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9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제53회 보건의 날기념식’과 ‘제2회 건강올림PICK’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의 보건의식을 제고하고 보건의료 종사자를 격려하는 한편, 주민참여형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의 대표 시니어 래퍼그룹 ‘수니와 칠공주’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진행된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 보건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내빈축사, 기념 촬영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건강올림PICK’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건강과 가족의 가치를 공유하며 생활 속 건강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2부에서는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가족운동회와 함께 건강체험 부스, 신체활동 체험존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300여 명의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세대 간 어울림 속에 건강과 웃음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함께 웃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8일 영양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2025학년도 상반기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영양교육지원청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 및 인권침해를 예방하여 장애 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학교 관리자, 특수교사, 상담교사, 영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보건교사, 영양군청 아동통합사례관리사, 학부모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인권지원단 협의회에서는 장애 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학교 지원과 기관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학교 정기 현장 지원 일정과 장애 학생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장애 학생들의 인권 보호는 우리 사회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며 ‘인권지원단 분야별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장애 학생 인권 보호 및 학교폭력, 성폭력 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영양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안동시의 대형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이웃 지자체인 포항시와 예천군이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4월 18일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일만 시의회 의장, 공무원노조, 자원봉사센터, 향우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안동시청을 찾아 산불피해 복구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포항시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시의회, 공무직 노동조합, 시설관리공단 등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과거 지진과 태풍 ‘힌남노’ 등 재난 당시 인근 지자체로부터 받은 도움에 보답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겼다. 같은 날, 예천군도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민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예천군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이번 성금은 김학동 예천군수와 군청 관계자들이 직접 안동시청을 방문해 권기창 안동시장에게 전달했다. 예천군은 2023년 수해 당시 안동시가 보낸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이웃도시 간 연대의 뜻을 함께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복구의 길을 걷는 것이 진정한 연대”라며, “포항시도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주시는 20일, 주낙영 경주시장이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에 적극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은 올해 경상북도가 역점 시책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작은 결혼식 문화 확산 ▲비혼 출산 등 확장적 가족관계 인식 개선 ▲육아휴직을 우대하는 직장 문화 ▲일·생활 균형 및 양성평등 문화 정착 등을 골자로 한다. 주낙영 시장은 결혼·출산·육아·일가정 양립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4대 문화운동’에 서명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촉구하는 데 앞장섰다. 이는 저출생을 유발하는 사회적 관행과 제도적 장벽을 개선하려는 취지다. 경주시는 이번 서명을 시작으로 경주시저출생대책시민운동본부와 협력해 지역 내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통해 4대 문화운동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 이후에는 범시민 인식개선 캠페인을 열어 시민 공감대 형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저출생 문제는 특정 계층이나 세대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국회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가 지난 18일 경주를 방문해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김기현 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의원 11명과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등 관계자 60여 명은 이날 오전 경주역에 도착해 회의장과 숙소, 문화행사장 등 주요 시설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번 현장 점검은 APEC 정상회의 개막을 6개월여 앞두고 실질적인 준비상황을 국회 차원에서 직접 확인하는 자리로, 정부와 지자체 간 협력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디어센터가 설치될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를 시작으로, 정상급 주요 숙소로 검토 중인 힐튼호텔과 황룡원, 문화행사장인 불국사, 만찬장으로 예정된 국립경주박물관까지 답사했다. 각 시설에서는 주요 동선, 공간 구성, 수용 능력 등을 실무진의 안내를 받으며 직접 점검했다. 이어 HICO 회의장에서 열린 상황보고회에서는 경북도와 경주시, 외교부 APEC 준비기획단이 회의 기반시설과 숙박·교통, 문화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준비 현황을 설명했다. 보고회에서는 실무진의 상세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2025학년도 경북진학지원단 전반기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전국 최대 규모이자 최고 수준의 진학 상담 실적을 기록한 경북진학지원단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상담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경북진학지원단은 지난해보다 확대된 총 64명의 현장 교사 중심 전문 인력으로 구성됐으며, 학생과 학부모로부터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연수 프로그램은 △2028 대입의 변화 △약학 계열 서류 평가 시스템 실습 △주요 대학 모집 요강 상세 분석 △2026 대입지원과 학생별 맞춤형 상담전략 강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학생 개인별 진학 설계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진학지원단의 뛰어난 상담 실적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도 높은 진학 상담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경북의 대표 로컬 베이커리를 한자리에 모은 ‘제1회 점촌점빵길 빵 축제’가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문경시 점촌점빵길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경시가 주최하고,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관하며, (사)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회가 후원한다. 