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노인복지관이 10월 4일 오전 10시 중구노인복지관 1층 강당에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아름다운 노년, 함께하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중구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기념식은 △노인의 날 영상 시청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축하공연은 △참나눔회 아트필예술단의 색소폰·벨리댄스 공연 △키즈아트어린이집 아동의 율동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이 밖에도 중구보건소·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결핵 사진 촬영 및 건강상담 △손 마사지 체험 △네일아트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지난 2010년 11월 개관한 중구노인복지관의 등록 회원 수는 9,000여 명, 일일 평균 이용객은 700여 명으로, 중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과정 및 사회활동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권정배 울산 중구노인복지관 관장은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4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구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중구 구민감사관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종 생활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이야기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 구정 발전을 위한 깊이 있는 토론을 펼쳤다. 한편, 중구는 주민들에게 행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행정감찰 기능을 강화하고자 구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구민감사관 26명은 생활 불편사항을 제보하고 각종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정사항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구는 올해부터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교육, 공동연수(워크숍) 등을 실시하며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구정 발전 및 청렴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구민감사관의 다양한 의견을 행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들에게 수준 높고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오는 10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외솔기념관 일대에서 ‘2024 외솔한글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 중구 출신의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한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2024 외솔한글한마당’은 ‘함께 즐기는 한글누리’라는 주제로, 즐겁고 재미있게 한글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로 꾸며진다. 외솔기념관에서는 △한글 야외 방탈출 체험 △어린이 영화극장 △삐뚤빼뚤 다듬은 글·그림전(展) △저자와의 만남 △한글 관련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외솔기념관 야외공연장에서는 △한글사랑 합창제 △한글 인형극 △마술 공연 등이 펼쳐지고,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터에서는 전통놀이 체험이 운영된다. 외솔한옥도서관에서는 한글 동화구연 행사 등이 열린다. 한편, 울산 중구에서는 10월 한 달 동안 한글사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우선, 외솔 최현배 선생의 일대기를 다룬 연극 작품 ‘한글이 목숨이다’가 10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청장년층의 취업 및 사회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저소득 청장년에게 교통비를 지원한다. 중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 ‘K-패스 사업’과 연계해, 오는 12월까지 ‘종갓집 희망 나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청장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의 후원금 3,000만 원을 활용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K-패스 카드 소지자 또는 신규 발급자 가운데 근로활동 중이거나 취·창업을 위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중위소득 100% 이하 19세부터 64세 저소득층 중구 주민이다. 중구는 9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각 동(洞)별로 대상자를 추천받아 적격 여부를 검토한 뒤 최종 300명을 선정할 방침이다. 이어서 오는 11월께 K-패스 카드에 연결된 계좌를 통해 한 사람당 1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장년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대구교육청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기업이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인증하는 제도이다. 즉,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 정책을 반영하고 관련 실행계획을 수립해 운영하며, 점검과 시정조치를 거쳐 그 결과를 다시 최고경영자가 검토하는 일련의 계획 수립, 실행, 점검, 환류 과정에 대한 시스템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이다. 울산교육청은 안전보건 체계를 강화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먼저, 중대재해처벌법 요구에 맞춰 안전보건설명서(매뉴얼), 절차서, 지침서 등을 제정해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안전보건관리책임자를 행정국장에서 부교육감으로 격상해 안전보건조직도 강화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으로 울산교육청의 체계적인 재해예방 활동이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북구 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달 30일 공·사립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4년 유치원 교사 동화구연연구 본선 대회’를 열었다. 유치원 교사 동화구연연구대회는 유치원 교사들의 교실 수업 방법 개선과 동화구연 능력 신장으로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자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 예선에는 교사 50명이 참가해 20명이 본선에 올랐다. 심사에는 유아교육, 동화구연 전문가뿐 아니라 고헌유치원 4세 반 유아들이 평가단으로 참여했다. 유아들이 동화구연을 듣고 보여주는 순수하고 진솔한 반응 등이 심사 배점에 반영됐다. 대회 결과 1등급 3명, 2등급 7명, 3등급 10명이 선정됐고, 수상자에게는 교육감상이 수여됐다. 대회에 참가한 한 교사는 “아이들의 적극적인 반응에 큰 동기부여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대회에서 사용된 동화는 책자로 제작되어 모든 유치원에 전달되며, 교실 수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동부도서관은 오는 10월 11일까지 지역 동화작가 10인의 도서와 장세련 작가의 동화책 ‘살구나무 골대’ 원화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전에는 김미영, 김영주, 김이삭, 남은우, 문지후, 송광용, 장그래, 최미정, 최봄 등 울산에서 활동 중인 지역 동화 작가들의 최신작부터 대표작까지 15점의 창작물들이 소개된다. 