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구 태화강그라스정원이 가을 정취를 맘껏 뿜어내며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가을을 맞은 태화강그라스정원에는 가을의 전령사로 불리는 억새와 그라스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번영교에서 학성교 구간 사이 태화강그라스정원에서는 그라스와 어우러진 가을의 전령사 국화가 다양한 색깔로 꽃물결을 이루고 있으며, 노란 왜성해바라기와 보라 버베너까지 피어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한껏 무르익는 가을 정취를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장생이 포토존과 의자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으며, 가을의 햇살과 함께 태화강그라스정원에서 소풍을 즐기는 이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한편, 남구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4만 2,500제곱미터면적의 태화강그라스정원을 조성했으며, 올해 초 태화강그라스정원의 별빛혜윰 구간 중 3,000제곱미터와 달빛윤슬 구간 중 9,000제곱미터 면적을 조성한데 이어 하반기 달빛윤슬 구간에 3,500제곱미터 면적을 추가 조성하고 있다. 서동욱 구청장은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울산지회를 비롯한 영양사협회, 떡류협회, 제과협회 등 식품위생단체와 함께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2024 미식(美食)대향연’ 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맛있는 울산! 울산의 자부심을 잇(eat)다’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 외식산업 활성화와 지역 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맛있는 마술 쇼, 울산 고래만두 빚기 공연(퍼포먼스)과 함께 10월 25일 오후 5시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진행된다. 10월 25일 첫째 날에는 숟가락 난타, 뮤지컬 더세프 공연, 울산음식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된다. 10월 26일 둘째 날에는 자연의 요리 발효 토크쇼, 담백한 트로트, 세계전통민속공연, 울산외식식구 한마당 등이 열린다. 또한 울산의 대표 맛 체험과 함께 가족, 연인, 친구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행사 기간 중 한우육계장, 백고동숙회, 석쇠불고기, 육전초밥, 정자대게 등 울산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구‧군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지난 10월 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부울경 단체장과 대통령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부울경 광역지자체장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간담회 및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김두겸 시장은 간담회에서 주요 현안사항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 ▲울산 국제아트센터 건립 ▲카누슬라럼 센터(경기장) 건립 ▲울산형 광역비자제도 도입·시행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에 따른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언양 범서(다운)우회도로 개설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건설 ▲수도권 기업 본사 이전 관련 제도개선 등도 건의했다. 구체적으로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울산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에 지정’ 해줄 것과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 도입 시 지역별 발전단가를 포함한 총괄원가 반영 등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조속 도입 △특별법 제정을 통한 울산 국제아트센터 건립, 국내 최초 국제 규모 경기장 건립으로 아시아 카누연맹본부 및 국제대회 유치를 통한 국제위상 제고를 위해 카누슬라럼 센터 건립 △수도권 인구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서울주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한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삼남읍에 ‘울주종합체육센터’를 개관했다고 1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삼남읍 향교로 113에 건립된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서범수 국회의원, 시군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지역 체육인프라 확충을 통한 울주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1년 4월 착공해 올해 3월 준공됐다. 총 사업비 514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30만8천269㎡에 연면적 1만6천723㎡,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내부 시설은 지상 1층에 수영장(8레인, 50m), 볼링장(16레인), 스쿼시장(4코트), 씨름훈련장 등이 조성됐다. 지상 2층에는 배구, 농구, 탁구, 배드민턴 등 경기가 가능한 다목적체육관이 마련됐다. 지상 3층은 스포츠라운지,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됐다. 울주군은 이달부터 센터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다음달 1일부터 센터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시설 사용 및 강좌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탁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 관광 500만 시대 도약을 위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장생포 고래마을 관광명소화)’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중앙투자심사는 기초 지자체의 신규 투자사업 규모가 200억 원 이상일 경우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국비 교부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는 행정절차다. 조건 사항인 중기지방재정계획 사업비 수정 반영은 연내에 이행될 예정이며, 객관적 수요에 따른 운영수지 재분석 등도 사업 추진 시 적극적으로 개선해서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장생포 고래마을 관광명소화)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남부권(부산, 울산, 경남, 전남, 광주) 지역의 균형발전과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울산 남구는 지난해 7월 기획재정부의 적격성 심사를 통과한 이후 이번에 중앙투자심사까지 조건부로 통과함에 따라 도시관리계획 변경과 세부사업별 기본을 비롯한 실시설계용역 등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에 통과한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 코스터 카트와 공중그네 등 체험형 콘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울산 앞바다에 풍랑 예비특보와 울산지역 강풍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18일 오전부터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관심’, ‘주의보’, ‘경고’ 단계를 나눠 위험성을 알리는 제도이다. 울산해경은 파·출장소 및 지자체 전광판, 무인정보 단말기를 이용하여 위험예보를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과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안철준 서장은“기상악화 시에는 해안 저지대나 방파제 등 너울성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 높으므로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국민들 스스로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위험구역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해양경찰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울산교육 번뜩 아이디어 제안마당’ 수상작 7편(은상 1편, 동상 2편, 장려상 4편)을 18일 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은상은 일반 부문에서 ‘욕하지도, 들리지도 않은 울산교육 - 따뜻하고 평화로운 울산교육은 욕설하지 않는 학교 교육부터’ 제안이 차지했다. 