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문화특구’로도 불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방시대 4대 특구 가운데 하나로,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 중심 문화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과제로 꼽힌다.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시범대상지로 선정된 수성구는 ‘빛으로 깨어나는 도시의 미술, 아트뮤지엄시티 수성’을 비전으로 정하고 내실 있게 예비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과 디지털 산업 간 융합을 바탕으로 도시 전체가 생동하는 미술관이 되는 ‘대한민국 시각예술허브 도시’를 청사진으로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성구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국비(약 100억원)·시비·구비 포함 198억원 가량 예산을 투입하며 내년 본격적인 문화도시 조성 사업에 돌입한다. 우선, 핵심사업으로 수성구만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선보일 수 있는 미디어아트 전용시설을 구축, 전문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미디어아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달성군이 관내 초등학교 13개소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횡단보도를 보다 빠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의 색을 노란색으로 바꾸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비로 총 5억 8천여만 원을 투입됐으며, 논공읍·옥포읍·현풍읍·유가읍·구지면 내 초등학교 13개소 인근의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를 대상으로 공사를 실시했다. 군은 내년에 횡단보도가 노란색으로 도색되지 않은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동일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 환경을 조성해나갈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노란색 횡단보도 도색으로 교통안전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성군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기방치 건축물인 ‘약산온천호텔 건물’이 드디어 철거될 예정이다. 달성군은 현 소유자가 건축물을 철거하고 달성군이 해당부지를 매입하는 해제조건부 매매약정을 지난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논공읍 하리에 위치한 약산온천호텔 건물은 1996년 착공 후 부도와 경매 등 우여곡절을 거쳐 현 소유자가 매입했으나, 사업난항으로 공사가 중단된 채 15여 년 동안 방치됐다. 미관 해침과 우범지대 전락 등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지역의 흉물로 전락했고, 건물 철거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었지만 민간 소유 건축물이라는 한계로 철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특히, 본 건축물은 대구시에서 정비계획 대상으로 지목한 장기방치 건축물 2곳 중 하나로, '방치건축물정비법'에 따라 철거를 강제할 수 있으나 보상비, 건축주와의 분쟁 등 현실적인 제약으로 인해 안전조치 명령만 내려진 상태였다. 이에, 달성군이 발 벗고 나섰다. 건물 소유자와 긴밀한 협의 끝에 건축물 철거를 이끌어냈으며, 달성군은 해당부지를 28년 상반기 완공예정인 달성농어촌관광휴양단지와 연계한 전략사업지로 활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8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학습용 태블릿 PC 23대(688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이 다양한 학습 콘텐츠와 교육 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블릿 PC는 내년 초등학교에 입학 예정 아동이 있는 저소득층 조손가정과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따뜻한 사랑과 관심 덕분에 지역 아동들이 큰 선물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이 차별없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소연나무’는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00만원을 대구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권창욱 ㈜SY KINT 대표와 배우자인 이해경 씨가 막내딸의 애칭인 ‘소연나무’란 이름으로 성금을 기부했다. 2017년부터 8년째 이어진 기부로 권 대표는 지금까지 총 7,000만원을 기탁했다. 수성구는 성금을 홀몸어르신, 한부모, 장애인 시설 등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우리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5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1일, 동촌유원지 해맞이 공원에서 ‘동구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대구 동구청과 동구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6시 30분 식전 영상 상영과 성악 앙상블을 시작으로 오프닝 공연, 본행사, 식후 공연 순으로 8시까지 진행되며, 특히, 해가 뜨는 오전 7시 36분 전후로 참석한 구민은 새해 첫 다짐의 소망 메시지를 펼치는 등 뜻깊은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효목1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떡국 나눔과 행복나무봉사단의 차 나눔 행사도 마련됐다. 한편, 대구 동구청은 2천여 명 이상의 많은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외부 방문차량의 행사장 진입을 일제히 통제하고 종합상황실, 교통대책반, 현장질서계도반 등 공무원과 안전요원 100여 명을 투입해 안전사고에 종합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윤석준 구청장은 “지혜와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인 2025 을사년, 떠오르는 힘찬 첫 해를 함께 바라보며 밝고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3일 지역을 사랑하는 모임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백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을 사랑하는 모임은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단체로 2006년부터 노인복지시설 경로잔치, 양로원 목욕 봉사, 어린이시설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2015년부터 매년 1백만원의 소중한 기금을 마련해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후원하고 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105명에게 15억4천2백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주차시설 확충 등 주차 분야 종합평가인 2024년 대구시 주차질서 확립 구‧군평가에서 9개 자치구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시는 구‧군별 주차시책 추진실적, 우수사례 등을 발굴 및 평가 피드백을 통한 자체 업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주차 분야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 해는 △불법 주‧정차 홍보실적, △주차시설 확충 실적 등 정성평가 5개 항목과 △단속장비 설치 현황 등 정량평가 5개 항목 총 10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달서구는 주차질서 확립 구‧군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전년 대비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 증가, 주민신고 횟수 제한 폐지, 주차시설 확충 보조금 자체사업 신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달서구는 도심 내 주차장 조성 부지 확보가 날로 힘들어지는 상황에도 토지소유주와의 협의를 통해 최근 3년간 총 20개소, 주차면수로는 623면을 조성했다. 