가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1등 통합마케팅 행사이다. 올해도 K-매운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행사를 진행하여 영양고추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 첫날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뫼골놀이공원(산곡동 58-3)에서 ‘찾아가는 청년정책 팝업스토어 - 청년정책, 장보러가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책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정책을 접하고, 상담·체험·소통을 통해 자신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당일 청년들의 주요 관심사를 반영한 ▲진로·취업 ▲건강 ▲문화·여가 ▲주거·생활 등 4개 분야의 부스가 운영된다. 각 부스에서는 분야별 전문가의 맞춤형 상담과 정책 안내가 이뤄진다. ‘진로·취업 부스’에서는 진로 상담과 취업 연계 정보를 제공하며, ‘건강 부스’에서는 마음 건강 상담을 지원한다. 또 ‘문화·여가 부스’에서는 보드게임 및 정책 뽑기 체험이 운영되며, ‘주거·생활 부스’에서는 개별 상황에 맞는 주거 및 생활 안정 정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청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한 개 부스만 체험해도 소정의 기념품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평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1일~7일)을 맞아 지역주민의 인식 개선을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9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이번 캠페인은 주민 스스로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먼저, 보건소는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2일) 및 부평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16일)에 ‘찾아가는 건강부스’를 설치한다. 주민들에게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또 오는 5일·12일·19일(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고혈압 상설교실’이 열린다. 해당 교육은 고혈압의 원인과 증상, 올바른 식생활 및 운동법 등 예방·영양·운동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자가 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 밖에도 보건소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레드서클 걷기 챌린지 ▲청년 건강부스 운영 ▲대사증후군 검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현)는 제100회 임시회 기간인 29일 제2차 회의에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를 청취하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 등 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의회사무처로부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를 청취하고 추가로 보완해야 할 사항을 언급하며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영현 위원장은 “직무파견 선발기준 마련 등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을 반영해 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의회는 시청이나 교육청 산하기관이 아닌 독립기관임을 명확히 하고, 예산과 조직 관리에서도 차별성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원석 부위원장은 “업무 효율성을 위해 AI 활용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시대 흐름을 반영한 업무환경 조성을 제언했고, 이어 “수소버스 임차가 어렵다고 하더라도 노후 버스 사용은 안전사고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버스 운행, 유지 관련 안전대책을 철저히 하는 등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현정 위원은 “조례입법평가를 통해 조례 정비를 지속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