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관내 행정복지센터 14곳에 지역 주민 건강 관리를 위해 자동 혈압측정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동 혈압측정기는 혈압과 맥박수를 손쉽게 측정할 수 있는 의료 기기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기존에 자동 혈압측정기가 설치되어 있는 행정복지센터 2곳을 제외한 행정복지센터 14곳에 자동 혈압측정기를 설치하여 1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건강 친화 환경을 조성했다. 엄지안 금정구보건소장은 "주민 스스로 혈압을 자주 측정하고 건강 상태를 인지하는 행위가 중요하다.”라며 "평상시 주민들이 건강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지난해(2024년) 지역 벤처투자 실적이 1천842억 원을 달성했으며, 벤처투자 비율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별 벤처투자 비율은 박 시장 임기 초기인 2021년 1.6퍼센트(%) 수준에서 2024년 2.8퍼센트(%)까지 증가했다. 지역 벤처투자사(VC)도 지사를 포함해 2021년 기준 11개 사에서 19개 사로, 창업기획자(AC)는 15개 사에서 무려 28개 사로 늘었다.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 지역 주도로 조성한 모펀드인 '미래성장 벤처펀드'의 자펀드를 3천억 원 규모로 결성해 올해 본격적으로 투자에 나서는 등 지역의 혁신적인 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벤처투자 확대와 다각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지방시대 벤처펀드'도 시가 우선 협상 지자체로 선정돼 본격적으로 '(가칭)부산 혁신 스케일업 펀드'를 조성하며, 2천억 원 상당의 자펀드를 연내 결성할 계획이다. 시는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주력 산업을 고도화하며, 글로벌 도시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을 위한 ‘부산시 9대 전략산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조선시대 동래읍성 출입문에 있었던 인생문 문명석이 오는 3월 18일 동래구청으로 돌아온다. 인생문은 과거 동래읍성의 여섯 개 성문 중 하나로, 1735년(영조 11년) 동래부사 최명상이 세운 인화문이 19세기경 ‘인생문’으로 이름이 바뀌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문명석’은 문의 이름이 새겨진 돌로, 1970년대 인생문 근처 논둑 공사 중 발견되어 1979년 10월 부산박물관에 기증됐다. 이번 문명석 귀환은 동래구 신청사 개청식을 앞두고 지역과 인생문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자 장준용 구청장이 수차례에 걸친 이전 노력 끝에 부산박물관으로부터 장기 대여 및 전시가 성사된 것이다. 인생문은 동래구 칠산동 332-1 일대 동래읍성 터에 세워져 일제강점기에 없어졌으나, 2002년 7월부터 고증자료를 통해 위치와 규모를 확인하고, 국․시비 약 12억 원을 들여 2005년 3월 문루와 옹성, 주변 성곽을 복원한 바 있다. 이 때 부산박물관에 보관 중인 인생문 문명석을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됐으나, 200년 가까이 된 문명석을 신규 돌과 함께 쌓을 경우 강도 차이 등으로 손상될 수도 있어 탁본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북구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실천 우수 기부자에게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희망2022나눔캠페인 기간 성금·품 기부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부산 북구 우수 기부자로는 △김민선 님(가얏골감자탕) △ 정우진 님(사북환경) △ 부산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북구지회 △ 포도원교회 등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 일에 감사패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지난 캠페인 모금을 통해 우리 북구 구민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고물가로 어려운 경제적 상황 속에서도 기부에 동참해 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남구는 2월 11일부터 3월 13일까지 진행된 한국산업은행법 개정 촉구 국민동의청원이 남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 속에 55,284명의 동참으로 청원 접수 요건인 5만 명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국회에 청원이 등록된 후 가장 발 빠르게 대응했다. 지난 2월 10일 남구청장,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구의원, 한국산업은행 문현금융단지 이전 추진위원, 주요 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국민동의청원 지지 성명을 발표하는 남구 지지선언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청원 홍보활동에 돌입했다. 을사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때 부산시장과 남구청장 등이 함께 청원참여 촉구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홍보부스 운영, SNS(사회관계망 서비스) 활용 국민동의청원 참여 이벤트와 챌린지를 하여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구청과 민간위원회로 구성된 현장홍보단을 구성하여 관내 공공기관·기업체·종교시설 등 51개소 방문, 신학기 대학교 내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청원의 취지와 필요성을 홍보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적극 참여를 유도했다. 청원 기간 내내 유동 인구가 많은 경성대·부경대 지하철 역사 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3월 13일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영도구 소속 관리감독자, 현업근로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경영교육센터 이영주 차장이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전반 및 산업재해 발생사례와 근로현장 필수안전수칙 등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사고 예방대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중대재해는 한 번 발생하면 되돌릴 수 없으니 철저한 예방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안전은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근로자들이 안전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도구는 지속적인 근로자 및 직원 대상 안전보건교육과 전 작업장 유해·위험요인 순회점검 등을 추진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기장군은 복군(復郡) 30주년을 맞이해 ‘SNS 퀴즈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군민과 함께 복군 30주년을 기념하고, 복군 