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17일 오전 11시 동구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에서 외국인 주민 지원 유관기관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법무부 울산출입국관리소,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산업인력관리공단 울산지사, 울산대학교,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등 7개 기관이 참석하여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내국인과의 통합을 도울 방법을 심도 있게 논의 했다. 참석자들은 인구소멸 위기 속에서 국가의 이민정책이 바뀌어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에 유입되는 것은 불가피한 시대적 상황이라는 점에 공감했다. 이런 변화에 발맞추어, 다양한 인종이 지역사회에 어울려 사는 것을 불안 요소가 아니라 지역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인식하고,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에 협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이를 위해 근로자의 법적 보호, 고용 안정,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협력을 지속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우리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어울려 살아가며 ‘모두가 함께 더 잘 사는 동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유관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17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입화산 유아숲체험원 모내기 체험 및 입화산 자연휴양림 산림숲속 체험교실을 운영하면서 수확한 쌀과 과일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시가 300만 원 상당의 큰애기쌀 4kg 40포와 단감·대봉감 10kg 100상자, 배 7.5kg 36상자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해당 쌀과 과일을 지역 내 경로식당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8년부터 입화산 자연휴양림에서 숲 해설·숲 놀이·수확 체험 등을 통해 자연을 이해하고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산림숲속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지난 5월 개장한 입화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지역 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태 감수성 향상을 위한 ‘모내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들과 아이들이 입화산에서 직접 재배·수확한 쌀과 과일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견 및 보호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위한 고보조명을 추가로 설치했다. 고보조명은 발광 다이오드(LED) 빛으로 바닥 및 벽면에 특정 문구나 그림을 비추는 장치로, 홍보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중구는 지난해 성안동 함월구민운동장, 태화동 태화교회 앞, 병영1동 병영오거리, 학성동 학성공원 앞 등 4개 지점에 고보조명 각 1개를 설치했다. 이어서 올해는 복산동 홈플러스 앞에 ‘아이들 앞에서 하는 부부 싸움, 아동학대입니다’라는 문구와 원형 그림을 비추는 고보조명 1개를 설치했다. 한편, 중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매년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앞서 △병영초·우정초 학생 대상 아동학대 예방 그림 그리기 대회 △그림 그리기 대회 우수작 활용 아동학대 예방 시내버스 광고 등을 진행한 바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올바른 양육 문화 확산에 힘쓰며 아동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10월 16일 오후 6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잔디광장에서 보육교직원과 함께하는 ‘토닥토닥 콘서트’를 개최했다.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3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1부 기념식은 △개회 및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2부 공연 관람 순서에서 보육교직원들은 감성돔의 재즈 공연, 더루팡의 마술쇼, 가수 정희성의 공연 등을 감상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미숙 울산 중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보육교직원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보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힘든 환경 속에서도 영유아들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사랑으로 보살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안심 보육환경 조성 및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중소기업 20개 업체와 함께 중국 광저우로 4박 5일의 일정으로 출국했다. 이번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지원은 70년의 역사를 가진 중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세계적인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Canton Fair) 참관을 시작으로 광저우 황푸구와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우호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투자 촉진국과 기업체 투자유치 설명회 등 간담회뿐만 아니라 창업지원기관인 선전 대공방과 부품 소싱 플랫폼으로 발전한 화창베이도 방문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이번 중국 광저우 방문으로 글로벌 경기 침체와 내수 시장의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에게 해외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 내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적극 행정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 행정 전담 강사로 활동 중인 최덕림 한국지방자치연구소 강사를 초빙해 ‘적극 행정을 통한 남구혁신’을 주제로 적극 행정 사례를 소개하고 실천 방법에 대한 비법을 공유했다. 남구는 매년 적극 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중점과제를 선정해서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반기별 우수사례와 공무원 선발, 사전컨설팅 제도, 면책보호관 제도 등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기존 관행을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 중심 적극 행정이 일상적 공직문화로 정착하기를 바란다.”