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중남미 지역과의 산업·에너지 협력 강화를 위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10월 28일부터 칠레와 트리니다드토바고를 방문한다. 산업부 장관이 이들 국가를 방문한 것은 칠레는 ‘15. 4월 이후 8년 반 만이고, 트리니다드토바고는 최초의 방문이다. 이번 방문에는 정부, 공공, 민간으로 구성된 40여 명의 경제사절단이 함께할 예정이다. 첫 방문지인 칠레는 2003년 한국이 최초로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로 우리 기업들의 중남미 진출 거점 국가일 뿐만 아니라, 핵심광물 공급망, 그린 수소 등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는 국가로, 2차 전지 핵심광물인 리튬 매장량이 세계 1위, 차세대 반도체 원료로 주목받는 몰리브덴 매장량이 세계 4위인 국가이다. 방문규 장관은 칠레 정부와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 자유무역협정(FTA)에 기반한 경제협력 확대 방안, 수소·태양광 등 우리 기업 진출 방안, 현재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무탄소(Carbon Free) 연합 등의 의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양국 주요 기업과 함께 사업(비즈니스) 원탁회의(라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양수산부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광주에서 산하 연구기관의 청년연구자, 해양수산 관련 학과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해양수산 과학기술 핵심인재 양성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해양수산부가 미래 해양수산 연구개발 분야 핵심인력 1만 명 확보를 목표로 지난 5월 발표한 ’해양수산 과학기술 핵심인재 양성 전략‘을 이행하는 두 번째 행사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에 13개 관계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를 거쳐, 8월 부산에서 첫 번째 과학기술 핵심인재 양성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 대학생과 연구자 간 1대 1 진로상담, ▲ 청년연구자 간 협력연구 간담회 등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양과학기술원, 국립수산과학원, 해양환경공단 등 6개 기관의 청년연구자 30여 명과 전남대, 군산대 등 호남지역 대학생 20여 명이 참석한다. 아울러, 해양수산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전남도청 등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해양수산 연구개발(R&D) 정책 방향 세미나‘도 함께 진행되어 해양수산 과학기술계 발전을 위한 정부, 지자체, 연구기관들의 역량 결집 효과가 클 것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양수산부는 11월 8일 한국해운협회 등 18개 해양수산 단체와 함께 서울 LW컨벤션에서 ‘제38차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를 개최한다. 1986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이 세미나는 해양수산 관련 업‧단체, 학계 등 다양한 해양수산 관계자들이 모여 해양사고 동향, 해상교통 안전관리, 선원‧선박관리 등 해양수산 안전현안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해양수산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해사안전정책 발전에도 기여해 왔다. 올해는 해양수산 관련 전문가, 업‧단체 관계자 및 일반국민 등 약 150명이 세미나 현장에 참석한다. 세미나에서는 △준해양사고 통보제도 발전 방향, △외국인 선원 해양사고 방지 대책, △선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대책, △어선의 구조변경을 통한 해양사고 저감 방안 등이 발표되고, 이어서 학계, 산업계, 정부 관계자 등 전문가들과 온․오프라인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세미나에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11월 6일까지 해양사고방지 세미나 누리집에서 사전등록하면 되며, 행사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모든 행사과정을 유튜브(‘제38차 해양사고방지 세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양수산부는 가을·겨울철 어선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0월 30일부터 12월 18일까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지방자치단체,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본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전국 11개 시·도의 연근해어선과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가을·겨울철 어선사고 예방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가을·겨울철은 어업활동 증가와 기상악화로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커지는 시기이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어선사고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가을·겨울철에 발생한 인명피해는 전체 어선사고 인명피해(83명)의 