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8일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해 존경과 감사를 담은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하루를 선물했다. 남구는 해마다 관내 어르신 3천여 명을 모시고 노인의 날 행사 개최하고 있으며, 경로효친 문화를 고취함은 물론 그간 남구를 이끌어주심에 감사를 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8일 문수체육관에서 문수실버복지관 주관으로 식전 행사, 1부 기념식, 2부 축하공연, 체험 부스(발맛사지, 시력관리 등)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모범 노인 등 14명에게 남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식전 행사로 실버밴드인 '실버웨일즈' 등 남구 3개소 노인복지관 회원들의 동아리 공연이 펼쳐져 노인의 날 의미를 더했으며, 축하공연에서는 초청 가수인 박군과 신대양, 수근, 홍애야의 흥겨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르신의 경험은 소중한 자산이며, 그간 받친 청춘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재료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노인에 대한 감사는 물론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서민경제의 버팀목인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고객이 기대하고 상인이 즐거운 전통시장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 가을축제는 8일 수암종합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23일에는 ㈜신정시장, 25일~26일에는 신정상가시장, 31일에는 야음상가시장에서 개최된다. 시장별 특색을 살린 고객 참여행사와 가격할인 이벤트, 경품추첨 등으로 단골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달라진 시장환경을 홍보하고 풍성한 혜택 등을 제공해서 미래 고객 확보 등 상인 주도적으로 실시한다. 8일 수암종합시장(회장 김영희)일원에서 개최한 축제에는 200여 명의 고객 과 상인, 그리고,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도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고객 참여행사가 열렸다. 참여행사로 구매인증 캡슐 뽑기와 엄마와 장보기에 나선 어린이를 대상으로 우리시장 전시장을 운영했으며, 나만의 스마트 캐리커쳐 그리기, 우드장식 만들기 등으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수암종합시장 입점 점포의 60%를 차지하는 식당가 20개소에서 밥값 할인 쿠폰 제공과 시장 이용 상품권을 제공하는 경품 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울산 전역에서 울산 대표 축제인 ‘2024 울산공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의 정체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이번 축제는 ‘울산답게’라는 이상(비전)과 ‘당신은 위대한 울산사람입니다’를 구호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축제의 백미인 거리행진(퍼레이드)은 10월 10일 오후 3시부터 공업탑로터리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롯데마트사거리를 거쳐 시청사거리까지 총 1.2km 구간에서 90분간 펼쳐진다. 제1회 공업축제의 관문(상징물)을 생생히 재현한 공업탑에서 펼쳐지는 출정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철 공업축제추진위원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국회의원, 지역 대표기업, 노동계, 상공계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기업과 시민의 상생발전 행위(퍼포먼스)를 펼친다. 특히, 김두겸 울산시장은 과거 울산의 영광을 되새기고, 위대한 울산의 미래를 여는 ‘신울산 선언문’을 낭독한다. 이어지는 거리행진(퍼레이드)에는 ‘4대 주력산업 · 울산 사람들’이란 주제로 현대자동차, 에이치디(HD)현대중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통영 일대에서 기술직 공무원과 시설공사 업무 담당자 등 56명을 대상으로 기술 분야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울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수감 이후 1조원대 예산을 집행하는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 실무교육 필요성이 제기돼 올해 처음 추진됐다. 울주군 예산 규모에 걸맞은 건설사업 담당자의 사업 추진 역량 확보, 시설공사 업무 담당자 간 소통과 업무연찬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업무와 민원에 지친 담당 직원들의 재충전과 견문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에서는 고상진 공공건설산업연구소 소장의 공사 설계변경제도 및 주요 감사지적 사례 특강, 방송작가 출신인 신상훈 톡킹스피치 대표의 직원 소통 특강이 마련됐다. 또 참가자들은 장사도 해상공원 조성 및 식물원 운영 사례 견학, 관광 인프라 체험 등 교육과 체험, 친교와 힐링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 직원이라면 누구라 할 것 없이 모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고 그에 걸맞은 실력을 갖추는 것이 마땅하다”며 “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온양읍 대안리 일대에 범죄예방 도시디자인(CPTED)을 적용해 안심하고 거닐 수 있는 ‘소복소복 안심마을’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범죄예방 도시디자인(CPTED)은 주민들이 안전한 도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를 유발하는 환경을 근본적으로 제거해 효과적으로 범죄를 예방하는 도시건축 설계기법이다. 울주군은 2021년에 읍면별 범죄위험도를 반영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기본계획’을 수립해 이를 바탕으로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복소복’은 마을 명칭의 유래인 소나무와 보를 합쳐 안심하는 마음이 소복소복 쌓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마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밝은 색감과 미소를 연상시키는 디자인 로고를 각종 사인물에 활용해 사업의 효과성을 높였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유흥가와 주거지, 학교·학원가와 동해남부선 굴다리 등이 혼재된 지역이다. 조도 불균형 문제, 삭막한 경관, 위험한 통학길 등으로 인해 주민 불안감이 높은 곳이다. 