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삼다수가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8년 연속 최고 등급인 ‘3스타’를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우수한 물맛과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제주삼다수는 2018년 국내 먹는샘물 업계 최초로 ITI 3스타를 수상한데 이어 2020년 ‘크리스탈 테이스트 어워드’와 2024년 ‘다이아몬드 테이스트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세계적인 품질과 물맛을 인정받았다. 올해도 8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국제 미각 전문가들의 신뢰를 이어갔다. 국내 식음료 업계에서 8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한 브랜드는 제주삼다수가 유일하다. 국제식음료품평원(ITI, 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은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글로벌 식음료 미각 평가 기관으로, 유럽 20여 개국에서 선발된 약 200명의 미각 전문가들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제품을 평가한다. 심사 항목은 첫인상, 비주얼, 냄새, 맛, 끝맛 등 5가지로 구성되며, 90점 이상을 획득해야 최고 등급인 ‘3스타’를 받을 수 있다. 제주삼다수의 뛰어난 물맛은 한라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도를 대표하는 150개 협단체와 기관 대표 및 국제미래학회 50개 부문 석학들이 함께 동참하여 제주도와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출범한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은 인공지능이 몰고오는 인류혁명 시대에 제주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미래 발전 전략을 연구하고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2025년 첫 아젠다로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은 제주도의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인 문화예술 관광 산업의 진흥과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 문화예술관광 미래발전 정책세미나’를 1월 21일 오후 2시, 서귀포시청 제1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인공지능이 몰고온 인류혁명 시대, 제주도 문화예술 관광의 미래 발전”이라는 주제로 제주의 문화예술과 관광 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주도 관련 기관과 업계가 함께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국제미래학회, 국회의원 위성곤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 제주21세기한중국제교류협회, 서귀포관광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제주도민 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설 연휴 기간 관광객과 귀성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전통시장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 대상은 전통시장을 포함한 일반구역이며 기간은 1월 25일부터 30일까지(6일간)이다. 반면, 연휴기간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공항주변도로와 특별관리지역, 1100도로에 대하여는 정상적으로 단속이 이루어지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하여 접수되는 6대 주·정차 금지구역 신고 건에 대하여는 적극적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유예 구간 내에서도 시민 불편을 초래하거나 차량 소통에 막대한 지장을 주는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도 현장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설 명절 연휴기간 주ㆍ정차 단속유예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다만, 교통혼잡지역 등 일부지역에서 단속이 유지되는 만큼 연휴 기간 교통안전 확보와 주ㆍ정차 질서확립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증가하는 평생교육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에 5개 분야 139개 과정 2,690명 대상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시민대상 온라인 수요조사 결과 등을 반영하여 직업능력, 문화예술분야의 과정을 확대하고, 경제, AI 등 특화 프로그램을 신설했으며, 선호도가 낮은 과정은 폐강하거나 축소했다. 직업능력 분야는 27개 과목·29개 과정 42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전년 17개 과정과 비교하여 12개 과정이 증가했으며, 비중으로는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과정 중 22.8%로 전년대비 6.3% 증가했다. 미술심리상담사 자격과정, 컴퓨터 활용능력2급 실기시험 대비반, 정리수납전문가 민간자격과정, 커피바리스타 자격과정을 신규로 편성했다. 직업능력분야 과정 모집정원의 30%는 청년층(19~39세)을 우선 선발하는 청년 할당제를 시행하여, 청년층의 성장과 평생학습 참여를 지원한다. 단, 직업능력 분야의 과정을 대폭 확대하여 청년 할당 30%를 제외하더라도 전년 대비 직업능력과정 학습기회는 소폭 증가한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1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관내 대기·수질환경오염물질 4종 사업장 74개소(대기 56, 폐수 18)에 대하여 중점관리를 실시한다. 중점관리는 실효성 제고를 위하여 연휴기간 별 3단계로 구분하여, (1단계) 설 연휴 전(1월 20일~27일)에는 중점관리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 및 사전 계도,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하여 업체 스스로 자율점검을 실시토록 하고, (2단계) 설 연휴 기간(1월 28일~30일)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기후환경과(주간), 시청 당직실(야간))을 운영하여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3단계) 설 연휴 후(1월 31일~2월 5일)에는 1·2단계 기간 중 문제 발생 등 관리가 필요한 업소 등을 재점검하고, 자발적 지원 요청 사업장 대상 기술 지원(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도 병행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여부, 오염물질 무단 배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일지 작성여부 등이며, 공업지역 및 환경오염 발생 우려지역 등에 대한 순찰도 강화할 방침이다. 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2024 학교급식 운영 우수사례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마치고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1월 영양‧식생활 교육을 활성화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급식 운영과 지구환경 및 개인의 건강을 지키는 식습관 실천방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공모전을 진행했다.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는 총 8개교가 출품했고, 포스터 부문에는 31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중 심사를 거쳐 학교급식 우수사례 6개 사례와 71점의 포스터가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학교급식 우수사례 선정사례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포스터 71점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학교교육/학교안전정보/학교급식/ 올바른식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포스터 수상작 71점의 포스터를 e-BOOK으로 제작되어 지구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식습관을 실천하고 음식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구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식습관을 실천하고 음식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바른 식생활 문화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서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친환경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13일 서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하수처리시설을 주민친화형 시설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논의했다. 