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남구청과 ㈜영남전기공사가 함께하는 민관협력 사업 ‘안전 빛 나눔’이 지난 7월 10일 대명동에서 첫 결실을 맺었다. 이날 전기공사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노출된 노후 전기 배선 교체 및 전기안전점검을 통해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대상 가구는 거동이 불편해 방에서만 지내던 노부부 가구로 누수로 인한 전기누전, 노출된 전기배선, 야외에 노출된 분전함, 노후된 콘센트로 인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으로 화재위험에 노출된 취약한 거주환경에서 생활했다. 이에 현장에 투입된 영남전기공사 관계자들은 누전 가능성이 높은 낡은 배선과 스위치를 교체하고, 집안의 오래된 조명기구 모두를 LED 전등으로 바꾸어 주는 등 전기배선공사와 각종 콘센트, 형광등 교체 및 전기안전점검까지 철저히 마무리하며 주거 안전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번 공사는 총 500만원 상당의 전기 배선공사로, 전액 ㈜영남전기공사 대표와 임직원들의 순수한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5월 15일, 대구 남구청과 ㈜영남전기공사는 저소득 취약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5일 구청 주차장에서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 재가복지사업 지원을 위한 경차 1대를 전달했다. 이번 차량 지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소독·방역, 생필품 전달, 도시락 배달, 이불 세탁 지원 등 생활 향상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중구는 구청 1층 로비에 ‘인구 10만 회복’을 기념하는 인구 현황판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대구 중구의 인구는 2021년 7만4,791명, 2022년 8만199명, 2023년 8만9,064명, 2024년 9만7,711명으로 매년 5,000명 이상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히,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인구 순유입률 1위를 기록했다. 중구청에 따르면, 7월 15일 기준 인구 수는 9만9,917명으로, 목표 달성까지 단 83명만을 남겨두고 있다. 같은 추세에 따라 수일 내 10만명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매일 인구 수를 집계해 현황판에 실시간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27년 만의 인구 10만 회복을 기념해 구청 로비에 ‘기념 포토존’을 설치해 이달 말까지 운영하고, 10만 번째 전입자에게는 전입 명패 등을 전달하는 기념 행사도 이달 중 개최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인구 10만 회복은 주민 여러분과 함께 이뤄낸 소중한 결실”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2일, 공영 텃밭 경작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허브 꽃청 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텃밭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메리골드, 애플민트 등을 활용해 대구도시농업연구회와 함께 허브 꽃청 만들기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텃밭을 통해 경험한 수확의 즐거움, 건강한 식생활이 좋은 기억으로 오래 남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도농복합지역인 동구의 특성을 살려 도시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동구 대림동 555번지 일원에 위치한 대구 동구 공영도시텃밭은 매년 2월에 신청·접수 받아 150여구좌(1구좌당 14㎡정도)를 분양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레트로 썸머! 감성은 B급, 재미는 A급!’, 대구 동구 여름 축제가 주민들을 찾아간다. 대구 동구청은 오는 26일, 동구 해맞이 다리 동촌 둔치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2025 여름 축제 ‘두두썸동’을 개최한다. ‘두두썸동’은 ‘두근두근 썸머 동구’의 줄임말로, 동구에서 여름을 주제로 처음 선보이는 축제다. 축제는 워터밤 콘서트를 비롯해 물총 게임, 수제맥주 펍, 체험 부스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뮤직 ZONE, 워터 ZONE, 낭만 ZONE 등 3개의 ZONE이 운영되며, 뮤직 ZONE에서는 맥주 빨리 마시기 챌린지 등 ‘폭염타파 챌린지’, 청년 댄스 경연대회 ‘SUMMER MOVE IT’, 그리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워터밤 콘서트가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워터 ZONE은 시원한 물총 게임 워터 서바이벌이 진행된다. 낭만 ZONE에서는 수제맥주 펍, 푸드트럭, 플리마켓, 각종 체험 부스 등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쉼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축제 메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대구보건대학교에서 ‘2025 이주배경학생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보건대 산학협력단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교의 이주배경학생과 일반 학생 총 53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고 자기 이해의 시간을 가지고, 건강한 자아 정체성을 형성하고 향후 미래 진로에 대한 목표 확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 AI 퍼스널 뷰티 샬롱 체험(뷰티코디네이션과), ▲첨단 인간공학 전문 물리치료 체험(물리치료학과), ▲응급구조 활동 체험(응급구조학과), ▲동물매개치료사 및 수의사 체험(반려동물 보건관리학과) 등 총 10개 학과의 다양한 직업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직업 체험 외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견학 등을 통해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의 전시와 체험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의 과학기술 기반 직업을 간접 경험해 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구보건대학교의 전공 교수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고 각 학과의 전용 실습실을 활용하여 전문적이고 실제적인 체험 기회를 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9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사랑 스토리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사랑 스토리체험’은 대구의 인물, 역사적 사건 등을 중심으로 탐구 주제에 맞는 5개의 의미 있는 장소를 방문하여 대구의 정신과 혼을 느껴보는 실천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의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전한 인성 함양 및 우리 지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길러주고, 자부심을 바탕으로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과 공동체 의식을 길러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다. 