울주군은 지난해 8월부터 지역주민, 울주경찰서, 울산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0월 8일 오후 2시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되는 ‘제5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영남권 공동협약 안건 채택 및 서명 ▲기념촬영 ▲차기회장 선임 순으로 진행된다. 5개 시·도지사는 수도권 일극주의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간 연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공감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자원과 기회를 지방으로 확신시켜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대한민국 전체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체결하는 공동협약서는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공동협력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 맞춤형 지원정책 확대 ▲수도권 밖 본사이전 법인세 감면요건 완화 ▲재난예방을 위한 하천 준설 권한 강화 ▲국가차원 녹조대응 종합센터 설립 등의 영남권 공동발전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김두겸 울산시장은 대기업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 밖 본사이전 법인의 법인세 감면 요건을 완화하는'조세특례제한법'개정에 힘을 합쳐줄 것을 요청한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7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외국인 주민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완 아시아인권문화연대 공동 대표가 강사로 나와 ‘한국사회 이주민에 대한 인종차별과 이주민의 인권 이해’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인종 차별과 반 다문화 담론을 살펴보고 문화 다양성 가치 확산을 통한 평화로운 공존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무원들의 외국인 주민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구정에 접목시켜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직원 뿐 아니라 주민 대상, 또한 외국인 주민 대상으로도 정기적인 질 높은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보려고 하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와 울산초등학교, 유곡중학교, 함월고등학교가 10월 7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부설주차장 주말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울산종갓집도서관 방문자 및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학교는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주차 면수는 울산초 62면, 유곡중 42면, 함월고 46면을 합쳐 총 150면이다. 한편, 중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울산종갓집도서관을 시범 운영하고, 10월 24일 개관식을 열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에 이어 유곡저류지 주차장 조성, 도서관 인근 공한지 대여 사업 등을 추진하며 울산종갓집도서관 인근 주차 환경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7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울산광역시 중구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내 노상·노외·부설주차장 등 주차시설 현황과 주차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살펴보고, 자료 보완 사항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주차장법' 제3조에 따라 3년 주기로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지난 4월 24일 해당 용역에 착수했으며, 오는 10월 20일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실증자료를 확보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주차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공영주차장 신설 등을 통해 주차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2024년 단체교섭에 들어갔다. 이번 단체교섭은 2015년과 2019년, 2022년에 이어 네 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양측은 더욱 발전된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교육공무직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자 협상에 나섰다. 특히, 교육공무직의 근로조건 개선, 지위 향상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양측은 단체교섭 요구안에 대한 합의점을 찾고, 바람직한 노사관계를 정착시키는 데 힘쓸 계획이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과 함께 교육공무직 임금 교섭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집단 교섭 방식으로 효율적인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7일 시교육청 공감회의실에서 단체교섭 개회식을 열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정인용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 본부장, 최순임 전국여성노동조합위원장, 민태호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이 연합해 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7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프레스센터에서 ‘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한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 정원도시 조성 계획’을 발표하고, 이어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부산대 조경학과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중구는 2028년 울산 국제정원박람회에 대비해 △우정혁신도시 종가로 사계절 정원길 조성 △주민 주도형 정원문화 확산 △부산대학교 조경학과와의 협약을 통한 공공형 정원의 질적 성장 추진 등 누구나 살고 싶은 정원도시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 우정혁신도시 종가로 사계절 정원길 조성 중구는 우선 도시를 가로지르는 우정혁신도시 종가로를 중심으로 ‘가로변 녹지 사계절 정원화 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는 종가로 내 기존 수목에 대한 가지치기·비료 주기 작업 및 수형이 좋지 않은 수목의 보식·이식 등을 통해 가로 녹지 경관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산림청의 ‘2024년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된 ‘바람길다님숲(중구 그린 에비뉴)’을 사계절 정원으로 특화할 예정이다. 중구는 한 가지 식물에만 의존하는 단순한 형태에서 벗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와 지역 내 노인 단체·복지시설 11곳이 10월 7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노인교구 프로그램 통한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는 대한노인회 울산 중구지회, 중구노인복지관, 함월노인복지관, 울산광역시립노인요양원, 늘푸른노인전문요양원, 늘푸른노인요양원, 국민요양원, 예랑소규모요양원, 국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울산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장수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울산큰애기 노인교구지도사 인력을 각 단체·시설에 소개하고, 노인교구 프로그램 활성화 및 홍보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지역 내 노인 단체·복지시설들은 노인교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프로그램 운영 시 울산큰애기 노인교구지도사를 강사로 초청할 방침이다. 한편, 울산큰애기 노인교구지도사는 노인교구를 활용해 어르신 인지 기능 강화, 의사소통, 마음 다스리기, 여가·놀이 등을 지원하는 활동 전문가를 말한다. 중구는 울산 지역에서 최초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울산큰애기 노인교구지도사 양성 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