이번 빵 축제는 (사)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회에서 운영하는 '동네빵집관'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빵을 생산하는 ‘미니 동네빵집’을 운영하며, 문경 '삼일제과' 오미자 쌀 카스테라, '으네마켓' 문경 오미자빵, '고더스 커피 로스터리' 어니언 크림치즈 베이글, '문경하루' 애플파이, '모글리 발효빵집' 호밀 지팡이, '솔트퍼핀' 문경약돌 소금빵, 대구 '삼송빵집' 통옥수수빵, '포아르' 코코넛 볼, '미소 띤 하루' 마시멜로 초코 구름빵, 구미 '최권수 베이커리' 우리밀 미니롤, '케익하우스 밀레' 우리밀 모카번, '신라당 베이커리' 베이쿠미 구미빵, 김천 '마루 베이커리' 앙버터 크루아상, '투마루' 호두먹빵, 경산 '섬섬밀밀' 활화산 빵, 울진 '오븐 이백도씨' 소금빵 등 대구·경북 20여 곳 찐 맛집 빵을 직접 맛보고 살 수 있는 절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일본 정부가 4월 18일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 ‘영토·주권전시관’을 리뉴얼하여 재개관한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폐관을 촉구했다. 이번에 재개관한 영토·주권전시관은 몰입형 영상 기술을 도입해 젊은 세대를 겨냥한 체험형 전시로 탈바꿈했으며, 독도, 센카쿠열도, 북방영토 문제에 대한 일본의 불법적인 주장을 체계적이고 노골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는 일본정부가 2018년부터 영토·주권전시관을 통해 왜곡된 주장을 반복해온 사실을 지적하며,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히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일본 정부가 체험형 전시를 통해 왜곡된 주장을 젊은 세대에까지 주입하려는 행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강력히 규탄했다. 박성만 의장은 "일본 정부가 진정으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라면, 과거사를 직시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며, "경상북도의회는 앞으로도 독도 영토주권 수호를 위해 국내외 다양한 대응 활동을 더욱 강력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규식(포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천시는 18일 시장실에서 제10기 영천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10기 참여단은 총 6명으로, 올해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간 활동하면서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 발굴, 정부·지자체 정책 현장 참여 모니터링 및 의견제시와 각종 나눔·봉사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국민제안을 통한 생활공감정책을 활성화하고자, 2009년 제1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으로 발족해 2019년에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으로 명칭이 변경, 2025년 현재 10기까지 활동을 해오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생활 속에서 발굴한 작은 아이디어가 시정 발전과 시민 만족도 향상의 주춧돌이라 생각한다”며 “참여단 분들은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여러 정책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천시는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에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온정의 기부물결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18일 영천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에서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2019년 설립된 영천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치안정책 수립 및 경찰행정 발전을 도모하며, 시민과 경찰 간 교류와 소통의 창구역할을 하고 있다. 정문석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서부동 자율방범대와 교동경로당에서도 각 100만원, 70만원을 기부하며 산불피해 특별모금에 동참했다. 자율방범대는 취약지역 순찰 등 방범 활동으로 안전한 서부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저소득 가정에 연탄배달 봉사를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조현우 대장은 “산불로 인해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대원들과 함께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말주 회장도 “회원들이 입을 모아 기부에 뜻을 밝혀,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 이재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천시는 4월 17일, 김천국민체육센터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운영을 위한 시군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북도 체육진흥과와 경상북도체육회, 도내 시·군체육회 및 30개 종목단체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전반에 대한 안내와 대진 추첨이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김천시 부시장과 시체육회장의 환영 인사, 도체육회 사무처장의 당부 말씀, 대회 유의사항 안내 및 준비사항 보고, 질의응답, 사명대사공원 견학, 대진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 2시부터 열린 대진추첨은 시부·군부로 나뉘어 총 30종목 중 18개 토너먼트 종목의 조 편성이 이뤄졌다. 특히, 전년도 전국체전 득점에 따라 김천시(4.1점), 예천군(2.8점), 포항시(2.3점) 등 6개 시군에 가산점이 부여받았고, 이 중 김천시가 가장 많은 가산점을 획득하여 다가올 대회에 상위 종합성적 거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배낙호 시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최순고 부시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제63회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영남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에서 창의인재과 융합담당 장학관과 발명 관련 담당 장학사와 연구사, 발명교육 실천학교 담당 교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발명교육 실천학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발명교육 실천학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발명 교육을 활성화하고, 창의적 아이디어와 가치 창출 역량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2025학년도에는 초․중등 14교가 참여해 발명교육 중심 학교로 운영된다. 참여 학교에는 각종 센터와 연계한 발명교육, 지식재산권 교육, AI․SW․메이커․VR․AR․MR․로봇․메타버스 연계 발명교육 운영, 발명동아리, 각종 학생 발명대회 운영과 준비 등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과 교당 500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발명수업 프로그램과 교육과정 운영 사례, 학교급별 우수 운영 사례 등이 소개됐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천 학교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