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 안덕면새마을부녀회는 연말을 맞아 지난 26일 서귀포시 안덕생활체육관에서‘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하였다. 김장나눔 행사는 오전 8시부터 배추 손질부터 시작해 포장까지의 모든 과정을 안덕면새마을부녀회원과 관내 기관 및 단체 30여 명이 함께 모여 사랑을 담아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정성껏 담은 김장 김치는 관내 지역사회의 소외 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안덕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특히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현장을 방문하여 함께 김장김치를 함께 만들었으며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안덕면새마을부녀회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대해 감사드리며, 사랑의 열기가 서귀포시 전체로 뻗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 강화와 꿀벌의 먹이가 되는 밀원수 확보를 위한 밀원수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금번 사업은 상반기에 이어 남원읍 수망리 “민악”일대에 약 3억 5천여만원을 투입하여 11ha의 면적에 꿀을 많이 함유하는 수종인 때죽나무와 쉬나무 약 6,000여본을 식재했다. 밀원수림 조성사업은 산림 면적 확보 및 탄소 흡수원을 확충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기후 변화에 따른 꿀벌의 생육여건을 개선하여 양봉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금번 사업을 통해 산림 생태계를 복원하고 양봉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며, 내년에도 밀원수림를 더욱 많이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기후 위기에 대응 및 산림면적 확대를 목적으로 표선면 성읍리, 대정읍 일과리, 도순동 지역 등 40ha의 면적에 약 4억여원을 투입하여 황칠, 종가시나무 6,500여본을 식재하는 큰나무 조림사업도 추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688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연간 발생 및 처리실적 제출을 안내했다. 시는 관내 다량배출사업장 688개소(음식점업: 443개소, 집단급식소 69개소, 관광숙박업 176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1월 31일까지 2024년도 실적을 제출하도록 안내문을 우편 발송했다. 다량배출사업자의 연간처리실적 작성방법은 △해당 사업장에서 연간 발생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과 그 처리 방법을 작성한 후, △서귀포시청 생활환경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문서24를 통한 전자적 제출이 가능하다.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자란 △사업장규모가 200제곱미터이상인 음식점업(다류 및 아이스크림 조리·판매업 제외), △1일 급식인원 100명 이상인 집단급식소, △관광숙박업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말한다. 다량배출사업자는 도 조례에 따라 매년 1월말까지 전년도 음식물류 폐기물의 연간 발생 및 처리실적을 제출해야 하며, 미 신고 시 폐기물관리법 제68조에 따라 50만원(1차위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장애예술인의 창작 미술품 12점(14백만원)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 예술인 창작 미술품 구입은 도내 장애 예술인들의 예술적 역량을 널리 알리고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도의회에서는 지난 11월 도내 장애인 단체 등에 장애예술인 미술품 구입사업을 안내하고 27작품(기성작가부분 18점, 예비창작자 부분 7점, 공모전 수상작 2점)을 추천받았다. 도내 미술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된 작품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하여 최종 12점(기성작가 7점, 예비창작가 3점, 공모전 수상작 2점)을 선정했다. 이번에 구입한 작품은 도의회 청사 전시공간(청사 2, 3층 연결 통로)에 전시하여 도의회 방문객들이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은 “장애예술인들의 작품은 그들만의 독특한 시각과 감성을 담고 있는데, 이를 통하여 사회의 다양한 가치와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장애예술인 미술품 구입으로 예술과 장애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민간사회서비스제공시설 13개소에 소방안전물품 5개 항목(소화기, 광전식 감지기 등) 169개를 배포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4개월여간 총 2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도내 사회서비스제공기관 소방안전점검 추진결과에 따른 후속지원으로, 점검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해소하고 미흡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관 관계자는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미흡사항 개선을 위한 연계지원까지 받게 되어 시설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원일 원장은“민간시설 소방안전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이용자 및 종사자의 안전한 환경조성과 사회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26일 제주웰컴센터에서 호텔신라(대표이사 사장 이부진)와 지속 가능한 제주 관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김경록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 등이 참석했다. 제주 관광의 혁신적 전환과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업무협약은 존중, 공존, 보전이라는 3대 핵심 키워드 실천에 방점을 둔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 확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지난 8월 12일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이 직접 참석하는 등 도내 지역 숙박업체 및 관광 유관기관・단체가 모여 추진한 ‘제주와의 약속 숙박 분야 실천 결의대회’의 후속 조치다. 금번 협약은 결의대회의 의지를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첫 출발이 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존중의 약속) 제주 고유문화를 기반으로 한 마을 관광 상품화 및 명소화 추진 ▲(공존의 약속) 양사 사업 연계 및 주민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보전의 약속) 지속 가능한 여행 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한의약연구원은 한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권영인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제주 감귤잎 추출물이 식후 혈당 개선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결과를 국제 학술지인 ‘Molecular Sciences’ 최신호(mdpi.com/1422-0067/25/24/13721)에 게재했다. 