56.6%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화재탐지경보장치 설치 및 작동여부, 축전지 관리상태, 소방설비 보관상태 등 동절기 화재사고 대비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와 함께, 해상추락‧충돌·전복 등 위험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조업 중에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풍랑주의보 발효 등 기상악화 시 출항하지 않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특히, 낚시어선의 경우 승선자명부 작성여부, 소화기·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비치 여부와 구명뗏목(13명 이상)의 이상 여부를 확인한다. &nb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부는 10월 29일부로 합동참모의장, 각 군 참모총장, 연합사 부사령관 등 총 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합동참모의장에는 現 해군작전사령관인 김명수 중장을, 육군참모총장에는 現 국군의날 행사기획단장인 박안수 중장을,해군참모총장에는 現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인 양용모 중장을, 공군참모총장에는 現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인 이영수 중장을, 연합사부사령관에는 現 합참 작전본부장인 강신철 중장을,지상작전사령관에는 現 특수전사령관인 손 식 중장을, 2작전사령관에는 現 수도군단장인 고창준 중장을 각각 진급 및 보직하는 것으로 내정했으며, 10월 30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힘에 의한 평화를 뒷받침할 국방태세 구축 및 국방혁신 4.0 추진 등 정예 선진강군 건설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역량 및 전문성을 우선 고려했다. 특히, 북한의 지속적인 핵 및 미사일 위협, 불안정한 국제 안보정세 속에서 다양한 야전 경험으로 불확실한 전장에서 승리할 수 있는 탁월한 전투감각을 보유한 장군, 훌륭한 작전지휘 역량으로 군내 신망이 두터운 장군을 발탁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8일 서울 중구청 통합안전센터를 방문하고, 핼러윈 데이(10.31.)를 앞두고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주요 번화가(이태원, 홍대, 명동)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이상민 장관이 직접 주요 지역을 방문해 CCTV 지능형 관제와 인파관리시스템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하고, 핼러윈에 대비한 인파관리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장관은 명동 관광특구 일대를 관할하는 서울 중구청 통합안전센터에서 CCTV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활용한 범죄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새로 개발된 인파관리시스템 작동과정을 살펴봤다. 이어서 명동거리에도 직접 나가 인파관리 추진상황을 확인했다. 먼저 CCTV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이용하여 범죄상황을 가정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범죄상황은 인현공원(중구 인현동)에서 모의실연했는데, CCTV로부터 입수한 영상을 토대로 지능형 관제시스템이 범죄상황을 탐지하자 관제요원은 경찰과 소방에 신속하게 상황을 통보했다. 상황을 접수한 경찰과 소방은 현장에 즉시 출동하여 범인을 제압하고 환자를 이송하는 훈련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월 27일 부산에서 개최된 ‘해양과학기술 50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종합해양연구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선박해양플랜트 분야 기술을 선도하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50주년을 맞이하여 그간의 성과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50년의 역사를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장관은 기념식에서 ▲전 세계를 누비는 연구선인 ‘이사부호’, ▲한국 최초의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와 함께 ▲국내 첫 정지궤도 위성인 ‘천리안 해양위성’을 쏘아 올리며 해양과학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을 명실상부 전 지구를 연구할 수 있도록 기술력을 확보한 직원들의 도전과 열정을 치하했으며, 이러한 해양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직원들에 대해 포상도 전수했다. 조 장관은 축사에서 “초격차 해양과학기술을 통해 기후위기, 환경오염, 자원고갈 등 인류가 처한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 국가 발전의 초석을 다져 우리나라가 단단하고 든든한 신해양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의 50년은 원천기술을 보유한 국가만이 글로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월 27일 14시 35분경 제주도 북방 약 12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근해안강망 어선 ‘제207영성호(24톤)’전복사고 관련 보고를 받았다. 