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롯데재단이 울산종갓집도서관에 2,000만 원 상당의 도서 1,047권을 기증했다. 울산 중구는 11월 4일 오후 3시 울산종갓집도서관 열린마루에서 ‘롯데재단 북드림 도서 기증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장혜선 롯데재단 이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수여 △개회식 △인사말 △동판 제막 △기념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기증된 책은 문학·사회·과학·역사 등 다양한 갈래의 신간 도서다. 한편, 롯데재단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지난 2019년부터 북드림 사업을 운영하며,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779개와 공공도서관 등에 도서를 기증하고 있다. 중구는 이번 도서 지원을 기념해 열린마루 내 벽면 서가에‘롯데재단 북드림 희망나눔 서가’라는 이름을 붙이고, 해당 서가에 롯데그룹 창업주인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얼굴이 새겨진 동판을 설치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울산종갓집도서관 개관에 맞춰 좋은 책들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장학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4일 오후 2시 중구청 청사에서 전 직원 및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2024년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중구청 전 직원은 청사 내 방송을 통해 화재 경보가 발령되자 민방위 대원들의 유도에 따라 중구청 임시주차장으로 신속하게 대피했다. 이어서 화재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을 알아보고 실전 교육을 통해 소화기 사용법 등을 익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난 유도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내실 있는 재난 대비 교육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천수복지회가 4일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에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이상일 천수복지회 회장과 박동욱 부회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호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사)천수복지회가 후원자들의 기부금으로 모은 장학금을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장학금을 울산 지역 초·중학생 1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사)천수복지회는 천 명의 후원자들의 모임으로 후원받은 금액 전액을 울산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청소년 사업에 후원하고자 2011년에 설립된 사회복지단체로, 창립 이후 각종 장학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상일 천수복지회 회장은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4일, 공단 본부 이사장실에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주제의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학대 경각심을 고취하고 긍정적인 양육문화의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법으로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공단은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연상 이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후속 캠페인 참여자로 울산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 이관우 이사장을 지명했다. 최인식 이사장은 “청소년수련관 등 울주군 지역 아동들을 위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우리 공단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아이들이 아동학대 없는 사회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시설관리공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북구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열었다. 북구는 11월부터 내년 5월까지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산불예방과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0명, 산불감시원 20명을 편성했다. 북구는 산 정상에 산불무인감시카메라 4곳을 운용하고, 주요 등산로와 마을 안길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현수막 설치, 산불진화차 방송 등 주민홍보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또한 산불방지 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박천동 구청장은 "지난 산불조심기간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산불예방활동에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근무한 산불종사원과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다가온 산불조심기간에도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과 예찰활동 등을 통해 귀중한 산림자원의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11월 4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권재현 에스케이(SK)피유코어(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폴리올 생산설비 및 원재료·제품 탱크팜(Tank Farm) 신설 투자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에스케이(SK)피유코어(주)는 폴리올 생산설비 및 원재료, 제품 탱크팜(Tank Farm) 신설에 약 1,000억 원을 투자한다. 신설공장은 남구 용잠로 255 일원에 1만㎡ 규모로 들어서며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번 공장 신설과 관련해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울산시와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시도 이번 신설투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신속한 인‧허가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권재현 에스케이(SK)피유코어(주) 대표이사는 “이번 신설 투자에 대한 울산시의 아낌없는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일 ‘2024년 기후행동 실천 나눔 한마당’을 열고, 기후행동 실천단의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울산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기후행동 실천단은 그동안 온라인에서만 공유하던 기후행동을 직접 모여 이야기하며, 환경 미래상을 선포하고 지속적인 실천을 다짐했다. 2022년부터 시작된 기후행동 실천단은 올해 학생과 교사 등 277명이 참여해 학교, 가정, 지역사회에서 기후위기 대응 실천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 5월 기후행동 실천 오름마당에서 구성된 ‘지구지킴이’, ‘바다’, ‘무한실천’ 등 실천 연결망(네트워크)으로 모둠원들은 쓰담 달리기(줍깅), 환경책 읽기, 대중교통 이용, 다회용품 사용 등을 100일 이상 함께 실천하고 있다. 일산중학교 3학년 김서현 학생은 “환경을 생각하며 제품을 선택하는 것은 단순한 소비가 아니라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동안 무심코 했던 선택들이 지구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2일 오전 11시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2024 사회적경제기업 박람회를 사회적경제기업 20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다소 생소하게만 느낄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주민들과 가까이 있음을 알리고, 각 기업에서 만든 제품이나 서비스를 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마을기업인 라온필하모닉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팝, 힙합, R&B, 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호패, EM 주방세제, 우드트레이, 아이싱쿠킹 만들기, 사회적경제 퀴즈 맞추기 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다양한 체험 및 이벤트로 구성됐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소개와 판로 개척을 위해 16개 부스를 운영하고, 사회적경제 관심이 있는 주민들의 상담을 위한 부스를 별도로 운영했다. 김종훈 동구창장은 “이번 박람회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단순한 양적 성장에 머물지 않고 궁극적 목적인 사회적 가치 실현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사회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잔디마당에서 ‘2024 울산 종갓집 온마을교육축제’를 개최했다. 중구는 지역 내 다양한 교육 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미래 교육·마을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울산시교육청과 마을교육공동체, 중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와 힘을 합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마을이 키운다, 미래를 만들다! 온마을이 함께하는 교육 대축제’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청소년과 학부모, 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꾸며졌다. 올해 행사는 △개막식 △참여마당 △공연마당 △특별마당 △전시마당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개막식은 오후 2시부터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시·구의원, 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수여, 개회사, 축사, 축하 공연(퍼포먼스),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공연마당’ 순서에서는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 공연팀 8개가 무대에 올라 사물놀이, 가야금 연주, 바이올린 협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2일 오전 9시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일원에서 ‘2024년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걷기대회’를 열었다. 울산 경상좌도병영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 화합을 증진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9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걷기대회 △축하공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걷기대회에서 참여자들은 폴리텍대학 행사장을 출발해 병영성 북문지, 서문지, 병영초, 외솔기념관, 동문지를 거쳐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3km 구간을 따라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발 마사지 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됐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즐기며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3일 주관한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축구대회에 전국 초·중·고 84개 팀 학생 1,500여 명과 지도자, 임원 등 2,0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울산을 대표해 녹수초, 학성중, 대현고 학생 60여 명이 각각 남초부, 남중부, 남고부에 출전했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10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17개 시도에서 18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그중 축구대회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울산문수국제양궁장과 울산종합운동장보조경기장, 학성고에서 열렸다. 이번 축구대회는 초·중·고 학교스포츠클럽팀의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였다. 선수들은 각 시도와 학교의 명예를 걸고 운동장을 누볐다. 대회는 승패를 떠나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체험활동이 마련됐다. 축구 체험, 기념사진 촬영, 지역 특산물인 울산 배 시음, 풍자화(캐리커처)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띄웠다. 2008년부터 시작된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결과보다는 참여와 즐거움을 강조하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일 오전 11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제4기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 1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관광해설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설명했다. 중구는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제4기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를 모집하고, 현장 시연평가를 통해 최종 12명을 선발했다. 이어서 7월 31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의 자세 △울산 중구의 역사 △지역 도시재생 현황 등에 대한 ‘제4기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는 오는 2026년 10월까지 성남동 원도심, 울산동헌, 고복수음악관, 공룡발자국공원 등에서 문화관광해설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문화관광해설은 무료로 진행되며,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 및 관광객은 울산 중구 문화관광누리집을 통해 미리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 관광의 얼굴로서 중구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