감귤잎은 감귤 수확 전 가지치기 작업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로, 그동안 대부분 폐기되던 자원이었으나 연구팀은 감귤잎이 차세대 감귤 자원으로서 성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다양한 바이오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한 연구들을 지속해 왔다. 연구팀은 감귤잎 추출물이 식후 급격한 혈당상승을 억제하여 당뇨환자 및 고 탄수화물 섭취성향을 갖는 일반인의 혈당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하여 평가했다. 양성대조물질로는 개별인정형 혈당개선 원료를 사용했다. 그 결과, 감귤잎 추출물과 지표물질인 Hesperidin은 유의적으로 양성대조물질과 동등 혹은 그 이상으로 식후 혈당 상승을 감소시켰고 혈당, 당화혈색소, 장기무게, 지방무게 등에 대한 혈당조절 마커들도 효과적으로 감소시켰다. 이에 제주한의약연구원은 관련 원천기술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 지역공부방에서 봉사를 실천한 대학생 중 SIM 프로젝트에 참여한 6명에게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SIM 프로젝트’는 장학금(Scholarship), 인턴십(Internship), 멘토링(Mentoring)의 첫 글자를 딴 프로그램으로 지역공부방에서 봉사활동을 한 대학생에게 세 가지 혜택을 모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JDC에서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함께 참여하며 인턴십을 체험했을 뿐만 아니라 직원들과 1:1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진로에 대해 심층적으로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제주 지역 대학생들의 봉사 활동을 격려하고 도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복지향상에 대한 관심 유도와 청년들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지역의 대학생들이 지역공부방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며, “제주 지역 아이들이 행복한 성장기를 보낼 수 있도록 JD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은 6급 이하 직원(도, 제주시)이 직접 뽑은 “존경하는 간부공무원”,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조사결과를 보면 존경하는 도청 간부공무원으로는 강애숙(기후환경국장), 김현수(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 기획1과장), 강경필(미래성장과 팀장), 김완철(도시계획과 팀장), 강형우(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 팀장)이 선정됐고, 존경하는 제주시청 간부공무원으로는 홍상표(농수축산국장), 김동훈(도시계획과장)이 선정됐다. 한편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으로는 강성의 위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 송영훈 위원장(환경도시위원회), 이남근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이 선정됐다. 특히 송영훈 의원인 경우 연속 4회, 강성의 의원 연속 2회와이남근의원은 올해 처음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직원들이 꼽은 선정이유를 보면 간부공무원은 △합리적 의사결정과 대안 제시 △직원과의 열린대화, 인격존중 △창조적 리더쉽과 청렴성 등 조직소통 및 운영사항을, 도의원은 △정책질의 △입법발의 △직원예우 등 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12월 27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퇴직공직자, 가족, 동료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공직자 퇴임식을 개최했다. 제주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다가 12월 31일자로 퇴직하는 공직자는 김창완 서기관을 비롯한 정년퇴직 32명, 명예퇴직 11명 등 총 43명이다. 이날 퇴임식에 참석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동료, 후배공직자들의 마음을 담은 퇴임 축하 영상과 제주도립합창단의 환송곡 제창 등으로 이별의 아쉬움을 달래는 한편 퇴직공직자들이 앞으로 만끽할 인생 2막을 응원했다. 퇴직공직자들은 “공직생활 동안 함께 해 준 동료들과 묵묵히 옆을 지켜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그동안 함께해온 인연을 잊지 않고, 이제부터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제주 시정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그동안 시민을 위해 공직에 봉사하신 여러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리고 함께했던 시간만큼 아쉬움도 크다”며 “공직을 떠나시더라도 제주시정을 응원해주시고 멋진 제2의 인생을 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8,598억 원의 복지 예산을 투입, 시민 모두가 기본적인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먼저,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제주가치 통합돌봄서비스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긴급복지 및 위기가정 3,115가구에 33억 원을 지원하고, 1인가구 실태 조사 및 인적 안전망을 통해 위기가구 9,155명을 발굴하고 6,614건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돌봄이 필요한 시민 1,942명에게 제주가치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장년 및 가족돌봄 청년에게 일상돌봄서비스 제공으로 돌봄 공백 해소와 일상생활의 안정을 도모했다. 아동이 행복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 아동보호에 대한 공공책임을 강화했다. 첫만남이용권, 육아지원금으로 118억 원을 지원하여 출생 및 다자녀 가정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수당 및 아동건강체험활동비 340억 원 지원과 결식아동 5,275명 급식비 지원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했다. 또한, 아동학대 의심신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울산 온산공단노동조합협의회 임원진이 도청을 방문해 오영훈 지사와 면담하고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온산공단노동조합협의회는 고려아연, LG화학, S-OIL, 한국제지 등 울산 울주군 소재 26개 기업의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협의회는 공단 내 노사 갈등과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며, 노정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온산공단노동조합협의회 문병국 의장은 “협의회를 대표해 뜻깊은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제주경제가 활성화되고, 제주도민과의 지속적인 상생이 이뤄지길 바라는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제주의 가치를 보전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로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