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30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LH 주거복지정보(주)* 사무실 상담 현장을 방문하여 국민들의 주거 불편사항을 실시간으로 청취했다. 이어, 상담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담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원 장관은 상담센터에 접수되는 다양한 주거관련 상담 내용과 국민들의 주요 관심사항을 전해 듣고, “국민들의 목소리가 사장되지 않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상담센터-LH-국토부 간 소통을 통해 유기적으로 정보를 교환할 것”을 강조했다. 상담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문의 전화가 월 평균 50만건에 달한다고 알고 있다면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응대하고 업무를 처리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상담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는 상담센터가 정부의 주거복지 정책 전달통로로서 현재의 정책을 전달하고, 국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정책의 토대를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하여 주거복지 프로젝트 관리 기관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양수산부는 11월 28일 세종에서 ‘2023년 항만운영 및 보안 혁신대회’를 개최하고, 2023년 최우수 항만 운영기관에 부산항만공사를, 최우수 항만 보안기관에 울산항만공사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혁신적인 항만운영 아이디어와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시키고자 2004년부터 매년 11개 지방해양수산청과 4개 항만공사 등 항만운영기관이 참여하는 항만운영 혁신대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 대회는 우수기관 유형에 항만운영 분야 외에 항만보안 분야도 새롭게 포함하고, 실무자의 투표 반영 등 우수기관 선정 절차도 개선했다. 항만운영 분야의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의 하역장비 국산화를 도입하고,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사용 등 항만 전반의 친환경 전환을 추진했다. 또한, 항만보안 분야의 최우수 기관인 울산항만공사는 외국인선원의 밀입국을 원천차단하기 위해 선박 감시를 강화하고 사람의 움직임 등을 감지하는 복합감지기를 설치하는 등 보안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해양수산부는 두 기관에 해양수산부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하고, 두 기관의 혁신사례가 여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병무청은 29일 오후 한남대학교(대전 소재)에서 「청년이 묻고 병무청장이 답하는 ‘청문청답’」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병역에 대한 대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병역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학기 중 바쁜 대학생들의 일정을 고려하여 직접 대학을 찾아가는 형식으로 마련됐다. 먼저 한남대에서 인기 있는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병역판정검사, 현역병 입영, 동원훈련 방법 등 병역에 대해 궁금한 여러 사항을 대학생이 묻고 병무청장이 대학생 눈높이에서 답하는 ‘청문청답’과 ‘병무정책 퀴즈 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기식 병무청장은 군 복무했을 당시 경험을 이야기하고 인생의 선배로서 청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진솔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현장을 찾은 한 대학생은 “학업 때문에 병역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병무청장으로부터 직접 답변을 듣고, 병역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행사를 마친 이기식 병무청장은 “대학생들이 병역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 병역이행을 공감하는 시간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11월 28일 오후 프랑스 파리 제173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사우디 리야드를 확정했다. 사우디가 119표, 한국이 29표, 이탈리아가 17표를 얻어 사우디 리야드가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 개최지 투표 직전 이루어진 최종 PT에서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한덕수 국무총리,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하여 박형준 부산시장, 반기문 前 유엔 사무총장, 나승연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최종 PT를 통해 국민의 강렬한 유치 열망, 개최도시 부산의 매력, 역대 최대․최다국 개도국 지원 계획 등을 강조했으며, 비즈니스 기회, 부산이니셔티브 등 부산엑스포를 통한 협력 기회에 대해 역설했다. 