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2박 4일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를 방문하여,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11.28)까지 보름여를 앞둔 시점에서 프랑스 현지 BIE 회원국 대표들과 직접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을 위한 막판 총력전을 전개할 예정이다. 취임 이래 4번째이자 불과 한 달여 만에 다시 이뤄지는 이번 프랑스 방문을 통해, 한 총리는 기후변화, 디지털 격차, 불평등 등 인류의 도전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장이 될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한 우리 정부의 역량과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각국 정부의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국무조정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소방청은 11월 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용산구‘용산어린이정원’에서“국민이 안전한 나라 대한민국 119가 함께하겠습니다”를 주제로‘제61주년 소방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순직소방공무원 유가족,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오영환 국회의원, Rouslan Kats 캐나다 참사관, Durmaz Ozman 튀르키예 참사관 등 내빈 그리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개식 선언 ▲국민의례 ▲소방청장 인사말 ▲유공자 포상 ▲대통령 기념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자인 문현주 소방위의 개식선언에 이어 제5회 생명존중대상을 받은 충청남도 금산소방서 김선혜 소방교와 3대가 국가유공자인 경기도 부천소방서 공병삼 소방위가 국기에 대한 경례문을 낭독했다. 애국가 제창은 서울 성동소방서 소속 이선덕 소방사와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울 강동구 소재 예일어린이집 합창단 27명이 함께 선창했다. ‘주제영상’은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관들의 모습과 국민 안전을 위한 숭고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을 포함한 17개 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 및 대표들과 2023년 11월 14일에 한-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한-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 및 대표들이 함께 모여 한반도 전쟁억제와 평화유지를 위한 유엔사의 역할과 한-유엔사회원국간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최초의 회의라는 의미가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지난 70년간 유엔사의 역할과 기여를 평가하고, 북한이 불법적 행위를 중단하고 유엔안보리 결의를 이행할 것을 촉구하며, 한반도 유사시 유엔사회원국들이 함께 대응할 것에 대한 공동선언도 채택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유엔사회원국간 협력과 연대를 모색하는 차원에서 ▴한-유엔사 협력방향, ▴유엔사 연혁 및 미래비전, ▴유엔사 협력방안 등의 의제를 발표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11월 14일 본회의에 앞서 한미동맹・정전협정 70주년 기념과 함께 유엔사회원국 대표단을 환영하는 한-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회의 공식만찬이 11월 13일에 먼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국방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건희 여사는 11월 8일 오후, 부친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과 함께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라우라 마타렐라(Laura Mattarella) 대통령 영애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환담을 나눴다. 김 여사는 라우라 여사와 문화·예술, 패션, 디자인, 요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얘기하는 한편, “내년 한국과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계기로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문화 행사가 이루어지기 바란다”는데 적극 공감했다. 김 여사는 “한국과 이탈리아는 문화적, 정서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며 양국 국민들이 더 많이 교류하며 깊은 우정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5월 한 이탈리아 브랜드가 한국의 대표적인 고궁인 경복궁에서 전통문화를 모티브로 개최한 패션쇼를 언급하며, “한국과 이탈리아, 전통문화와 현대문화 간 협력이 시너지를 발휘한 좋은 사례”라고 강조했다. 김 여사가 “이탈리아의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그 명성이 뛰어나다”고 하자, 라우라 여사는 “이탈리아 사람들은 한국의 뷰티, 음악, 영화, 패션 등에 관심이 많다”고 화답했다. 특히, “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건희 여사는 11월 7일 오후 전라남도 순천 아랫장 전통시장에서 수산물·건어물을 비롯한 지역 특산물과 제철 농산물 등을 구매하고 판매 근황을 살피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시장 상인, 지역 주민, 관광객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으며, 노점과 수산물 가게 등에 들러 장사에 어려움은 없으신지를 물으며 제철 농산물과 반건조 생선 등을 구매했다. 또, 25년 동안 5일장에서 잡화를 판매하다 아랫장에 정착한 튀김집에서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칠게튀김 등을 구매하며 사장님을 응원했다. 김 여사는 가업을 이어 건어물을 판매하며 전통시장을 지키고 계신 사장님을 격려하는 한편, 멸치 등 건어물을 구매했다. 김 여사는 이어 전라남도 고흥군의 국립소록도병원을 방문해 사회적 약자인 한센인을 위로하고, 이들을 치료하고 돌보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서울과 부산의 쪽방촌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미혼모자가족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따뜻한 동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여사는 한센인 전문 치료·요양기관인 국립소록도병원의 치료 병동에서 한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7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1기 신도시 정비 총괄기획가들과 함께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 박정하 수석대변인을 만나 1기 신도시를 비롯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원 장관은 “윤석열 정부의 공약과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24년 중 기본방침(국토부)·기본계획(지자체) 병행 수립, 선도지구 지정 등 국민께 드린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는 연내 특별법 통과가 매우 절실하고 간절한 상황”이라면서, “1기 신도시를 비롯한 전국 노후계획도시 주민들의 염원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에 애써주시기를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원 장관은 “특별법은 단순히 1기 신도시를 재건축하기 위한 법이 아니라 수도권·지방을 모두 아우르는 전국 노후계획도시의 도시기능 향상과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법”이라면서,“특별법 없이는 계획도시 특성을 고려한 질서 있고 체계적인 정비가 불가능한 만큼 국가적인 차원에서 특별법 통과에 많은 의원님들이 힘을 실어주시기를 바란다”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산림청은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산림 안전보건교육 