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8일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을 위한 ‘2024년 유성 데이터 기반 실증 리빙랩’사업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참여 학생들이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하고 시연했으며, 심사를 통해 우수작에 구청장상을 수여했다. 아울러 국립한밭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장인 황경호 교수는 유성구의 데이터 기반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유성 데이터 기반 실증 리빙랩’ 사업은 리빙랩 방식의 관학 협력 모델로, 국립한밭대학교 소프트웨어 전공 학생들과 대덕SW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참여해 데이터 활용을 통한 주민 행정서비스 효율화를 목표로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키우는 혁신적인 협력 프로젝트다.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계속되는 이 사업은 ▲보훈수당 지급 효율화 프로그램 개발 ▲지역 행사 및 주요 행정업무 취합 시각화 프로그램 기획·개발 ▲행정 지류 자동 데이터화 방안 기획·개발 ▲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생활데이터 창구 플랫폼 기획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보훈수당과 지역 행사 관련 주제는 작년에 이어 지속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시는 청렴하고 직무에 노력하여 모범이 되는‘올해의 청렴공무원’3명을 선발했다. ‘올해의 청렴공무원’선발은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소속 부서장(기관장) 및 시민단체 추천을 받은 8명의 후보자에 대해 서류심사, 현지실사, 내부 게시판을 활용한 공적 공개검증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발된 청렴공무원은 ▲질병관리과 김남숙 사무관 ▲농생명정책과 박주홍 주무관 ▲세정담당관 김도연 주무관으로 이들은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자세와 함께 남다른 열정으로 조직 내에서도 모범적으로 공무를 수행해 왔다. 김남숙 사무관은 대전형 자살예방 캠페인 전개 및 전국 최대 규모의 시민 주도형 생명사랑 모니터링단 운영 등을 통해 대전시가 광역시 승격 이후 자살사망률 최하위 성과를 이루는 데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박주홍 주무관은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도매시장 분쟁을 해결하고, 기부채납 18억 원을 확보하는 등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했으며, 사회복지시설에 매월 정기적인 후원과 총 128회에 이르는 헌혈 등 공직자로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장동 욕골지구 공영주차장 정비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장동 욕골지구 공영주차장은 기존에 잔디 블록으로 포장돼 있어, 노인 안전사고 발생 및 주민들의 이용 불편 민원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대덕구는 지난 5월과 7월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과 특별교부세 2억 원 등 총 4억 원의 예산을 확보, 우수관 매설 및 아스콘 포장 등을 통해 장동 욕골지구 공영주차장 4개소 86면 정비를 완료했다. 구는 이번 주차장 정비로 지역주민과 계족산 방문객 등의 주차장 이용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준공식에서 “본 공사로 불편함을 감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꾸준한 공영주차장 관리를 통해 주차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올해 첫 시행한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가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달 말 기준 누적 마일리지에 따라 포상을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는 6급 이하 공무원의 적극 행정 활동 실적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고 누적된 점수를 기준으로 ▲문화상품권 ▲포상휴가 ▲국외 정책연수 선발 가점 등을 제공하는 제도로, 직원들의 자율적인 행정 실천 의지를 높이고 적극행정을 독려하기 위해 시행됐다. 특히, 기존의 적극행정 장려 방안들이 큰 성과에 대한 파격적 보상 중심이었다면,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는 업무 과정에서 이뤄지는 작은 실천과 성과에도 즉각적인 보상을 제공해 적극행정을 독려하고 직원들의 참여를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는 총 75명의 직원이 참여해 100건의 활동으로 336점의 마일리지가 적립됐으며, ▲적극적 아이디어 기획 ▲업무 개선안 마련 ▲관계부처 협업 ▲우수사례 벤치마킹 ▲공모사업 참여 ▲구정 홍보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가 인정됐다. 최다 적립자는 정책개발협력실 정문성 주무관으로 공모사업 선정, 아이디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17일 서구 도마동 배재대 일원에서 연말 연시 평온한 치안 확보를 위한 범죄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대전서부경찰서장을 비롯한 범죄예방대응과 소속 직원 및 관할 지구대,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마지구대 관할 대표적인 유흥시설 밀집지역인 배재대학교 앞 먹자골목에서 대학생 및 시민 등을 상대로 범죄예방 및 범죄취약지 진단 등 시민과의 접촉을 통한 선제적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전서부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순찰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시민들이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경찰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도 유·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를 평균 3.1% 인상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식품비 지원 단가는 학생 1인당 평균 금액을 기준으로 공립유치원 2,560원(80원↑), 초등학교 3,200원(100원↑), 중학교 4,070원(110원↑), 고등학교 4,280원(120원↑)이다. 총 식품비 예산은 1,159억원이며, 이 중 유치원 식품비를 제외한 1,036억원을 교육청과 지자체가 50%씩 분담한다. 식품비 이외에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운영에 필요한 운영비 단가도 유·초·중·고 평균 7.2% 인상할 예정이다. 이번 무상급식비 인상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급식 운영 부담을 고려한 것으로 최근 2년간 이어진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대전지역 학생들에게 좋은 식재료로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하는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청의 의지가 담겨있다. 