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수소 시범도시’ 조성사업을 전국 최초로 완료하고, 10월 25일 오후 2시 세계 최초 탄소중립 아파트단지인 북구 율동지구 위드유아파트 현장에서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상주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서범수 울주군 국회의원, 윤종오 북구 국회의원, 울산도시공사 윤두환 사장,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사업경과 보고, 율동 수소연료전지열병합발전소 제막식 및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수소시범도시’는 수소의 생산과 이송, 활용까지 모든 과정이 이뤄지는 수소 생태계가 구축된 도시로, 수소를 주된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 울산, 경기도 안산, 전북 완주・전주 등 3곳을 수소시범도시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수소도시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 1월 착공에 들어가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이번 사업에 총 487억 원(국비 200억, 지방비 2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올해 고향사랑 기부제 모금액이 울산 최초로 2억 원을 돌파하며 올해 기금 목표액인 1억 6천만 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 5월 1억 원 돌파에 이어 5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8%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1일 기준 울산 남구에 2024년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한 기부자는 모두 1,490명으로,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인 10만 원 기부자가 전체 기부자의 84%(1,271명)로 가장 많았으며,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18건으로 집계됐다. 남구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정착과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고향사랑 기부금을 활용한 ‘신혼(임신) 부부 예방접종 지원 사업'에 많은 기부자들의 공감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는 모금된 기부금으로 제1호 기금사업인 ‘신혼(임신) 부부 예방접종 지원 사업’출산장려정책을 펼치기로 방향을 정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의 신혼부부와 임산부를 비롯한 배우자를 대상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골목축제 6탄‘2024 낭만의 장생포 축제’를 고래문화특구상가번영회(회장 김수언) 주관으로 오는 26일 장생포 고래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2024 낭만의 장생포’는 주말 장생포를 찾는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래문화특구 골목상권을 홍보하고 상권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 고래빵 시식회 ▲ 방문객 인증샷 이벤트 ▲ 영수증 경품 이벤트 ▲ 문화공연 ▲ 체험행사 ▲ 플리마켓 등 어린이 동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고, 장생포 불꽃 쇼까지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고래문화특구상가번영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가를 이용한 고객들에게 응모권을 배부하고, 추첨을 통해 상가 이용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대표 관광지인 장생포에서 상인회가 골목상권과 연계해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남구 골목상권의 매력을 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역시 울주군 최고다!”, “울주대박”, “감동했어요.” 울주군이 올해부터 실시한 전 군민 무료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대한 SNS 댓글들이다.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전 군민까지 확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내년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도 대폭 확대하는 등 예방 중심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우선, 독감의 경우 그동안 국비 무료 접종대상에서 제외됐던 14세부터 64세 군민까지 올해부터 전면 확대했다. 대상은 모두 15만5천600여명으로 군비 17억1천100여만원이 투입됐다. 이들 대상 군민들은 지난 14일부터 무료 접종에 들어갔다. 그동안은 국가예방접종 지원에 따라 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만 무료 접종을 실시해오다 지난해부터 군 자체 예산 8억2천여만원을 들여 호흡기 감염병에 취약한 고위험 연령대와 학령기 청소년까지 대상(7만4천370여명)을 확대했다. 전 울주군민이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주최한 ‘2024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지역 중소기업 4개사가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중소기업 융합대전은 매년 기업 간 기술 교류와 융합, 협업을 통해 창출한 혁신 성과물을 전시하고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이번 중소기업 융합대전에서 울주군은 △정원기계㈜(대표 원경연) △㈜디에스가스텍(대표 이무재) △키존㈜(대표 이승희) △아이케미칼㈜(대표 홍성호) 등 4개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먼저 기술 융합 분야에서 ㈜디에스가스텍 이무재 대표가 대통령 표창, 이승희 키존㈜ 대표가 중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개방형 혁신 분야에서는 아이케미칼㈜ 홍성호 대표가 중기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정원기계㈜ 원경연 대표는 기술력 배양 및 혁신성장 기여, 청년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기여, 기술융합 리더 역할 수행 등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여받았다. 