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최근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와 백일해 등과 같은 감염병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을 맞아 발생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자료’를 각급학교로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손 씻기와 환기 ▲기침 예절 준수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강화 ▲증상 발현 시 신속히 병원 방문하기 ▲심한 학생은 가정에서 충분히 건강을 회복한 후 등교하기 등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증가할 경우를 대비하여 ▲방역 물품 비축 현황 점검 ▲일시적 관찰실 운영 ▲환자 발생 시 신속한 교육청 보고 등을 당부하는 내용도 안내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27일에 학교의 감염병 유입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학교 감염병 발생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관계기관 합동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청 담당자, 보건 교사·유치원 간호사, 지자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구성원들은 학교 내 감염병 환자 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44회 국정 현안 관계 장관 회의에서 ‘세종학당 혁신 방안’이 논의됐다. 그동안 국가 차원에서 한글문화의 세계화, 산업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창해 온 세종시의 노력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화답인 셈이다. 세종시는 정부의 세종학당 혁신을 적극 지원하고, 한글문화단지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 한글문화수도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한글문화 진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한글학회(회장 김주원)가 정부에 지속 건의하고 있는 광화문 현판 한글화 제안에 힘을 실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로 전 세계인이 찾는 광화문에 한글 현판을 게시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문화적 자긍심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로 삼을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최민호 시장은 ▲한글날 정부 경축식을 대통령 주관 행사로 승격하고 ▲매년 한글날 경축식을 세종대왕의 묘호를 이어받은 세종시에서 개최할 것 등을 건의했다. 유인촌 장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9월 10일 이응패스 정식 출시를 앞두고 시민들이 원활하게 이응패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 및 온라인 홍보를 강화한다. 이응패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응패스 카드를 발급받고 이응패스 앱을 내려받아 카드를 등록해야 하지만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등 일부 시민들이 관련 절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60대 이상 고령층과 장애인 등을 위해 내달 2일부터 읍면동 현장에서 앱 다운로드와 카드 등록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7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이응패스앱 다운로드 없이 카드 발급만으로 이응패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간소화했으며 이번 서비스 대상자에 70대 이상은 포함되지 않는다. 이 서비스는 24개 읍면동에서 시행되며 앱 다운로드와 이응패스 카드 등록 구입 방법 등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안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한 시민들을 위해 앱 다운로드와 카드등록 절차를 안내하는 동영상을 제작하고 시청 누리집과 유튜브, 사회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 시청 집현실에서 시의원, 복숭아연합회장 등 행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세종조치원 복숭아 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세종조치원 복숭아 축제의 성과와 개선점을 공유하고 앞으로 열릴 축제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시민운동장과 조치원 중심가 일원에서 열린 올해 조치원복숭아축제는 지난해보다 29% 증가한 약 8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간접적 경제 유발 효과로는 약 52억 원을 창출하며 세종시 여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보고회 참석자들은 블랙이글스에어쇼, 먹거리장터, 푸드트럭, 문화공연, 체험 등 다양화된 프로그램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이 다녀간 이유 중 하나라고 호평했다. 다만 지난해 대비 복숭아 물량을 2배 이상 확보했음에도 복숭아 물량이 부족한 점은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지적했다. 시는 이날 자리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해 내년열릴 복숭아축제 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민생사법경찰팀이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불법 미용 의심업소를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진행한 결과 위반업소 13곳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위반 유형은 미신고 피부미용업 10건, 미신고 네일미용업 2건, 미신고 일반미용업 1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6개 업소는 무면허로 영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르면 미용업 영업 신고 없이 속눈썹 파마·연장, 피부 미용, 붙임 머리 시술 등의 미용업을 운영하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미용사 면허를 받지 않고 해당 업무에 종사한 경우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한다. 류제일 시민안전실장은 “신고 없이 불법으로 운영되는 업소의 경우 위생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시민 피해가 우려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불법 영업이 근절될 수 있도록 이에 대한 수사를 지속 실시하는 한편 시민 여러분은 관련 업소를 이용할 때 미용 면허 소지와 영업 신고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가 27일 세종경찰청 집현마루에서 6개 협력단체와 ‘자치경찰, 주민신뢰 제고 및 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치경찰행정에 대한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해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이해와 체감도를 높이고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참여한 단체는 세종시 이·통장연합회, 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 세종시 자율방재단연합회, 세종시 새마을회,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세종지부, 세종시 녹색어머니연합회다. 자치경찰위원회와 이들 6개 단체는 범죄예방, 사회적 약자보호, 교통안전 등 자치경찰 사무 발굴과 상호 지원을 위해 공동 협력하게 된다. 