한편, 시교육청은 올해 급식 질 향상과 급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식품비 단가를 무상급식 시행 이후 최대 인상률인 10.1% 인상하고, 무상급식비 중 식품비·운영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덕구의회는 17일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의정 발전 유공 정기표창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은 올 한해 의정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구민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전석광 의장은 “수상자분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대덕구가 더 빛나고 더 따듯한 곳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7일 제28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25년 본예산이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2025년도 본예산은 5716억원으로 지난해 5525억원보다 191억원(3.4%)이 증가한 규모이다. 대덕구는 저출생 극복, 재미와 품격을 갖춘 건강 문화도시 조성, 지역 경제 활력 제고,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 조성, 초고령화 사회 대비, 지속가능한 도시 인프라 구축 등 크게 6가지 운영 방향을 바탕으로 내년도 주요 사업을 제시했다. 먼저 저출생 극복은 △출생축하금 지원 4억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원 3억9000만원 △어린이집 안심 보육 운영비 지원 1억원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6000만원 △유아차 카시트 대여사업 2000만원 등을 편성했다. 다음으로 재미와 품격을 갖춘 건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대덕물빛축제 6억7000만원 △직장운동 경기부 육성 5억7000만원 △대덕문화관광재단 운영 3억9000만원 △대덕문화원 운영 3억원 △체육시설물 확충 및 관리 2억원 △동춘당 문화제 8000만원 등을 반영했다. 다음으로 지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시는 전국 최초로‘공무원 인사정보 분석 플랫폼 시스템(챗하라)’을 특허 등록했다. 챗하라(Chat. HRA)는 기존 인사행정시스템의 한계로 지적되어 온 데이터 단순 수집·관리, 정량적 정보 중심 관리체계를 극복하고 데이터 쿠킹 및 자동분석을 통해 데이터 기반 맞춤형 인사정보·보고서를 생산함으로써 인사권자의 공정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다양한 인사 데이터가 인사권자의 의사결정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이를 어떻게 분석하고 시스템으로 구현하느냐에 따라 인사행정의 품질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관련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지난 2월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실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올 8월에 특허 출원을 신청하여 지난 12일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등록을 받게 됐다. 특히, 이번 특허는 인사행정 분야 전국 최초 사례로, 시가 출원한 전자상거래 관련 발명 분야의 경우, 등록률이 36% 안팎에 불과하고 공공행정 분야가 기술 분야와 달리 특허 등록의 희소성이 있다는 점에서 시스템의 독창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은 성과라 할 수 있다. &nb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4년 제8차 임시회가 대전광역시의회(조원휘 의장·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하여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유득원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감도 참석해 대전 개최를 환영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국 11개 시도의회 의장이 모여 시도별 현안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전국에서 제출한 상정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기회발전특구의 조속한 시행을 위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 △지역 내 마약류 불법 확산 방지 및 특사경 도입을 위한 「사법경찰직무법」 개정 촉구 건의안, △국토교통부-환경부, 전기⋅저상버스 보조금 상향 및 부처 일원화 촉구 건의안 등 14건이 상정됐다. 이번 임시회를 주관한 조원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은 “지방자치가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의장협의회 대전 개최를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로부터 8000만원 상당의 방호울타리를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차량용 방호울타리는 새여울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 설치됐으며, 8t 차량이 시속 55km로 15° 각도에서 충돌해도 견딜 수 있는 정도의 성능으로 만일의 사태에도 어린이들을 차량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고자 새여울초등학교 스쿨존 내 차량용 방호울타리 262m 설치를 완료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해주신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방호울타리는 우리 대덕구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구청 청렴관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 대덕구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 대덕구 순회모금 행사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을 비롯해 지역주민, 단체, 기업체, 대덕구 공무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덕구는 지난 2024년 희망나눔 캠페인 순회모금에서 대전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모금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에서도 높은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이어졌다. 올해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순회모금에서는 제룡전기, 세원화성,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두성철강산업, ㈜진합, 비래사,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우리기술, 대한건축사협회 대전광역시건축사회, 대전중부자동차매매사업조합, 대덕구 및 12개 동 자생 단체 등 다양한 기업과 단체들이 참여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내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실시하는 △명절지원사업 △긴급생계·의료지원사업 △냉·난방비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