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외솔 최현배 선생 탄생 1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19일과 10월 20일 이틀 동안 외솔기념관에서 ‘흔흔한 날’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2024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흔흔하다’는 ‘기쁘고 만족스럽다’라는 뜻으로, 이번 행사는 한글의 가치와 소중함을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흔흔한 날 기념식은 10월 19일 오후 1시 외솔기념관 외솔광장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중구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문화예술소담의 어린이 창작 국악극 △극단 죽도록 달린다의 뮤지컬 외솔 뒤풀이 공연(갈라쇼) △명창 김미경의 판소리 국악 공연 등 풍성한 무대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외솔기념관 외솔광장과 모둠실 등에서는 △한글 특강 '하마터면 한글이 없어질 뻔했어!' △한글 경진대회 △꽃으로 쓰는 글씨 △생일떡 나눔 등이 진행된다. 한글 경진대회 및 한글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외솔기념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추가로 외솔기념관 주차장에서는 △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가 10월 16일 오후 4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냉방기 35대와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최희숙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장, 남정주 울산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7명이 참석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는 관리 중인 울산 남구 지역의 임대주택이 민간 재건축 사업에 포함돼 철거를 앞두게 되자, 해당 임대주택 안에 설치돼 있던 냉방기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중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 기부처를 찾는다는 소식을 듣고 구체적인 물품 지원 절차와 방안 등을 제시해 후원을 이끌어 냈다. 울산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35가구를 선정한 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의 후원금에 자체 후원금을 보태 냉방기 이전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후원은 공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문제 해결 방법을 고민해 이루어진 의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가 16일 울주군 지역상권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NH농협은행 진태윤 울주군 지부장, 이윤길 울주군청 출장소 지점장,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허정구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상품권은 총 2천매로, 울주군 저소득 가구 200세대에 각 1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울주군지부는 앞서 지난 8월에도 울주군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360포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을 이어가고 있다. 진태윤 울주군 지부장은 “지역상권 활성화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게 됐다”며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이 저소득 세대에게는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지역의 소상공인에게는 힘이 되는 나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농협의 지역공헌 활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울주군과 지역 기업·기관이 상생할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독서·인문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14일 정책회의실에서 열린 월요정책회의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국가적 경사에 서점가에서 한강 작가의 책을 구하기 힘들 정도로 작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생이나 학부모 사이에서 책을 읽거나 글을 써봐야겠다는 움직임도 많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기기를 많이 쓰다 보니 긴 글을 읽거나 전체적인 문맥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등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를 우려하는 지적이 있는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교마다 관련 독서 행사를 여는 등 독서교육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울산교육청은 체험 중심의 독서교육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운영하며 책 한 권을 온전히 읽고, 생각을 나누고 표현하는 통합적 수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모든 학교에서 다양한 주제의 1학교 1독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융합독서교육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10월 16일 오전 10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정원도시를 향한 현장 중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와 산업도시에서 정원이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정원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녹지 분야 현장 근무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시, 울산시설공단, 구군 녹지 분야 현장 근무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녹지정원국의 주요 현황 및 녹화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에 이어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울산시의 녹지정원 분야 발전 방향을 살펴보면, 정원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시․구군 간 업무 협의 강화를 위한 도심녹화협의체를 구성하고 가로수 하부 식생 정원수 도입, 수형조절 등으로 특화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도심지 주택가 인근 공한지도 정원으로 조성하고 기존 수목의 토양개량, 시비작업 등으로 생육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산업도시 특색을 반영한 기업체 참여 유도와 시민, 기업, 행정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5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2024 하반기 남구 청년창업가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2024 하반기 남구 청년창업가 네트워킹데이'는 남구 청년 창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즈니스 연결을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6월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이다. 이날 행사는 남구 청년창업가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구 청년창업 기업소개 ▲아이스브레이킹 타임 ▲네트워킹파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서로의 고충을 토로하고 아이디어도 교환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초기청년창업가들이 협력하여 상생 할 수 있는 방안모색 등의 기회를 가졌다. 