강화를 위해 신정훈 국회의원, 고용노동부,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등 80여 명이 모여 ‘산림 안전보건교육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정훈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산림청과 (사)한국산림산업안전보건협회가 공동 주관하여 산림사업장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안전교육 강화 방안 마련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최근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지침 보완, 안전 점검 강화 등 산림분야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산림작업의 특성상 안전사고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신정훈 국회의원 및 산림분야 전문가 등 참석자들은 현재 운영되는 안전보건교육이 건설산업에 편중되어 산림사업의 현장 적용에는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산림사업의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고위험 산림작업에 특화된 안전보건교육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법률안 마련 및 제도개선이 뒤따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내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분야에 특화된 안전보건 교육과정 및 교재를 만들고 있으며, 산림사업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7일 오후 3시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하여 침수, 화재 등의 재해에 취약한 주거환경을 살펴보고, 쪽방촌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쪽방은 6.6㎡ 이내의 좁은 방이 여러 개 모여있는 구조로, 쪽방촌 거주자들은 월 20~30만원의 임대료를 내고도 건강을 위협받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쪽방촌은 부실한 지붕과 배수시설로 인해 누수, 곰팡이가 발생하는 등 주거 여건이 열악하고, 여름철에는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를 입는 등 재해에도 취약했다. 이에 국토부는 열악한 주거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침수 등 재해로부터 위험을 저감하기 위해 ’20년도부터 영등포역, 서울역, 대전역 인근에 위치한 쪽방 밀집지역 3곳을 전면 정비하는 공공주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오늘 원장관이 방문한 영등포역 쪽방촌에는 416명이 거주 중으로, 국토부는 ’22년 9월 공공주택 지구계획을 승인하여, 현재 내년 말 공사 착공을 목표로 보상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원장관은 영등포 쪽방촌 주민과의 간담회에서 “쪽방촌 정비사업은 사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는 울산광역시, 울산 남구, 해양경찰청, 울산항만공사 등 17개 기관과 합동으로 11월 6일 14시 울산신항 용연부두에서 해양선박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하여 지난 9월 8일 고속철도 율현터널에서 최초로 실시했던 훈련에 이어 두 번째 READY Korea 훈련이다. READY Korea 훈련은 기후변화와 사회구조의 복잡성 증가로 새롭게 대두되는 잠재위험과 재난의 양상이 급격히 확대되는 복합적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새롭게 기획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복합재난으로 확대될 잠재적 위험성이 높은 해양선박사고를 선정하여, 유관기관의 대비·대응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2017년 12월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급유선과 어선이 충돌하며 15명이 사망한 사건에 기반하여, 어선과 급유선 충돌로 어선이 전복되면서 조난자가 발생하고, 급유선에 탑재된 유류는 바다로 유출되며 선상에서는 화재가 발생하는 복합적인 상황을 설정했다.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는 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외교부는 11월 6일 외교부 청사에서 해외 북한이탈주민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Beyond Utopia) 상영회를 개최했다. '비욘드 유토피아'는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 △우드스탁 베스트 다큐멘터리상 및 편집상 수상작이자,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으로 실제 탈북 과정과 강제 북송의 아픔을 그대로 담았다는 점에서 평가받고 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재외국민 보호가 외교부와 재외공관의 핵심 임무이듯이,해외 북한이탈주민을 보호하는 것은 외교부와 재외공관의 핵심 임무라고 하면서, 오늘 상영회가 또다른 다큐멘터리라 할 수 있는 외교부의 해외 북한이탈주민 보호 업무를 더욱 강화해 나가는 다짐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북한인권 문제가 보편적 가치의 문제이자, 한반도 평화와 안전에도 직결된 사안이라고 하면서, 북한 정권이 주민들의 민생 개선에 사용해야 할 재원을 핵ㆍ미사일 개발에 탕진함에 따라 북한의 인권ㆍ인도적 상황이 계속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한국행을 희망하는 해외 체류 북한이탈주민들을 전원 수용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11월 7일 16:00 부산 이동·플랫폼노동자 지원센터 사상쉼터(부산 사상구 소재)에서 열번째 '‘경청(傾聽)’ 콘서트'를 개최하고, 성추행 등 여성 대리운전기사가 경험하는 차별적 어려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10월 7차 ‘대리운전 기사 경청 콘서트’의 확장판으로 여성 대리운전 기사들의 목소리를 ‘더 깊이’ 듣고자 기획됐다. 7차 콘서트에 참석한 여성 대리운전 기사들은 성추행과 성차별 처우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한 바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부산 이동·플랫폼노동자지원센터장을 비롯하여 10여명의 부산·울산·경남지역 여성대리운전기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여성 대리운전기사들은 대리업체들의 배차차별, 성추행·폭언·폭행 등 애로사항과 함께 바디캠* 대여사업 확대 등 정책 건의를 제안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문수 위원장은 “노동법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목소리를 듣고 이들을 위한 지혜를 모아가는 것이 진정한 사회적 대화의 미션”이라며, “위원회는 낮은 곳에서 일하는 계층들의 실질적인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양수산부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6일부터 11월 17일까지 12일간 전국 연안여객선 146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해양수산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경찰청 관계자와 해사안전감독관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시행한다. 겨울철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만큼, 합동점검반은 이번 특별점검에서 여객선의 난방기구 사용 실태, 화재탐지기 작동 여부 및 소화기 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연안여객선의 시설·설비 관리실태와 이용객의 승·하선 안전 절차 준수 여부, 여객 인파 관리를 위한 적정 안전요원 배치 여부 등 기본적인 사항들도 철저히 점검한다. 합동점검반은 점검시 발견되는 문제사항을 선사에 전달하여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조치하도록 하고, 늦어도 12월 1일 전까지는 모두 시정하도록 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여객선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올 겨울에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