이밖에 자치경찰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 발굴·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남택화 자치경찰위원장은 “세종자치경찰은 시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각 기관, 단체들과의 지속적이고 꾸준한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교사노동조합은 세종시의회가 8월 26일 채택한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원 정원 확보 촉구 결의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란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교원 정원 확보 촉구 결의안에는 학교 신설, 좁은 교실 면적, 학령인구 증가 등 세종의 특수성을 반영한 교원 정원 배정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의 교육 여건에 맞는 중장기적 교원 수급 대책 마련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선의 법제화 방안 검토 ▲세종시법의 ‘정원외 교원임용 특례안’ 수용을 촉구하고 있다. 세종교사노조는 8월 8일 ‘교육부는 세종시 과밀학급 문제 해결 의지를 교원 수급 정책으로 증명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하여 과밀학급의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고, 세종교육 안정화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교원 임용 인원을 대폭 상향 조정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또한 8월 13일에는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와 간담회를 실시하여, 적정한 수의 교원이 배치되지 않았을 때 학교에서 발생할 문제 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교원 정원 확보를 위한 방법 강구에 대해 강조했다. 김은지 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6일 제9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9일까지 15일간 회기를 진행한다. 임채성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갈등과 대립을 넘어 대화와 소통을 통해 협력과 상생, 공존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시민께 전달하는 시간으로 남은 2년을 만들어 가려고 한다”며, “협치로 다가가는 의정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임 의장은 “저출생, 지방소멸의 위기를 겪고 있는 지방의 현실을 바꾸고, 수도권 일극체계의 견고함을 무너뜨리는 일에 행정수도인 우리 시가 앞장서야 한다”며,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등 명확한 시대적 과제에 힘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여미전·홍나영·최원석·김현옥·이현정·김현미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아울러 이날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박란희 의원은 ‘축산환경관리원 공주시 이전과 관련한 향후 공공기관 유출 대비책’을, 김영현 의원은 ‘이응패스 사업 절차의 적정성과 지속적인 추진 가능성’을 집중 질의했다. 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충청남도 공주시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제출한 세종 부터 공주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사업 실시계획이 최종 승인·고시됐다고 26일 밝혔다. 세종 부터 공주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사업은 행복도시권 광역 BRT 개발계획의 후속 조치로, 제한된 도로 기반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버스 통행속도를 높이고 정시성을 확보해 대중교통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광역 BRT 운행 시작점인 공주종합터미널에서 종점인 한별동까지의 소요시간이 기존 55분에서 39분으로 16분 단축될 전망이다. 세종 부터 공주 광역 BRT는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218억 3,700만 원이 투입되며 오는 10월 착공, 2026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운행 구간은 공주시 종합터미널에서 세종시 한별동까지 약 18.5㎞다. 주요 경유지는 공주시 종합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신관초교, 신월초교, 월송동, 장기농공단지, 정부세종청사,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한별동 등이다. 해당 구간에는 총 28개의 정류장이 설치되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이용신청과 보호자 안심문자 발송 서비스를 8월 26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기존의 전화, 이메일 접수 방식 외에 누리콜 전용 앱과 홈페이지 등 온라인으로 이용등록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접수 창구를 다양화하는 한편, 누리콜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와 보호자가 더욱 안심할 수 있도록 차량배정, 승차와 하차 등 운행상황과 차량위치정보를 이용회원과 그 보호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안심문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안심문자서비스는 누리콜 상담실로 신청하면 된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이번 누리콜 온라인 이용신청 및 보호자 안심문자 서비스 도입으로 교통약자 분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누리콜 차량 이용시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분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안전과 편의성을 고려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운영사업은 '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8월 29일부터 8월 31일,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17시부터 22시 동안 '어반 나잇-세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반 나잇-세종'은 세종예술의전당 야외 광장을 활용하여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함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야간 행사로, 도심 속 광장에서의 예술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올해 처음 시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어반 나잇 콘서트’와 세종시의 특색이 담긴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야간 푸드마켓’으로 구성했다. ‘어반 나잇 콘서트’에는 ▲서정적인 발라드의 황제 유리상자의 ‘박승화’, ▲국내 최정상 재즈 연주자들로 구성된 밴드 ‘프렐류드’, ▲높은 경쟁률을 뚫고 2024 세종거리예술가로 선정된 ‘로페스타’와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나린’ 등 뮤지션 14팀과 서커스, 마술, 버블쇼 등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야간 푸드마켓’에서는 특색있는 음식들과 시원한 음료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푸드마켓의 운영업체를 공모와 엄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9월 10일 이응패스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이응패스 이용 환불규정을 최종 확정했다. 당초 이응패스는 2만 원으로 최대 5만 원까지 다양한 대중교통 혜택을 누릴 수 있지만, 2만 원 미만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잔액은 환불·이월이 불가능했다. 시는 기존 방식이 2만 원 미만 사용자에게 금전적 손실을 초래해 이응패스 이용에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라는 궁극적인 목표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 환불규정을 전면 재검토했다. 이를 위해 이응패스 카드 발급·운영사인 신한카드와 이응앱 개발·운영사인 현대자동차와 각각 협의를 완료했다. 그 결과 2만 원 미만의 사용자가 환불을 요청하면 2만 원 전액을 환불해 주고 이용한 금액만큼만 재결제하는 방식으로 환불 절차를 개선했다. 예를 들어 이응패스를 구입한 후 1만 5,000원만 사용한 경우 사용자가 직접 이응앱에서 환불을 요청하면 2만 원이 우선 전액 환불되고 1만 5,000만 원의 이용 금액이 추후 결제되는 방식이다. 시는 시민 누구나 쉽게 이응패스를 이용하고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