대구시 전체 주차장확보율은 약 97%로 달서구 주차장확보율 106% 정도의 주차장 환경조성으로 달서구민과 달서구를 찾는 방문객에게 만족도 높은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는 점을 인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3일 달서구민의 날을 기념해 오후 2시‘달서구민의 날 축하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2월 22일은 달서구민의 날이자 대구시 신청사를 옛 두류정수장 터에 유치한 지 5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달서구는 지난 2019년 온 구민이 한 마음 한 뜻이 돼 열정적인 활동을 펼친 결과 12월 22일 대구시 신청사 유치라는 역사적 선택을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신청사 건립 설계비 162억원이 확정돼 2030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부터 신청사건립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라 그 의미가 더욱 깊은 한 해였다. 달서구민의 날 축하 한마당 행사는 오후 2시부터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석해 자랑스러운 달서구민상 및 명예구민 시상, 대구시 신청사 유치백서 전달, 기념 퍼포먼스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달서구는 이날 경제사회, 봉사나눔 부문에 각 1명의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에 이어 명예구민 2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이날 기념 퍼포먼스에서는 진덕수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단체회원들이 ‘잘 살아보세’ 음악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달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소하천정비사업 우수사례 평가 공모전’에서 장려상(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소하천정비사업 우수사례 평가 공모전’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전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소하천의 치수적 안정성 확보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 촉진을 위해 해마다 추진되고 있다. 공모전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근 5년 내 완료된 소하천 사업을 신청받아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달성군은 2021년 12월 완료된 ‘다사 문양리 문양소하천 정비공사’로 공모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다사읍 문양리 1027-1번지 일원에서 진행된 이 공사는 소하천의 치수 안정성을 높여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농업환경과 주변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를 위해 예산 약 1,426백 만원(국비 149, 군비 1,277)이 투입됐다. 행정안전부는 3월부터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공모전에 접수된 소하천정비사업들을 평가했다. 달성군의 경우 지역 특성을 고려해 공사를 실시한 점과 친환경적인 자재를 사용한 점, 치수 안정성을 향상시켜 농민의 영농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3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 국비 공모사업에 현풍읍 부리 마을(사업명: 현풍 관아 400년, 역사의 맥을 잇다! 만사현통(萬史玄通) 조성사업)이 선정되어 국·시비 등 총사업비 15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은 34년(본관), 53년(민원실 건물) 이상된 현풍읍 행정복지센터를 생활 SOC복합공간으로 신축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현대에 이르러 퇴색된 현풍읍의 오랜 역사적 중심지로서의 의미를 되찾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 여가시설을 조성하여 역사적 정체성 회복,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시재생사업은 인구감소, 주거환경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물리적·사회적으로 재활성화시키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달성군은 2019년 화원읍 천내리(일반근린형), 2022년 화원읍 설화리(우리동네살리기)에 이어 이번 현풍읍 부리(인정사업)가 선정되어 달성군의 균형있는 발전과 도시 경쟁력 회복이 기대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현풍읍은 신라시대부터 지역의 중심지로써 유구한 역사를 가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4년 정보보안 평가’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시 정보보안 평가는 정보보안 정책 및 활동 등 8개 분야 54개 항목을 현장 실사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은 구·군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유공기관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북구는 정기적인 보안 취약점 점검과 문제 분석을 통하여 사전 예방 조치를 철저히 수행하고 있으며,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철저한 정보보호 활동을 수행해왔다. 또한, 개인정보 전문가를 활용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구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도입하여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사전 방지하는 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보안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속적인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통하여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대민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