특히 정세련 작가의 ‘살구나무 골대’ 원화전은 인쇄된 그림이 아닌 실제 원본 그림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생생한 색채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숙현 관장은 “이번 전시가 주민들에게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널리 알려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학과 작가들이 재조명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부도서관 독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주도서관은 10월 2층 문학자료실에서 책을 통해 지혜의 길로 걸어가는 ‘지혜의 여정: 읽고, 쓰고, 말하기’도서를 전시한다. 전시 도서들은 독서, 글쓰기, 말하기의 중요성과 그 과정을 배워가며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어른의 문해력(저자 김선영)’, 책 읽는 인간, 호모 부커스(저자 조상연) 등 20개 도서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만나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성장하고 싶은 욕구와 이어져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전시가 각자의 바람을 충족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시는 도서관 개관 중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대출해 갈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2층 문학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동부도서관은 오는 11월 22일까지 동구 지역 15개 어린이집, 유아 44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일일 도서관 현장학습을 운영한다. 일일 도서관 현장학습은 유아들이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관에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유도하고 스스로 독서하는 습관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동부도서관은 상반기에 동구 지역 10개 유치원, 유아 680명을 대상으로 일일 도서관 현장학습을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동구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현장학습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50분간 운영되며, 도서관 사서가 알려주는 도서관 이용 안내, 예절 교육과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 체험, 자율 책 읽기, 전시회 관람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울산동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1일 도서관 현장학습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 이용방법을 쉽게 익히고, 재미있는 독서관련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도서관을 보다 친숙하고 편안한 장소로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1일 도서관 현장학습 프로그램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동부도서관 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최초로 전 군민 대상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무료 접종은 울주군민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기존 국가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만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했으나 울주군은 지난해부터 호흡기 감염병에 취약한 고위험 연령대와 학령기 청소년까지 접종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어 올해는 그동안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에서 제외됐던 만 14세부터 64세 울주군민도 접종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오는 14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울주군 내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하다. 아울러 울주군은 국가예방접종을 통해 지난달 20일부터 생후 6개월부터 8세 이하 생애 첫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이달에는 △생후 6개월부터 13세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는 지난 2일 △75세 이상은 오는 11일 △70세부터 74세는 오는 15일 △65세부터 69세는 오는 18일 접종이 시작된다. 인플루엔자 접종을 희망하는 울주군민은 본인에게 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주군 출향인 최가람씨가 4일 고향 울주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연간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대리 참석한 기부자의 부친 최영수 삼두종합기술(주)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울주군 서생면이 고향인 최가람씨는 현재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그동안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온 부친 최영수 대표의 영향을 받아 이뤄졌다. 최 대표는 고액 기부클럽(아너소사이어티, 그린노블클럽, RCHC) 3곳의 회원으로 가입해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매년 매출액의 1%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면서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최가람씨는 “고향을 떠나 타지에 있지만 고향인 울주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도의 홍보와 고향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고향 발전을 위해 지난해 아버지에 이어 올해 최고액 기부를 해주신 최가람씨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10월 4일 오후 3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 이차전지산업 발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학교 등 이차전지 기업 및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울산시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후, 미래 인력 수요에 즉각 대응하고자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 함께 고민한 결과를 담은 ‘울산 이차전지산업 발전계획’을 발표한다. 이를 통해 2030 울산 이차전지산업 미래상을 제시한다. ‘울산 이차전지산업 발전계획’의 주요내용은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 동향 △울산 이차전지 산업 현황 및 진단 △이상 및 전략 △세계적 산업거점 도시 달성 추진 과제 등이다. 울산시는 이 계획을 바탕으로, 특화단지 내 수요-공급망 연계 기술개발, 이차전지산업 지원 기반 구축 등 울산시만의 맞춤형 정책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은 이차전지 관련 소재부터 전기차 활용까지 전 주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