체험은 ▲문화예술, ▲애국애족, ▲경제발전 등 3가지 주제로 총 5개 코스가 운영된다. 먼저, 문화예술코스는 미술, 음악, 문학 등 3개 분야별로 구성된다. ▲미술분야는 ‘대구미술관’과 ‘간송미술관’에서 대구가 낳은 근대 미술의 거장인 이인성의 작품 세계를 실감 콘텐츠로 접하는 체험형 교육이 이루어진다. ▲음악분야는 ‘청라언덕’과 ‘3・1만세 운동길’등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가곡인 ‘동무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7월 14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배광식 북구청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그동안 배우고 익힌 다양한 재능을 펼치며, 지역 공동체의 문화적 활력을 더하고, 주민 화합과 소통의 계기를 만들기 위한 자리가 됐다.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노래·연주 부문과 풍물·댄스 부문 총 2개 분야, 12개 팀이 참가하여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국우동 “국우별라인댄스팀”의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풍물놀이, 라인댄스, 하모니카·오카리나 연주, 장구 공연, 줌바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노래·연주 부문에서는 대현동 은빛하모니팀이, 풍물·댄스 부문에서는 구암동 줌마렐라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 외에도 2024년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수상팀인 관문동 관문오카리나팀, 고전무용을 선보인 복현2동 빛나래팀과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광역시 중구 약사회는 지난 14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항생제 연고·밴드·파스 등으로 구성된 약품함 500박스(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의약품은 오는 8월 중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추진하는 몽골 해외자원봉사 활동 시, 현지 주민들을 위한 의료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은령 회장은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국제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나눔이 더욱 뜻깊은 봉사활동이 될 것”이라며,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신 중구 약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4일 월성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도'희망달서 지역복지사업 공모'선정기관에 대한 지원증서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는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복지사업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5월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20개소가 신청하여 심사를 거쳐 13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주민참여 확대 ▲ESG 기반 지속가능 발전 ▲고독사 예방 ▲가족관계 개선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13개 기관에 사업비 지원증서를 전달하고, 우수사례로 선정된 달서아이꿈센터와 성서노인종합복지관의 사업 발표도 진행됐다. 총 사업비 5천만 원 중 3천만 원은 ㈜티에이치엔과 ㈜제이에스엔이 후원했다. 달서구 지역복지공모사업은 2017년부터 추진돼 지난해까지 총 96개 기관을 지원하며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해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사업비를 후원해주신 ㈜티에이치엔과 ㈜제이에스엔에 감사드리며, 민관·기업이 협력해 지역사회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 청년센터에서 청년 정책포럼 '2025년 전지적 달서청년 시점'을 개최하며, 청년들이 지역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소통과 참여의 장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포럼은 ‘청년친화도시로 달서구를 리모델링하다’를 주제로, 청년의 시각으로 지역의 문제를 바라보고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정책 제안과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는 ▲ 2035 달서구 청년정책 타임캡슐 봉인식 ▲ 팀별 정책제안 발표 및 질의응답 ▲ 심사결과 발표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청년과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2035년의 달서구 청년정책 비전을 담은 타임캡슐 봉인식은 청년들의 제안을 상징적으로 기록해 2035년에 개봉할 예정으로, 달서구 청년정책의 연속성과 미래지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사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2023 청년정책포럼에서 제안된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대구 자치구 최초로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면접 정장 무료 대여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는 등 청년 체감형 정책을 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4일 달서평생학습관에서 수강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분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달서평생학습관은 지난 6월 문을 연 대구 지역 단위 최대 규모(연면적 약 2,400㎡)의 개방형 평생교육시설로, 개관 초기부터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개강식은 새출발을 기념하고 주민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생과 강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체 66개 강좌 중 ‘재미있는 한국사’ 등 6개 강좌가 개강 첫날 수업을 시작했다. 3분기 정규강좌는 ▲어학 ▲음악 ▲미술 ▲생활체육 ▲자격증 과정 등 66개 강좌로 운영되며, 1,36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학습이 진행된다. 한편, 4분기 정규강좌 신청은 9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달서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새로운 공간에서의 배움이 주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평생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