이후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온 기장군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기장군 공식 SNS 5종 ▲네이버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채널에서 실시되며, 군은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네이버페이 1만 원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기장군 공식 SNS 5종 중 한 개 채널에 ‘팔로우’ 및 ‘좋아요’를 하고, 복군 30주년 기념 축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긴 후 인증 화면 및 정답을 구글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기장군 복군 30주년을 군민과 함께 축하하면서, 복군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주요 군정과 사업, 행사·축제, 지역 명소 등을 다양한 콘텐츠로 만날 수 있는 군 공식 SNS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기장군이 오는 4월부터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에 대한 견인을 시행하면서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개인형 이동장치(PM)란 ▲시속 25킬로미터 이상으로 운행할 경우 전동기가 작동하지 않는 원동기장치자전거 ▲전동킥보드 ▲전기이륜평행차 ▲전동기의 동력으로만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를 말한다. 최근 PM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용 후 방치된 기기들이 주민 통행에 불편을 주고 사고 위험을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3월 한 달간 계도기간을 거쳐 4월부터 본격적인 견인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견인 대상은 도로교통법상 정차 또는 주차 금지 구역에 방치된 PM이며, 견인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관련 민원이 접수되면 군은 PM 업체에 수거 또는 이동 계고를 하고, 이후 PM 업체가 1시간 내 이동 조치 등을 하지 않으면 강제로 견인을 진행한다. 견인조치에 따라 PM 업체에는 기본 4만원의 견인비와 30분당 700원의 보관요금이 부과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최근 개인형 이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3월 13일 ‘희망2025나눔캠페인 우수기부자 감사장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캠페인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우수기부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법인 4곳, 단체 1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부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나눔문화 확산과 기부자의 공로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우수 기부 법인으로는 ㈜시민장례식장, 에스비다온㈜, 엠스퀘어부산진커뮤니티, ㈜에이원대부캐피탈이 선정됐으며, 단체로는 부산진구약사회가 선정됐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기부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과 나눔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써주신 기부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진구는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5년 상반기 경비원 양성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5.3.17.) 기준 40세 이상 부산진구 주민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총 40명을 선발한다. 교육대상자로 선정되면 4월 14일부터 4월 16일까지 3일간 관내 교육기관에서 24시간의 일반경비원 교육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부산진구청 1층 취업정보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진구는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업알선 및 연계를 통해 구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0일 ‘2025년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사업’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부산광역시에서 육아친화 환경조성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16개 구·군 중 10개구가 선정됐다. 구는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사업’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육아친화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육아관련 기관 간 인프라를 구축하고 구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육아친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 주요 사업으로 ▲찾아가는 언어발달 부모코칭, 찾아가는 양육상담, 부부상담, 부산진구에서 놀아보기2, 우리가족 해피 버스(BUS) 데이, 친구초대 PLAY! 데이 ▲다가치키움 해결단의 육아반상회 ▲육아아빠단(파파진스) 등 부모와 자녀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3년 연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된 만큼 지역 맞춤형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5년 3월 12일 중구자원봉사센터는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살아있는 안전교육, 살 수 있는 체험교육 - 2025 재난대응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구자원봉사센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및 우수 봉사자를 대상으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실전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화재 진압을 위한 옥내소화전 체험, 연기 발생 상황에서의 탈출 체험, 완강기를 이용한 대피법, 모노레일 화재 및 지진 발생시 탈출 체험 등으로 진행됐고, 팔공산테마파크 일대에서 온기나눔 쓰담걷기 활동도 펼쳤다. 참여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 덕분에 재난 발생 시 필요한 대처 요령을 익힐 수 있었다. 특히 소화전 사용 및 완강기 사용법 등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내용이 매우 유익했다”며 만족해 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장미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체험형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