조 장관은 보고받은 즉시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여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인근 선박에도 수색지원을 요청하라”라고 지시했다. 15시 40분 현재 8명 중 7명은 구조되었고 1명(추정)은 실종상태이다.사고 현장에는 해경 함정, 여객선 등이 사고해역 주변을 수색 중이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월 29일부터 11월4일까지 3박 7일 일정으로 아프리카·유럽 5개국을 방문한다. 이번 순방은 아열대기후 동남아프리카 말라위로 시작해 서아프리카 토고와 중앙아프리카 카메룬을 거쳐, 눈비 내리는 북유럽 노르웨이와 핀란드에 이르기까지, 기후와 풍토, 경제가 전혀 다른 2개 대륙 5개 국가를 아우른다. 한 총리는 강재권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등 최소규모 실무인력만 대동하고 해당국가들을 1일 1국, 때로는 그 이상의 속도로 국내도시 이동하듯 주파할 예정이다. 전체 이동거리는 3만 3천여㎞이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순방 대상국가들과 양국 관계를 긴밀히 하는 한편,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11.28)을 앞두고 총력을 다해 지지를 끌어모을 방침”이라고 했다. 한 총리의 이번 아프리카 3개국(말라위·토고·카메룬) 방문은 수교 이래 최초의 정상급 방문이다. 한 총리는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아래 아프리카 국가들과 긴밀한 관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내년 한국에서 최초로 열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대한 아프리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투표를 33일 앞둔 10월 26일 저녁 아시아·태평양 및 미주지역 공관장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국가별 막판 교섭 전략을 통한 총력전을 지시했다. 이번 회의는 박 장관이 앞서 주재한 10월 20일 유럽 및 아프리카·중동지역 공관장회의 및 우리 대통령님의 중동 순방 수행 직후 개최됐으며, 김윤일 대통령실 미래정책비서관, 최경림 BIE 협력대사, 조영준 중남미 교섭대표와 함께, 아시아·태평양지역(20개), 미주지역(18개), 주프랑스대사, 주유엔대사 등 총 40개 공관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아세안, G20, 유엔총회 등 다자회의 계기 유치 교섭 총력전을 전개하신 결과, 우리에 대한 지지세가 확대되고 있다고 하고, 우리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부산박람회 유치를 위해 공관장들이 투표일까지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필사적으로 교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쟁국들과 달리 우리 국민들의 박람회 유치에 대한 뜨거운 염원은 우리에게 큰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오늘 회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건희 여사는 오늘(현지시간 10. 25, 수) ‘모자 빈트 나세르’ 국왕모, ‘알 마야사 빈트 하마드 알 싸니’ 공주, ‘자와히르 빈트 하마드 빈 수하임 알 싸니’ 왕비와 각각 만났다. 카타르 왕실의 핵심 여성 인사인 이들은 한국 대통령 부부의 첫 카타르 국빈 방문을 환영하면서 문화, 예술, 교육 등 김 여사의 평소 관심사를 고려하여 다양한 장소에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 김 여사는 타밈 국왕의 어머니인 모자 국왕모의 초청으로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에 위치한 카타르 재단 본부를 방문했다. 모자 국왕모는 학교, 체육시설, 각종 편의시설 등을 갖춘 에듀케이션 시티에 대해 소개했으며, 김 여사는 “교육 환경이 잘 어우러져 있다. 카타르의 밝은 미래가 그려진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카타르 재단 야외전망대에서 에듀케이션 시티의 전경도 둘러봤다. 김 여사는 활발한 사회 활동을 하는 모자 국왕모에게 “많은 여성들의 롤모델이다. 여성의 사회 참여와 권익 신장을 위해 계속 역할을 해달라”고 했다. 이에 모자 국왕모는 김 여사의 다양한 활동과 역량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며, “다음 방문 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법무부는 '고위험 성폭력범죄자의 거주지 제한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과 「성폭력범죄자의 성충동 약물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마련, 10월 26일 입법예고할 예정입니다. ▸ 아동․상습 성폭력범죄를 저질러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한 고위험 성범죄자에 대해 「거주지 제한명령」 부과 가능 ▸ 검사의 청구에 따른 법원 결정으로 고위험 성범죄자의 거주지를 ‘국가 등이 운영하는 시설’로 지정 ▸ 고위험 성범죄자에 대한 성충동 약물치료를 「거주지 제한명령」 제도와 연계하여, ① 기소 시 원칙적으로 전문의 감정을 실시하고 성도착증 환자에 해당하는 경우 약물치료 명령 청구, ② 성충동 약물치료 여부를 거주지 제한명령 결정 시 참작 제·개정안은 고위험 성범죄자에 대해 거주지를 제한하고 성충동 약물치료를 확대하여, 고위험 성범죄자가 출소할 때마다 반복됐던 거주지 논란을 줄이고 국민들을 성범죄로부터 더욱 두텁게 보호하려는 것이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약탈적 고위험 성범죄자가 출소할 때마다 국민들께서 얼마나 불안해하셨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한국형 제시카법을 통해 국가가 이들을 더욱 강력하게 처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