선호도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1,306표)를 받은 이 제안은 ‘학생자치회 욕설 사용하지 않기’ 홍보 활동(캠페인), 고운말 천사 비밀투표제·암행어사제 도입, 공공장소 욕설 사용하지 않기 서약 등 학생 언어문화 개선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동상은 학생 부문의 ‘교내 수업 시작 및 종료 벨 소리 다양화’와 교직원 부문의 ‘회복적 생활교육으로서의 학생 징계 개선 방안’이 각각 뽑혔다. 장려상은 학생 부문 1편, 일반 부문 1편, 교직원 부문 2편이 각각 선정됐다. 지난 5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울산 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 시민이 교육정책 90편을 제안했다. 울산교육청은 사전심사 등을 통과한 10편을 선정해 2,899명의 선호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이 10월 18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를 통해 사랑의 온누리상품권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백승목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 송정희 NH농협은행 중구청출장소지점장, 김재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총무팀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온누리상품권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1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은 지난 2021년부터 떡국떡·식품 상품권·백미 기부, 장학금 후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승목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통 큰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해당 온누리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 중국 황푸구청에서 중국 황푸구(구청장 시엔인송)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양 도시의 공동 발전과 교류 증진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양 도시 간 우호교류 협약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시엔인송 황푸구청장이 각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우호교류 협약 내용으로는 ▲ 경제, 문화, 관광, 스포츠 등 양 도시 간 교류와 협력 수행 ▲ 민간 분야 상호 교류 장려 ▲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관심사 지속적 소통 등이다. 한편,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중국 황푸구 우호교류협약 체결 외에 중소기업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광저우 국제무역박람회와 황푸군관학교, 선전 대공방, 선전 화창베이를 방문해 남구 중소기업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 5월 황푸구와 우호교류사전합의서 체결 이후 양 도시 간 지속적인 교감을 이어갔으며, 이번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가을 정취와 함께 남구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2024 태화강 빛 축제’가 오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3일간 태화강국가정원 철새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 태화강 빛 축제’는 지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드론 쇼가 펼쳐지고, 초대 가수 김희재의 개막 특별공연과 다채로운 빛 조형물 등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드론 쇼는 3일간 매일 400대의 규모로 진행되며, 남구의 대표 관광자원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더욱 잘 알리기 위해 ‘500만 관광시대, 장생포의 사계절’이라는 주제로 신년 해맞이와 수국축제, 고래축제, 고래 불꽃쇼 등을 형상화한 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오는 24일 19시에 개최되며, 초대 가수 김희재의 사전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25일과 26일 18시부터 1시간여 동안 가을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장르의 축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4종류의 빛을 이용한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 푸트코트가 준비했으며, 주민들이 일상을 벗어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문화의 달인 10월 가을을 맞아 남구에서는 주민들의 휴식과 여가, 놀거리를 책임지고, 지적 호기심까지 충족시킬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울산고래축제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지금, 겨울이 다가오기 전 남구의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소개한다. ◆ 제5회‘2024 태화강 빛 축제’개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태화강 빛 축제’는 지난해와 같이 태화강 국가정원 삼호철새공원을 배경으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올해 태화강 빛 축제에서는 빛을 활용한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하고,‘500만 관광시대 장생포의 사계절’을 주제로 한 드론 쇼와 초대가수 김희재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늦가을의 정취와 아름다운 밤하늘에 펼쳐지는 빛의 향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휴식 공간을 주민들에게 제공한다. ◆ 구립합창단․구립교향악단,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 선사 야외에서 펼쳐지는 행사와 함께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을 선사하는 구립합창단과 구립교향악단의 공연도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주고 있다. 지난 18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17일 오전 11시 동구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에서 외국인 주민 지원 유관기관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법무부 울산출입국관리소,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산업인력관리공단 울산지사, 울산대학교,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등 7개 기관이 참석하여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내국인과의 통합을 도울 방법을 심도 있게 논의 했다. 참석자들은 인구소멸 위기 속에서 국가의 이민정책이 바뀌어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에 유입되는 것은 불가피한 시대적 상황이라는 점에 공감했다. 이런 변화에 발맞추어, 다양한 인종이 지역사회에 어울려 사는 것을 불안 요소가 아니라 지역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인식하고,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에 협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이를 위해 근로자의 법적 보호, 고용 안정,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협력을 지속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우리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어울려 살아가며 ‘모두가 함께 더 잘 사는 동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유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