원경연 대표는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 생각하고 국내 기반산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24일 오후 2시 동구청 중강당에서 자원 순환 활동가와 주민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 순환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오염과 폐기물 처리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그 해법의 하나인 자원순환에 대해 알아보고 함께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김희종 울산환경교육센터장이 ‘하나뿐인 지구, 폐기물의 역사와 해법’이라는 주제로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 국내외 선진 사례,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와 해법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모두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와 울산상공회의소가 10월 24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소상공인 지식재산 역량 강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서정욱 울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소상공인 지원·육성을 위한 정보제공 및 홍보 △우수 소상공인 상호 추천 및 연계 지원 △소상공인 대상 네트워크 활동, 교육, 세미나 개최 등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소상공인 지원·육성을 위한 정보제공 및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울산상공회의소는 소상공인에게 브랜드·디자인·조리법(레시피) 개발 지원금, 상표·특허·디자인 출원 지원금 등을 제공하고, 중구는 우수 소상공인을 추천 및 연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수 소상공인 상호 추천 및 연계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울산상공회의소는 ‘전통시장 공동브랜드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공동 상표·공동 디자인 출원 및 권리화 작업 등을 돕고, 중구는 지자체 부담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전통시장 공동브랜드개발 지원사업’ 대상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정기 머큐어앰배서더 울산 호텔 회장이 10월 24일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서 울산 중구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지인의 소개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알게 됐으며, 생활권이 인접해 있는 중구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18년 울산광역시 모범시민으로 선정됐으며, 울산 북구와 목포시, 여수시 도시계획위원으로 활동한 데 이어 현재는 울산 장애인체육회 역도연맹 회장과 울산 호남 향우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선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NH농협은행을 방문해서 하면 된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사업, 문화예술 증진 사업, 주민 복리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에 활용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월 23일 오후 7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학교’ 입학식 및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남정주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송정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장, 찾아가는 복지학교 참여자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찾아가는 복지학교 안내 △기념사 △전문가 특강 △환영사 △기념 촬영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특강 순서에서는 서선숙 SNS 소통연구소 교육원장이 강사로 나서 스마트폰으로 ‘복지로’ 앱을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관련 정보를 찾고 신청하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 한편, ‘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학교’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를 안내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각 동(洞) 행정복지센터 및 공유 회의실 등에서 지역 주민 240명을 대상으로 △최신 사회보장 정책 살펴보기 △수제청 만들기 일일 체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울산 지역 학교 전문상담(교)사와 만나 “아이들의 마음 건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울산 지역 학교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문상담(교)사는 학생 정신 건강 치료비 추가 지원, 상담 보조 인력 지원의 필요성, 위급상황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듯, 우리 아이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두고 함께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만 학교 폭력이나 학업 중단 같은 문제를 줄이고,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를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 수가 많은 학교에서는 전문상담(교)사 업무가 과중하게 지워져 학생 상담에 어려움이 있다. 상담 보조 인력 지원 방안을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천창수 교육감은 “지금은 교육부 정원 조정과 재정 상황이 좋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가 24일 울주군에 500만원 상당의 이웃사랑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이이경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김치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나눔행사는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에서 후원한 지정기탁금 500만원으로 진행됐다. (사)시니어벤처협회 회원 20여명이 김장김치 500㎏을 정성껏 담가 울주군 100세대에 전달했다. 이이경 회장은 “우리 밥상에 늘 자리하는 김치처럼 시니어벤처협회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곁에서 항상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노인복지 봉사와 농촌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에 묵묵히 참여해 온 시니어벤처 협회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김치가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 창립한 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는 중장년층을 위한 창업환경 조성, 일자리 창출, 사회봉사 실천 등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10월 24일 오전 10시 울산 태화호 등에서 ‘울산시 다자녀 공무원 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4일 개최된 ‘다자녀 공무원 격려 도시락 토론회(브라운 백 미팅)’의 후속 행사로, 다자녀 공무원들에게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울산시와 구군 소속 다자녀 공무원과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능형(스마트) 선박 ‘울산 태화호’를 타고 선상에서 산업단지를 둘러보고, ‘장생포고래문화마을’을 방문해 문화탐방 시간을 갖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직원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가정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시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판단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울산시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