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직원 모두가 능동적인 자세로 구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은영)는 17일 신정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Lunch Time(런치 타임) 상담 한 그릇’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현대중공업이 주관한 ‘2024년 현대중공업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울산 남구 5개 학교(신정중, 신일중, 야음초, 삼산초, 신정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됐으며, 각 학교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상담 접근성을 높여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5개교에서 참여한 학생 총 1,750명 가운데 1,619명이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만족도 92%로 청소년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은영 센터장은 “상담 전문자격을 갖춘 전문가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청소년들의 상담 접근성을 높이고, 내면의 고민을 표출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고민이 해결될 수 있도록 개인 상담 연계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6월 5급 간부공무원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에 이어 교육 대상을 확대해 6급 중견 관리자 177명 대상으로 1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남구 맞춤형 전문 리더십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6급 중견 관리자의 조직에서 필요한 능력을 추가해 더욱 심화된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관리자들이 효과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사전 리더십 역량 다면 진단(본인, 동료, 부하)으로 남구에 맞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 설계와 조직 내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문제해결 능력 배양, 참여·토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 리더십 진단 디브리핑 ▲ 성과집중력 ▲ 조직변화 선도력 ▲ 현업실천계획 수립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6급 중견 관리자는 조직의 중간 다리 역할을 하는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남구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리더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0월 17일 오전 11시 세계적 도시예술(어반 아트) 작가인 셰퍼드 페어리(Shepard Fairey)가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벽화를 제작 중인 남구문화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셰퍼드 페어리는 오는 17일까지 남구문화원 벽면에 고래와 나무 형태의 지구 이미지를 통해 푸른 지구와 바다 생태계를 보호하자는 주제로 벽화를 제작 중이다. 벽화 제작은 울산시립미술관 ’반구천에서 어반 아트로: 뉴 반구천‘ 전시 연계 사업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작가의 재능기부로 추진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날 벽화제작 현장을 둘러보고 셰퍼드 페어리 작가에게 감사를 표했다. 특히 김두겸 울산시장은 “최근에 셰퍼드 페어리를 비롯해 존원, 빌스, 무슈샤 등 세계적인 도시예술(어반 아트) 작가들이 우리 울산 도심 곳곳에 좋은 작품을 남기고 있다.”라고 밝히고 “이번 계획(프로젝트)을 계기로 울산을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꿀잼도시로 만들어가자”라며 문화도시 울산의 이상(비전을) 선포했다. 한편 셰퍼드 페어리는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가 17일 울주군 저소득세대를 돕기 위해 ‘환경사랑 나눔데이’ 행사 수익금으로 구매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덕현 이사장, 손영순 센터장,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 성지은, 안태진, 조나리 운영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기부물품은 지난달 울주군청에서 열린 ‘울주군민과 함께한 환경사랑 나눔데이’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울주군민과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가 판매한 수익금으로 생필품을 준비해 더욱 의미가 크다. 앞서 울주군과 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기부물품 판매를 위해 군청 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8월 한 달여간 기부물품을 수집했다. 그 결과, 총 500여명이 참여해 기부한 물품 7천여점을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로 전달했다. 수집된 기부 물품은 울주군 자원봉사자들이 사용 가능 여부에 따라 1차 분류했고, 아름다운가게에서 2차로 판매상품화 작업을 거쳐 지난달 열린 환경사랑 나눔데이에서 주민과 직원을 대상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주군청 해뜨미 씨름단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울산 대표로 출전해 개인전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해 총 4개 메달을 수확하는 성과를 거뒀다. 울주군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김해시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씨름대회에서 해뜨미씨름단이 금메달 2개, 은메달과 동메달 각 1개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노범수 선수가 청장급(85㎏ 이하), 김무호 선수가 역사급(105㎏ 이하)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정종진 선수는 용장급(90㎏ 이하) 은메달, 이광석 선수가 소장급(80㎏ 이하) 동메달을 얻었다. 앞서 남자일반부 개인전 결승 경기가 펼쳐진 16일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정우식 부의장, 노미경 행정복지위원장이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참가 선수를 응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이 울산 대표로 출전해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울산과 울주군을 대표하는 씨름단으로서 활약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청은 CJ프레시웨이와(대표 이건일)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10월 16일 오후 5시 구청장실에서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CJ프레시웨이 FS인사팀장 강경민 및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CJ프레시웨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자재 유통 및 푸드서비스 전문기업으로 건강한 식문화와 지속가능한 유통에 앞장서고 있으며, 울산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단체급식 조리원을 채용하고 있다. 울산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매칭을 위해 기업과 협력하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등을 개최하여 CJ프레시웨이와 구직자를 연계하여 27명의 구직자가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성과를 내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동구청과 CJ프레시웨이는 지역 주민 우선 채용, 일자리 정보 공유 및 취업 지원을 위한 구직자 및 일자리 발굴 공동 노력 등 상호 협력으로 동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장년 세대 경력단절 여성에게 일자리가 제공되어 여성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