한 총리는 “민관이 하나되어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했으나 기대하고 염원했던 결과를 얻지 못했다”면서 국민 여러분과 부산 시민들께 기쁜 소식을 드리지 못해 안타깝다“고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민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BIE실사단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며 한마음으로 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28일 오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한준 사장, GS건설 허윤홍 사장과 함께 무량판 주차장 붕괴사고 발생으로 입주가 지연된 검단AA13블록 현장을 찾아 보상안 설명을 듣고, 입주자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당초 보상안에 대한 이견이 있던 중, 원 장관 지시에 따른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중재로 마침내 합의에 이르러 개최됐으며, 입주 예정자와 LH, 그리고 GS건설은 향후 추진 원칙에 대한 합의서에도 서명했다. 먼저, 원 장관은 “내집 마련의 꿈을 안고 기다리고 있던 입주예정자에게 주차장 붕괴라는 초유의 사고로 속상함과 주거불안을 겪게 한 데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해야 할 주무장관으로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일부 부족한 점은 있겠지만, 국토부의 적극 중재 결과 감사하게도 입주예정자들께서 개선된 보상안을 긍정적으로 봐주셔서, 마침내 신속한 주거불안 해소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원 장관은 “합의서 작성으로 끝이 아니라, 입주예정자 마지막 한 분의 주거 불편이 해소되고, 안전하면서도 고품질의 단지로 재탄생할 때까지 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1호방조제 시점부 명소화 사업인 ‘새만금 챌린지테마파크 개발사업 착공식‘을 11월 28일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사업 현장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새만금 관광개발 민간투자 사업으로는 첫 번째로 착공하는 사업으로서, 그 동안 지지부진했던 새만금 관광개발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만금 챌린지테마파크 개발사업‘은 총사업비 1,443억 원을 투자하여 문화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올해 안에 착공, 2026년 말 준공하여 2027년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휴양콘도미니엄, 단독형빌라 등 국내 호텔서비스 기업인 한화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에 참여하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공연시설, 대관람차 등이 주요시설로 입지하여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이번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1호방조제를 중심으로 새만금홍보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등과 인접 문화공관과 연계한 새만금의 새로운 문화·관광중심지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부안군과 지역발전 상생협약을 통해 마실길을 주야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11월 27일 한미연합군사령부를 방문해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당부한 데 이어, 11월 28일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주관해 현 상황 관련 군사적 조치사항들을 점검하고 우리 군의 확고한 대비태세를 강조했다. 이번 지휘관회의는 합참의장과 각 군 참모총장 등 주요지휘관이 교체된 후 첫 회의로서, 김명수 합동참모의장,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등 국방부‧합참‧각 군의 주요직위자들이 참석했다. 신원식 장관은 북한군의 최근 군사동향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적의 도발을 막는 것은 말과 글이 아니라, 강한 힘이다. 평화는 강한 힘을 바탕으로 한 억제력에서 비롯된다는 것은 역사의 변함없는 교훈”이라고 말하며, 강한 대비태세를 강조했다. 또한 “적이 도발하면 ‘先 조치 後 보고’ 개념에 따라 대응하고,‘즉·강·끝 원칙’으로 단호하게 응징하라”고 지시하며,“‘평화를 해치는 망동은 파멸의 시작’임을 적에게 명확하게 인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원식 장관은 적과 싸워 반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30 부산세계박람회 대표단은 27일 하루 엑스포 유치에 필요한 단 한표도 놓치지 않기 위해 분초를 아끼며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BIE 회원국 대표 접견과 BIE 회원국 대표 초청 오찬세미나, 2027 베오그라드 인정박람회 개최 축하 리셉션 참석 등을 통해 다양한 BIE 회원국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기술과 경제개발, 포용적 성장 등 인류 공통의 문제 해결에 대한 한국의 이행 의지를 재차 강조하며, 대한민국을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오영주 외교부 2차관 등 정부 인사들도 막판까지 최종 교섭을 펼쳤다. 엑스포 유치를 위해 23일부터 파리 현지를 방문 중인 주요기업 고위급인사들도 상대국과의 경제협력수요를 토대로, 부산엑스포를 통해 확대될 한국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안하며 우리 지지 확보에 주력했다. 