네트워킹데이에 참여한 한 청년 참가자는“평소 만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창업가분들과 직접 소통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협업 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의 사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서동욱 남구청장은“창업에 도전하는 남구 청년창업가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고, 더 많은 창업가 분들이 지역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선암호수노인복지관(관장: 이성호) 주관으로 어르신이 5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개관 10주년을 맞아'제10회 선암호수실버문화축제'를 15일, 16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년 개관한 선암호수노인복지에서는 개관 10주년 맞이 발자취를 사진으로 전시하여 그간의 발전을 알리는 한편 어르신들이 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어르신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지지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은 특별히 아셀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씀, 표창수여, 차량후원 전달식, 미션 및 비전 선포식 등 기념식을 개최했고, 2부에는 어르신 프로그램발표회를 진행, 16일은 어르신들의 명랑운동회로 진행하여 풍성한 가을을 어르신의 웃음으로 수놓을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4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선암호수공원에 설립된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은 전국 최고의 시설이라 자부할 수 있다. 10년 동안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 복지관 관계자분들과 후원자분들 그리고 복지관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어르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함께 축하를 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가 15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학교발전기금 8,230만 원을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황선민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학교발전기금은 대곡댐과 사연댐 주변 학교 6교(두동초, 두서초, 반곡초, 반천초, 두광중, 울산행복학교)의 학생복지 증진과 교육 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는 댐 주변 지역 지원 사업의 하나로 2018년부터 올해까지 학교발전기금 6억 원을 기탁하고 지역사회 교육 발전에 꾸준히 기여 해 왔다. 황선민 지사장은 “댐 주변 지역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자 교육기자재 지원과 체험 학습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으로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울산 지역 학교에 관심을 두고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금이 학교 발전에 유용하게 사용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방공무원노동조합연대와 학교 행정 업무 간소화, 지방공무원 처우개선 등 12개 안건에 합의했다. 주요 합의 내용으로는 물품 비소모품 기준 정비, 학교 회계 종이통장 관리 방법 개선, 학교 안전공제회비 교육청 일괄 납부, 정기 종합감사 시 수감자료 간소화 등이 있다. 장기재직 휴가, 연가보상비, 맞춤형 복지 제도 개선 등 지방공무원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복지 수준도 높였다. 울산교육청은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지방공무원노동조합연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15일 시교육청 공감회의실에서 ‘2024년 노사협의회 체결식’을 열었다. 지방공무원노동조합연대는 울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울산광역시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울산광역시교육청기술직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울산교육청지부로 구성돼 있다. 양측은 지난 7월 15일 사전협의회를 시작으로 부서별 안건 검토와 3차례 실무협의회를 거쳐 요구 안건 21개 중 12개를 합의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노사협의회로 학교 행정 업무를 간소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 균형 있는 직장문화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5일 한돈협회 울산시지부와 함께 군청 구내식당에서 돼지고기 소비 촉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 침체에 따른 생산비 증가로 돼지고기 산지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양돈농가와 관련 업계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와 군 공무원 700여명은 군청 구내식당에서 준비한 돼지고기 수육을 먹으면서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품질 좋고 맛 좋은 울주군 돼지고기를 홍보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최근 경기 침체에 따른 돼지고기 가격 하락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돈농가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관·단체와 연계해 돼지고기 소비 촉진 및 안전성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10월 2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중구 성남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2024 울산 중구 청년예술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울산 중구 청년예술제’는 9월 셋째 주 토요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작가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행사다. 올해는 ‘청년예술×도시캠핑 with 코스프레’라는 주제 아래 △분장놀이 행렬(코스프레 퍼레이드) △분장놀이(코스프레) 공연 경연대회 △청년 장터(플리마켓) △청년예술인 미술 전람회(아트페어)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우선, 첫 순서로 분장놀이 행렬(코스프레 퍼레이드)이 뉴코아아울렛에서 출발해 시계탑사거리를 거쳐 문화의거리에 위치한 주 무대까지 나아가며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오후 2시 문화의거리 주 무대에서 열린다. 이어서 진행되는 분장놀이(코스프레) 공연 경연대회에는 11개 팀이 참여해 성악·드럼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제2회 울산 중구 전국 거리음악 대회’ 본선 진출팀인 밴드 ‘원디비’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14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외국인 인식 개선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이완 아시아 인권 문화 연대 공동 대표를 초빙하여 ‘한국 사회 이주민의 역사와 이주민의 인권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인종차별과 반다문화 담론을 살펴보고 문화 다양성 가치 확산을 통한 평화로운 공존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외국인 주민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 뿐 아니라 직원 대상, 또한 외국인 주민 대상으로도 정기적인 질 높은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보려고 하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