제주도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청정 제주 실현을 위한 안정적 하수처리 시설 확보’를 목표로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서부지역 생활하수 처리능력을 하루 2만 4,000톤에서 4만 4,000톤으로 확대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499억 원(국비 309억, 도비 190억)을 투입해 1일 2만톤의 하수처리가 가능한 설비동과 수처리반응조동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하수처리는 미생물처리(SBR) 공법을 도입한다. 증설 시설은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시운전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오영훈 지사는 현장에서 “서부하수처리장이 환경기초시설을 넘어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14일) 이후 16일 오후부터 17일까지 오영훈 도지사와 정무부지사, 실국장급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하는 경제 혁신 토의와 신산업기업 업무 협의를 수도권 현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수도권 현장 일정은 제주 혁신에 초점을 맞춰 실무 총책임자들의 통합적 의사결정과 신속한 정책 추진을 위해 기획됐다. 각 실국이 개별적으로 추진해온 기업 협력사업을 통합 프로젝트로 조망하고, 부서 간 칸막이를 넘어선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대전환의 시대, 제주경제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경제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전략 논의를 펼치고,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로드맵’(2024.12. 발표)의 핵심 협력 기업들과 실질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방문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는 대기업 및 유망 연구개발(R&D) 기업인 점을 고려해 제주 워케이션 연계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제주도는 수도권 일정이 이뤄지는 동안 도정 운영의 안정성을 위해 행정부지사와 실국 주무부서장이 상시 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능력 중심의 인사 운영을 통해 조직 혁신을 추진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3일 오전 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성장회의에서 기존 협업체계를 넘어선 ‘N+1 협업체계’ 도입과 함께 성과 중심의 조직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오 지사가 제시한 N+1 협업체계는 기존 연관 부서간 협업(N)에 전혀 관계없는 부서를 하나 더하는(+1) 방식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시각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도정에 접목하겠다는 구상이다. 예를 들어, 자전거정책 수립시 건강·안전·탄소중립 등 직접 연관된 부서들의 협업에 더해, 관련이 없어 보이는 성평등여성정책관이나 보건환경연구원 등을 참여시켜 다각적 관점에서 정책을 검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방식이다. 오 지사는 “서로 다른 분야가 만났을 때 새로운 혁신이 탄생할 수 있다”며 “N+1 협업체계를 통해 제주 행정이 한 차원 높은 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공무원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인사 운영의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했다. 오 지사는 “과거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하고자 119구조견의 수색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방안전본부는 9일부터 10일까지 청수리 곶자왈 일대에서 119구조견 2마리와 ㈔한국인명구조견협회 소속 인명구조견 23마리가 참여한 합동 실종자 수색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4년 산악 실종사고 분석 결과를 토대로 기획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024년 발생한 산악 실종 사고 115건 중 67건(58%)이 곶자왈 지대에서 발생했다. 이에 사고다발 지역인 곶자왈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해 119구조견을 활용한 효율적인 수색 작전을 사전에 수립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 곶자왈은 화산 분출로 인해 점성이 높은 용암이 크고 작은 바위 덩어리로 쪼개지며 형성된 울퉁불퉁한 지형으로, 나무와 덩굴식물이 어우러진 원시림을 이룬다. 한경~안덕, 애월, 조천~함덕, 구좌~성산 등 제주 내 주요 4개 지역에 분포한 제주 고유의 지형이다. 이번 훈련은 덤불과 험준한 지형으로 구조대원의 접근이 어려운 곶자왈에서 119구조견의 정밀 수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2013년부터 제주경찰청에 무상 대부했던 무인교통단속장비 153대를 환수하면서 연간 80억 원 이상의 지방재정 확충과 교통안전 인프라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제주도는 도 소속 자치경찰단을 운영하고 있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직접 관리․운영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는 반면, 자치경찰 조직이 없는 타 시도는 국가경찰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8월 1일 과태료 부과 시스템이 구축 전까지는 지방비로 설치한 무인교통단속장비 153대를 제주경찰청에 무상 대부해 운영해 왔다. 이번 장비 환수는 2023년 11월 제주도의회의 문제 제기를 계기로 시작됐다. 도의회는 “제주도가 예산을 들여 단속 장비를 설치하는데 과태료는 국가로 귀속돼 제주에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 자치경찰단 자체 회의, 무상대부 장비 실태 파악 및 반환 전략 논의(‘23.11.21.) - 고정식 단속장비 이관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23.12.8.) - 무상대부 장비 환수를 위한 자치경찰단 전담팀(T/F) 구성(’24.1.)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오는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에서 ‘2025 제주들불축제’를 개최한다. ‘우리, 희망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뒤로하고, 새해 희망을 기원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난해 시민기획단 논의 결과와 전국 콘텐츠 공모, 자문단 의견 수렴 등 검토 과정을 거쳐 제주시가 자체 수립한 2025 제주들불축제 기본계획에 따라 ‘제주를 대표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를 목표로 3가지 추진 전략을 실행하게 된다. 첫째, 제주 목축문화와 방애를 상징하는 ‘불’을 테마로 횃불대행진, 달집태우기 등 축제 전통을 유지하고, 미디어아트와 아티스트들의 연주를 더하여 ‘위로와 희망, 감동’을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전달한다. 둘째,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읍면동 풍물패의 공연과 시민들이 직접 희망의 불씨를 전달하는 퍼포먼스가 결합하여 ‘희망을 피우는 공연’이 진행된다. 셋째, 제주 목축문화 등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운영하고, 불놓기로 통제됐던 새별오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