한편, 부산시 범시민유치위원회는 노트르담 성당, 몽마르뜨 언덕 등에서 현지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한복체험 행사 등을 펼치고 세느강 엑스포 청사초롱 불 밝히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막바지 홍보에도 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27일 오후 2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부산 본사를 방문하여 HUG의 당면 현안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주무부처 장관의 HUG 본사 방문은 전신인 주택사업공제조합, 대한주택보증 시기를 포함하여 공사 창립 30년간 처음 있는 것으로, 국가적 현안인 전세사기 문제 해결과 부동산 PF 시장 안정을 위한 HUG 임직원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차질없는 업무 이행을 당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원 장관은 조직ㆍ재무 등 일반현황과 전세사기 등 현안에 대해서 보고받았으며, 금융지원, 경공매 서비스, 안심전세 App 등 지원책이 현장에서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원 장관은 이날 오후 3시 정동만 의원과 함께 반송터널, 노포-정관선 건설 등 부산시가 건의 중인 현안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원 장관은 “반송터널 건설이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접근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만큼, 부산시민들뿐 아니라 부산을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편의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양수산부는 겨울철에 잦은 기상악화와 화재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12월부터 2월까지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기상악화 등으로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어선의 전복‧침몰 사고를 집중 관리한다. 풍랑주의보 등 기상악화시 어선의 조업제한을 확대하고, 복원성 관련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또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해경 및 관계기관의 대비태세를 강화한다. 둘째, 설 연휴에 낚시어선과 연안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전체 연안여객선과 사고위험해역을 운항하는 낚시어선 400여 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사전에 실시하고, 여객선 내 전기차 화재에 대비한 전용소화장비 보급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셋째, 선박의 화재·기관손상 등을 예방하기 위해 고위험 어선에 LPG 안전밸브, 윤활유 등 화재 예방‧정비용품을 무상 지원하고, 선박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박 전복‧화재시 퇴선훈련, 구조요청(SOS) 조난버튼 작동법 교육 등 현장형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근본적인 안전관리체계를 정립하기 위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를 방문하여,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 투표가 이뤄지는 제173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한다. 이번 방문에는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오영주 외교부 제2차관, 박성근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이 수행한다. 11월 28일 개최되는 제173차 BIE 총회에서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경쟁국간 최종 프레젠테이션(PT)과 개최지 결정 투표가 진행된다. 정부 유치위원장인 한 총리는 투표 마지막 순간까지 BIE 회원국 대표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부산엑스포가 일회적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전 세계가 모여 기후변화·불평등·디지털격차 등 인류 공통의 난제에 대해 지혜를 나누는 플랫폼이 되도록 하겠다는 우리 정부의 비전을 설명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국가적 역량과 국민적 열망을 거듭 강조하겠다는 전략이다. 한 총리는 “다른 경쟁국보다 늦게 출발해 치열하게 달려왔다”면서 “국민들께 기쁜 소식을 들려드리기 위해 막판까지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26일 오후 3시 충북 단양군과 제천시를 방문하여 해당 지역의 도로 및 철도건설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담회에도 참석하여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원 장관은 제천시청에서 열린 지역 간담회에 참석하여 제천시장과 단양군수로부터 지역이 필요로 하는 도로·철도 사업에 대한 건의를 듣고, “제천·단양지역은 수도권-중부권-강원권을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으로 동서·남북축의 도로·철도망이 사통팔달로 연결될 필요가 있다”면서, “오랫동안 취약한 교통으로 힘드셨던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편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관련 사업들을 주민 중심으로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간담회 이후 원 장관은 25년에 준공될 예정인 연금-금성 국지도 건설현장을 찾아 공정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공정관리를 주문하면서 동절기를 맞는 시기인 만큼 안전관리에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제천역을 방문한 원 장관은 11월말 기본계획 고시를 목표로 추진 중인 충북선 고속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목표 개통년도인 2031년에 차질 없이 개통될 수 있도록 조속 추진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